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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2회 줄거리 대사, 여자강간범이라니, 치밀 공판씬 경기처럼 타이트, 조교 여교수 강간 미수, 마이듬 엄마찾기? 아빠 전광렬? 조갑수 형제로펌, 윤현민 정려원 관계? 본문
마녀의 법정 2회 줄거리 대사, 여자강간범이라니, 치밀 공판씬 경기처럼 타이트, 조교 여교수 강간 미수, 마이듬 엄마찾기? 아빠 전광렬? 조갑수 형제로펌, 윤현민 정려원 관계?
ForReal 2017. 10. 10. 23:42마녀의 법정 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차곡차곡 쌓아두는 곳이에요!
어제 첫방했는데요! 어릴때 엄마를 실종으로 잃은 마이듬(정려원 분)이 커서 검사가 되었죠. 그리고 여성아동 범죄부로 좌천되어 옆집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과 만나며 끝났고요. 또 무슨 일 생기는 걸까요?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 여성아동부에 자원해서 온 여검사
여성 아동 범죄 전담부에 발령받아 만나는 여검사와 마검사. 까칠하게 악수도 안받는 마이듬. 하지만 같은 사무실 쓰게 되는 두 검사에요. 마검사는 부장때문에 좌천된 거라 여아부 싫다 말하는데 여검사는 "전 자원해서 왔거든요"하고 말해요. 놀라는 마검사. 이듬이 "기피부서 1순위 막장부서"라고 하고있는데 뒤에 민지숙 부장검사가 다 들었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민지숙 부장 "카메라 앞에서 뽐내는 일 없도록" 이듬에게 주지시키고
사무실에 앉아 일하면서 아이들과 영상통화하는 어떤 '엄마' 장검사. 이 사람도 여성아동 범죄부에요. 부서회의때 바쁠거라고 해요. 장검사가 미성년자 사건, 여검사가 여성범죄 사건. 민부장은 마검사에게 일 안주고 "나좀 봅시다"불러요. 이 부서로 온게 불만이냐 물어요. "개인적인 이유로 지원하던 부서가 있었습니다."하는 이듬. 민지숙은 마검사에게 "피해자가 반복진술하며 나가떨어지는 거 없애는 부서. 카메라앞에서 뽐내는 일 없어지는 부서."라고 주지시켜요. 이듬은 사표이야기에 "제발 나가지 말아달라고 빌도록"하겠다 생각해요. 이듬은 장검사가 악수를 청하는데도 손잡지않아요ㅋㅋ
장검사에게 물어보는 "왜요 뭐때문에 유명하신 분인데요?" "얼마안있음 알게될거야."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논문 탈락한 조교의 여교수 강간미수 사건
한 졸업식. 단상위의 교수를 뒷문에서 노려보고있는 남자가 있어요. 남자는 교수방에 가서 자기 논문만 왜 탈락이냐 소리쳐요. 나간다고 하는 여자교수를 밀어 눕히는 남자조교. 여교수 강간미수 사건. 학부생이 놓고간 노트북 놓고간거 가지러 갔다가 미수사건이 되었다고 해요. 검사들에게 실무관이 성폭행 키트 검사를 안했다는 설명해요.
카메라와 함께 피해자 교수의 병원에 가는 이듬. 녹화하며 진술조사해요. 피해자 교수는 조교에게 술냄새가 났고, 11시 10분전까지 실랑이를 했고, 11시에 건물 문이 닫히는 걸 알았던 두 사람. 교수는 겁을 먹었었다 말해요. 교수는 상황을 진술해요. 자기가 넘어져서 치마가 올라갔고 "그때부터 시작이었어요"말하는 교수. "걔가 나한테 뭐라 그랬는 줄 알아요? 너같이 부모잘만나 잘난척하는 년은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다고." 고소하겠다고 하니 목을 졸랐다고 하는 교수.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여검사는 조교와 만나요. 조교는 안했다고 소리치는 중이에요. 어렵게 학교 다니고 졸업해야했던 남자. 교수가 "쓰레기"라는 말을 해서 화나서 목을 졸랐지만 성적이 접촉은 없었다 진술하는 피의자. 여검사는 cctv의 셔츠 벗고 있는 모습을 물어요. 그를 보고 말을 더듬는 조교.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여검사 cctv속 핸드폰을 보는 조교 남우성 발견하고
자신이 7년차 베테랑이고 여검사는 10개월차라면서 업무 분담하는데 자신을 따르라는 마검사. 그런데 여검사는 여교수 강간미수 더 조사해야한다 말하지만 증거는 없어요. 마침 마검사에게 전화와요. "너 오피스텔에서 쫓겨나게 생겼다"하는 말에 나가요. 여검사는 손계장에게 물어 cctv자료 보러가요.
