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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2회 줄거리 대사, 진짜로 날 만들어줄수있어요? 이요원 진구 우진그룹 걱정, 유이 납치 탈출 대리운전 무릎, 탁 정해인 러브라인될까, 갤러리S 협회 가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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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2회 줄거리 대사, 진짜로 날 만들어줄수있어요? 이요원 진구 우진그룹 걱정, 유이 납치 탈출 대리운전 무릎, 탁 정해인 러브라인될까, 갤러리S 협회 가입

ForReal 2016. 11. 2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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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2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첫방에서는 갤러리 대표 서이경(이요원 분)이 집안의 복수(?)를 위해 1년동안 회사를 급성장시켰고, 우연히 만나서 이세진(유이 분)을 마음에 들어하고 일을 주기도 했죠.

권력, 야망의 드라마라서 관심외였는데 첫방보니 너무 재밌어보이던 불야성. 과연 2화는 어떻게 될까요? 


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MBC 불야성


2회는 호텔로 들어가는 세진의 모습에서 시작해요.


# 납치된 세진 # 모임에 나타난 서이경

호텔에는 중국말을 하는 두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진은 약탄 물을 먹고 정신을 잃어요. 세진을 가방에 넣어가는 두 남자.


손회장은 이 소식을 듣고 서이경이 함정에 걸려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 모임에서 서이경의 갤러리S는 결격사유가 발생해서 협회자격박탈한다고 말합니다. 그때 이경이 모임에 나타나서 그 결격사유가 뭔지 물어봐요. 손회장은 자신 아들의 비리를 자기 입으로 먼저 말하면서 "협회가 입은 손실은 천하금융에서 책임지고 매꾸겠습니다"하고 아들을 내보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려운 결단 내렸다고 오히려 손회장에게 박수를 치고, 서이경은 당황합니다. 손회장은 서이경에게 거꾸로 "부친의 서명은 받아왔어요?"하고 먼저 쳐요. 그리고 서이경은 자필 확인서를 갖고왔습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아버지의 허락 받아온 서이경

  일본에서 갤러리S의 한국진출 서명서를 자필로 작성하는 이경의 아버지. "내 유언장이다."하고 말하면서요. "거기서 흥하든 망하든 우리 부녀 다시 볼 일은 없을거다."하는 이경의 아버지는 "난 후계자를 키웠지 괴물을 만든 적 없다."고 이경에 대해 말해요. 이경은 자신의 왕국을 꿈꾸고 있어요.


손회장은 속은 것에 대해 이경에게 가서 화를 내고, 이세진이 내 손에 있다면서 철회하라고 합니다. '그여자 소모품'이라 말하던 이경은 세진을 뒤쫓는 차를 이미 보냈고요. 하지만 세진을 구하러가던 '탁이'의 차는 대만인?들의 총에 맞아 바퀴가 펑크나요.


결국 이경은 협회 신입사로 결정되어요.


# 세진 구출작전

김작가와 탁이는 세진을 구하려고 하고있고, 이경은 돈을 준비시켜요. "이세진. 그 아이 값어치가 얼마나 될까요." 이경은 스스로에게 묻는 것 같습니다.


세진은 자고있다가 일어섭니다. 눈앞의 광경에 놀라 도망가려고 해요. 그러는데 남자들이 총을 겨눕니다. 남자들에게 온 전화, 실수했다면서 세진을 해치우면 약속한 돈의 반을 준다고해요. 세진은 서이경에게 전화합니다. 서이경은 직접 중국어로 세진의 몸값을 준다고 해요. 중국인들은 직접 돈을 가져오면 세진을 넘기겠다 말하고, 속으로는 세진-이경 모두 해치우고 돈을 다 받을 생각입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총 줍고 탈출한 세진

세진은 기다리다가 서이경을 믿지못합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에 가야겠다면서 일어서요. 하지만 화장실에도 빠져나갈곳은 없습니다. 중국인들은 바둑두다가 싸움이 나서 총 하나를 세진 쪽으로 굴려요. 세진은 그 총을 잡고 사람을 쏘지는 못하고 뒤에 있는 석유통??을 쏩니다. 불이 폭발하고 한 중국인은 쓰러지고, 탁이가 차를 타고 달려옵니다. 이경은 도망가요. 탁이가 나머지 한 중국인을 쓰러트립니다.


