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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8회 줄거리 대사, 14년전 수술, 대동맥 동주 아버지 2억? 장현주 수술, 김사부 이름 이유? 다이색 환자, 돌담 폐쇄, 신회장 의식 찌라시, 우리 모두 틀리고 있다는 걸 다 아는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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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8회 줄거리 대사, 14년전 수술, 대동맥 동주 아버지 2억? 장현주 수술, 김사부 이름 이유? 다이색 환자, 돌담 폐쇄, 신회장 의식 찌라시, 우리 모두 틀리고 있다는 걸 다 아는데

ForReal 2017. 1. 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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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1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보면서 정리합니다^0^ 지난 회에서 수술을 했지만 깨어나지 못하는 회장. 김사부에 대한 폭로 기사를 쓰려고 하는 오성재 기자는 김사부에게 전화를 했고요. 벌써 18회고 끝이 보이는 회차인데도 긴장감 놓이지않고 재밌는 낭만 김사부! 과연 어떻게 될까요ㅠㅠ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 김사부, 기자에게 "14년전에 비겁했다"말하고

  기자의 전화를 받고 "살다보면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나한테 왜 그런 일들이 생겼는지 왜 그런 인연을 만난건지. 왜 그런 우연이 일어났는지."생각하는 김사부.

  부용주로 살던 김사부는 엘레베이터에서 한 여자환자와 마주칩니다. 부용주를 존경한다는 분이라고, 부용주처럼 되는 거라고 말하는 장현주.

  기자는 장현주는 왜 그렇게 죽었고 부용주는 하루아침에 왜 거대병원을 그만둔건지 묻지만 "14년 전에 부용주는 비겁했고. 침묵했고. 그리고 도망쳤어요 그게 전붑니다."말하고 전화를 끊는 김사부.


챕터 18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응급외상센터 설립 계획 문서를 보고 있는 동주. 응급외상센터 설립안을 서정에게 보여주기도 합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신회장 찌라시 돌고, 돌담폐쇄 공지하는 도원장

  기자는 '카지노 회장 건강 이상설' 찌라시를 퍼트립니다.

  회장은 24시간 후에도 안깨어나고 있어요. 도원장은 뇌쪽에 문제가 생겼을거라고 추측하고 돌담폐쇄를 생각하고 있어요. "어차피 사람들이란 팩트보단 자극적인 뉴스에 열광하는 법이죠"하며 찌라시가 돌고 있다는 것을 회장딸에게 알려줍니다.

  돌담병원에도 기자가 전화해서 회장에 대해 물어봐요. 전화가 끊이지않고 병원사람들도 찌라시가 도는 걸 알게됩니다. 마침 도원장이 돌담원장을 찾아왔어요. 전화를 연결하는 원장 둘. "돌담 분원은 이제 곧 폐쇄될 겁니다. 내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그렇게 결정내릴거에요"말합니다. 그리고 회장님을 데리고 갈거라는 도원장.

 의국 병원진들도 폐쇄결정 소식을 들어요.


  도원장은 서정에게 돌담폐쇄에 대해 말해요 "쓸모없는 병원"이라고 이유를 말하는 도원장. 서정에게 본원으로 와서 신회장을 돌봐주라고 말해요.


  김사부는 회장딸에게 찾아갔습니다. 따지는 김사부. 폐쇄시켜서라도 아버지 옮기겠다는 회장 딸. 김사부는 카지노때문에 8500명 매주 3~40건 교통사고 환자가 들어오는 걸 말해요. 돌담 없으면 사람들이 죽는다고 말하는 김사부에게 "적자"를 말하는 회장 딸. 김사부는 도원장이 '뇌사'라고 한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김사부는 머릿속에 돈만 왔다갔다 하냐고 회장딸에게 소리질러요. "당신 아버지부터 살려놓은 다음 병원 폐쇄 하든가 말든가!"하고 가는 김사부.


  돌담병원은 폐쇄소리에 뒤숭숭합니다. 그리고 술취한 응급실의 환자가 CT안찍고 간다고 난리치고 있어요. 


# 우동집의 돌담 원장, "우리 모두 그가 틀린 걸 다 아는데 왜"

  목포?에 간 돌담원장. 우동집에서 "아무것도 몰라요"말하는 우동집 아줌마.

