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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첫방 줄거리 대사, 복수 품앗이 시작? 이요원 복수이유 혼외자녀 죽은 아가방에 남편, 라미란 합의금 천만원 희수 괴롭힘 정욱 얄밉, 위선자 폭력 명세빈, 아들 수겸 이준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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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첫방 줄거리 대사, 복수 품앗이 시작? 이요원 복수이유 혼외자녀 죽은 아가방에 남편, 라미란 합의금 천만원 희수 괴롭힘 정욱 얄밉, 위선자 폭력 명세빈, 아들 수겸 이준영

ForReal 2017. 10. 1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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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첫방 1회 줄거리 대사 방송시청하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tvN 볼때 티져광고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그리고 SNS에서도 긴~~티져내용 봤고요. 같이 모여서 복수 품앗이(?)하는 세 아줌마 이야기처럼 보이더라고요. 각자 성격 다른 세 아줌마가 모이는 게 재밌어 보였는데 과연 부암동에서 무슨 일 있을지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

tvN 부암동 복수자들


# 아이를 잃은 여자 정혜, 혼외자녀 집안에 밝히는 남편

  "도련님"을 쫓는 검은양복 남자. 안간다며 수산시장을 가로질러 도망가는 청년. 결국 배타고 도주 성공해요. 그런데 어떤 전화를 받고 바다 한가운데에서 수영해 돌아갑니다. 응급실로 뛰어갔는데 할머니가 눈앞에서 세상을 떠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할아버지 생신축하중인 가족들. "대를 이어야 회사도 잇는거라고"하는 할아버지 앞에서 "저한테 아들이 있습니다."하고 서류를 내미는 아들. 이 남자의 아내도 최근에 알게 되었다해요. 집으로 들일거라는 남편이 당황스러운 아내.

  (창문으로 까꿍하는 아이에게 -_-무표정하다가 메롱 한번해주는 여자ㅋㅋㅋㅋ)

  여자가 돌아간 방엔 아이 가졌던 흔적들이 보여요. 힘들게 가졌던 애를 잃은 여자. 옆에서 약올리는 남자에게 "닮았니? 당신 아들. 닮았냐고. 걔도 참 안됐다."하고 방을 나가요. 눈물을 삼킵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학교의 희수 정욱>


#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희수, 희수엄마 차로 칠뻔 한 정혜와 만나고

  학교. "비린내 난다"면서 시비거는 남학생. 누나 희롱하고, "니네 엄마도 남편이 없어가지고"하는 말에 듣던 남학생은 폭발해서 주먹을 휘둘러요.

  생선 장사하는 아줌마, 희수 엄마는 전화를 받고 뛰어가요. 뛰어가다가 차에 받힐뻔하는 희수 엄마. 그 차에서 '정혜'가 내려요. 실랑이 하다가 희수 엄마는 교통사고 아닌걸로 하자며 정혜에게 학교로 태워달라 합니다. 새빛고등학교에서 자기가 '홍도 생선'한다며 내리는 아줌마. 그런데 핸드폰 두고 내려서 정혜가 학교로 따라가 "홍도 생선"불러요.

  넘어지던 남학생이 팔을 다쳐서 학교에서 경찰들과 있는 희수. 희수엄마가 들어가 희수를 꺼내요. "정욱이 그 놈 중학교때 걔 맞지?"하는 희수엄마. 바지터져서 달려온 엄마를 희수도 봐요.


  카페. 꽃꽂이하고 있는 여자들. 컵에 있는 선이 어긋나는 것도 못보는 어떤 여자가 있어요. "잘나가는 남편에 공부잘하는 애도 있고 예쁜 딸까지"있다며 부러움을 받는 여자. 정혜는 이 여자를 봅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혼외자식 수겸>


# 서울에 올라오는 혼외자식 '수겸', 정혜의 아기방 차지하고

  "도련님"이라는 청년 김수겸이 회사로 찾아가 남자와 만나요. 이야기하는 두 사람. 수겸은 "아버지"부르고 어색해해요.ㅋㅋㅋ서울로 전학하라고 해요.

