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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 녹여 여름만든, 성균관대 배구부 황택의 이상욱 선수 등 인하대 전 - 2016 대학배구리그 본문
2016 대학배구리그 성균관대와 인하대 재매치. 조1위의 인하대가 이번리그 첫 패수를 받았습니다. 성균관대가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는데요, 성균관대 분위기 전환해주던 황택의 선수의 서브 턴과, 힘뺀 공격으로 점수 만들어주던 이시우 선수가 인상깊었고요. 대학배구의 '화려한' 수비라고 써도 될듯이 디그할때마다 체육관 chill하게한 성대 리베로 이상욱 선수가 보이지않는 포인트들을 만들기도 했어요.
프로구단의 카메라들이 "우리왔다"하듯이 옹기종기 설치되어있던 대학배구장.
성균관대와 인하대의 2016 조별리그 세컨매치 경기였는데요.
프로 분석관님 눈 앞이라 부담의 살얼음판?이었을지도 몰랐던 경기장.
그 살얼음판 녹여내던 몰입의 시작은
1세트 시작부터 성균관대가 포인트 앞서갔지만
인하대 김성민 선수 서브턴에 인하대가 역전불씨만들고, 인하대 중앙에서 활약으로 세트 중반 다시 역전했던 1세트.
하지만 성균관대의 재역전.
김준홍선수가 오른쪽 공격으로 포인트 냈을때는 성균관대 웜업존이 웜이 아니라 핫해졌고요.
1세트는 결국 성균관대가 가져갔죠.
안정적인 토스^.^? 의 황택의 선수
위기때 해결하는 모습도 여럿보였던 이시우 선수.
그리고 정준혁 선수의 키가 2미터30처럼 보이는 장면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서브 감각에 무아지경 집중하고 있는 성균관대 황택의 선수 눈
아니 어쩜 그렇게 자연스럽고 흐르는? 움직임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서브를 넣는지 여전히 신기하던 기억나고요
그리고 상대 큰 공격을 점수로 내주지않던 세이브들이 관중들 감탄하게했는데요.
리베로의 세이브 후 성균관대 공격수가 포인트를 냈지만
성대 이상욱 리베로가 빛나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며
그리고
희끗희끗 흰머리도 보이시고 게다가 예전같으면 호통치는 모습이 기억나는데 오늘 2세트 내 준 후, 3세트에 허허허 하시는 모습이라
왜인지 당황스럽던 최천식 감독님
그리고 3세트 성균관대가 게임포인트 만들었지만 막판 인하대의 집중력 싹이 올라오며
듀스로 갈뻔한 상황을 차단하던 배인호 선수의 공격
경기 승리한 성균관대 배구부.
슈고했당
성대의 전 감독님ㅋㅋ
김상우 감독님 관전 후 허허허 기분 좋아 보이시는 표정이 남았고요ㅋㅋ
으흠?
성균관대 신선호 감독님
이 뒤로 어떤일이 있었을까 궁금해지는 사진ㅋ_ㅋ
그리고 아식스 모델 이당^0^....
ㅋㅋㅋ
성균관대 황택의 선수!
ㅋㅋㅋㅋ수선관의 / 물마시기전의 / 성균관대의 / 배구부의 리베로 이상욱 선수ㅋㅋ
물마시는 모습도 남았는데 그 모습은 나중에 정리할게요ㅋㅋ
그리고 단체사진 찍으려는 성균관대 배구부
찍힌지 몰랐는데 셀렉하다 확대해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죠 왜그러는거죠
기타 이 날의 경기 모습은 추후에 차근차근 정리할 예정입니다^0^;;;;;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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