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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면 오빠, 우카 파다르, 헝가리 출신 배구선수, 서울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 용병 크리스티안 파다르 선수 국적 신장 나이 등 정리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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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면 오빠, 우카 파다르, 헝가리 출신 배구선수, 서울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 용병 크리스티안 파다르 선수 국적 신장 나이 등 정리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ForReal 2017. 2. 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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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면 오빠라는 말은 유명한 말이죠. 그리고 이번 시즌 프로배구에서도 그 말이 어울리는 선수가 있었고요. 지난 올스타전에 공식적으로다가 등에 '잘생기면 오빠' 닉네임 붙여 나왔던 서울 우리카드 위비 외국인 선수인 크리스티안 파다르 선수에요.



브라운 블론드에 그레이빛 눈동자가 너무 아름다운

ㅋㅋㅋㅋ

크리스티안 파다르 선수죠.


파다르 선수는 아름다운 외모뿐만아니라 배구 용병 중 가장 어린 나이이기때문에 '잘생기면 오빠'라는 수식어가 붙은 듯 한데요.

1996년 11월생. 한국나이로치면 스물 둘??

배구선수들은 대부분이 대학 졸업 후 신인으로 입단하니 파다르 선수는 팀에서도 막내겠죠ㅋㅋ


우리카드 위비의 프로배구리그 경기장에서


파다르 선수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SBS 인터뷰하는 파다르 선수.

파다르 선수는 어디서 하트 만드는 걸 배운 것인지ㅋㅋㅋ 아나운서부탁에 손하트를 만들어주기도 했었죠.

그렇게 나름 귀여운 인터뷰 모습도 있지만 역시 용병은 용병입니다.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의 득점원이죠.

득점 ONEㅋㅋㅋㅋ1옵션 이기도 하고요ㅋㅋ 

5라운드까지 약 800득점을 올리면서 팀 끌고갔고요.



1라운드 공성률 51.78%

2라운드 48.98%

3라운드 49.63%

4라운드 58.27%

5라운드 51.78%

의 공성률로 경기를 치뤘던 파다르 선수인데요.

파다르 선수의 성공률과 우리카드의 라운드별 성패도 함께했었죠.


사실 파다르 선수는 197cm의 신장으로 용병으로 따지면 큰 키가 아니죠.

KB 우드리스 선수는 210cm이고, 항공 가스파리니선수도 202cm 등 대부분 2m를 넘으니까요.


몸푸는 중의 파다르 선수.

하지만 위의 낮춘 자세의 안정감에서 보이듯이 근육량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뉴스에서 체지방률 5%라고 나오기도 했었죠.

근육을 이용한 점프가 신장을 카바카바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인 것 같고요.


또, 파다르 선수의 국적은 헝가리 입니다.

지난해 삼성 그로저 선수도 헝가리에서 왔었죠. 그래서 파다르 선수는 그로저선수처럼 뛰고싶다고 하기도 했고요.


지난해 그로저선수가 11개의 연속서브를 하며 무시무시했던 것을 잡으려는 듯(?) 파다르선수도 우리카드에서 무시무시한 서브를 과시하며 리그 서브랭킹 2위에 올라있기도 한데요.

현재 6라운드 초까지 세트당 평균 0.51개의 서브를 성공한 기록이에요. 503번 서브시도에 63개 성공.


공격1옵션에, 서브라는 무기도 장착. 

그래서 파다르 선수는 이번 시즌에 5라운드까지 트리플크라운을 4번이나 만들었었죠.

11월에 한번, 12월에 한번, 1월초에, 1월말에 한번. 꾸준한 활약의 파다르선수였어요.


게다가 라운드 별로 오직 한 명의 선수만 받을 수 있는 라운드MVP도 두번 수상했습니다.

1라운드 / 4라운드의 리그최고수훈선수로 꼽혔죠.

동시에 지난해 하위권이었던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도 중상위 이상 성적으로 리그 치뤄왔기때문에 파다르선수의 활약이 빛을 보는 게 가능했고요.


이제는 파다르선수가 단순한 96년생으로 안보이지않나요?

잘생기면 오빠 라는 말만이아니라

배구 잘하면 오빠라는 말도 포함되 있는 수식어같죠^.^


최홍석 선수도 가끔 형이라고 부를것같은 모습.jpg

ㅋㅋㅋㅋ

공격득점한 파다르선수에게 달려갔어요.



잘생기면 오빠라는 말에도 끄덕끄덕

배구 잘하면 오빠라는 말에도 끄덕끄덕

하게 만드는 우리카드 배구단 용병 파다르 선수.

현재 마지막 라운드. 플레이오프를 향해 긴장감있는 순위싸움을 하는 중인 리그. 그 중 가장 피말리는 승점인 우리카드에서, 가장 피말리는 공격 1옵션의 무게 얹고 있는데요.


6라운드에도 우리카드의 오빠로, 또 장충의 형으로 시즌보다 조금 더 길게 보길 바란다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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