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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14회 줄거리 리뷰, 봉사달 스스로 뇌손상, 국정원 서혁진? 금고 열다 감미란 방상수 키스? cctv 화해 김영광 김희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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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14회 줄거리 리뷰, 봉사달 스스로 뇌손상, 국정원 서혁진? 금고 열다 감미란 방상수 키스? cctv 화해 김영광 김희선

ForReal 2018. 11. 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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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1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추영배(이경영 분)는 기찬성(정제원 분)과 영혼체인지를 시키려 기유진(김영광 분)을 데려갔죠.

  14회에선 유진을 구하고, 화사(김해숙 분)의 서류를 다시 찾아주려는 을지해이(김희선 분)가 보였죠. 


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민두식


tvN 나인룸


14회

tvN 나인룸 방송화면


# 경호원 뚫는 감미란 꾀, 제세동기를 스스로에게 대는 봉사달


  무작정 달려가는 해이를 감미란이 잡아요. 병실 앞엔 4명의 남자 경호원이 서있기때문이에요.

  감미란은 간호사 옷으로 갈아입고 문 앞에서 경호원과 실랑이를 벌이며 경호원들이 자신을 따라붙게 합니다. 해이와 화사는 다른 병실에서 화재경보기를 울리게 하고, 문 앞에는 경호원이 남지않아요. 


  병실 안에서는 봉사달이 박철순의 제세동기 설명을 들으며 이상해합니다. 그러다가 제세동기의 전원을 켭니다. 해이와 화사가 마침 들어와서 막아내고, 봉사달이 자기 몸에 제세동기를 대고 쓰러져요 ㅋㅋㅋㅋ 다행히 해이와 화사는 추영배에게 들키지않고 숨어요.


tvN 나인룸 방송화면



# 기유진 그대로 깨어나는 유진


    화재경보를 듣고 추영배는 기찬성 병실로 달려갑니다. 추영배는 영혼체인지가 성공했을까하면서 기유진의 몸을 조심히 데려가게 해요. 유진은 병원장실에서 눈을 뜨고 병원장이 감전됐다는걸 들어요. 유진은 원장이 자신에게 주사놓은 이유가 추영배때문이란걸 깨달아요.


  유진이 다시 찬성의 병실에 가자 추영배는 기대하다가 "형" 소리에 실망하는 눈빛입니다..! 마침 물 달라고하다가 죽여달라고 하는 찬성이에요. 유진은 아무 말도 못하고 병실을 나갑니다.


# 서로 보는게 괴로운 해이-유진


  화사는 고통에 힘들어해요. 유진이 진통제를 놓으러 오는데 해이를 보고 불편해합니다.

  유진이 간 뒤 미란은 해이에게 왜 살려준거 말 안했냐 해요. "신뢰는 보상되는 것도 감형되는 것도 아니니까..." 해이도 유진도 힘들어해요.


tvN 나인룸 방송화면


# 재심서류 찾으러, 김종수 금고 여는 장화사


  해이는 "집으로 가요. 당신 재심서류 가져올게요. 유진이를 살렸잖아요. 제가 찾아올게요."하고 화사에게 말헀죠.

  장화사 대응 전략 만들겠다며 장화사 서류를 다시 가져가려 하는데 김종수는 못가져가게하고 금고에 넣어놔요. 해이는 금고 비밀번호 두 자리만 봅니다.


  이후 해이가 담장에 대해 알려줘서 직원들이 없는 청소시간, 새벽 3시반에 화사와 미란이 담장에 들어갑니다.

  미란은 준비한 금고비밀번호를 누르고 두 번 실패하지만 마지막 세번째에 금고를 여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금고안에는 서류가 없어요.

  그런데 마침 방상수가 들이닥치고, 미란은 청소하던척하고 방상수와 얘기하러 나가요. 감미란은 방상수에게 입술부벼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ㅋㅋㅋㅋ


  장화사 서류는 김종수가 추영배의 집에 가져갔어요. 추영배는 서류를 불속에 집어넣습니다. 