# 세진 탈출해 이경과 만남 "당신처럼 되고싶어했던 거 실수"

  서이경은 차를 타고 달려가는 중. 비에 젖은 세진을 도로에서 발견합니다. 이경은 차에서 내려요. 그리고 첫회의 첫 장면이 나와요. 이경의 차에 돌을 던지는 세진. "감정도 돈이야 아껴써"하는 이경에게 "속여서 미안하다. 그런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어요?"라고 물어보는 세진. 세진은 분하고 억울해해요. "당신처럼 되고싶어했던 거 실수였어"라고 말하는 세진에게 "안됬네 가능성은 충분한데" 대답하는 이경. 그리고 탁이의 차가 달려옵니다. 다 다쳐서 운전해 온 탁이 폭발을 설명합니다. 탁이에게 세진을 맡기고 "진정되면 찾아와"하고 세진에게 말하고 이경은 갑니다.

탁이의 차를 타고 가는 세진. "남 속여먹고 이용하고 재수없게."말하는 세진에게 구하려던 계획이 어긋나고 대표가 혼자서 구하러 가려고 했던 걸 이야기 해주는 탁이.


# 집에 돌아간 이경-세진 다른 두 여자

  집에 도착한 이경. 이경은 천하그룹에게 뒷처리 잘하라고 전하라고 하고, 이세진의 상세한 프로필을 부탁합니다.

집에 도착한 세진. 이모는 자는 중, 동생은 공부중. 동생의 모습에 마음이 좋은 세진. 그리고 입고있는 빨간원피스를 보면서 그냥 벗어버리지 못합니다.

감정이 많은 세진, 감정을 절제하는 이경. 둘은 서로를 떠올리며 밤을 넘깁니다.

다음날에도 일찍일어나 운동한 이경과 알람에 일어나는 세진.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다음날 아침, 세진은 다시 돈 문제.

일어난 세진에게 "분수껏 살아라 분수껏. 황새 깃털 열심히 꽂아봤자 뱁새 팔자 안변하는거다"말하고 출근하는 이모.

이모는 돈 때문에 전화돌라며 지냈고, 세진은 그 전화번호 노트를 보고 돈 걱정합니다.

세진은 주차도우미하러 갔고. 여성전용 대리운전 알바도 뜁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탁이는 웃네요.

탁이는 24시간 고생하는 세진에 대한 일들을 이경에게 보고합니다.


# 세진에게 계약서 내민 이경. # 이경, 거래주의?

  집에 들어오니 세진의 방에 빨간 드레스가 보여요. 세진은 이경에게 받은 옷들을 다 집어던져요. 그리고 이경에게 찾아가서 돌려줍니다.

  이경은 세진을 불러 계약하자고 계약서를 내밀어요. "사람을 갖고노는 방법도 여러가지네요?"하는 세진. "재미로 사람안써. 필요하니까 제안하는 거지."답하는 이경. 돈 봉투를 주는 이경에게 "액수는 설레는데 기분은 별로네요."말하면서 사양하는 세진. 이경은 세진 뒷조사한걸 이야기해요. "이세진 씨. 난 지금 기회를 주는 거야. 다른 사람 흉내따윈 집어치우고 진짜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하는 이경. 세진은 최소한 미안하다고 "이까짓 돈봉투로 때울 수 있는 게 아니라" 말합니다. 이까짓 돈이라는 말을 듣고 이경은 "돈을 우습게 보지마. 그럼 돈도 널 무시할거야. 억지웃음, 입에 발린 말, 그런게 동전 한개 갚어치나 있을 거 같니? 내가 얼마를 원하는지 상대는 얼마를 줄 수 있는지, 중요한 건 액수가 정확한 거래뿐이야."하 말하는 이경에게 세진은 자기가 주제파악하며 산다고 거절을 말하고 돌아섭니다.


이경의 이사는 말리고, 이경은 세진이 가진 죽을 힘을 써서 빠져나오는 능력을 크게 평가하고, 곧 욕심에 불이 붙어서 다시 볼 수 있을거라고 말합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건우, 아버지 먼저 꺼내는 중

  건우는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두바이 철수한다고 말해요. 먼저 감옥에서 나온 후 프로젝트하자고 설득합니다.

