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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1 12회 줄거리 대사, 서현진 대본 시청률 떨어지고, 조깅 위로 소파 양세종, 정선 엄마 이미숙 남자, 이진욱 셰프 온정선 관계? 조보아 공모전 당선 현수 비교 위악, 보조작가 시녀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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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1 12회 줄거리 대사, 서현진 대본 시청률 떨어지고, 조깅 위로 소파 양세종, 정선 엄마 이미숙 남자, 이진욱 셰프 온정선 관계? 조보아 공모전 당선 현수 비교 위악, 보조작가 시녀병

ForReal 2017. 10. 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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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1 12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해놓는 스크랩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서는 원준(심희섭 분)이 홍아(조보아 분)가 정선(양세종 분)에게 거짓말한 걸 알게되었죠. 또 현수(서현진 분)가 정선에게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했지만 정선은 거절했고요. 그리고 작가를 바꾸려던 감독이 현수에게 딱걸렸고, 현수는 CP에게 "감독님 바꿔주세요"하며 끝났쬬ㅋㅋㅋㅋ 네 그래서 그 다음은요!


극본 하명희 연출 남 건

SBS 사랑의 온도


# 현수의 거절 후에도 정우 옆에 있던 이유?

  2012년 12월. 현수에게 프로포즈 후 가는 길에 "뭐하는 남자야"물었던 정우. 미안하다는 현수에게. "미안해하지마. 미안하단 건 끝이라는 거잖아. 그렇다고 겁 먹지도 말고. 불편하게 하지 않을거야."말하고, 정우는 현수가 정선에게 들려줬던 에이미와인하우스 노래가 나오자 좋아하는 노래라고 말합니다. 

  "현수 걔 아무남자나 안사겨. 의심이 많아가지고. 사랑은 이성이래.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랑 결혼할 수 있대. 현수랑 사귀려면 옆에서 신뢰를 쌓는게 중요해."라고 후배 준하가 말해던 걸 떠올리며 시계를 잡고있는 정우.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2013년 4월. 정우와 현수는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해요. 현수는 자기와 작가계약 하자고 안하는 이유를 묻고, 정우는 다른데에서 제안많고, '자신과는 불편하잖아'하고 물어요. "불편하지않게한다 하셨잖아요"하는 현수의 말에 정우는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요. 현수는 입꼬리가 섹시하다 말합니다. 자신과 계약하자며 "니가 하고싶은 작품 써."말하는 정우.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우-정선 한 여자인 줄 모르고 나눴던 대화

  정우는 프랑스에 가서 정선을 만나요. 이야기하다 연애 얘기나오는 정선과 정우. 얼마전에 까인 여자 있다고 이야기하는 정선과 정우에요.

  '우리 둘이 한여자를 갖고 이런 대화를 나눈 걸 짐작도 못했다. 내가 먼저 이 사실을 알았으면 형의 분노를 조금이라도 잠재울 수 있었을까. 아직도 의문이 든다'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시청률 떨어지면 책임지라는 CP, 싸우다 대본대로 찍겠다는 감독

  2017년. 감독-CP앞에 서있는 현수. CP는 "살고 안살고는 둘이 결정해야 되는거야"하고 현수에게 "같은 편끼리 싸워봐야 전력 소모야"라 감독에게 말하고, "내일도 시청률 떨어지면 당신 둘 모두 아웃"이라 말하고 갑니다.


  현수와 감독은 회의실에 대립하고 앉아있어요. 합의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싸우다가 감독은 "대본 토씨 하나 안 틀리게 찍어줄게 그때가서 후회하지마요."하고 나가버려요.



# 예능 프로 대타 섭외들어온 정선

  운동장에서 단합대회하다 쓰러져있는 굿수프 주방직원들. 그때 치킨도, 정우대표도 옵니다. 치킨을 다 먹고 축구하는 다른 직원들을 보며 '내 새끼들'이라하는 정선을 듣고 정우는 정선에게 "너 은근 정많더라 너 그러다 다친다"말해요. "형은 은근 철벽치더라. 다치는 일 별로 없겠어."라 답하는 정선. 그에 "많이 다쳐보고 내린 결론이야. 옆에 둘 사람과 안 둘 사람 나누기. 잘해라. 너한테 실망함 사람한테 곁 주는 일 아주 줄어들거야."말하는 정우.

