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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배구, 최고의 공격력 누구였을까? 공격성공률 라운드별 랭킹, 타이스, 문성민, 전광인, 김학민, 가스파리니, 파다르, 박철우 등 기록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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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배구, 최고의 공격력 누구였을까? 공격성공률 라운드별 랭킹, 타이스, 문성민, 전광인, 김학민, 가스파리니, 파다르, 박철우 등 기록 - 2016-2017 V리그 프로배구

ForReal 2017. 3. 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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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3월 14일 마무리지어졌죠.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각 라운드에서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던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해졌습니다. 물론  아래 V리그 라운드별 공격 랭킹은 그저 '수치'일 뿐이기도 합니다. 클러치에서의 능력이나 팀 승리 기여도 등은 들어가있지않아요^0^~ 하지만 기록 둘러보는 건 역시 재밌잖아요^0^! (숫자변태를 모아본다)



<아래 자료는 한국배구연맹 kovo 기록 자료입니다>



위는 2016년 10월 부터 11월초까지 열린 1라운드의 공격성공률 랭킹이에요!

탑11명중에서 가장 많은 시도가 보이는 선수는 역시 삼성의 타이스 선수죠. 1라운드에 삼성은 박철우 선수가 복귀전이기도 했고 센터진의 부상도 있었으니까요! 엄청난 점유율에 저마만치 성공률을 기록하는 타이스 선수는 정말 대단했죠.


그리고 2위-3위는 한전과 항공의 두 선수가 1위 못지않은 공성률입니다. 1라운드의 전광인 김학민 선수는 미친것이로구나 할 플레이 보여줬었죠

그리고 3,4위는 나란히 항공의 큰 윙 선수들이네요.

 8~11위 모두 용병선수들이 차지하고 있었네요.



2라운드 공성률 랭킹 보입니다.

11월초부터 12월초까지 이어지던 2라운드죠!

최홍석 선수가 높은 성공률로 남아있네요, 1,2라운드 부상없을 때의 최홍석 선수는 탑탑이로구나(감동)이렇게 만들었었죠~

2라운드에는 문성민선수가 공성률에서 치고 올라갔습니다.

김학민선수는 3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고요.

그리고 ok선수들도 이제 보여요. 송희채 선수의 복귀, 전병선 선수가 웜업존에서 코트로 나와 팬을 열광시키던 2라운드 였죠.

반면 좋은 경기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복있었던 우드리스-바로티 선수는 10-11위에 위치해있네요

타이스선수는 역시나 시도수가 넘사벽입니다. 삼성은 초반 5세트 경기를 많이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 뒤를 잇는 시도수는 가스파리니-바로티-파다르 용병 선수들이고요.



12월 동안 치뤄졌던 3라운드죠.

3라운드에는 ok의 송명근, 박철우 선수가 돌아왔네요.

1,2라운드에 비교해서 분석이 된 이후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낮은 공성률을 기록하는 탑10선수들이죠.

그리고 현대의 문성민-톤 선수가 2,3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다양한 공격으로 승리하던 3라운드의 현대죠.

또 모하메드 선수가 ok에 왔습니다. 시작부터 50%를 넘기며 5위. 좋은 호흡이었네요.

전광인선수의 부상?으로 서재덕 선수의 공격가담이 많아지던 때가 3라운드인가봐요.

상대적으로 용병선수들의 랭킹이 올라가보입니다.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열렸던 4라운드 공성률 랭킹.

1위는 파다르 선수가 위치해있습니다. 4라운드MVP이기도 했죠. 우리카드가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기여도 했었고요.

4라운드에는 용병만큼 많이 때리현 현대 문성민 선수의 시도 수도 보이죠. 3라운드에 이어 문성민선수는 4라운드에도 공성률 2위입니다.

전광인선수가 4라운드에 다시 보이고요. 꾸준히 올라가는 중인 박철우 선수의 공성률도 보여요.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5라운드죠.

3,4라운드 10위권 랭킹에 보이지않던 김학민 선수가 시도수가 많지는 않지만 5라운드 공격성공률에서 60%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습니다.

1,2위가 모두 항공의 윙 선수들이에요. 60%와 5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시도수는 표 중 가장 적지만 다시 올라온 최홍석 선수가 3위,

그리고 문성민-타이스 선수는 꾸준히 상위랭킹에 보이죠. 항상 50%이상의 성공률 만들고요.

박철우선수도 성공률 더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강원 선수가 KB 연승에서 활약했었죠. 

10-11위권의 우드리스-바로티선수 또 보이네요. 5세트가 많았던 한전의 용병 바로티선수는 타이스선수보다 5라운드 시도 수가 많았습니다.



6라운드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이어졌습니다.

ok 모하메드선수가 막판 스퍼트를 냈네요. 가장많은 시도 수. 그리고 가장 높은 성공률까지 남겼어요.

박철우 선수는 공성률 더 올리며 55.6%의 6라운드 만들었고요.

문성민-전광인 선수는 꾸준~히~ 다시 6라운드에도 저 위치를 지키고 있네요.

6라운드에는 김요한 선수가 보입니다. 53%공성률. KB는 순위싸움 독해진 6라운드에 무서운 존재였죠.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1617 시즌이 어떻게 지나갔나 되짚어 볼 수 있었네요.

라운드별 공성률 랭킹에 계속 순위를 올리려면 많은 시도수가 있어야했을 거 같아요. 공성률 10위 랭킹에 용병선수들이 꾸준히 보인 이유가 그게 되겠죠.

문성민 선수도 탑10랭킹에 한번도 빠지지않고 자리를 지켰지만 용병만큼의 시도 수라서 따로 봐야할지 어리둥절.....'-' 여하튼 문성민선수를 가장 꾸준히 활약했던 국내선수로 꼽을 수 있을 것 같고요.

한전 전광인 선수도 부상의 2,3라운드를 제외하면 꾸준히 상위랭커.

박철우 선수는 복귀 후 점점 공성률 올리는 모습. 

팀의 공격활로 뚫어주던 김학민-최홍석 선수의 공성률 1위 모습들도 있었고요.


이렇게 최고의 공격력 누구였을까 기록을 구경해보는 시간 봤고요.


정규리그 전체 공성률 순위는

1위 김학민(413성공/723시도. 57%)

2위 문성민(638/1168. 54.6%)

3위 전광인(475/873. 54.4%)

이렇게 랭크되어 있네요.

그 이후로 4위부터 순서대로 삼성 타이스-우카 파다르-ok 모하메드-항공 가스파리니-KB 우드리스- 한전 바로티 각 팀의 용병 선수들이 보이고요!


이렇게 16-17 정규리그 최고의 공격력 선수들을 정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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