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25회 줄거리 대사, 한복 입은 남자 루벤스 카드, 사진 찍는 송승헌 라드 만난 이영애, 총장 민정학 논문 표절 시비, 비타 음료박스 고미술 협회장 조선 만득이 세자 팔봉할배 현대 등장

사임당 빛의 일기 25화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하면서 감상한 흔적 포스팅이에용! 지난 화에 역모죄 뒤집어쓴 의성군 이겸(송승헌 분)이 금강산에 간 사임당(이영애 분)과 만났죠. 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하며 사임당이 떠났고요.

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SBS 사임당 빛의 일기

# 지윤의 주변에 나타난 '카메라를 든 남자'

  현재에서 시작해요.

  마음을 열지않는 아들을 데리고 로봇박물관에 간 지윤. 누군가가 뒤에서 사진을 찍고 지나가요.

  상현과 혜정은 라드의 업데이트를 들고, 지윤 아버지 집으로 찾아갔어요. 지윤에게 진행 상황 이야기하는 상현과 혜정. 하지만 지윤은 힘이 빠져있어요. 이대로 물러서지말자고 하는 상현. 그런데 그들의 뒤에 사진기를 든 사람이 있습니다.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간 지윤. 꿈에서 사임당의 조선이야기가 자신과 겹치는 듯이 보여요.

# 민교수, 총장자리 눈앞에

  금강산도 진본을 숨겨두고 보는 민교수. "그래 나한테 정답이 있지"해요.

  민교수는 높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요. 한국대 총장될 예정이라는 민교수. 그리고 만나는 사람은 조선시대에 고려지장인할아버지ㅋㅋ였던 국회의원. (이 국회의원이 나중에 한 건 해줄것같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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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윤의 아들 은수는 엄마한테 삐뚤어져있어요. 지윤의 아버지가 은수를 달랩니다.

# 지윤, 한복 입은 남자가 그려져있는 카드 발견

  지윤이 어딘가에 나가서 앉아있는데 또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요. 이상한 낌새에 그를 따라가보는 지윤. 그러다가 옆에 있는 "용기는 기도를 마친 두려움이다"라 써있는 카드를 발견해요. <<한복 입은 남자>>그림이 그려져있는 카드. 서양사람이 그린 조선인 그림이었어요.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그림중에 조선복식을 입은 남자가 이태리의 그림에 섞여있는 것도 보였어요.

(검색해보니까 한복입은 남자 실제 작품이네요! 폴 루벤스. 서양인이 그린 최초의 한국인 그림이라고 나와요. 미국에 있다고 합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는 실제로도 해석의 여지와 의문이 많다고 해요. 당시 로마에 머물던 조선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라고 하기도 한다고해요.83년 경매에서 3억8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진짜 이 작품 무지 궁금하네요! )

# 라드 소식보고, 지윤을 논문으로 괴롭히려는 민교수

  라드 블로그 소식을 들은 민교수. 그리고 이 소식을 듣고 그룹 회장도 난리가 났어요. 민교수에게 쏘아댑니다. 서지윤네와 연관된거 아니냐고 소리치는 회장.

  민교수는 서지윤과 상현의 논문과 유사한거있으면 찾아내라고 조교들한테 시켜요.

# 은수와, 시어머니와, 관계 회복한 지윤

  시어머니와 연락이 되지않자 지윤은 서울로 올라가요. 혼자 쓰러져있는 시어머니. 지윤이 병원에 데리고 가요. 시어머니는 '남이야'라며 이제 지윤을 놓아주려합니다.

  삐져있는 은수에게 가서 지윤은 "보고싶은데 보고싶다 말도 못하고, 너무 슬픈데 사람들이 약하게 볼까봐 슬퍼하지도않어. 그런데 그렇게 표현을하지 못하면 다시는 그런 시간이 오지않을 때가 많거든. 그러면 너무 속상해서 아주 오랫동안 가슴이 너무 아퍼 은수야"이야기해요. 아빠에게 표현을 못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지윤, 은수도 마음이 풀려요.

  지윤의 시어머니는 지윤의 연락을 받지않고, 지윤은 역에서 기다립니다. 밤늦게야 온 시어머니. 지윤의 집에 가서 같이 식사해요.

# 고미술 협회장에게 보여준 수진방일기 # 조선 만득이

  상현과 혜정은 고미술 협회장에게 찾아가 수진방일기에 대해 보여줘요. 조선시대 만득이였던 사람이 현대에는 고미술협회장이에요 (큰일났다....고려지 훔치려했던 것처럼 또 배신하는거 아닌가....)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는 고미술협회장. 희망을 얻고 기대하는 상현과 혜정.

# 사진을 찍는 남자 = 라드 눈치챈 지윤

  은수가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을 사진찍고있는 누군가.  늦게와서 은수가 그린 그림올 보는 지윤. 카메라든 아저씨가 그림 그리는 걸 도와줬다고 지윤에게 말하는 은수에요. 지윤은 카메라라는 말에 누군지 떠올려요.

  지윤에게 라드로부터의 메일이 도착해요. 은수의 그림을 찍은 사진을 보낸 라드. 놀라는 지윤.