부동산. 여검사가 마검사의 집 집주인이었어요. 여검사가 살고있는 집은 엄마꺼. 마검사집은 자기꺼라고 말하는 여검사에요. 여검사가 월세 딜을 하게해요. 마검사는 방빼다고 말하고, 부동산밖으로 나와서 사정봐달라고 하고싶어하지만 참아요. 여검사는 cctv같이 보자고 마검사를 부르고 마검사는 순순히 따라갑니다.
cctv를 보면서 여검사는 "남우성은 강간하다가 들킨상황. 핸드폰을 흘렸는데 주워서 도망가지않고 핸드폰을 쳐다봐요 왜그랬을까요"하고 말해요. "설마 그 순간 전화가 왔거나. 통화중?" 윤민주. 여자친구로 통화기록이 나와요. 윤민주가 통화를 듣고있었을 거라 추측하는 검사들.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동성애자였던 조교, 통화녹음 파일 남자친구에게 받아내고
윤민주 동물병원에 가니 이 사람은 남자였어요. 통화 종료버튼 안누르는 습관이 있다 말해요. "우성이는 피해자에요."말해요. 통화 녹음 되었지만 안넘긴걸 묻는 마검사. 두 남자는 사귀는 사이였어요. 우성이가 동성애자인게 드러나면 대학에서 교수로 임용되지않을 것을 걱정하는 윤민주. 마검사는 "동성애를 하든 우리가 고려해야할 상황이 아닙니다. 증거물 손님들 보는 앞에서 제출하시겠습니까."하고 강하게 이야기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여자 교수가 강간범 # 조교 진술하라 설득하는 여검사
녹음 증거물을 듣는 검사와 조교. 여자 교수가 오히려 피의자였어요. "나는 여자한테 당할뻔한 찌질한 남자새끼되는겁니다. 검사님들이 내 인생 대신 살아줄 수 있냐고요"하고 이거 제출안한다고 진술 안한다 해요. 여검사는 "모든 성폭행 피해자들이라면 100%갖고있는 그걸 남우성씨한테 발견했거든요. 자책이요. 성폭행 피해자들은 자신한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해자들도 그렇고요."하면서 여검사는 자신을 탓했을 우성에게 "남우성시는 하나도 잘못을 한게 없습니다"하고 설득해요. 이 조사를 보면서 밖에서 민검사는 웃고있어요. "진술한다고 처벌되는 것도 아니잖아요."하지만 여검사는 최선을 다해서 입증할거라 합니다.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여교수, 자백안하고 변호사 선임
증거물이 될만한 것들은 계장이 찾아요. 피해자 옷에서 지문 찾아냈어요. 목격자 위증도 알아냈고요. 진술을 못쓰겠다는 말을 하자, "검사가 가해자 처벌하면 됐지. 피해자 프라이버시까지 걱정해야 됩니까?"하는 마검사이지만, 증거있으니 교수 압박해서 자백받자하는 민검사.
교수에게 검사들은 지퍼내리고 셔츠 찢고했던 증거가 나왔다고 말해요. 자백하라고 딜하는 검사들. 하지만 교수는 얼굴이 변해서 "나더러 여자강간범이 되라는거야?"하고 변호사 선임하겠다 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조갑수의 형제로펌, 허변호사가 여교수 변호하게 되고
영파지방법원. 조갑수가 말하는 중. 재판장에서 노동자들이 의경들에게 분풀이했다 동자들에게 10억 판결나게해요. 영파 지방 선거에 참가하냐고 기자들이 묻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정의가 바로 서는 사회를 위해 바로서왔습니다."하면서 영파시장 선거 참가를 인정해요.
뉴스에 조갑수 vs 김문성이 나옵니다.
형제로펌 고문이사 조갑수. 조갑수를 따르는 허변호사는 강간 사건을 받아요. 선우학원 재단 이사장 둘째 딸이 가해자인 강간 사건. 민지숙 부장과 엮인다는 말에 웃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공개재판 눈물로 받아낸 여교수, 밖에서 달라지는 표정
판사에게 참여재판 배제해달라고 말하는 여검사, 허변호사는 공개로 해달라고 해요. 교수는 '직장과 아이들 빼앗겼다'며 눈물로 판사에게 호소해요. "공개법정에서 무죄를 입증하는 방법이 제가 살 길이라 확신합니다"하면서요. 어이없어하는 마검사. 판사는 둘이 합의 안하려는 걸 보고 참여재판을 하겠다고 말해요.
