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추리의 여왕 11회 줄거리 대사, 우경감 수상한 이유 정치? 테이프 연쇄 살인, 김의원 김실장 장도장 설옥 부모 관련? 경찰 여자 납치 살해? 팬티 도둑 옆집, 지리 프로파일링, 이원근 눈웃음 본문
추리의 여왕 11회 줄거리 대사, 우경감 수상한 이유 정치? 테이프 연쇄 살인, 김의원 김실장 장도장 설옥 부모 관련? 경찰 여자 납치 살해? 팬티 도둑 옆집, 지리 프로파일링, 이원근 눈웃음
ForReal 2017. 5. 11. 16:28추리의 여왕 11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우경감과 설옥이 만났죠, 그리고 특별수사팀으로 함께 들어갔고요. 설옥을 의심하던 프로파일러 우경감! 과연 설옥은 우경감의 눈도 피할 수 있을까요?
촬영 김경호 한주열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강력 7팀 해체되어, 교육, 홍보, 상담 중
강력7팀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발령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인 교통교육하는 배팀장ㅋㅋㅋ 트로트로 안전교육하고요. 홍소장은 여성청소년계로 가서 여학생들 몰린 곳에서 열린경찰 상담길로 갔고, 완승은 홍보담당 경무계로 갔어요. 포돌이 탈쓰고 춤추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업무하고 있습니다ㅋㅋㅋ (7팀 동기는 염전에서 차돌리고 있다고 해요ㅋㅋㅋ)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우경감 '덕테잎 연쇄살인사건' 엮지만, 아닌 거 알아챈 설옥 특수팀에서 쫓겨나고
특별수사팀에 앉아 설레어하고있는 설옥. 출입까지 통제하고 우경감의 브리핑이 이어져요.
한편 특별수사팀. 팬티 도난 사건 피해자에 대한 브리핑을하는 우경감. 사건 당일 직장동료 환영회 참석 후 회식자리 끝내고 버스로 귀가했다는 피해자 고주연. 최초목격자는 문 고치러간 집주인 박경호. 문이 열려있던 주연의 집에 들어갔다가 발견한거였어요. 몸에 방어흔이 있었지만 성폭행의 흔적은 없었고, 몸을 씻긴 흔적이 있었다는 브리핑. 브리핑을 들으면서 설옥은 주연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요. 우경감은 이를 보고 설옥에게 아는사람이냐고 감정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고 사건에 빠지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꼭 참여하고싶다는 설옥.
2008~2010년 서동문 시장 덕 테잎 연쇄살인사건 모습을 보여주는 우경감. 다섯명의 테이프 피해자 사진이 나와요. 설옥은 사인에 대해 질문합니다. 하지만 우경감은 기밀사항이라고 말해주지않아요. 설옥은 "모두 같은 이유인가요?"하고 계속 질문해요. 고주연의 테이프는 방향이 다르고, 테이프가 우그러져있지않다면서 설옥이 말해요. "죄송합니다만 배방동 살인사건은 연쇄살인사건이 아니에요!"하고 소리쳐요. 속옷도둑부터 잡아야한다는 설옥에게 우경감은 나가달라고 소리쳐요. 설옥은 "혹시 우경감님도 배방동 살인사건이 연쇄살인사건이 아닌거 아는 거 아닌가요?"묻고 쫓겨나요.
<우경감에게 반론하는 설옥ㅋㅋ>
쫓겨난 설옥에게 나가서 "여기 나오지않아도 됩니다"말해요. 설옥은 엄청난 예산, 인력동원이 서동 살인사건을 연쇄살인사건으로 만든 결과 아니냐 물어봐요. "범인 직접 잡으시죠."하고 들어가는 우경감이에요.
# 자전거 안장도둑 출현
홍준오는 여학생들을 상담중. 여학생들이 더 길게 상담받고싶어해요. 자전거 안장도둑을 잡아달라고 경찰을 부른 여학생도 준오때문에 발을 동동 굴러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부검결과 알아내려고 설옥 쫓아다니는 완승 # 마약상에게 쫓겨 장도장 해외도피?
