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천천히 16 시작중인 홍익대 배구부, 전진선, 현대 김준영 선수 등 - 2016 대학배구리그 본문
홍익대 배구부가 16' 리그예선 두번째 승을 올렸습니다.
홍익대는 2016 리그 첫 게임인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셧아웃, 그리고 명지대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도 셧아웃 승리의 결과냈는데요.
그리하여 현재까지 B조 6팀(홍익, 경기, 한양, 명지, 충남, 경희)가운데 경기대와 홍익대가 2승을 이어 승점 6점 따내며 예선리그 초반을 조-선두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홍익대의 두번째 경기는 경기시간이 매우 짧았는데요.
경기시간만 더하면 딱 한시간 걸렸다고 하네요. (17분, 19분, 24분) 그렇게 짧은 시간에 끝난 그림은 스코어에서도 보입니다. 25:12 , 25:13, 25:23 의 스코어였어요.
이 날 경기에서 홍익대는 공격13득, 블로킹6득 서브1득 한 홍대 2학년 한성정 선수가 홍익대 공격을 이끌었고요.
또 박철형 선수가 10득점하며 팀 득점 도왔어요.
이 경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3세트에 서브턴 사골끓이는 줄 알았던 전진선 선수의 활약인데요. 서브에이스만 5득점ㅋㅋㅋㅋ이때는 홍익대의 그로저였어요. 아래 전진선 선수의 그 모습이 있어요.
서브 에이스 성공 후 환호하는 홍익대 전진선 학생ㅋㅋㅋ
우워우우우
의 입모양ㅋㅋ 서브턴이 계~~~속 되었어요
진주동명고 출신의 센터라고하네요.
199cm
홍익대 1학년 새내기에요!
기대가 됩니다 ㅋ_ㅋ
또 명지대 3세트에 눈에 띄던 명지대 이여송 선수.
동해광희고 - 명지대 2학년
192cm 레프트 이여송 선수
+이 날 명지대의 득점은 기록지를 보니 15번 김윤호 선수가 도맡았네요!
(그런데...연맹 기록지에... 블로킹 9개성공, 공격 11득 성공인데 총 득점이 14득......응....?... . ..?...ㅠㅠ)
사실 두세트를 너무 쉽게 따서 그런지? 3세트에 홍익대가 집중력을 좀 잃어버린 모습이 보였어요
박종찬 감독님이 두세트를 딴 이후 주력선수들 대신 후보선수들로 교체하기도 했는데
명지대가 이 기회에 포인트 따라잡아갔어요.
결국 다시 들어간 주력 선수들, 그리고 듀스가 될뻔한 24:23 상황에서 마지막 포인트를 한성정 선수가 내며 게임을 끝냈어요.
저 위의 공격하는 한성정 선수는 옥천고 - 홍익대 2학년, 197cm 레프트!
여하튼 마지막에 집중력 잃은 홍익대 요세터는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코치님으로부터 꿀밤을 먹었어요ㅠㅠㅋㅋ.....
혼날 때 귀엽다고 생각하면 안되는데 이장면이 좀웃기고ㅋㅋ
학생선수 본인도 결국 웃었어요ㅋㅋ 그러고 좀이따가 또 꿀밤먹었어요ㅋㅋㅋ
김형진 선수가 다음엔 안그러겠죠ㅠㅠ
아, 그리고 백광현 리베로가 항공으로 가며 빠진자리에
송산고 - 홍익대 2학년 리베로 이대성 선수가 플레이하고 있었어요!
185cm 특징 스포츠머리인데 잘생김ㅋ_ㅋ
기록에는 이 경기 6리시브 10디그 이단연결1개로 득점만들기 도움도 했나봐요!
그리고 왜인지 반가운 얼굴도 있었어요
교체되서 공격했던 양승호 선수, 현일고 - 홍익대 3학년 189cm 레프트
전광인 선수의 후배.....로 알고있는데 흠?_?
# 김준영 대선배님 와우산로에 등장
홍익대 배구부의 시합이 끝난 코트,
배구부 학생들 모여있는 끄트머리에 홍익대에 끼고싶어하는?_?ㅋㅋ 사복의 낯선 남성이 보이시죠ㅋㅋㅋ
저렇게 후배들 챙기러 온 홍익대 졸업생이 보였어요
아직도 대딩1학년때랑 똑같이 웃고있는데,,,, 손가락 모양도 똑같은데,,,
프로선수라니...현대라니...!
이렇게 허허실실 코트를 돌아다니던 홍대 옛에이스선수는
코치님에게 손붙들려서 끌려갔어요
음 소화전 요정으로 홍익대를 응원하던 현대 김준영 선수
홍익대 웜업존 바로 위 좌석에 앉아서, 난간 아래로 손뻗어서 후배와 하이파이브도 하며 응원하던 모습도 보였어요ㅋㅋ
홍대 소화전 요정을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남은 경기 사진은 차근차근 업로드 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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