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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13회 줄거리 대사, 기다리는 방 제느와주 뜻, 정희연 이다희 서현수 정체 13번 성형 권상우 사랑, 1호점 우경감 추리, 부인 바닥 시멘트 이유, 김실장 지승 하앤정, 푸딩쭈꾸미 시즌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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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13회 줄거리 대사, 기다리는 방 제느와주 뜻, 정희연 이다희 서현수 정체 13번 성형 권상우 사랑, 1호점 우경감 추리, 부인 바닥 시멘트 이유, 김실장 지승 하앤정, 푸딩쭈꾸미 시즌3

ForReal 2018. 4. 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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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13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

지난 회, 인력사무소 실종사건을 설옥(최강희 분)-완승(권상우 분)이 계속 조사했죠. 그리고 마지막에 우경감이 총에 맞았죠. 희연이 도망간 듯 했고요. 김실장과 희연의 관계가 풀릴까요?


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 사랑 이야기하는 희연 "바닥까지 아름다운 사랑 없거든요"

  희연의 차를 타고 돌아가는 설옥. 두 사람은 사랑 이야기를 하게돼요. "전 사랑에 관심없어요."하는 설옥, "사랑없으면 이렇게 힘든 세상을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요?" "사랑이 그렇게 강렬한건가요?" 희연은 설옥이 완승의 이야기를 하자 그건 '우정'이라 얼굴이 굳고,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 대해서 많이 아는게 싫어요. 바닥까지 아름다운 사랑은 없거든요."말해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cctv에 찍히지않은 총쏜사람

  우경감은 허벅지를 총에 맞은 후, 치료받고 나와요. 완승은 "cctv에 전혀 찍히지않았어요"알려줍니다.


  완승은 설옥의 집에 찾아가요. 그리고 우경감과 '김실장을 본 사람'이 만나기로 했다 튀었다는 말을 해줘요. 한편 바바리맨이 잠잠하다는 이야기 하는데 뒤에 그를 쳐다보고 지나가는 남자가 보여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감식한 황팀장 "인력사무소에는 7년전 혈흔없다"

# 대신 벽 뒤에서 나오는 피 묻은 칼

  설옥은 계팀장에게 졸라 인력사무소에 같이가요. 계팀장은 7년전에 가방이 인력사무소에서 발견되고 혈흔 없었다고 이야기해요. 설옥은 가정폭력 현행범으로 인력사무소 감식부탁해야겠다고 해요.

  하지만 폴리라이트 훔쳐간걸로 삐져있는 황팀장. 설옥은 황팀장이 인터뷰한 사이언스 타임지를 들고가서 7년전 사건 현상 감식을 부탁하려고 하고, 옆에서 경미가 자존심을 긁으면서 도와줘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황팀장-경미-설완이 인력사무소 감식을 합니다. 사무소에는 루미널의 푸른 형광빛이 안보이지만 안쪽 방에서는 보여요. 그리고 황팀장은 "여기 혈흔은 전부 O형"이고, 7년전 혈흔은 여기 없다 말합니다. 그런데 설옥이 시멘트 색이 다른 벽을 발견합니다. 금속탐지기가 벽뒤에 반응하고, 벽을 부숴보니 뒤에서 피 묻은 칼과 옷이 든 상자가 나와요.

  설완은 경찰서로 가서 풀려나는 기용섭을 체포합니다.


# 기용섭, 큰 가방속 칼만 숨겼다하고

  완승이 기용섭을 심문해요. "때리기만했다"하는 기용섭. 기용섭은 인력사무소에 가보니 큰 가방이 있었고, 칼도 들어있었고, 자기가 때린적있었는데 아무도 안믿어줄것같아서 벽에 넣었다고 해요. 하지만 설옥은 이상해해요. 설옥은 "왜 시체는 나오지않았을까요?"하고 완승에게 물어요. 


# 반지 가져간건 희연, 알고있는 직원해고하고

  빵을 만들고 있는 희연. 그런데 직원이 옆에서 "반지에 대해 묻더라고요"이야기해요. 그러면서 "선생님이 직접 케잌에 반지 넣으셨는데...기억 안나세요?"물어요.

  그 날 희연이 완승이 반지주려는 걸 보고, 직원이 넣어달라 부탁했을 때 빼돌렸었어요. 그리고 희연은 직원에게 돈을 주고 해고합니다.


