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11,12회 줄거리뷰, 조보아x박해진 청진기키스! 산골 조개? 강산혁-최정목 기억? 최창x주무관 럽라시작? 촬영지?

포레스트 11,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자기도 모르게 숨뜨락을 찾아낸 강산혁(박해진 분)

11-12회에서는, 영재(조보아 분)가 산혁을 오해하는 일이 생겼죠.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KBS 포레스트

11-12회

줄거리 리뷰

# 미령숲-호수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산혁-영재

  결국 산혁이 합동훈련 1등을 합니다. 한편 산혁을 걱정해 달려간게 스스로 찔리는 영재. 

  숲에서 마주치는 산혁과 영재. 영재가 궁금해하는 나무와 꽃에 대해 산혁은 잘 알고있어요. 사실 핸드폰 앱 사용하던 것.

  함께 산 속 호숫가에 가는 산혁-영재. 나뭇잎에 핀 조개를 찾아냅니다. 산에 사는 조개에 놀라는 두 사람. 

  영재는 산혁에게, 항공구조대 들어온 후로 환상통없지않냐며 "이런 느낌이 체질인거에요 맞죠?"묻습니다.

# 미령임업 의심하는 오주무관, 최창에게 반하나?

  오주무관이 입목 매각 설명회를 엽니다. 임업임들은 숨뜨락 나무까지 하나하나 세 온 주무관 보고 악질이라며 분통터뜨립니다. 

  또 미령임업이 낙찰받은걸 보는 주무관. 터무니없이 수익률이 낮은걸 의심합니다. 최창은 임금이 저렴한 노인의 노동력을 쓰고있는거라 말합니다. 

  주무관은 추적하는 것 자체가 좋아서 미령임업을 쫓는다고 하죠. ㅋㅋ 그 옆에서 힘들게 잡은걸 놔버리는 험한 맛때문에 낚시를 한다는 최창. "놓으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알려주죠.

  주무관이 넘어지는 걸 잡아주는 최창. 말 잃은 주무관.

# 환자진료에 보람차하던 영재, 후원자 산혁의 힘이었던 것을 알게되고 

  명성병원 버스를 타고 미령병원에 들어오는 많은 노인 환자들. 병원장의 특별지시였어요. 정성껏 진료하는 영재. 

  진료 잔뜩하고 보람찬 하루에 기분좋은 영재는 산혁과 고기에 술마십니다. 신난 모습을 지긋이 보는 산혁. 영재는 자신이 남을 위해 일을 하면 기분 좋은 것처럼 구조대에 간 산혁도 껍데기보다 여기(마음) 채우려는 사람일거라 생각한다고 해요. 

  그런데 박선생은 후원자가 비용을 대면서 셔틀 보내준걸 알고, 영재에게 물주 물어 서울 올라가려 가식 떠냐 욕합니다. 

  이후 기분이 안좋은 영재. 그 앞에 산혁이 나타나자 왜 후원을 하고 아는 척하냐 화를 냅니다. "사귀자고 했잖아 당신이" "안사겨요 내 타입 아니에요!" 

  산혁이 영재에게 주려고 했던 봉투 안에는 꽃이 있었죠. 그 봉투는 물에 떠내려갔고요. 

# 나무의 틈-최정목의 기억을 갖고있는 산혁

  산혁은 고모에게 어릴 때 미령에 살았던 적이 있는지 묻지만 아니라 합니다. 산혁은 숲을 거닐다가 밑둥이 갈라진 나무를 봅니다. "여기에 넣어둘거야"했던 기억이 나죠. 하지만 나무의 틈에선 아무것도 나오지않아요.

  산혁은 사진 뒤 밑둥 아래가 넓은 나무를 보고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물건이 나오죠. 껌, 그림, 호루라기 등. 산혁은 산 속의 최정목과 마주칩니다. 그 얼굴을 보고 놀라 주저앉는 산혁.

  산혁은 그가 산주 현황 보고에서 본 미령임업 최정목임을 알아보고 말을 걸고 그의 집에 갑니다. 산혁은 자신이 구조대원 동료라 말하고 미령숲에서 나가도록 창이 위험하단 얘기를 합니다. 