고주연의 빨래 사진을 보면서 뭔가 의심하는 완승이에요. 설옥을 구슬려서 부검결과를 빼내려고 고민중이에요. 완승은 부검 결과 알려달라고 쫓겨난 설옥을 쫓아다녀요
도시락 가게에 간 설옥. tv에서 나오는 우경감을 보고 "배울 건 많긴한데, 잘 모르겠어. 우경감을"이라 경미에게 말하는 설옥이에요.
설옥을 쫓아 도시락가게에 갔다가 완승은 장도장이 도시락가게 찾아온 걸 봐요.
장도장은 김의원이란 사랑에게 전화를 받아요. "그 여자 건들면 일이 더 복잡해져. 하완승하고 얽히지말고, 서동서 근처 얼씬도 하지마 배 하나 준비해뒀다."말하는 의원이란 사람. "그 배가 네 마지막 기회야." 이후 일본 조폭이 장도장의 사무실을 뒤져요. 엉망인 장도장 사무실에 왔다 가는 완승. 장도장은 중국-일본 마약상들한테 쫓기는 중이었어요.
배팀장-완승-준오는 대포집에 모여서 회식해요. 준오는 "7팀은 왜 해체 된겁니까"물어보지만 아무도 몰라요.
홍보하라고 했더니 살인사건 회의한다며 경찰서장이 과장에게 뭐라고 합니다.
완승은 부검결과를 알아보러 갔지만 감식반은 감식결과밖에 안갖고 있어요. 또 배팀장도 과장에게 가서 부검결과 얻으려고 하지만 없다고 하는 과장이에요. 과장은 오히려 이번사건에서 손 떼라고 해요. "저 한번 문 사건, 절대로 뱉은 적 없습니다"하는 배팀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고형사, 신임동 사건자료 감춰두고 "김실장"에게 전화
동네 마트에 가서 장보다가 마트 아줌마랑 주연이야기는 설옥. 그 앞에 완승이 나타나요. 완승이 신임동 사건자료를 걸고 설옥에게 부검자료를 부탁해요. 다음 날 만나기로하는 설옥 완승.
완승은 어떤 경찰서 가서 형님이라고 어떤 경찰에게 신임동 사건자료 물어봐요. "자료 분실됐어"말하는 아는 경찰. 하지만 신임동 자료는 이 형사의 손에 있었어요. (이 형님이 설옥 아버지 장례식에 왔던 사람인가봐요) "김실장님 접니다. 고형사."라 전화합니다. "일이 커지기전에 조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하는 고형사.
(장도장과 엮인 김의원이 김실장이란 사람같죠??? 설옥에게 해코지할까요? 그래서 김호철이 설옥이 경찰에 얽히는 거 싫어할까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설옥은 몰래 경찰서 3층에 올라가요. 그러다가 우경감에게 걸려요. 화장실 가려 올라왔다고 하는 설옥. 하지만 그냥 돌아가요.
# 마트아줌마 지도와 순경들도 모여, 지리적 프로파일링 해내는 설옥-완승
ㅋㅋㅋㅋㅋ 설옥과 완승 둘 다 모두 상대방의 자료를 받자마자 튈 생각을 하며 만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류봉투를 열어보는 두 사람은 바로 확인하고 뭐냐면서 화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그런데 마트 아줌마가 나와서 배달할 때 쓰는 지도를 펼치고 보여줘요. "속옷 도둑맞은 집들 말이야. 내가 손님들한테 다 물어봤지. 근데 한 두 집이 아니드라고?" 설옥과 완승과 셋이서 지도를 보고 궁리합니다. 지나가던 배방 파출소 순경도 여기에 와요. 그리고 배방파출소 할아버지 장경장도 여기에 옵니다. 찜질방 사우나에서 사는 장경장도 순경과 함께 속옷도둑 든 집을 다 알려줘요. 훨씬 많았던 속옷도둑 든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가던 동네 아줌마와 설옥은 도둑맞은 적이 없다고 하는 말에 완승은 "범인은 그 근처에 살고있는 것이 확실해"생각합니다ㅋㅋㅋㅋ그러거니 "아줌마 남편 김호철 아니야?"ㅋㅋㅋㅋㅋ하고 농담하는 완승ㅋㅋㅋㅋㅋㅋ 화내는 설옥.ㅋㅋㅋㅋㅋ 그때 설옥은 장보러 간다는 시어머니와 전화하고 지도를 들고 도시락가게로 도망갑니다. 형사들도 쫓아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도시락가게에 가는 홍준오와 배팀장ㅋㅋ 마트 아줌마도 늦게 쫓아왔어요 ㅋㅋㅋㅋㅋ 도시락가게 창고에서 회의하는 사람들.ㅋㅋㅋ
우경감도 속옷범인의 발생 빈도, 발생 시간으로 영역을 잡아, 거점위치로 범인 다음 장소를 예측해요. 설옥도 똑같은 방법으로 지도에 아날로그 표시하고 "우리도 만들었네요. 지리적 프로파일링."하고 말해요. 저녁7시 이후, 오전8시 이전이 범행시간인 걸 보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훔치지않는 것이라 생각하는 설옥과 완승. 놈은 차로 이동한다고 추리하는 두 사람입니다. 그리고 말을 똑같이 맞추는 설옥과 완승 두 사람을 뭔가 수상해하는 경미와 배팀장. 이를 보며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주차장소를 잡아놨겠네. 싸움안 날 곳으로."라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거점마다 그런 곳을 찾고 잠복근무를 하기로 해요.