  희연은 완승에게 갈때마다 곁을 지키고 있던 설옥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훔친 반지를 손에 껴요. "이런 건 계획에 없었는데.."말하면성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완승이 보던 '기다리는 방'연극, 잘 알고있는 희연

  설완은 제느와주에 놀러와요. 완승은 연극 포스터(?)를 바라보고 설옥과 희연이 대화합니다. 설옥이 "공연할때마다 꼭 혼자 보는 연극. 방한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라든데?" 완승의 이야기를 해줘요. 그 말에 생각이 많아지던 희연은 "떠나는 주인이 방을 사랑의 말로 채우는 거에요" 설명해요. 대사가 '난 껍데기만 두고가요. 그래도 당신이 외로울까봐 잘 말해두겠습니다. 이 말은 남기고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하는 연극. "외로운 젠느에게 공기처럼 남아있고 싶은거죠. 방을 떠난 준은 평생 사랑없이 살아가요. 사랑만 남겨진 방은 주인이 오길 기다리죠." '그래서 기다리는 방이구나. 그 연극 봤어요?" "연극이 슬퍼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설옥은 연극티켓을 완승에게 선물해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김실장 전화=제느와주 사장 알아낸 우경감, "김실장이 노린건 하앤정"추리

  우경감은 김실장 약속전화했던 쇼핑몰로 찾아갑니다. 전화했던 여자와 다시 통화했던거였어요. 그리고 cctv에서 제느와주 사장을 발견해요. "김실장?" 우경감은 정희연에 대한 자료 요청을 합니다.

  희연이 하앤정 이사장이라는 정보를 듣고 우경감은 놀라요. 마침 희연-지승의 사진이 오고, 우경감은 "왜 김실장같은 로비스트를 공익재단에 끌어들였을까? 뭔가 분명있는데?"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승의 사무실에 찾아가요. 그리고 사무실을 훑어보며 동반 사진들이 어울리지않게 많은걸 파악해요. 옷 스타일을 보면서 선물받은거라 추측하고, 지승을 전형적인 엘리트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희연씨"라 부르는걸 눈치채요. "판사시절에 봉사활동하다 만났습니다."하며 웃는 지승을 보면서 우경감은 김실장이 사적으로 끌어드렸다 생각해요.  우경감은 "김실장이 노린건 하앤정이었어"생합니다.

  그리고 지승도 우성하 경감을 의심하고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바닥보던 설옥, 시체있는 곳 추리 # 남편 시체와 살고있던 부인

  쭈꾸미 푸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만든 설옥ㅋㅋㅋㅋ 경미가 안먹는다고 뿌리치다가 젓가락이 떨어지고, 설옥은 식탁 바닥을 보면서 뭔가 깨달아요. 그리고 설완은 실종사건 집에 찾아가요. "그이 어딨어요?"하는 부인에게 "아실텐데요?"묻는 설옥. 설옥은 그 날 장명훈은 집밖으로 나오지않았다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것도 못했던걸 말합니다. "아시잖아요 증거가 이 안에 있다는걸?"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그리고 설옥은 안방에 들어가서 경미를 불러 "땅의 밀도차"를 알아보는 기계를 꺼내요. 설옥이 서있던 곳을 짚어요. "이사도 못가고 이렇게 평생 남편 시체와 살아가시겠어요?"묻는 설옥.

  울퉁불퉁한 시멘트라서 아마추어가 발랐다고 생각하고, 얇은 전기온도 판넬도 의심스러웠다는 설옥이에요. 그리고 딸에게 바로 연락하지않은것도 의심했고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부인의 살인 이유 "기다리는 것보다..."

  부인은 체포됩니다. "떠난다고했어요. 어떻게 감히 가족을 버려?" 그리고 자신을 뿌리치고 가던 남편을 칼로 찌르고 바닥에 묻었고요. 부인은 취조실에서 완승에서 물어요. "다른 여자에게 가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어요. 형사님 누구 기다려본적 있어요? 방안에서 하루종일?" 그 말에 완승은 과거를 떠올려요. 교회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봤었던 아내는 책을 빌려오는 토요일부터 일요일마다 괴로웠고 "죽을때까지 이 지옥이 돌아오겠구나"생각했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것보다 그렇게라도 같이 있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설옥은 완승에게 17년동안 한 여자를 기다였다는 이야기하며 연극 말에 물어요 "방이 뭘 기다려! 방은 시멘트 철근이 다지! 내 눈 앞에 있는 사람만 좋아하면돼지 복잡할게 뭐있어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바바리맨 잡으러가는 완승 # 다른 형사들 도와주는 설옥

  다른 형사들한테 자문(?)해주는 설옥이라서 조과장이 혼내는데 다른 형사들이 알아서 청소해주고 있어요.ㅋㅋ 

  

  우경감은 완승에게 바바리맨은 어떻게 된거냐 물어요. 그리고 "앞으로 보고 잘 하십쇼"해요. 그리고 완승은 바바리맨 잡으러 나가요. 탐문하러갑니다. 그러다가 딸 아람이랑 가는 공경장과 만나요.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희연, 13번의 성형수술 # 일본의 복제수준 케잌

# '제느와주' 이름보고 추리하는 우경감

  우경감은 희연이 2002년 프랑스 제과학교 수료, 2003년 교통사고 의식불명, 2003~2017년 13번의 성형수술이라고 적혀있는 자료를 봅니다. 그리고 우경감은 프랑스 룸메였다는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성형은 했지만 성격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우경감은 제느와주 직원에게 질문을 해요. "선생님은 케잌밖에 몰랐어요. 완벽한 케잌이었어요." 일본에 놀러갔다가 맛-모양 모두 똑같은 복제 수준의 케잌을 봤다고 해요. 우경감은 제느와주를 보며 "왜 1호점은 없는거지?"생각합니다.

