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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회 줄거리 대사, 양세종 뉴 직진남, 막내작가 서현진 초고속 로맨스, 김재욱 vvip 제작사? 온정선 엄마 이미숙 이유? 홍아 조보아 심희섭, 한옥 마을 예뻤다, 여동생 지랄, 등장인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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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회 줄거리 대사, 양세종 뉴 직진남, 막내작가 서현진 초고속 로맨스, 김재욱 vvip 제작사? 온정선 엄마 이미숙 이유? 홍아 조보아 심희섭, 한옥 마을 예뻤다, 여동생 지랄, 등장인물

ForReal 2017. 9. 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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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회 첫방 줄거리 대사를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네 주연 배우들은 양세종 서현진 김재욱 조보아. 기대되었죠.


극본 하명희 연출 남 건

SBS 사랑의 온도


# 싸우는 여자작가와 PD, 그 앞에 나타난 '간절하던 첫 사랑'

  푸드코트에서 깡소주 마시려는 한 여자. 그리고 몰 한가운데에서 촬영중인 어떤 요리사. 여자는 소주잔을 내려놓고 일어서고, 해물볶음면을 요리하고 있던 남자 앞에 "대본 무시하랬잖아요.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 그거 그거 좋아. 그걸로 가요. 살아있는 현장의 소리. 작가가 현장을 알아?"하고 뛰어오는 PD가 있어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그런데 소주를 마시려던 그 여자가 촬영장으로 들어와요. "찍지마세요. 이거 제 대본 아니에요"하면서요. 쓴대로 안찍는 거에 대해 PD에게 말하는 여자. "대본 고칠 수 잇어요. 그럼 어딜 뜯어 고쳤는지 얘기를 해줘야될 거 아니에요. 앞이 바뀌면 뒤가 바뀌잖아요! 무책임하게 생각나는대로 찍으면 그만이에요?" 그리고 100명이 있는 몰 한가운데에서 감독과 여자 작가는 싸워요. 결국 감독은 스탭들한테 "한 사람이라도 이 작가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있는지" 물어보자하고 스탭들은 아무도 나서지않아요. 그런데 요리사가 "있습니다"하고 손들어요. 

  요리사를 보고 여자 작가는 생각합니다. '그를 다시 만났다. 하필 내가 주접떨고 있는 이 곳에서. 단 한순간도 그를 잊지않았다. 우연히라도 한번 만났음, 간절히 원했는데. 스물 아홉 내 청춘의 끝자락에서 사라져버린 내 첫사랑.'

  작가는 도망가고, 요리사는 쫓아가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보조 작가 현수 & 섹션 셰프 정선 # 정선의 '강한' 엄마?

  5년전. 유치장에 갇혀있는 이 여자작가. 작가에게 전화가 와서 이제 수갑풀어달라고 해요. 취재중이었나봐요. 그런데 홍아라는 이름에서 전화가 옵니다 홍대 착한 스프 식당으로 오라는 홍아에요. 여자 작가는 "그 맞춤법 틀리는 애?"라 기억해요. 그리고 공모전 결과를 기다리는 이 여자작가. 옆에서 전화통화하는 홍아 옆으로 오며 "보조 죽기 살기로 해야 메인된다"말하는 그 남자 요리사. 홍아가 런닝 동호회 현수를 소개해준다고 해도 관심없는 남자 '착한 스프'에요.

  작가들이 회의 중. 커피들고 현수가 들어와요. 작가는 현수를 은근 편애하듯이 좋아해요. 다른 작가들은 은근히 현수를 괴롭힙니다.


  이 '착한스프'는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와서, 셰프빽으로 바로 섹션 셰프가 되어 수셰프에게 시비 당해요. 그런데 뜨거운 걸 들고오던 주방직원과 착한스프가 부딪쳐요. "엄마한테 전화해줄까?" "우리엄말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데 무지 강한 분입니다. 자식따위는 개나줘버릴 정도로."답하는 착한스프.