  집에 돌아온 정혜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수겸을 봐요. 가족적인 분위기 만들려는 남편에 한마디도 않고 들어가는 정혜. 나와있는 아기가구들. 정혜의 아기방은 수겸의 방으로 바뀌어 있어요. 정혜 눈에는 눈물이 맺힙니다.


  어떤 여자에게 "아들 추카추카 앞으로 잘해보자"하는 문자를 받는 수겸.

  다음 날에도 사이좋은 수겸과 남편.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백교수 부부 보는 정혜>


# 백교수 부인의 남편 폭력 흔적 발견한 정혜 "같이 복수하실래요?" 반협박

  정혜와 남편 이병수는 백영표의 출판설명회(?)에 가요. 꽃꽂이하던 그 여자=백교수 부인도 있어요. 그런데 홍상만 교장선생이란 남자가 오는데 그를 보자 정혜는 표정이 굳어있어요.ㅋㅋㅋㅋㅋ(악수 아니라 손끝터치하는 정혜ㅋㅋㅋㅋㅋㅋ)


  정혜는 화장실 갔다 나오다가 남편 구두도 닦아주는 백교수 부인을 봅니다. 남자가 손을 뻗자 소스라치게 놀라는 백교수 부인의 모습도 봐요. 또사람들이 모여있는 앞에서 서울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발표하는 백교수. 그런데 정혜는 백교수 부인 손목에서 상처를 발견합니다.

  사람들이 없을때 정혜는 "남편이 때렸죠?"하고 물어봐요. 아니척하는 백교수 부인에게 "같이 복수하실래요? 시간을 갖고 다시 만나죠."하고 말해요. 당황하느 백교수 부인에게 안나오면 제보하겠다는 정혜.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희수엄마 도희>


# 정욱 모자에게 당하는 희수 엄마 보게되는 정혜

  청심환 먹는 희수엄마. 이후 한 카페에 가서 정욱이 모자와 만나요. 같은 카페에 백교수 부인도 앉아있어요. 정욱 엄마는 희수엄마에게 계속 뭐라합니다. 희수엄마는 미안하다 고개를 숙여요. 그걸 폰으로 찍고있는 정욱. 그러면서 정욱은 희수엄마 머리에 쥬스를 쏟아요. 

  희수엄마가 있는 곳, 부암동 커피 소셜클럽이라는 카페. 정혜도 도착해요. 정욱엄마가 경찰서가서 고소한다는 말에 희수엄마는 다리를 잡고 빌러요. 그런데 정혜가 바로 옆에서 희수엄마를 알아봐요. 정욱 엄마와 아는 사이인 정혜. 정욱 엄마는 합의한다며 가버려요. 이후 희수 엄마도 정혜를 알아봅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정혜>


# 복수 품앗이 제안하는 정혜지만 재수없어하며 나가는 희수엄마

  백교수 부인과 정혜와 희수엄마 모두 같이 앉아 이야기해요. 정욱 엄마는 정혜 건물 세입자였어요. 희수 엄마에게 "자존심도 없어요?"묻는 정혜. "무릎 까짓꺼 백번인들 못꿇을까. 내 자존심은 나한테 소중한 걸 지키는 거에요."답하는 희수엄마. 그 말에 "복수하실래요?"하고 정혜가 물어봐요. "복수 품앗이.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어때요?" 하면서요. 하지만 가난해 보이는데 합의금 줄 수 있다는 정혜의 말에 재수없어하며 나가는 희수엄마. 백교수부인은 왜 그런식으로 말했냐 정혜에게 말하고, 다시 자신을 협박하는 정혜에게 "저도 당신 남편한테 복수하자고 그랬다고 말할거에요"하고 가버립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백교수 부인과 치매 어머니>


# 계속되는 '그들의' 괴롭힘 

  쇼핑하는 정혜는 남편과 수겸을 만나요. 아는 사람들 앞에서 "아들이에요"자랑하는 모습에 가버리는 정혜.


