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13회 줄거리 대사, 5억 수표 내민 유지나, tv 출연 요청 다시받은 해당, 박회장 유지나 맹인 아들 경수 버림 알게되고, 시어머니 운전 연습 싸움, 윤희 나경 한소리

당신은 너무합니다 1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해당이 방송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유지나가 그를 막았고, 해당이 유지나를 찾아갔죠.

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 내 그림자로 살아야하는 정해당씨 운명

  팬던트 속의 아이를 "밝혀볼까요?"하며 유지나와 맞붙는 해당. 하지만 유지나는 눈도 깜짝안해요. 자신이 잘 안되면 당장 모창가수인 해당의 몸값도 반에 반으로 떨어질 거라면서요. "해당씨는 그거 못해. 오히려 부랴부랴 덮고 다녀야 할걸? 그게 내 그림자로 살아야하는 정해당씨 운명이라고."말하는 유지나.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해당을 위로하는 경수 # 해당 아버지를 위로하는 현준

  돌아가는 길. 카페에서 일하는 경수에게 가는 해당. tv못나가게 됐다 이야기해요. "무얼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요"하며 우울해하는 해당을 경수는 위로해요. "영원히 업소 가수로 끝날지 몰라."하는 해당에게 "끝나면 어때"하는 경수. 경수는 후견인 여사님이 먹고살만큼 유산을 남겨줬다면서 어디 시골에 피아노학원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계속 위로해요. "이번 생애에는 당신만을 위해 살다갈거야. 난"하는 경수

  해당의 아버지도 현준에게 방송 출연 무산된 이야기를 들어요. 현준이 아버지를 위로하러 집까지 갔고요. 집에 간 해당은 현준이 아버지와 라면먹고 있는 걸 봐요. 집에 가는 길에 현준은 해당의 입으로 말꺼내기 힘들 것 같아서 왔었다고 해당에게 말해요. 그리고 해당을 안심시키고 갑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유지나, 해당 tv출연 싫어하는 이유는? # 유지나를 편드는 박회장

  집에있던 유지나에게 현준이 찾아갑니다. 유지나와 현준이 마당에서 이야기해요. 박현준때문에 해당 방송 출연 무산시켰다고 말하는 유지나. "진정으로 걔 앞날을 생각한다면 내 앞에서 편드는 척 하지마. 기분 나쁠때마다 재미삼아 한번씩 밟아줘 버릴테니까."라 말해요. 현준은 당신이 원하는 게 뭐냐며 적선하는 셈 치겠다고 유지나의 손목을 잡고 집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그 말에 현준의 뺨을 때리는 유지나. 그리고 그 장면을 보게된 박회장. 뭐하냐고 묻는 박회장에게 해당이 당한 일을 다 말하는 현준. 거짓말하는 유지나.

  유지나의 집으로 들어가서 박회장은 정말 PD가 자른거냐 물어보기도 해요. "그런 짓까지 하면서 저 녀석의 관심을 받고싶은 건가??"하면서 분노하는 박회장. 유지나의 눈빛은 흔들립니다. "그 애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게하는 게 싫어요. 내가 늙어가는 걸 대중에게 인식시키니까."라 말해요. 대중의 사랑은 뜬구름이라는 박회장에게 유지나는 "그런 뜬구름잡겠다고 내가 뭘 버렸는지 알아요?"이야기하기도 해요.

  박회장은 현준에게 가서 해당을 tv에 노출시키지말라 이야기해요. 그리고 "그 어떤 순간에도 저 여자편에 설거야."하며 유지나 편을 들어줍니다. 현준은 그러고보니 두 사람 잘 어울린다고 말해요. 유지나를 지켜주고싶어서 사랑하는 거라는 박회장. 현준은 본인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아버지를 더욱 미워해요.

  박회장은 비서에게 사진속 유지나의 아이를 찾아보라고 명령해요.

# 해진 시어머니, 운전 해보려다가 사돈과 대 싸움

  해진의 집, 식사시간. 시어머니가 준 반지를 팔아서 생활비에 보탰다고 말하는 해진. 그리고 시어머니는 이제 운전좀 하고 돌아다니게 차 좀 놓고가라고 훈이아빠에게 말합니다. 거기에 사고나면 다 돈이라고 말하는 해진. "얘 넌 나랑 얘가 돈 잡아먹는 귀신같으니?"하는 시어머니.