  방상수는 감미란과 청소아줌마가 왔다간걸 김종수에게 보고해요. 


tvN 나인룸 방송화면


# 해이 비리 자료 꺼내다준 화사


  끝내 복수하겠다는 장화사 앞에서, 증거는 없지만 재심 작업 시작한다는 해이에요.

  장화사는 금고에서 해이의 비리 자료를 꺼내 갖다줬어요. "니가 추영배에게 증거를 넘긴 이유아닐까 했어."하면서요. 해이는 장화사한테 미안함을 느낍니다.


tvN 나인룸 방송화면


# 뇌손상 봉사달, 인과응보에서 을지해이는?


  의식이 돌아온 봉사달은 추영배를 보고 "아빠~ 나 엄마한테 갈거야"해요 ㅋㅋㅋㅋ 설마 바뀌었나 긴장했는데 ㅋㅋ 감전으로 부정맥이 와서 뇌손상이 온거였어요. 그 소식을 듣고 놀라는 장화사. 


  해이는 생각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장화사라는 무고한 여인을 팔아넘겼다. 나라고 자유로울 수 있을까? 내가 치룬 대가의 하나는 유진이다. 이 인과응보의 법칙에서 내게 준비된 벌은 이제 또 뭐가 남아있을까.'


tvN 나인룸 방송화면



# 장화사 살인미수범, 전직 국정원-현 건물주?

  

  장화사를 죽이려던 남자의 도로 cctv를 찾아낸 오봉삼. 그 남자가 전직 국정원, 현 건물주라는걸 알아내고 박철순도 국정원출신이라는걸 떠올립니다. 기산 청부, 박철수 중간다리라 추측하는 오봉삼.

  이상희가 기찬성 증인명령 떨어진 4시간만에 세부 직항으로 갔고, 같은 비행기로 국정원 남자 서혁진?이 출국했다고 나와요.


  오봉삼과 만나는 장화사. 오봉삼은 장화사를 죽이려한 남자 사진을 확인합니다. 죽어도 판다는 오봉삼에게 장화사는 기산 회장이 추영배라고 말하면서 죄를 밝혀달라 부탁해요. 


tvN 나인룸 방송화면


# 위험해지는 을지해이 # 유진-해이 화해


  기유진은 보안실에 cctv를 달라합니다. cctv껐었는데 화재경보때는 자동녹화됐다고 해요. 을지해이-장화사가 찍혀있어요.

  cctv를 본 추영배도 분노합니다. 김종수는 을지해이의 집 카드키를 박철순에게 줍니다. 


  유진은 해이 집 앞에 찾아가 타협이 누굴위한거였냐 다시 물어요. "내 발목은 이 세상도 아니고 추영배도 아니고 바로 나였어. 내가 저지른 잘못들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나를 응징한다는걸 몰랐어."말하며 신원복원소송은 직접 마무리짓겠다는 해이. 유진이 해이를 안아줍니다. (+ 누가 지켜보고있는것같았는데 무섭..)


# 에고편에 오봉삼이 돕네요. 죽은 강상호(?)의 아내가 증거 갖고있나보네요. 그리고 화사, 해이, 유진 모두 위협에 처하나 봅니다. 무섭.... 설마 응징 못하는거 아니겠죠


+ 박철순이 해이네 집 가서 모두 죽이려고 하겠죠? 그러다가 체포됐으면 좋겠네요. 


+ 마지막 엔딩때 노래 무섭


+ 아이디 섹시봉삼 ㅋㅋㅋ 그리고 방상수 미란씨 반응ㅋㅋㅋ 또 혼자서 전기오는 봉사달, 어린아이가 된 모습도ㅋㅋㅋ 이번 회 이 장면들 웃겼죠ㅋㅋ


+ 을지해이가 받는 인과응보는 뭘까요? 


+ 토일 밤 9시 tvN 나인룸입니다. 다음 주에 두 회 남았어요 ㅠㅠ


+ 후속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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