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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용병의 예감 스친, KB 용병 아르투르 우드리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 2016 청주 코보컵 kovo컵 프로배구대회 본문
호감용병의 예감 스친, KB 용병 아르투르 우드리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 2016 청주 코보컵 kovo컵 프로배구대회
ForReal 2016. 10. 12. 18:22KB손보 스타즈 배구단의 16-17 배구시즌 용병, 아르트르 우드리스 선수 모습이 담겼습니다. 우드리스 선수가 뛰는 모습을 처음 볼 수 있었던 건 청주에서 열린 코보컵 프로배구대회에서였죠. KB로 첫 대회를 치루며 우드리스 선수는 결승에 진출했고요. 아래 풀세트로 경기따내던 모습의 우드리스 선수 보입니다. 선수들과 편하게 잘 지내는 듯한 모습으로 보였어요.
경기 승리 후 KB손보 스타즈 선수들이 보여요.
그 날의 경기, 우드리스 선수의 모습은
먼저 서브하는 중의 우드리스 선수. 서브하는 중에도 높았고, 쎘었죠.
금발의 우드리스 선수
신장이 210cm입니다.
우드리스 선수는 16-17 미디어데이에서 자신의 강점이 신장과, 스파이크 타점, 그리고 KB동료들이라고 대답했었죠.
선수들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었어요 굉장히 한 팀같아 보이죠?_?
게다가 우드리스 선수를 좀 감명깊게 본 건 아래장면이었는데요.
권영민 세터가 디그하려고 코치진 벤치앞으로 달려갔는데 우드리스 선수도 가까이에 있다가 같이 달려가면서 한 일이
권영민 선수가 위험한 곳에 넘어지지않게 저렇게 잡아주는 거였어요. 팔도 다리도 권영민 선수를 받치려고 하는 거 같죠?
개인적으로 저런 용병 선수의 행동은 처음보는 거라서 우드리스 선수가 좋게 보였고요.
어떻게 KB에 저렇게 녹아들었을까요?
물론 우드리스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하기때문에 더 환영받는 거겠죠?
위 모습은 서브에이스 후 동료들에게 함박 웃음과 포옹받는ㅋㅋ 우드리스 선수, 그리고 그렇게 사랑받은 후 아래 표정으로 재서브하러갔어요ㅋㅋ
헤헤헤헤헿ㅅ
그런데 미디어데이때 보니, 우드리스 선수 원래 웃는상인 것 같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춀롸빠"하는 비속어 인터뷰도 더하며, 이번시즌의 호감용병이 될 것 같은 짧은 예감이 스쳤어요ㅋㅋ
코보컵에서 보여줬던 좋은 경기에서처럼, 시즌에서도 많이, 계속, 여러번, 활약하길 기도해보며 우드리스 선수 포스팅 마무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