  백교수의 집. 술먹고 행패부리는 백교수. 아내도 막 때려요. (세상에...........) 애들 올때 되어 청소부터하는 백교수 부인. 학교에서 락 듣는 서현이가 딸이었어요. 엄마를 째려보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서현. 서현은 방문을 두드리는 엄마에게 "엄마 나가. 병원가서 자라고. 언제까지 이러고 살건데. 차라리 백서진이 부럽네."말해요.

  시어머니 병원에 간 백교수 부인. 치매인 시어머니인가봐요. 며느리 알아보지 못하고 같이 뽁뽁이 터트려요.


  집에 돌아가는 희수와 엄마. 그런데 희수 누나를 누가 오토바이로 덮쳐서 넘어져 상처가 났어요. 오토바이는 도망갔고요. 같이 돌아가는 희수네 세사람.

  다음 날 학교에서 "누나가 신고했으면 어떻게"하고 오토바이 이야기하는 정욱과 애들을 희수가 봅니다. 열받아서 희수가 따라서 뛰다가 쓰레기통을 밟고 바닥에 넘어져요. 일어나지 못하는 희수. 희수 쫓던 애들은 "괜히 꼬이기 전에 얼른 가자"하고 튀어요. 그 모습을 서현과 수겸도 봅니다. 수겸은 희수를 일으켜세워요.

  희수는 병원에 입원했어요. 뇌진탕 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죽은 줄...) 희수엄마에게는 '합의금 천만원' 문자가 와요. 희수엄마는 "내 딸 건드렸어? 깡패는 당신 아들이야"소리치고 정욱엄마는 코웃음칩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백교수 가족사진>


# 고민하다가 복수 품앗이 결심하는 희수엄마와 백교수 부인

  병원에서 희수 엄마와 백교수 부인이 마주쳐요. 알아보고 말을 트는 두 사람. 두 여자 모두 '복수클럽'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집에서 깨져있는 액자를 보는 백교수 부인. 아들 '서진'도 보여요. 온 몸에 멍이 있는 백교수 부인. 복수 결심 했다 정혜에게 전화해요. 희수 엄마도 전화해요.

  햇빛 쨍한데 소나기가 쏟아지는 날. 부암동 소셜클럽에서 만나는 세 여자 (ㅋㅋㅋㅋ우비입고 가는 희수엄맠ㅋㅋ) "그럼 시작해볼까요?"묻는 정혜.


#

마지막 장면으로 깔끔한 백교수 부인과 폰 흘리고 다니는 희수엄마 모습이 겹치는 게 앞으로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

또 예고편에 나오는 거 다 재밌어 보여요.ㅋㅋㅋㅋ 학생 둘인 수겸과 서현도 설마 러브라인?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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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욱 아들 '김수겸' 역할한 배우 찾아보니 이준영이라고 나오는데 유키스 준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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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욱 진짜 얄미웠죠........오...보면서 화났어요ㅠㅠㅋㅋㅋ 또 정혜가 홍상만 교장?? 이 사람을 왜 그리 싫어하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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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백교수 폭력때문에 아들 해외로 보내거나(?) 그런것같기도 하죠?? 죽었나 했는데 공부잘하는 아들이라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정욱은 중학교때부터 심하게 괴롭힌 것 같죠? 전에 더 안좋은 일 있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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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집 사모님 주인공이라서 뭔가 역시 의상, 세트같은 거 보는 재미 무시할 수 없었어요. 물론 시장 그림도 예뻤고요. 잠깐 나온 청심환 먹는 장면도 예쁘다 감탄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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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는 엄청 많은 게 풀리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예고편 보니 2회랑 앞으로 더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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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9시30분 tvN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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