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역도요정 김복주 5회 줄거리 대사, 연주회 티켓, 달려가길 잘했다 김복주 쌀가마니 용병 이성경, 시호 의심 시작, 비만클리닉 체급 약점 남주혁 허탈, 의무 재이 이재윤 친구사이 본문

기타/tv

역도요정 김복주 5회 줄거리 대사, 연주회 티켓, 달려가길 잘했다 김복주 쌀가마니 용병 이성경, 시호 의심 시작, 비만클리닉 체급 약점 남주혁 허탈, 의무 재이 이재윤 친구사이

ForReal 2016. 12. 1. 01:04
반응형

역도요정 김복주 5회 줄거리와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화 정주형(남주혁 분)은 형의 병원에서 예쁜척하고 있는 뚱 복주(이성경 분)을 발견하고 여기서 뭐하냐고 물어봤었죠. 두 사람이 형제임을 알고 충격먹은 복주.


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

MBC 역도요정 김복주



# 삼자대면, 복주의 거짓 돕는 준형

복주는 준형에게 10년만에 본다고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거짓말합니다. 준형의 형은 첼로한다던 음대생이 복주씨라고 소개해요. 복주는 준형에게 눈치를 줍니다. 준형은 모르는척하고 거짓말에 동참해줍니다. "역도선수만큼 첼로를 잘 들겠다" 놀리면서요.


제 5화 여자라서 행복해요


# 약점잡은 준형

기숙사에 돌아가는 준형과 복주. 복주는 진짜 형이라는 말에 한숨을 쉬고요. 준형은 복주를 떠봅니다. "너 뿅갔지 우리형한테?" 아니라는 복주. 그러다가 역도선수가 비만클리닉에 다니는 걸 역도부에서 알면 큰일인 걸 생각하는 준형. 그러다가 복주 약점을 잡습니다. 준형은 자기형을 좋아하는 복주에 대해 눈치챘습니다.

  다음날 식당. 친구들은 치질을 걱정해줘요. 먹던 때 준형이 끼어들어서 놀리고, 약점잡은김에 복주를 부려먹어요. 군소리 못하는 복주에 친구들은 놀랍니다. 친구들은 복주에게 "정준형이랑 뭐있어?" 물어봅니다. 복주는 병원가야할 시간에 치질병원간다고 거짓말하고 갑니다.


# 2만배는 더 잘생기셨어요

훈련하고 나오던 준형은 할일이 없어서 지나가는 복주를 따라갑니다. 복주는 비만클리닉에 갔어요. 준형의 형과 복주에 대해 이야기하는 복주. 그러다가 복주는 "선생님이 2만배는 더 잘생기셨거든요." 말해요. 의사는 좋아합니다.


# 계속 약올리는 준형에게 "딜하자. 큰 거 한방으로"말하는 복주.

의사는 스케쥴 다 끝나고 퇴근하려는 중. 준형은 와서 저녁얻으먹으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주와 마주쳐요. 저녁먹으러 같이 가자고 해요. 준형은 복주를 은근 협박하며 안간다는 복주를 데려가요.

준형은 밥먹으면서도 계속 복주를 약올립니다. 형 좋아하는 이야기 역도 얘기 은근히 꺼내면서요. 그리고 준형은 메시 좋아하냐고 물어본 복주의 이야기를 형에게 듣기도 하고 놀립니다. 밥을먹고 복주는 준형을 잡고 둘이 얘기한다 빠집니다.

  복주는 준형에게 "딜하자. 큰 거 한방으로 끝내자."하고 준형이 원하는 걸 물어봐요. 준형은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 체육대회 쌀가마니

기숙사에 돌아간 준형에게 룸메가 체육대회때 쌀가마니 들게 시킨 선배에 대해 말합니다. 다음날 선배는 도망간 준형에게 청소시키기도 하고요.


# 피자먹으러 갈래, 포기없는 시호

시호는 준형을 기다렸다가 "피자먹으러 갈래?" 물어봅니다. 준형은 왜이러냐고 하지만 시호는 계속 보니까 참을수가 없다며 해볼때까지 해보겠다고 해요. "난 너랑 이제 피자먹기 싫어"하고 갑니다.

두 사람은 사귈적에 피자먹으러가자고 하고다녔네요. 시호는 준형의 뒷모습에 눈시울을 붉힙니다. '다시 만날수만 있다면 내가 벌 받을게' 혼잣말하는 시호.


# 4학년 동기, 역도부 주장에게 오해풀고 미안함 표시

체육대회 전날. 역도부는 1등자리를 내어준 적이 없다는 역도부 교수. 

역도부 주장이 체급을 올린다는 소식을 말하는 역도부 4학년들. 실업팀 때문이 아닌걸 알게된 다른 4학년 동기들은 미안해합니다.

팀을 위해서, 졸업 코앞에 두고 갑자기 중량을 올리면서 몸 상하는 일을 하는 주장이기때문인가봐요. 주장을 욕했던 4학년 동기는 걱정의 말을 건네고 갑니다.


