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기간제 6회 줄거리뷰, 운동화의 정체는? 유범진-정수아 밀회 본 태라, 보육원 수아 0번 데이트-학부모 충격, 윤균상 불함정, 고등신 뜻?

미스터기간제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병호가 칼을 든 걸 기강제(윤균상 분)가 말렸죠.

6회에서는, 운동화-정수아를 쫓는 기강제가 보였어요. 

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박지현

OCN 미스터 기간제

6회

줄거리 리뷰

# 병호를 설득하는 기강제, 칼에 찔리고

  병호는 하소현선생이 돕는다는 말에 칼을 접는데요. 하지만 준재는 "자살하면 니 책임이다 니 여동생"말하고, 병호는 다시 칼을 들어요. 그걸 막던 기강제의 칼에서 피가납니다. 기강제의 설득에 병호는 칼을 버려요.

# 기강제의 접근도, 병호 자퇴도 막으려하는 하소현

  하소현은 기강제가 법정 조작으로 수아를 희생양 삼은 일에 대해 화냅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접근하는거 절대 용납 못해!"

  교무부장은 준재-병호 둘 다 내보내고 대신 전학생 받는게 이익일거라 계산하고, 자퇴신청을 받으라합니다. 하지만 교육청에 알린다 교무부장에게 맞서는 하소현.

# 운동화의 접견자는 병호, 이태석이 시킨 일.

  기강제는 증인부터 구하기 위해 친구원석에게 준재를 쫓게합니다. 준재가 사업 망한 아빠가 도망가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며, 현금가방을 갖고있다는 것도 알아내요. 

  기강제는 밴드부실의 돈가방으로 겁줘서 준재에게 운동화 주인이 안병호라고 하는걸 들어요.

  안병호는 이태석에게 따져요. "그냥 가서 말만 전하면 된다고 했잖아요. 그럼 괴롭히는것도 막아주겠다고. 그런데 왜?" 이태석이 비싼 운동화를 주면서 병호에게 일을 시킨 것. 

  병호는 "벌받나봐요"느꼈죠.

# 대학 인수하려는 이태석, 자금 출처는?

  양차장검사는 차검사(최유화 분) 괴롭힙니다.

  차검사는 조사하죠. 많은 학교를 갖고있는 천명재단. 후계구도에서 밀리는 재단 창립자의 막내 아들 이태석이 천명고 행정실장.

  한편 운암대 총장 정종철과 만나서 천명재단을 운암대의 우선협상자 지정으로 딜 중인 이태석이 보여요. 정종철에게 횡령혐의 알리는 차검사가 보였죠

  검사는 이태석의 인수자금 출처를 쫓다가 학부모에서 나오는 돈이란걸 눈치챕니다. 

# 2년 전 '바뀔 것' 말했던 수아, 스폰서 '0번' 누구?

  장례식에 수아 부모가 안왔고, 수아가 알바를 하면서 명품을 갖고 다녔다고 해요. 

  기강제가 수아가 입양된 노을 보육원에 찾아갑니다. 10살때까지 함께 자란 한수-수아(유선) 얘기를 들어요. 수아가 입양된 뒤 한수가 많이 울었다고 해요. 그런데 2년 전, 온몸이 상처인 수아가 한수를 찾으러 왔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보러온거에요, 앞으론 내가 너무 바뀔거같아서"하면서요. 한수는 보육원에서 가출하고 소년원에도 갈뻔했다고.

  원석이 잡지 속에서 정수아의 화보를 보게됩니다. 영화관 접대여자를 찾아가서 수아가 사장님 휴대폰 단축번호 0번과 데이트했던 애라는걸 확인해요. "이태석이 스폰이 아니었단 얘기네. 집을 드나들던 놈도 따로 있다는 얘기고." 알아채는 기강제.

  한편 이태석과 로펌이 틀어진걸 본 기강제는 접대받던 사람은 같은 학교 학생의 아버지라 의심해요. 먼저 이기훈아버지를 의심합니다. 기훈이 스토킹하다 기훈아버지와 정수아의 만남을 본 시나리오를 써봐요.