건우의 작은아버지가 초대받지 못한 건우의 회의실에 찾아갑니다. "두바이 사업 철수하면 그룹에 치명타야"말하는 작은아버지. 건우는 회장자리는 작은아버지 앉을 자리가 아니란 걸 말합니다.


# 이경, 건우 작은아버지 라인?

  세진이 주차도우미 일하는 곳에 서이경의 차가 들어옵니다. 세진은 그 모습을 봐요. 이경은 굳이 약속을 그 호텔로 잡은거였고. 건우의 작은아버지와의 약속이었어요. 우진그룹에서 두바이 사업 손떼는 거냐고 묻는 이경의 이사. 그러다가 건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경은 건우의 작은아버지 라인타는척하는 것 같아요.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세진, "돈 빌려주세요"

세진은 가불하러 갔다가 상사의 성희롱에 안한다고 박차고 나와요. 그러다가 이경을 보고 3분만 시간을 내달라고 합니다. 몸값 그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죽을뻔했는데 부탁할 자격있다면서요. "누군가에게 부탁할려면 거절당할 각오도 해야지. 내가 필요한 건 쓸만한 부하야. 돈 빌려달란 채무자가 아니라."하고 이경은 거절하고 가요.


이경은 우진그룹사태때문에 신경쓰고있습니다.


# 대리운전 알바중 손마리 만난 세진

세진은 대리운전 알바중. 뒷자리에 쓰러져있는 손님. 네비찍고 달리는 세진. 그리고 중간에 손님이 일어납니다. 손님은 손마리였어요. 손마리는 결국 세진을 알아보고 "너같은 건 핵노답 인생이야"말합니다. 세진은 화가나서 차에서 내려서 가버리고 손마리는 쫓아가다 세진이 뿌리쳐서 넘어져요.

세진은 경찰서에 갔어요. 합의금이 필요해질거라는 말. 세진은 이모에게 전화해봅니다. 돈 이야기는 못하고 동생이 전교2등했다는 이야기에 좋아해요.


# 무릎꿇은 세진, 구하러온 이경

다음날 탁이는 이경에게 세진에 대해 보고하고요.

세진은 손마리의 병원에 찾아갑니다. 세진은 사과합니다. 손마리는 합의금은 필요없고 무릎꿇고 잘못했던 일 말하면서 빌라고 해요. 세진은 무릎을 꿇습니다. 이를 악물고 사과하고 있는 세진. 그런데 병실에 서이경이 들어옵니다. "우리 회사 직원이에요"하고 감싸는 서이경. 이경은 손씨네가 벌인 납치극을 손기태에게 말하면서 협박하며? 세진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MBC 불야성 방송 화면>


# 날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대표님처럼?

이경은 나가는 길에 세진과 만나요. 가난이 죄냐고 말하는 세진에게 "가난은 죄야. 약하니까 밟히는 거고. 없으니까 당하는거야."라고 답하는 이경. 흙수저니까 나를 고른거라고 하는 세진에게는 "가진게 없으니까 채워주고 기댈곳이 필요하면 받쳐주고. 그렇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널 만들어서, 철저하게 이용할 거야."말하는 이경. 

세진은 경매에서 만난 날부터 이경이 자신을 점찍은 걸 알아채고 묻습니다. "진짜로 날 만들어줄 수 있어요, 대표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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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부분 병원에서 손기태한테 납치극 알고있다고 건들지말라고 하는 장면에서 뭔가 대사와 연출이 무게에서 어긋난다는 느낌?? 딜하는 게 반복된다는 느낌?? 이상한 느낌을 받았어요. ?_?뭐지


1회에서 느끼고 기대했었던 전개에서의 치밀함만큼이 2회에서는 그 기대와는 어긋나는 방향으로 가서 아직 알 수 없는 드라마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ㅇ...예산탓이겠죠? ....응?


여하튼 세진이 변하는 모습, 이경이 복수하는 모습, 그리고 건우와의 러브라인이라든지, 탁이와의 러브라인이라든지 그 부분도 궁금하고 다음주의 불야성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요원님 립스틱 역할이랑도 어울리고 보기어려운 색인데 드라마에서 보는재미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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