  한참 뒤 우동집. 홀로 앉아있는 여원장. 여주인이 들어와서 말걸어요. "옮음에 힘을 실어주는 어른이 되고싶었다"면서 돌담 폐쇄 소식을 들은 걸 여주인에게 말해요. "참 이상하죠. 우리 모두 도윤환이 틀리고 있다는 걸 다 아는데. 왜 그는 여전히 저 자리에서 저렇게 막강한 힘을 갖고있는 걸까요"하고 가는 여원장.


# 장실장에게 지시하는 김사부

  손과장은 김사부를 약올려요. 신회장 모셔갈 구급차가 도착할 거라는 말하면서요. 장실장에게 거대병원에서 온 애들 병원에 얼씬 거리지 말게 하라고 해요.

  수술실에 들어가서 몰래 울음이 터진 수간호사. 남도일이 뒤따라와요. 수간호사는 분하다고 말해요. "김싸부하고 우리 모두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말하며 울어요. 창밖에서 이를 본 장실장도 마음이 좋지않아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어수선한 병원, 김사부 "날 필요로 하는 환자들 계속 기다릴거야"

  어수선한 응급실 분위기에 동주는 화가 나요. 환자가 들어온다는 전화. 동주는 모두 모여있을때 김사부에게 직접 병원 폐쇄에 대해 질문해요. 김사부는 "여러분들, 벌써 돌담 병원 문 닫기로 한거에요? 나는, 병원 문 닫을 생각이 없어. 어제처럼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여기 이자리에 이렇게 서서 날 필요로 하는 환자들, 계속 기다릴거야. 그게 내 결정이다. 강동주."말합니다. 

  복부에 유리 찔린 환자 들어오고 응급실은 활기를 찾아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저항은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않고 자신의 해야할 일을 해나가는 거라고."하는 동주의 나레이션.  우연화가 실수로 패딩을 찢어 오리털이 날리고. 동주의 나레이션이 이어집니다. "우리의 걱정이 한낱 깃털의 무게보다 가벼울 수 있다는 것을."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장실장의 철벽, 신회장의 의식회복

  거대병원 의료진들이 돌담에 도착했습니다. 장실장에게 안내를 부탁하는 손과장. 장실장은 직원들과 철벽을 쳐요.ㅋㅋ


  응급센터계획서를 보며 회장이 깨어나길 기다리는 서정. 서정은 기도하다 잠이듭니다.

  이후 신회장은 손이 움직였습니다. 서정은 기뻐해요.

  의식이 돌아왔다는 말에 회장에게 달려간 김사부와 남도일. 손을 움직여보라고 말하는 김사부. 신회장은 손가락을 움직입니다. 눈도 떠요. 기뻐하는 돌담 의료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신회장 깨어나자 물러가는 거대병원

  손과장은 도원장에게 전화해서 상황을 말하고, 도원장은 "밀어부쳐"말해요. 아수라장이 된 병원 로비. ㅋㅋㅋ 손과장이 계단으로 올라가려는 차 김사부가 나옵니다. 전부 병원에서 꺼지라고 하는 김사부. "깨어나셨다."간결히 한 마디 던져요 (속시원 ㅋ_ㅋ)

  회장딸도 깨어나셨다는 소식에 달려갑니다. 허탈해하는 도원장. 신회장은 깨어나서 김사부에게 말도 걸어요. "수고했다. 김사부" 그리고 들어가는 회장 딸. 걱정했다며 아버지를 안고 울어요. 그를 보는 도원장. 김사부는 도원장에게 혀를 내밉니다ㅋㅋ... 거대병원 사람들은 돌아가요. 돌아가는 길에 도원장은 동주를 보고 뭔가를 생각합니다.


# 동주에게 도착한 등기우편, 2002년 동주아버지 수술기록

  이야기하는 의국. 자리를 피하는 인범. 동주는 인범을 따라가서 같이 가서 환자보자고 해요. 동주는 도원장님은 꼴보기 싫지만 니탓은 아니라며 인범에게 말합니다. 인범도 못이긴척 도와준다고 하고요.