# 산혁x영재 청진기 키스

  무너지는 산장에서 버티는 76세 남자. 출동하는 구조대원들. 무너지는 천장 아래에서 최창을 구해주는 산혁. 산혁과 최창은 나란히 꿰매고 나란히 입원합니다.

  아무도 없는 병원로비에서 산혁은 다시 영재와 말다툼하게 됩니다. 산혁에게 영재는 뒤에서 관찰하고 허용거리 앞서 들어온 것에 대해 화났다 말합니다. 그에 자신은 연애 아니고 우정-친절이었다하는 산혁.

  그 말에 영재는 청진기를 산혁에게 대고 얼굴 가까이 다가가 "당신은 연애를 해 본 적이 없어. 내 말이 맞다고 당신 심장이 말하고 있는데"말해요. 산혁은 돌아섰다가 입맞추더니 청진기를 영재의 심장에 댑니다.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는 키스 신이 이어졌습니다.

+ 다음 주에도 산혁이 환상통을 겪는 듯 보였죠! 

+  개발 허가에 적극적인 김의원 미팅 잡는 산혁. 리조트 사업에 대해 설명합니다. "특수 구조대는 제가 옮기겠습니다. 개발 허가 만이 아닌 저희 사업의 파트너가 되어주십시오."하는 산혁.

  이후 명분을 만들기 위해 산혁은 로비를 통해 언론을 포섭하고, 댓글도 조작합니다.

+ 꼬리없는 도마뱀도 잘 사는걸 보며 "잘라내야 살 수 있다면 그러고 살아도 살려고요. 왠지 어쩐지 할 수 있을거같아요."하는 영재. 

+ 영재가 미령병원에서 가득 진료하는 장면 ost 좋았죠.

+ 산혁이 미령에 산적없었다고 하는말에 산혁이 죽은 영재아빠의 뇌나 심장을 이식해서 미령숲 기억을 가지고 있는거 아닐까하고 상상을ㅋㅋㅋㅋㅋ 그리고 최정목이 우발적으로 영재의 부모 죽였고 그 기억이 남아서 그런거 아닌가 상상도ㅋㅋㅋ 그런데 이 상상이 말이 안되는 것이 물에서 발견된 시체의 장기기증은 안되겠죠? 그냥 산혁이 미령숲에서 살았던건데 고모가 모르는거겠죠? 나무 속에 숨겨놓은 물건을 보면 아이들의 물건이라서 맞겠죠? 

+ 최정목에게 정말 비밀이 있을까요? 궁금해요.

+ 최창은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가 동냥에서 키웠고, 업고 산에서 나무를 했다는 이야기를 했죠.

+ 산골 조개는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산속 습지에 산다고 해요. 숲의 모습을 보는 장면이 좋았죠. 다큐멘터리로 나오면 안봤을텐데 드라마와 이야기 속에서 보니 흥미로왔고요.

+ 산의 모습이 아름답죠. 아름다운 산이 불이 나지않았으면 하고 생각하게 될까요

+ 최창 아버지 미령임업 최정목 역에는 배우 이도경. 밝은 숲서 일반 복장으로 서있었는데도 무섭더라고요. ㅠㅠ 

+ 배우 이도경은 낯익죠. 아스달 연대기 아사론 역. 보이스 모기범 역. 역적, 의사요한 출연 등. 구가의 서 공달선생. 물괴, 국가대표2, 신의한수, 역린 등에 출연. 53년 경주출생. 

+ 촬영지 : 강원도 원주, 문화의거리, 둔내자연휴양림, 삼양목장, 어흘리마을, 자작나무숲 미술관 등. 

+ 한국 산 속에 호수가 있는 곳은 포천 산정호수, 화천 파로호 등이 있다고 하는데 드라마속의 호수는 다른 곳 같죠? CG일까요? 일본 아오이이케와 비슷하기도. 나무를 보면 ... 대관령의 어떤 곳일까요? 필리핀 촬영했다고도 하네요.

+ 산속 호수-연못 촬영지는 제주 물영아리습지 같아요!

+ 수목 밤 10시 본방송하는 KBS 드라마 '포레스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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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포레스트 9,10회 줄거리뷰, 박해진 숨뜨럭 속의 기억, 미령숲 불 과거와 미령임업? 

[링크] 포레스트 13,14회 줄거리뷰, 산불과 원래 미령마을? 정순애 그림과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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