  또 정우는 '스타의 인생메뉴'라는 예능 프로 섭외 셰프 대타 자리 있다 정선에게 이야기해요. 중년 배우가 게스트라고도 말해줘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선, 현수 위로하려 다음 날 아침 같이 조깅

  감독과 싸운 뒤 집에 돌아가면서 현수는 정선에게 전화해보지만 받지않아요. 그리고 글 쓰고 있는데 뒤늦게 부재중 전화를 본 정선이 현수에게 전화해요. "무슨 일 있어?"하는 정선. 그냥 들어만 주면 된다는 현수에게 "들어만 주는 거 어려워 해결해야하거든 남자의 본능이"하면서 정선은 그럼 용건 없겠다 하며 "잘자"합니다. 하지만 "잘 먹으면서 일해야 돼"하고 끊어요. 현수는 전화를 끊고 "잘먹으면서 일해야 돼? 끼부리고 있어."하고 웃어요. 그리고 자신도 끼부리겠다며 '해결해 줄래?'하고 정선에게 메시지를 보내요.


  다음 날 아침 정선과 현수는 같이 뛰어요. 드라마 현장이야기하다가 현수는 "작가 난 줄 알고 한거야?"묻고 정선은 대답을 피하고 가요. 뛰면서 현수는 "예나 지금이나 잔소리하는 건 똑같애"말하고, 정선은 "이걸 잔소리로 받아들이니까 맨날 똑같지."답합니다. "맨날 똑같애? 그 말 되게 싫어하는 말인데? 난 맨날 맨날 성장하는 성장 캐이기 싶거든" "주입식 성취지향식 교육 문제야. 왜 맨날 성장해야되는데?"하고 정선이 말하고 현수는 인정합니다. 서로 변한것도 알아봐요. 그리고 정선은 '더 이름난 작가'가 되려는 걸 당연하게 말을 하려는 데 "난 내가 쓴 드라마가 사람들이 하루를 견뎌내는 이유가 되었음 한다"고 부정하는 현수에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공원에서 현수-정선 관계 궁금해하는 굿수프 직원들

  마침 공원에 굿수프 직원들도 '셰프 방송 나가면 우리끼리 해내야 돼.'하며 아침 운동 나왔어요. (ㅋㅋㅋ 막내가 고사성어 쓰는 원준에게 '늙은 말'한다고 뭐라해요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공원에서 굿수프 직원들이 정선과 현수를 보고 말을 걸어요. 원준이 반칙 형사 작가님이라 소개하는 현수. "근데 우리 셰프님이랑은 무슨 사이세요?"묻는 직원을 원준이 말려요. 샌드위치 가게에 가서 막내는 두 사람 썸타는 사이같다 말해요. "그럼 홍아누나는 뭐지?"하고 궁금해기도 해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홍아, 정우대표에게 대본 주며 제작 요청

  보조작가 보경은 홍아에게 전화해서 왜 안들어오냐고 뭐라해요. 홍아는 어디 들렀다 간다고만 말해요. 홍아는 자기 대본을 정우에게 가져가서 검토해 보고 제작해달라 말해요. 홍아의 근거없는 자신감을 흥미로워하는 정우. "현수 언니는 마이너에요. 제 글은 스피디하고 대중적이에요."말하는 홍아. 정우는 굳이 현수와 비교해서 어필하는 이유를 묻고, 홍아는 "보통 사람들이 자신을 어필할 때 품성이 좋은 쪽을 보여주잖아요. 하지만 전 위악을 선택했어요. 강렬하잖아요? 친한 언니 밟고 서라도 강한 욕망이 대표님께 전해지는 게 제 목적이었어요."하고 말하고 가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시녀병 보경 귀엽다하고 있는 이혼남 준하

  작가방에 준하가 게임하면서 라면 끓여달라 부탁해요 "내가 왜 감독님 라면을 끓여줘요?"하다가 보경은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 라면을 끓여요. "아니 밥차리고 있는 이건 뭐고. 시녀병이야? 넌 모든 사람의 시다바리를 하고 있어"하면서 혼자 깨닫는 보경. 그를 보며 "귀엽다"하는 감독. 보경은 이상한 여자 결혼해서 이혼한 탓이라 뭐라합니다.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선, 현수를 거절한 이유