교수는 밖에 나가서는 얼굴이 확변해서 조교 뺨을 때려요. 말이 없는 조교에게 "힘없는 여자 이겨서 뭐하시려고. 더 험한 꼴 당하기 전에 그만두는 게 좋을 걸요?"하고 속삭이는 허변호사. (으악...........)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여교수- 제자 공판 시작되고, 저항하지않은 이유 "대학원 졸업때문"
서울 중앙지검. 민지숙과 조갑수도 만나고. 공판이 시작됩니다. 논문 통과를 미끼로 성관계를 요구한 교수 이야기를 하는 여검사. 교수에게 처연한 표정을 지으라고 하는 변호사. 건장한 20대 남자가 저항하지않은 것에 대해 묻는 피고인측. 여검사는 바지와 셔츠에 묻은 물질로 "피고인이 그 날밤 상당한 악력으로 옷을 찢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같은 물질로 아니라는 것을 반박하는 변호사. 왜 늦은 시간에 갔냐고 질문하는 마검사. 마검사는 강간 상황에 대해 조교에게 대답하게 해요. "기분나빴는데 키스를 왜 받아준 겁니까?"하면서 남자가 자존심도 없냐고 조교를 계속 긁는 마검사. "대학원 등록금이 얼만줄 아십니까?" "끝까지 참았어야죠. 성관계 요구는 왜 거부한 겁니까?" "검사님 말대로 제가 참았으면 논문도 통과되고 이 자리 나오지 않았을텐데 제가 잘못했습니다."하고 고개를 숙이는 조교. "이상입니다"며 마검사가 돌아가요.
# 상대 변호사에게 동성애자인 사실 흘려서 녹음 증거 제출하는 마검사
변호사는 대학원에 떨어졌던 이야기를 꺼내면서 논문 심사 떨어져서 복수하려했냐며 SNS 증거를 미고지하고 가져왔다고 보여줘요. SNS에 교수를 욕하는 잘린 내용들이 있어요. 변호사는 한사람하고만 이야기하던것을 말하며 "동성애자"냐 묻고, 실수인척 사진까지 보여줘요. "증인은 애초부터 여자를 싫어하는 게이니까 피고에게 강간죄를 뒤집어 씌운게 아닙니까? 여자인 피고인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죠?"하니 조교는 변호사의 목을 졸라요. 변호사는 성공했다 웃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웃는 마검사. 여검사는 마검사가 웃는 걸 봐요.
"사건 당일 녹음된 증거를 제출하겠습니다."하고 마검사가 말해요. 증거로 제출하지않았다가 변호인측에서 프라이버시를 공개하는 바람에 공개한다하는 마검사.
마검사가 핸드폰을 일부러 변호사 앞에 두고, '윤민주'에 대해 변호사가 보게 했었어요. 어이없어하는 여검사. 재판장에 음성이 나와요. 고개를 숙이는 교수.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승소후 기자와 인터뷰하는 이듬. # 피해자 심정 걱정하는 여검사
징역 3년. 기자들은 기사를 써요.
"어쨌든 승소했잖아요"하는 마검사. "지금 남우성씨가 어떤 심정일지 생각안하십니까?"하고 화내는 여검사. "그걸 내가 왜해야 되는데요? 난 검사지 변호사가 아니거든요."하는 이듬. 이듬은 기자들 앞에서 "마이듬 검사입니다"말하고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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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다음화는 몰카사건?? 리벤지 포르노 사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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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듬은 집에서 떠나간(?) 엄마가 자기 알아보라고(?) 언론에 노출되도록 하는 느낌이죠??
여검사는 마검사에게 공감하게 하려고 하고, 마검사는 문제 푸는데 집중하는 것이 다음 사건에도 나오나 보네요? 왜 마이듬이 마녀인지 이유는 이번 사건에 확실히 하나 나왔네요ㅋㅋ 피해자 심정 생각안하는거? 그리고 또 마이듬의 성이 "마"씨니까 마녀이기도 하겠네요ㅋㅋ
피해자 프라이버시를 지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요령있게 승소하는 건 시청자입장에서 좋긴 좋네요. 여교수가 워낙 악역처럼 보여서 그랬을까요? 하지만 아마도 앞으로 또 피해자 마음 다치게 하거나 마이듬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 일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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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씬 치밀한거 약간 운동경기 보듯이 타이트하고 재밌었어요 주거니 받거니. 법정 드라마 지루하다고 느끼는 편이었는데 시간 빨리 지나며 잘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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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도 흥미진진했어요. 한국드라마에서 여성강간범 사건 다룬건 개인적으로 처음 본 것 같아요. 피고인 연기하시는 분이랑 연출도 좋았죠. 무써웡. 찾아보니가 여교수 연기한 배우분 성함 '강경헌'이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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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이듬은 왜 악수 안받는 걸까요? 싸가지 없어서?_? 사람이랑 정드는 스타일 아닌거같죠? 엄마 사라진이후로 그렇게 되었을까생각하게 되는 거 좀 당연하죠? 앞으로 이듬이 갖고있는 생각들이 조금씩 나오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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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인터넷에서 이상한 댓글 봤어요. 조갑수 딸이 마이듬이라고...........에이...........그건 너무했다..................그런데 마이듬이 판정에서 날아다니는게 꼭.............에이.........설마...ㅠㅠㅠ...
헐....그럼 1화에서 아빠없는 두 여자 아이 모두가 조갑수 딸인건 아니겠쬬;;; 에이 설마......이건 아니겠죠? 하긴 이듬이 친구 엄마는 없었고, 피해자 한명은 그 이후에 장례치뤘으니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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