  그리고 본원에서 강동주에게 등기우편이 와요. 2002년 4월 부용주의 수술기록. 도원장이 보낸거였어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바로 의심이라는 씨앗이지. 하나만 뿌려두면 씨가 알아서 쑥쑥 잘 크거든."생각하며 동주가 아버지의 수술날 부용주가 다른 수술을 한걸로 의심하게?? 만들려는 계획이었나봐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김사부란 이름 만들어준 장현주 '김아무개 선생님'

  회장딸은 당분간 돌담병원 폐쇄계획 없을거라고 말합니다. "정말 고마워요. 진심입니다."말하는 회장딸. 상속받는데만 눈이 어두운 게 아니라 아버지가 오래사셨으면 하는 쪽이라고 하며 "김사부란 이름 어떻게 만들어진거에요?"를 물어요.

  김사부는 장현주와의 대화를 떠올립니다. "김아무개"라고 장현주에게 말했던 김사부. 장현주가 '김아무개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궁금한점 질문하러 다녔었네요. 김사부는 알려주고 챙겨주고 그랬나봐요. "앞으로 싸부님으로 모시겠습니다"말했던 장현주.

  장현주가 죽은 뒤. 빈소에 간 김사부. 장현주의 엄마가 수술들어가기전에 선생님에게 드리는 선물이라며 의대합격증을 김사부에게 내밉니다. 편지와 녹음테이프도 있어요. 부용주라는 걸 알고있던 장현주. '언젠가 선생님과 함께 수술실에 설 그날을 꿈꾸면서'라는 편지를 남겼던 장현주.


# 한꺼번에 온 세 명의 응급환자

  복부 유리 환자 CT를 보는 강동주와 인범. 동주는 (등기때문인지) 약간 정신이 없어요. 그리고 체스트 페인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해요. 서정과 동주는 다이색 (대동맥 박리)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술에 취해서 돌아갔던 아저씨가 다시 돌아봐요. 동주는 환자의 아들 모습을 보며 집중하지 못해요.

  신회장을 진료중인 김사부. 이틀안에 흉관 떼줄거라고 말하는 김사부. 응급실 연락을 받고 내려갑니다. 세명의 응급환자에 대해 보고듣는 김사부. 복부 관통, 다이색, 허혈성 대장염 세명의 환자. 세명 다 응급상황이라서 조치순서에 의견이 다른 의사들. 동주는 다이색환자 먼저하자고 감정적이에요. 김사부는 아들이 있는 다이색환자의 모습을 보고 상황을 알아챕니다.


(동주 아버지가 다이색으로 사망한 거 같죠? 대동맥 이야기도 나오고)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 14년전 수술에 질문을 던지는 두 사람, 동주-기자

  오성재기자는 동주 어머니 분식집에 갔어요. 14년전 거대병원 소동 이야기를 꺼내는 기자. "퍼즐이 영 안맞아서요."말하며 대동맥문제로 응급실에 들어가셨다가 한시간만에 돌아가셨다는 동주 아빠이야기를 꺼내요. 그리고 2억쯤 되는 걸 때려부셨던 14년 전 동주. 기자는 누구도움으로 그걸 배상했나 물어요. 


  다이색 환자 홀드해놓으라는 김사부의 말에 동주는 화가나요. 14년전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날 우리아버지보다 늦게 들어온 VIP환자 집도한 게 선생님이시라면서요."라 말하는 동주. 왜 아버지 수술을 미룬거냐고 물어봐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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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는 것이 관계를 깨는 것. 말 한마디면 된다는 예고편의 도윤환.....으 도윤환 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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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인데도 이렇게 재밌다니.....


# 도윤환원장 짱시룸이져ㅠㅠㅠㅠ오늘도 이간질에 굉장한 소질을 보여줬어요 나뿐넘! ㅋㅋ 진짜 최악의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ㅠㅠ굴욕적으로 막 그렇게 되었으면.... (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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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주 수술때문에 싸우다가 동주아버지 수술 늦어지고 그런건 아니겠죠?? 아니면 김사부가 장현주 수술준비때문에 다른 수술이 대리수술로 싸인이 되어 이름이 올라간거고, 실은 장현주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손과장이 먼저 수술 가로채서 하고있고, VIP수술에는 서류에 부용주로 남았는데 그 서류를 도원장이 동주에게 보내서 동주가 오해하거나....?_? 어떻게 되는 걸까요?_? 내일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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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회장의 비밀은 뭐죠?..... 나만 눈치 못챈 것인가..... '-'.... 찌라시 이야기였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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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도 좋은 대사들 많았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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