# 이태석에게 싸늘한 유범진, 범진-수아를 봤던 태라

  이태석이 태라의 연주회에 가겠다고 인사하는데 유범진은 싸늘합니다. "초대는 받으셨어요?"하며 오지말라하죠. 범진은 이집사를 보면 기분이 더럽다합니다. 이집사 도움 없어도 원하는 상은 받을 수 있는 범진. 

  예리는 기훈을 긁어요. 김한수 얘기가 나오자 바로 흥분하는 기훈. "그새끼말고 사람죽인 놈이 더있어?" "있잖아 이집사. 그렇고 그런 사이...죽일 수도 있지 입막으려고" 그 소문을 얘기하자 범진도 흥분해요. 범진이 수아를 친구라 하자 이번엔 태라가 짜증을 내고 가버립니다. "넌 왜 정수아 편 못들어서 안달이야?" 

  함께 집에 앉아있던 수아와 범진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던 태라. 그 생각에 "나 ???? 바꿔줘. 범진이 말고 딴사람. 걔가 옆에 있으면 연주회고 뭐고 다 망쳐버릴 것 같으니까!"하며 엄마에게 전화합니다. 

# 사진부 화재, 함정에 빠진 기강제

  기훈이 시비걸다가 고등신이 알게된걸 들어요. 기훈은 사진부실에서 한 연락을 받고 웃어요.

  범진은 통화하고있는 예리에게 "도와줄게. 무슨 일인지 말해봐"해요. 이후 예리는 기강제에게 수아 집에 남자가 들어가는걸 찍은 사진이 있으니 가보라합니다. 그런데 기강제가 사진을 뽑자 사진부실에 불이 나요.

+ 하소현에게 열흘만 달라는 기강제. 부담임을 괴롭히는 4인방. 피아노연주회가 열리고 . 양상배차장-이도진대표의 지시?

+ 운동화가 윤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병호가 운동화에 눈이 멀어서 한수에게 협박을 전한거겠죠?ㅠㅠ

+ 범진과 수아 관계는 같이 있는 모습 외에 뭔가 더 있을까요? 한수와 수아가 진짜 사귄게 아닐 수도 있겠죠? 아니면 범진과 수아는 남녀사이의 모습이 아니라 친남매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서로 뭔가 거래한 사이일지도...? 아니면 수아가 한수 일을 범진에게 부탁했을수도 있겠네요! 설마 협박..? 이라긴 눈빛이 간절한것도? 수아가 한수 괴롭히지말라고 부탁하러 갔다가 결국 범진아빠 일로 협박한거 아닐까 상상도 해볼 수 있었어요 ㅋㅋ

+ 그런데 범진이 이태석에게 싸늘한걸 보면 수아편인것같죠. 수아가 이복누나이거나 천명고 오기전에 알던 사이이거나 그럴 수도 있겠죠? 알고보니 범진이도 보육원출신이거나 (이렇게 산을 넘어가게되는데)

+ 수아가 상처투성이인 모습이 보였잖아요. 입양가정이 안좋았을까요? 부모에게 버려진 이후 빚쟁이들에게 시달렸거나?_? (근거없는 상상이 계속되네요ㅋㅋㅋ)

+ 그런데 수아가 2년 전에 이제 변할거라고 했던것이 접대의 시작이었을것같죠. 수아가 19살때같죠? (나이 2살 더 많으니)

+  조선생이 묻자 혼자인 학생의 편들어주고싶어서라 하며, 조선생에게도 편들어주겠다하는 하소현이었죠. 나중에 조선생이 뭔가를 더 털어놓거나 서로 편이 되어줄수도 있겠죠?

+ 칼도 맞고, 불에도 갇히는 기강제네요ㅋㅋ

+ 기강제가 '고등신'인 이유 설명 : 고학력 등신 줄임말. ㅠ 한국대학교 법대 나와서 기간제 교사라고 학생들이 비꼬는 말.

+ 운동화 설명 : 1-2회에서 김한수에게 접견와서 무슨 말을 해서 김한수를 자살하게 했다고 의심받은, 후드티+스트릿운동화 입은 사람이 있었는데요. 특이한 운동화를 기강제가 쫓던 중이었어요. (즉 이태석이 운동화 사주고 병호에게 무슨 말인가? 쪽지 보여주라?고 시켜서->김한수가 자살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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