  이 여자는 한국으로 입국하고, 누군가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있어요. 그리고 공항에서 부딪친 외국남자와 함께 가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정선의 엄마>


# 제작사 차리려는 한 남자(정우), 현수의 ㅗ이모티콘에 '땡기고'

  착한스프의 레스토랑. 후배를 한참 기다리다 만나는 어떤 남자가 있어요. 제작사를 차리겠다고 말년 조연출 후배에게 말해요. "제작사는 작가 장사야."하면서 후배는 "잘 나가던 회사 때려치고 월 80짜리 보조작가로 들어가더라고."하고 현수 이야기를 합니다. "됐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거야. 무모하면서 현실적이지않는거."하면서 만나기 싫다말하는 남자. 하지만 현수는 뭐 사오라는 '지랄'의 톡은 무시하고 남자 선배의 3시에 나오라는 톡에 가운데 손가락 날리는 이모티콘을 보내요ㅋㅋㅋㅋ이를 보고 "약속 잡아봐 급땡긴다."말하고 가는 남자.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연남동, 스쳐지나가는 현수-정선

  셰프가 들어와서 착한스프 온정선에게 좀 쉬라고 해요. 자전거 타고 나가는 정선. 가다가 아기고양이에게 간식을 주고 있는데 뒤에서 지나가는 현수가 있어요. 스쳐지나가는 두 사람.


# 대기업 때려친 현수에게 잔소리하는 교사 여동생 

  현수는 잔뜩 뭘 사들고 집에 갑니다. 집에는 시비거는 동생이 있어요. 생활비 안낸다면서 심부름시키는 여동생. 여교사인 동생은 계속 현수를 혼내요. '참자 참어 남자한테 차여서 심리적 공황상태라 먹는 거에 집착하는 거잖아.'생각하는 현수의 생각 그대로 말하며 아니라는 동생ㅋㅋ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온정선>


# 홍아-원준-현수-정선 러닝 동호회에서 만나게 되고

  차를 타고 가는 홍아와 '오빠'라는 사람, 원준. 홍아와 원준은 서로 은근히 자기한테만 호구이길 말해요."너한테 호구는 나 하나라는 거지"하는 원준.

  현수는 러닝하러 갔다가 정선을 봐요. 팔에 칼자국도 있고 문식도 있고 손은 다친 정선을 보며 호기심을 갖는 현수에요. 그때 홍아와 원준이 옵니다. 현수와 정선은 서로가 제인과 착한스프라는 걸 알게됩니다. 현수는 원준에게 폰을 맡기고 뛰어요. 하지만 러닝하다 뒤쳐지는 현수. 옆에서 정선이 뛰는 법을 알려주고 뛰게하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뒤쳐져서 뛰는 현수. 그러다가 한옥집 풍경이 멋있어서 쉬는 현수에요. 아예 뒤쳐진 현수를 찾다가 정선이 "멈춘 지점이 어딘지 알것 같아"하면서 돌아서 찾으러 갑니다.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세 시간 동안 길 잃은 현수, 찾아낸 정선 티격태격

  정선은 현수가 서있던 한옥집 앞으로 가지만 현수는 없어요. 현수는 길을 잃었는데 길을 보면서 "분위기 죽인다. 이런데서 사람 어떻게 죽여야 안들키지?"하고 글 쓸 생각하는 현수에요. 현수와 정선은 계속 엇갈려요. 길을 한참 헤매하다가 돌벽 사이에 꽃이 핀걸 보고 말거는 현수. "나도 너처럼 살게 꼭." 그리고 현수를 한참 찾다가 정선이 이 모습을 보고 다가갑니다. 정선의 그림자에 놀란 현수. 그리고 화내는 정선에게 현수는 "왜 화내요. 나는 너무 반갑고 좋아서 안길뻔 했어요!"말해요. 말을 잃은 정선. 그리고 가려는 중에 현수는 핸드폰 빌려달라고 해요. 정선은 "돈이 없어서 못샀어요."말합니다.  "신발만 팔아도 핸드폰 사겠네요." "돈을 어디다 쓰느냐는 가치관 차이인데 건들지맙시다." 하고 말 꼬리잡고 싸우다가 가는 정선과 현수.