  제느와주의 연극포스터를 보고, 우경감은 "제느와주"라는 이름을 보고 "죽지않았어! 하완승 주변에서 공기처럼 살았어! 17년 동안이나!"혼잣말합니다.


<KBS 추리의여왕 시즌2 방송화면>


# 기다리는 방 연극 본 완승, '현수'를 그리고

  희연은 한 연극 대기실에 특별한 케잌을 내밀면서 대역이 있다고 쉬라고합니다. 그리고 희연이 무대에 올라가요. 그 연극 관중석에 완승이 와요. "내 사랑을 행복을 다 두고 가겠습니다. 이제 난 텅 빈 살 덩어리로 살아가겠군요. 사랑합니다. 내 모든 것, 부디 안녕" 완승을 보며 대사를 계속 읊는 희연. 눈물을 흘리는 완승.

  이후 완승은 분장실로 찾아갔어요. 하지만 빈 분장실. "서현수. 현수야."부르는 완승.



# 예고편에 미주의 사건을 찾나봐요. 그리고 희연이 우는 모습도 보이고. 무대위에 화려한 꽃다발? 김실장과 지승이 만나나봐요??? 오?


제느와주 뜻이 '제느' 와 '주' 였군요. 연극 주인공인 젠느 , 준. 젠느=완승, 준=희연 두 사람을 말하는 거겠죠?

+ 그런데 제느와주 1호점은 그럼 일본의 그 가게일까요? 한국에선 이름만 바꾼거 아닐까요? 혹시 거기에 일본에 로비하는 로비스트가 또 있을지도? 아니면 단순 희연 신분 위장한걸까요? 


+ 연극 대사에서 말하는 준=서현수겠죠? 완승이 현수가 떠난 그 방, 철거하려는 건물에서 계속 기다렸으니까요. 완승에게 하던 대사겠죠? 진짜 자신은 여기 놓고 간다는 말이요.

+ 그럼 서현수가 완승 곁을 맴돈 이유는 완승을 좋아해서겠죠? 강렬한 사랑이요. 불내고 일부러 다치게한것도 완승과 보려고 그런걸까요? 그러니까 "바닥까지 아름다운 사랑은 없다"하는걸까요? 혹은 17년전에 완승에게 나쁜 짓하고 도망쳐서(?)


+ 서현수는 17년전이면 2000년도에 사라진거죠? 병원에서 도망간 이후에  프랑스로 간건가요? 성격이 같다니까 동일한 서현수 맞을까요? 이후에 한국에 오고싶어서 얼굴을 고친걸까요?

+ 그러니까 서현수=희연의 정체는,,, 희연은 김실장의 로비스트이고, 하앤정과 김실장을 연결해주려던 일을 한건가보네요? 완승에게는 그냥 정말 좋아서 그랬던거고요? 공기처럼 주변에 남아있고싶은 사랑이니까. 자신을 드러내지않고 사랑하고 싶었는데 옆에 설옥을 보고, '예상 밖으로' 반지 일도 벌어졌고요.


+ 그런데 하지승이 우경감 조사하는건 뭘까요? 예고편에 지승-김실장 만나던데...? 우경감 조사하다가 알게되어 만나는걸까요? 


+ 설옥이 실종사건 집에 가서 이상해한 표정은 바닥을 밟고 이상해한거였군요ㅋㅋㅋ

+ 그러고보니 '인력사무소'라는 설정이 그래서 있던 거였다는 생각이 들죠. 모두 다 시멘트를 바를 줄 알거나 옆에서 봤거나(?)하는 설정이요


+ 쭈꾸미 푸딩이라니 ㅋㅋㅋ 설마 실재하는건가 검색해보니까 쭈꾸미집에서 치즈푸딩이랑 먹었다는 글은 나오는데요.ㅋㅋㅋ 매운 푸딩에 쭈꾸미넣으면 먹을만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ㅋㅋ 그나저나 화면에 정말 쭈꾸미푸딩이 나왔는데ㅋㅋㅋ 작가도 쓰면서 웃기고 미술팀도 만들면서 웃겼을것같다는 상상되죠ㅋㅋㅋ


+ 수목 밤 10 시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드라마에요. ㅠㅠ~ 벌써 세 회만 남았는데 시즌3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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