# 총장된 민정학, 라드로부터 소포 받고

  총장 임용을 준비하는 민교수. tv에서는 라드에 대한 내용이 나와요. 그리고 민교수는 고미술협회장으로부터 수진방일기에 대한 소식을 들어요. (이럴 줄 알았다...) 총장임용되는 민정학. 

  민정학의 책상에는 라드로부터 소포가 와요. "추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말이 쓰여있는 라드의 소포. 민정학은 이 소포를 들고 갤러리선에 가요. 눈도 꿈쩍안하는 갤러리 선 대표.

# 지윤-상현 논문 표절 시비 걸리고 # 혜정 해고당하고

  논문 관리처에서 지윤과 상현에게 연락이 와요. 표절했다는 말에 가서 따지는 지윤이에요. 학위박탈까지 말하는 논문관리처. 혜정도 학교에서 사직처리되었어요.

  속상해서 술 먹는 혜정과 상현. 

# 다시 일어선 지윤, 민교수에게 "학위는 없애도 명예는 못 빼앗을 것" 

  지윤은 라드, 한복입은 남자, 꿈에서 본 의성군과 사임당을 떠올리면서 연관지으려고 하고있어요. 아들 은수는 지윤에게 와서 패랭이팔찌를 엄마에게 힘내라며 선물합니다.

  지윤은 다시 서울로 돌아간다고 가족들에게 말해요. "제가 꼭 해야할 일이 생겼어요"

  지윤은 한국대 총장실로 민정학을 찾아갔어요. "그림보다 가치있는 건 그리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거요. 전 이제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겁니다 총장님 따위의 인간은 내 명예 절대 못뺏어가요. 제 학위를 다 없앤다고 해도요. 뭐든 해보세요. 그것이 오히려 저한테는 자양분이 될테니까요"라 경고하는 지윤

# 고미술협회장, 돈받고, 정보 민정학에게 공유

  고미술 협회장은 상현과 혜정에게 수진방일기가 "이거 소설입니다."말해요. 감정도 안해보겠다고 하는 고미술협회장. 민정학과 연관되었다 눈치채는 혜정. 이후 민정학쪽 조교가 협회장에게 음료박스를 갖다주고 뭔가를 받아요. 안에는 돈이 들어있었어요.

  협회장으로부터 받은 것이 사임당의 수필 카피본인 것을 눈치채는 민정학. 금강산도의 가치를 높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 라드와 만나는 지윤

  라드에게서 연락을 받는 지윤. 혼자나오라고 하는 라드에요. 라드의 연락에 기뻐하는 상현과 혜정.

  혼자 약속장소로 가는 지윤. 그리고 카페의 알바생은 조선시대 세자ㅋㅋ에요ㅋㅋ(라드인듯?) 기다리던 지윤에게 알바생이 말을 걸어요. 라드는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단체'라고 말하는 이 남자. 라드가 지윤의 동영상이 뜬 이후로 금강산도 조사에 들어갔다 말해요. 놀라는 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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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 라드라는 사람은 "예 대장 시키는 대로 했어요"라고 껄렁껄렁하게 나왔어요ㅋㅋㅋ 나쁜놈은 아닐거같은데ㅋㅋ

그리고 사임당과 지윤이..... 만나나요.....???

의성군이 타죽나.......??? 그리고 추락하는 지윤.....??? 이제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나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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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벽 추락씬 현장 메이킹이 방송끝나고 나왔어요 저렇게 블루스크린대고 찍는거구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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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입은 남자 그림 실제로도 진짜 궁금한 거 같아요 실제로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났는지 저 조선인은 왜 한복을 입고 이태리까지 흘러갔는지ㅋㅋ 실제 타임머신 있으면 좋겠어요ㅋㅋ 궁금하다.... 그리고 유럽여행 다니는 조선인 드라마도 나오면 재밌다는 생각이 들고ㅋㅋ 우선 의성군 이겸이 어떻게 토스카나?까지 갔나 보면서 그 궁금함을 풀어봐야겠어요ㅋㅋ 

  사임당과 지윤이 만나게되는 장면이 어떻게 나올지 가장 궁금한 것 같고요.

  갤러리 선 대표가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 보이죠? 왠지 지윤 도와줄 것 같아요 저번에 불에 태운 일때문에 각성하고ㅋㅋ

  사임당이 28부작으로 축소되었다고 들었는데 이제 3부 담았네요. 지윤이 시원한, 통쾌한 복수를 했으면 좋곘어요! 내가 민정학 이노무 아재 발악하는 거 보고만다ㅋㅋㅋ 아 저번에도 썼었는데 민정학 민치형네 자손인듯 하죠ㅋㅋㅋㅋㅋ 갑자기 민정학 동생이 딱 나왔는데 민치형이랑 똑같이 생기고 그런 거 아니겠죠ㅋㅋ

  과연 고려지장인 아저씨는 현대의 국회의원이 되어서 어떻게 활약할지~_~ 기대도 해봅니다ㅋㅋ 팔봉할배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