  정선과 원준은 예능 프로 게스트 '이들래'에 대해 조사하는 중. 원준은 현수와 사귀냐고 묻는데 "집중은 굿수프"라 하는 정선이에요 "한번 놓쳐봤어. 그러니까 이번엔 더욱 쉽게 시작안해"라 이유를 말하기도 합니다.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남자 문제에도, 정선 엄마 "남자는 잠깐이라도 사랑해주잖아, 뜨거운 온도로"

  굿수프에 일찍부터 가는 정선 엄마와 남친. 뒤늦게 정선이 올라가 인사해요. 정선이 일어설때 엄마 남친이 "매번 고마워"라고 말해요. 당황하는 정선 엄마. 정선 엄마와 남친은 싸워요. 전시회때마다 챙겨줘서 고맙다는 말에 정선은 "괜찮아요"하고 가고. 엄마 남친은 정선이가 챙겨준 게 아니라는 걸 눈치채고 속인 것에 화를 내요. "자기 참 이상하다 바로 삐지는 것도 아니고 밥까지 다 먹고 삐지니?"라 뭐라하는 정선엄마(ㅋㅋㅋㅋㅋㅋ)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정선 엄마 패션 넘나 얼리>


  정선 엄마는 이 일때문에 정선에게 따로 이야기해요. 누구한테 돈 빌렸나 묻다가, 정선은 "가장 최악은 나랑 얽힌 사람. 그것만 아니었으면 좋겠어."하고 말해요. 정선 엄마는 아니라고 해요. 그러다가 정선을 엄마에게 물어요. "꼭 남자가 옆에 있어야해?" "혼자 살기 싫어. 넌 나랑 같이 있기 싫지? 근데 남자는 달라. 잠깐이라도 날 사랑해주잖아. 그것도 아주 뜨거운 온도로." "뜨거운 거 좋아하다 그렇게 혼나고 또 뜨거운 거야?" "구더기 무서워서 장 안담글거야? 남자-여자가 사는 건 한때 뜨거운 걸로 사는거야. 어떤 관계든지 다 밍밍해. 근데 남자하곤 한때라도 뜨겁잖아." 대화하는 정선과 엄마.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홍아의 선물, 홍아를 잘 아는 현수

  작가방. 홍아가 늦게서 현수에게 선물 사갖고 와요. 그리고 "보조작가에서 내 이름 빼줘"하고 부탁해요. 다들 이름올리려고 보조작가하는데 어이없어하는 보경. 홍아는 뭐 시켜먹자고 하고, 보경은 좋은 일 있냐고 묻는데 "반대야. 홍아는, 기분 나쁜 일 있거나 맘 상하는 일있음 뭘 사거나 사줘."하고 말하는 현수에요. 보경은 "니가 기분 나쁜 일이 뭐가 있노."하고 홍아는 "니가 날 잘 알아?"다시 물어요. "하루 24시간 중 10시간 이상 부터있짢아요." "같이 있는다고 그 시간이 다 공유된 시간이라 착각하지마"답하는 홍아.

  해물 볶음면을 먹는다는 보경.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반칙형사 방송, 갑자기 튄 이야기지만 오른 시청률

  ㅋㅋㅋㅋ 장면은ㅋㅋㅋ 반칙 형사 해물볶음면 씬으로 넘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칙 형사 주인공은 해물 볶음면을 보고 멈춰섰다가 자신을 쫓는 조폭들에게 걸리고, 몰에서 도망갔는데 갑자기 바다가 나와요.

  "갑자기 저기로 왜 튀노. 저게 말이 되나. 이야기하고 튀잖아. 그림하고."하고 드라마를 보면서 보경이 욕해요. "그림이 좋잖아"하는 홍아. 방송이 끝나고 실시간 시청률 그래프가 와요. 말 안된다는 싸움씬에서 확 오른 시청률 그래프. 보경은 "저렇게 찍어놓으면 극 전체 리얼리티가 떨어진다 아이가."하는데 "드라마잖아."하는 홍아에요. 현수는 기분이 안좋아져서 방에 들어가요.