<사귈래요?.avi>


# 비맞은 현수에게 대화한지 30분 뒤 "사귈래요?"하는 정선

  정선과 현수가 가는 길에 정선은 뛰자고 하고 현수는 걷고 싶어해요. 두 사람은 티격태격합니다. 비를 맞으면서 뛰어가는 두 사람인데 결국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처마밑에 숨어요. 정선은 비맞은 현수를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그리고 딴 이야기하는 현수에게 정선은 "사귈래요?"물어봐요.

  "미쳤어요?" "미치지않았는데. 사귀자고 하면 미친거에요?" "미친거지. 알지도 못하는 여자한테 이러는게?" "나이 학력이런거? 스물 셋. 군필. 최종학력..." "아직 어려서 여자 껍데기만 보고 그게 전부다 싶어서 이러나본데?" "예쁜 건 사실이지만 예쁘다고 다 사귀자고 하지 않아요. 당황할 수 있어요. 가볍게 생각한 거 아니에요." "만난지 다섯시간도 안됐어요. 정식으로 대화한건 30분쯤 됐을거에요. 근데 가볍지않다고요?."  "요리를 내 직업으로 결정하는데 1분밖에 안걸렸어요." "첫눈에 반하는건 육체적인 거에요. 위험한 거에요" "위험하니까 어려운거죠. 어려우니까 가볍지도 않은거고." "말 진짜 잘한다. 내가 나이만 좀 어렸으면 넘어갔을텐데." "그럼 넘어와요." 그리고 잦아지는 비. 

  "그럼 나랑 왜 사귈라 그래? 예쁘다고 다 사귀는거 아니라며?" "마음이 가" "왜 반말이야?" "먼저 했잖아 반말."  "화나요 내가 사귀자는 게? " "좀 무시당하는 기분이에요. 내가 이렇게까지 형편없어 보이는 구나." 이야기하며 가다가 삐끗해서 넘어지려는 현수를 정선이 잡아 일으켜요. 말을 잃은 두 사람. 이 때 두 사람 앞에 홍아와 원준의 차가 옵니다.  "제 이름은 온정선이에요. 이름이 뭐에요?" "오늘 제안. 거절이에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외국인 남자와 바에서 만나는 정선 엄마

  화장하고 있는 정선의 엄마. 거울을 보며 "자신을 가져. 세상 누구도 널 비난할 수 없어." 이야기 하는 중이에요. 바에서 남자와 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요.

  한편 다음 날 정선의 엄마는 정선의 계좌번호까지 알아냈어요.


# 정선-현수 다음 일상은 그대로

  정선은 운동을 하고 장을 보며 하루를 시작.


  보조작가들은 작가앞에서는 좋다고 칭찬하는데 "주인공이잖아요. 너무 잔인한 것 같아요. 장면은 재밌지만 그게 인물 캐릭터를 해쳐요. 시류를 타는 것같아 별론 것 같아요."라고 현수는 의견을 말합니다. 작가는 현수의 의견에 아니라면서 화를 내요. "내가 드라마에 드자도 모르는 애한테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가르쳐야 돼니?"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VVIP 정우, 정선의 요리를 인정하고

  레스토랑에 또 제작사차린다는 남자가 와요.

  정선은 VVIP 손님을 위해 내는 셰프가 정석대로 하라는데도, 식사를 실험적으로 차립니다. VVIP는 제작사한다는 남자 정우였어요. 정선은 남자를 지켜봅니다. 하지만 VVIP는 식사를 남겨요. 계산하려는 VVIP남자는 하지만 맛있었다고 이야기해요. "자존심 상해서요. 음식 앞에두고 게걸대는 내 모습이."하면서 자신이 직접 말하겠다고 해요.