  해진 시어머니는 사돈인 해진아빠에게 운전을 배워요. 그러다가 싸우는 두 사돈. 시어머니는 사고날뻔하고 해진아빠는 화통이 터져요. 집앞에까지 와서 또 사돈은 싸워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 다른 tv프로에 추천된 해당, 해당을 막으려는 유지나

  다음 날에도 화나있는 현준.  그런데 매니저가 다른 프로 PD에게 연락왔다고 해요. 지난번 오디션 본 PD가 다른 PD에게 추천해줘서 나가게 된 거였어요. 스타킹에 나가서 유지나 모창을 해야한다고 말해주는 현준.

  유지나는 그 소문을 듣고 해당의 출연을 막으라고 매니져에게 화를 내요. 매니져도 안그러다가 신인한테 왜 이러는지 이해 못해요.

# 현성, 윤희, 유진, 시할머니에게까지 모두 막힌 나경

  나경은 낮에 전화좀 해달라고 남편 현성에게 부탁을 해봐요. 그럴 여유없다는 현성. 그리고 현성이 씻으러 간 중간에 메시지가 옵니다. 유진에게서 온 메시지에는 점심 맛있었다는 글이 써있어요. 이를 지워버리는 나경.

  나경의 시할머니는 유진과 하루에 한번씩 통화한다고 나경에게 말해요.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화면>

  나경은 윤희에게 찾아가서 유진에게 우리 아이가졌다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해요. 윤희는 그 중에 할머니가 유진에게 두 사람 각방쓴다고 거짓말 한 걸 흘립니다. 계속 부탁하는 나경에게 윤희는 결국 소리를 쳐요. 나경이 아버지와 현준이 사이를 갈라놓은 것에 대해서 알고있다는 것을요. 말을 잃은 나경.

  나경이 집에 가니 유진과 할머니가 꽃꽂이 중입니다. 할머니는 그 앞에서 나경에게 음식이나 하라고 하면서 유진앞에서 무시를 해요. 이후 나경은 유진을 따로 불러서 집에 오는 거 자제해달라고 말해요. 현성과 자신 사이에 나경이 끼어든 거라 말하는 유진. "선택은 현성씨가 할 거야."하고 나가요.

  나경은 현성에게 그 여자 못오게 좀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현성은 빚이 있어서 못그런다 말해요. 예전 박회장과 할머니가 합심해서 자신은 집에서 살아남으려고 나경과 결혼했던 이야기를 하며 현성은 "이혼할 때 30억에서 1원도 더 안받겠다고 각서 쓰고 시집 온 사람 당신이야."하고 부인인 나경을 섬뜩하게 생각한다 고백합니다. 각서 이야기는 시할머니가 현성에게 한 거였어요.

 

# 유지나, 윤희에게 현준이 좋아하는 여자 따로있다 흘리고

  박회장 집에 가는 윤희는 유지나의 별채에 들러요. 유지나와 윤희가 신경전을 해요. "당신이야 말로 할머니 뒤에 숨어서 핵심도 모르는 멍청한 여자"라면서 유지나는 현준이 정신나간 상대가 자신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흘립니다.

  윤희는 현준에게 그 여자 누구냐 물어요. 말하지않는 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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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수, 해당 막은 거 유지나임 알게 되고, 유지나와 식사

  꽃집에 간 경수와 해당. 이야기하다가 유지나가 자신을 빼달라고 했다는 말이 해당에게서 나와요.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고 묻는 경수. (????? 예전에 이야기한 것 같은데.....?????)

  경수는 유지나가 '자식까지 버리고 세상에 나가서 힘없는 사람 앞길이나 막고있습니까'생각합니다.

  유지나의 레슨을 하는 경수. 레슨 끝나고 같이 밥먹으러 가자는 유지나. 경수는 유지나에게 팔꿈치 잡게 해달라 부탁도 합니다. 팔짱끼고 레스토랑에 같이 들어가는 두 사람. 식사하며 경수는 왜 토크 프로그램같은데 안나가냐 묻기도 해요. 데뷔 전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몇번 물어보기도 해요. 이야기를 하면서 경수는 자기한테 친절을 베풀어주는 게 유지나 가족중에 맹인이 있어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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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회장, 시력 잃은 아이 버린 유지나에 대해 알게 되고

  박회장에게 사진속 아이의 이름이 이경수라는 걸 보고하는 비서. 그리고 유지나가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찾아왔고, 그 아이가 시력을 잃었었다는 것도 박회장이 들어요. 충격받는 박회장. "앞도 못보는 아이를 어떻게....."