  현수는 인터넷에 익명의 '이현수 작가님 응원합니다'하는 댓글에 공감을 눌러요. "이런 공감은 열개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생각하는 현수. 정선이 남긴 댓글. (정선은 밤에 칼을 갈고있어요. -뒤를 보니 이 장면은 방송 준비 인듯합니다)


# 최저 시청률 찍은 현수의 드라마, 공모전 당선된 홍아

  다음 날 감독은 시청률 그래프를 보내고 전화해요. 시청률 그래프가 현수의 백화점씬에서는 내려가고, 공터씬은 올라갔다 말하며 "이게 프로와 아마의 차이야"하고 끊는 감독이에요. 현수는 말을 잃어요. 밥먹는 현수에게 정우가 전화해요. 시청률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 겁나요" "이거 여자짓이야? 그럼 받아줄게." "아닙니다." "똑바로 봐. 그래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하고 위로하는 정우.

  드라마는 최저 시청률을 찍었어요. 걱정하는 보경에게 홍아는 언니가 독박쓸거라 말해요. 기분 안좋아서 들어오는 현수. 그때 홍아에게 연속극 공모작 당선 전화가 와요. 기뻐하는 홍아. 축하한다하는 현수. 홍아는 축하해야할 사람 많다 말하고 가요. 잘가라하는 현수.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홍아 당선되자마자 굿수프로 달려가고, 정선과 저녁 약속

  홍아는 춤을 추면서 굿수프에 가요. 밥먹고 있는 직원들. 홍아는 정선이 어디있나 물어봐요. 방송 녹화갔다고 말해주는 원준. 원준은 따라나가서 홍아한테 무슨 일 있는지 물어요. 홍아는 "오빤 진짜 좋은 사람이야.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왜 감정이 안생길까?"하면서 공모 당선되었다 이야기해요. 그 말에 홍아를 끌어안고 한바뀌 돈 후에 "착하게 살아"ㅋㅋㅋㅋㅋㅋ하는 원준ㅋㅋㅋㅋㅋㅋㅋ

  방송국에 가있는 정선. 홍아의 전화를 받아요. 공모당선 이야기에 "그래 축하한다" 침착히 말하는 정선. 정선과 홍아는 굿수프에서 이후에 만나기로 해요.


# 반칙 형사, 새로운 작가가 쓰게 되고

  CP는 현수에게 찾아와서 "작가를 하나 더 들이자. 친한 작가 누구있어." 설득해요. 그리고 현장 이야기를 해줘요. 현장의 주연 배우가 감독에게 감정이 안잡힌다, 대본 재미없다 말하면서 안찍겠다하고 가버리는 중이에요.

  주연배우 악플 달고있는 보조작가 보경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신고당해요ㅋㅋㅋㅋㅋ 글은 다른 작가가 쓰고있고 현수는 들어가서 쉬겠다 말해요. 보경은 "이거 망해도 다른 거 쓰면 된다. 이건 안해도 언니는 돼."하고 위로하며 현수를 보내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옛 스승 이진욱과 방송에서 대결하는 정선, 문제 있었지만 승리

  대기실에서 정선은 예전 식당 셰프와 대결 상대로 만나요. 녹화하는 요리방송 스튜디오. 신혼 여행때 먹었던 프랑스 음식 부야베스를 먹고싶다 말하는 배우 이들래. 프랑스 음식을 우리 식으로 해석했다 말하는 정셰프. 그런데 정선이 양고기 해동하는 기계 전원이 카메라 감독이 플러그 전원을 밟아서 꺼져요. 나중에 발견한 정선은 당황합니다. 3분 30초 남은 시간 이진욱 셰프는 요리 완료. 정선도 1초 남았는데 요리를 간신히 완성해내요. (오~ 긴장감ㅋㅋㅋ)

  방송 중에 이진욱-온정선이 사제 지간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발표되는 결과 방송 후에 배우는 정선에게 말해요. "맛있기는 이진욱 셰프 요리가 맛있었어요. 그런데 행복했어요. 20대가 돼서 나면이랑 파리 다녔듯? 피곤하지만 살짝 들떠있듯 그런 기분 들었어요. 행복했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요리하는 이유에요. 잠깐이라도 행복하게해주는 거."라 대답하는 정선.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홍아와 약속 취소하고 현수 집에 가는 정선

  방송국에 정우도 옵니다. 반칙형사때문에 왔다는 정우. 작가, 배우랑 트러블있는 이야기를 정선에게 하며 정우는 "현수랑 연락안해? 저번에 보니 친하던데. 이럴때 맛있는 거라도 해다주면 얼마나 좋냐."하고 물어봐요. 이후 정선은 홍아에게 저녁 못먹겠다고 약속을 취소한 뒤 현수에게 갑니다. 홍아는 누구에게 가는 건지 궁금해하고요. 