# 공모전 당선되지않은 현수

  작가들은 모여서 컵라면 먹으면서 이야기 중이에요. 그런데 이 중 작가 한명이 "가작"상 당선됐다고 좋아해요. 현수에게 늦게 전화가 오는데 여동생이에요.

  홍아는 정선이 일하는 식당으로 가서 정선한테 현수 공모전 떨어졌다면서 매운 음식 만들어 달라 부탁해요.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 정우, 현수와의 만남에 "작가 되겠다 쟤. 싸가지 없어서"

  현수네 작가실에 현수네 선배가 와서 현수를 정우에게로 데려가요. "요즘 작가들 날로 먹잖아. 돈만 벌면 막장이고 뭐고." "드라마 작가 혼자 만들어? 막장 작가 옆에 막장 감독있는거야. 장르물하면 다 고급지냐? 사회 비리 파헤치면 다 품격있는 드라마고?" 하고 싸우는데 그 앞에 제작사차린다는 정우가 있어요. "정확한 거 좋아하시나봐요. 분명한 것도 좋아하시고요." 물어보는 남자. 제작사 작가로 들어오라는 이야기에 "보조 막내라고 아무거나 주워먹어서는 더 안돼지."하면서 거절하는 현수. 현수는 남자의 악수도 죄송하다며 안하고 가요. "작가 되겠다. 쟤. 싸가지 없어서."하면서 오히려 좋아하는 정우.


<SBS 사랑의온도 방송화면>

<정선 - 현수>


# 정선에게 맡겨진 현수, "미리 연습해봐요 당선되면 출 춤"

  현수는 홍아와 정선의 식당에서 만나요. 현수는 레스토랑이 비싸서 못먹고 나가요. 포장마차에서 현수와 홍아가 술 먹는데 홍아한테 남자연락이 와서 가야하고 뒤늦게 정선이 와요. 홍아는 정선에게 현수를 맡기고 가요. 집가는 길도 모르는 길치ㅋㅋ현수.ㅋㅋ 우겨서 반대 정류장으로 가는 현수입니다. 하지만 그 정류장이 아니에요. 현수에게 "나도 연남동 살아요"하는 정선. "미안해요. 나도 끝까지 가봐야 되는 성격이라" "그건 나도에요"

  두 사람은 버스 정류장에서 앉아 이야기해요. 현수는 작가 떨어진 이야기를 하며 눈에 눈물이 고여요. "여의도가 좋아요. 드라마 당선되면 여의도 공원에서 춤춘다 그랬는데 그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죽을 지도 모르면서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같아요 나. 그런데요 죽어도 불 속으로 가고싶어요."말하는 현수의 손을 정선이 잡아요. 

  현수의 손을 잡고 여의도 공원에 가서 "미리 연습해봐요. 당선되면 출 춤."하고 말하는 정선. 마주보고 웃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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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키스하고싶어요" 뭔가요ㅋㅋㅋ 어머나 직진남이 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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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화부터 러브라인 뽝 오고 대사 핑퐁 재밌고. 다음화도 기대되고. 그림들도 너무 예뻤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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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드라마 좀 위험한 것 같아요. 예쁜 디쉬들 많이 나오는 건 예쁜데 식욕 올라서 위험해요ㅋㅋ 아 그리고 애욕도 올라서 위험하죠ㅋㅋㅋ 너무 설레이는 거 아니에요?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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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두 주인공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5년전과 현재에 그들의 '사랑의 온도'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궁금하네요. 5년전 보조셰프-보조작가인 두 사람이 5년 후 어떤 달라진 모습으로 만날지 변한 부분도 궁금해지고요ㅋㅋ

+

맞춤법 틀리는 애라는 걸 보면 정선은 프랑스 유학전에도 외국에 있던... 그런걸까요? 음? 생각해보면 정선이 왜 그렇게 직진남인지 알 수 있기도?? 프랑스 유학해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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