# 의무선생님-재이 형 친구사이?

운동하는 준형에게 시호가 연락합니다. 준형은 짜증나서 막 운동하다가 의무실에 갑니다. 시호의 연락에는 아는척도 안해요. 의무실에가서 형한테 신경쓰라고 합니다. "우리 형 완전 인기폭발이야"하고 의무선생님은 친구사이라고 합니다. 의무선생님은 '관리 받으러 온다는 쭉빵 모델?'이냐 물어봐요


# 시호, 복주 의심 시작?

방에서 시호는 복주에게 준형이 봤냐 물어보고 복주는 "걔때문에 불편한게 있어요 묻지마세요"합니다.


# 체육대회날 도망간 준형

체육대회날 준형은 피씨방으로 도망가있고, 시호는 어디에 있냐고 묻습니다.


역도부는 리체부와 피구시합을 합니다. "젓가락들 오늘 뒤졌어" "덩어리들 다 터뜨려 주겠어"하는 두 팀ㅋㅋㅋㅋ 결국 복주의 활약으로 역도부가 이깁니다.



# 쌀가마니 들기 용병, 준형 대타 복주

  쌀가마니 시합이 되자 수영부 선배는 준형을 찾아요. 준형을 찾던 준형 룸메를 복주가 봅니다. 복주는 준형이 큰일난 걸 알고 "전에 말한 그 한 방. 오늘쓰자." 하며 구해준다며 약점 갖고 앞으로 놀리지말라고 준형에게 전화합니다.

준형이 전화로 복주를 부르다가 가버리자 준형을 찾아왔던 시호는 복주를 신경씁니다.


쌀가마니 시합. 역도부는 이 시합에 참가하지않아요. "용병 신청해도 되겠습니까?"하고 수영부 용병 복주가 들어와요ㅋㅋㅋㅋㅋ

역도부는 보면서 "반가마니는 한손으로 들지~"합니다ㅋㅋㅋㅋ 수영부는 김복주를 연호해요ㅋㅋㅋㅋㅋㅋㅋ결국 복주가 죽어라 들고 그걸보는 준형은 골치아프고 미안해하고 시호는 그 모습을 봅니다.

결국 역도부는 체육대회 1등을 못합니다. 복주는 민망해해요. 배신자라고 선배들에게 혼나요. 대신 청소하는 복주. 친구들은 복주가 준형 좋아한다고 놀려요. 


# 복주의 고백에 허탈함 느끼는 준형

준형은 용병한 복주때문에 화나있어요. 왜그랬냐고 복주를 끌고가요. "선생님한테. 형이잖아. 선생님한테 뻥이나 치고 다니는 애로 보이기 싫어."하는 복주. 준형은 형을 좋아하는 복주의 고백에 뭔가 허탈해합니다.


# 친구들-시호 모두 복주 오해

한편 역도부 난-선옥과 준형의 룸메 태권은 친분을 쌓아요. 준형이 복주를 갖고노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태권은 역도부 여자들을 사실 무서워하는 중.

옥상에서 술먹는 역도부 도미솔. 복주가 차인거라고 생각하고 위로하는 난이와 선옥. 복주는 술먹으니 더 생각나는 의사선생님을 "보고싶다 진짜"하며 외칩니다.


# 준형이 보낸 연주회 티켓

  시호는 방에서 복주에게 쌀가마니 든 일에 대해 물어봅니다. 복주는 그냥 좀 사정이 있었다고 하면서 "제 프라이버시라" 대답합니다. 그리고 준형은 형 옆자리 티켓이라며 복주의 폰으로 보내줍니다. 복주는 감동하고 그 모습을 시호는 의심해요. 우연히 마주친 리체부는 역도부를 모쏠 수녀님들이라고 놀려요.


# 잘했다. 여자로 태어나길

  복주는 준형이 보낸 티켓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연주회에 가요. 재이와 마주칩니다. 상표도 안뗀 새구두를 신고간 복주. 연주회내내 의사선생님 보면서 좋아하는 복주. 끝나고 가는 길 복주는 형의 차를 타고 갑니다. 복주는 코치님 전화도 무시해요.

비가오니 이야기를 하다가 의사는 "복주씨는 햇살을 몰고다니는 스타일이죠"말합니다. 복주는 선생님에게 "귀여우시다"말합니다.

설레는 복주는 생각합니다. "잘했다. 화장대 들고 나간 그 날, 그길로 지나가길 잘했다. 비오는 데 우산 안가지고 나가길 잘했다. 마음접으려다가 그에게로 달려가길 잘했다. 여자로 태어나길 참 잘했다. 김복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주 체급 늘리기와 비만클리닉 병행하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에 너무 슬플 것 같은 예감이들어요.

크게 좋은 대사는 없지만 마지막 나레이션은 항상 좋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수영부 주장? 드라마 최고의 밉상인거같아요ㅋㅋㅋ 시호는 비교도 안됩니다ㅋㅋ 분노게이지가 항상 차있어요ㅋㅋ 그 반면 역도부 주장 훈훈해서 힐링입니다ㅋㅋ


옥상 맥주씬이랑 비오는 차속씬이 제일예뻤던 기억입니당ㅋ_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