  정선을 집앞에서 맞아주는 현수. 현수가 차를 쏟자 자기가 하겠다는 정선. "현수씨는 현수씨가 잘하는 거 하면 돼"하는 정선에게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제일 잘해 글쓰는 거.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됐어?"하고 현수가 기가 죽어 이야기해요. 현수가 "겁나"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정선이 눈물을 닦아주니 "어우 이거 여자 짓이야"하며 손을 떼요. "이 상황에서 여자짓을 한다. 위로받고 싶어서."하는 현수를 정선은 안고 소파로 데려가 앉눕혀요. 그리고 "겁나?"하고 묻습니다. 그리고 홍아는 현수의 집 앞에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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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고편............대박............대박 재밌어 보여요. 정선이 "더이상 나한테 감정폭력 쓰지마" 오..........그리고 홍아가 보조작가도 빼가려고 하고 정우한테 현수보다 계약금?돈 더달라고 하고 오.........재밌어 보여요ㅋㅋㅋ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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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야베스는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과 채소 등을 넣고 끓인 지중해식 생선 스튜)라고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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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아는 통찰력있죠?ㅋㅋ 똑똑하고ㅋㅋ 드라마 보는 눈도 있는 듯 표현되었죠. 드라마 쓰면 대박나서 스타작가 될것같아요ㅋㅋㅋ 그 박작가가 말한 스타 작가처럼ㅋㅋㅋㅋ

  홍아가 정우대표가 '현수와 자신을 비교하는 이유'를 물었을때, 홍아의 대답에서는 홍아가 대표 앞에 목적을 숨긴것같게도 보였고, 또 홍아가 위악을 선택하는 여러행동을 본 것같기도 해서 솔직한 건가?...그랬어요. 여하튼 정우는 정선관계를 여전히 눈치 못챘던 일이기도 했죠?

  그런데 정선이 약속취소한 뒤에 정선과 현수가 인사하며 웃을때 왠지 기다린 홍아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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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정우가 분노한다는 나레이션이 들렸죠. 박정우 대표님 흑화하나요~_~ 나중에 무슨 일 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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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 셰프와 정선의 관계는 예전에 정선을 아껴서 자기 식당으로 불러준것도 이진욱 셰프죠. 정선도 잘 따르려했고요. 그런데 중간에 예쁨받는 걸 시기하는 듯한(?) 수셰프가 정선을 괴롭혔고 그 중간에서 식재료 빼돌리고 정선에게 뒤집어 씌운 듯 보였죠? 그래서 이진욱은 정선에게 뭐라했고 정선은 그 식당 나와서 프랑스 비행기 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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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는 정선 엄마가 정선에게 한 대사가 좀 날카로웠죠?

아 또 보조작가 보경ㅋㅋㅋ의 말들도 쏙쏙 들어왔고요ㅋㅋ

원준이랑 홍아 얘기하는 것도 되게 웃긴거같애요ㅋㅋㅋ 호구라고 다 해주면서 홍아 깔껀 다 까는 원준ㅋㅋㅋㅋ지난 회에 원준이 얼빠인줄 알았는데 이번화에 생각 고쳤어요. 이번 화에서 원준은 얼빠아니고 '위악에,강렬한' 홍아, 자극적인 거 계속 잡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생각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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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작가 보경 역할하는 배우분은 그 드라마 그...M사 그 드라마...운빨로맨스에서 봤었쬬? 주인공 남자 짝사랑하는 여직원 달님ㅋㅋㅋ 배우 이초희님이라고 하네요. 또 면세점이었나 그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도 본거같아요ㅋㅋㅋ첫키스만 일곱번째ㅋㅋ 사투리 귀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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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 다음 화 얼른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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