  저녁 식사 시간. 밥을 잘 못먹고 일어서는 박회장. 그를 따라 와인바에 가서 무슨 일 있었냐고 유지나. 혼자 마시고 싶다고 하는 박회장. 그리고 박회장은 며칠간 별장에 가서 쉴거라고 나경에게 말해요. 나경은 유지나와 문제가 있다는 걸 눈치채요. 그리고 나경은 시할머니에게 이를 전해요.

  별장에 유지나를 부른 박회장. "당장 은퇴해. 은퇴해서 내 옆에서 살아."라 말해요. 어이없어하는 유지나. 그리고 박회장은 아버지의 입장에서 현준이한테 얼씬거리지말라고 경고해요. "당신한테는 내가 맞아. 덕지덕지 죄많은 인생이니까. 죄값치루는 셈 치지 뭐."하는 박회장. 유지나는 박회장에게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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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나, 해당의 출연막기 위해 5억수표 놓고 가고

  해당의 연습실에 찾아와서 tv출연 포기해달라고 하는 유지나. 그런데 여기에 현준이 와요. 유지나를 쫓아내는 현준. 유지나는 연예계는 내 바닥이라며 경고하고 나갑니다.

  그리고 해당의 집으로 과일바구니를 들고 찾아간 유지나에요. 갑작스런 방문에 놀라는 자매들. 해당 아버지에게 유지나는 tv출연 막아달라고 말해요. "저한테 폐가 됩니다."하면서요. 이를 듣고 화내는 해성. "조성택씨 죽던 날 전화받은 사람. 당신아니야?" 따지고요. (성질 불같은 해성한테 잘걸렸다ㅋㅋㅋㅋㅋ) "모창가수 애인 뺏어간 여자라고 인터넷에 도배해줄까?"소리치는 해성때문에 돌아가는 유지나. 그리고 과일바구니를 못돌려주고 막내 해수는 위층에 먹으라고 올려다 줍니다. 훈이고와 할머니는 기뻐해요. 그런데 그 안에 들어있던 봉투. 5억 수표가 들어있는 것에 놀라는 훈이 고모.

  가족들은 모여서 이야기해요. 해당은 돈을 돌려주러 나가요. 그리고 가족들앞에서 큰 언니 애인 뺏어간 것 같다는 말도 하는 해성. 마음고생하는 해당을 걱정하는 해당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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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돈 돌려주러 갔다가 현준이 유지나 집 찾아가는 것 보고

  해당은 유지나에게 어디있냐고 찾아간다고 전화해요. 그리고 해당은 박회장의 집 앞에 도착합니다. 유지나에게 봉투를 내밀자 "이 돈 가족들한테 주고 그만 좀 벗어나지? 그 지긋지긋한 가족들앞에서?"라 말하는 유지나. 유지나는 가족들 부양한 걸로 현준 꼬셨냐고 비아냥대요. 유지나가 10억을 준다는 소리에 "10억을 줘도 더이상 당신 그림자로는 안살아."말하는 해당. 그리고 해당이 가려는데 그 앞에 현준이 와요. 해당은 같은 집에 있는 현준과 유지나를 보고 충격을 받고, 유지나는 기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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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예고편 기막히게 재밌어 보이는데요ㅋㅋㅋ 멈출 수가 없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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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왜 유지나를 계속 떠보는 걸까요? 괴롭히고 싶은 거겠죠?

나경 오늘 계속계속 막히는 게 뭔가 불쌍해 보이기도하고 그동안 머리쓴거 생각하면 꼬시다 생각되기도 하고 그래도 시할머니가 제일 악역캐릭터같아요ㅋㅋ

그리고 이번회는 해성이 유지나에게 속시원히 할말하는게 좋았죠ㅋㅋ

  시어머니 운전하는 장면은 뭔가 암걸릴것 같았어요ㅠㅠㅋㅋㅋ 너무 계속나온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