한편 우경감쪽도 차량번호와 거점을 알아내고 경찰 팀들을 출동시켜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속옷도둑 잡은 설옥, 그곳에 나타난 우경감과 특수팀
설옥과 홍준오가 범인을 기다리며 잠복해있습니다. 그런데 준오가 호루라기 목걸이를 내밀어요. "절대 이상한 뜻은 아닙니다"라며 가스총이나 전기충격기는 조작잘못하면 역으로 위험해진다며 이유를 말하는 준오. 그런데 완승에게 전화가와요. "지금 당장 튀어와 놈이 나타났어"하는 완승.
그곳에 가니 그리고 검은 옷의 남자가 차를 세우고 트렁크에 팬티를 넣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속옷 몇개 갖고 온건데요"말하는 남자. 그리고 설옥은 여행가방에 가득한 여자 속옷을 발견해요. 설옥의 옆집 아저씨였어요. 그리고 보고 당황하는 설옥. 노끈, 칼, 테이프 같은 것도 트렁크에서 발견됩니다. 그래서 "니가 죽였지 고주연"하고 완승이 물어봐요. 아니라는 옆집 아저씨.
그때 우경감 팀이 이곳에 옵니다. "우리가 데려가겠습니다"하는 우경감. 그리고 "유설옥씨 기밀 누설 혐의로 체포합니다"말해요. 기밀을 자기가 어떻게 아냐는 설옥. "그럼 여기를 어떻게 아셨습니까"물어보는 우경감. 옆에 있는 사람들이 직접 찾은거라 설명해줘요.
우경감에게 설옥은 "이거 연쇄살인 아니라는 거 아실텐데요?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뭐죠?"물어요. 대답않고 우경감은 앞으로 특수팀 수사 간섭하는 거 두고보지않겠다고 말해요. 그러면서 범인을 데려가겠다는 우경감, 설옥은 이 사람 살인범이 아니라며 특수팀 사건 아니라 말해요. 그러면서 설옥은 테이프나 노끈 모두 사용한 흔적이 없다고 살인범 아닌 이유를 말해요. "차에는 범행과 관련된 것만을 넣어놨잖아?"하고 우경감은 속옷도둑에게 말해요. "넌 괴물한테 지금 먹히고 있어. 그건 멈출 수 없어."하고 가려는 우경감이에요. 설옥은 우경감이 이미 알고있었던 거라는 걸 알아채요.
돌아가면서 속옷도둑 아저씨는 아내한테 말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잡혀가요.
설옥은 집 앞에서 속옷도둑 아저씨의 부인을 만나고 아무말도 못하고 인사해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경찰차와 순경옷의 남자, 여자를 납치하고
그리고 한 순경옷을 입은 남자는 어두운 곳을 지나가요. 그 사람은 건물 뒤에 숨겨놓은 경찰차의 천막을 열어요. 그리고 이 경찰차가 밖으로 나갑니다.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는 이 경찰차. 혼자있는 여성들을 지켜보고 기다려요. 그런데 버스정류장에 혼자 있는 여자를 보고 경찰차를 끌고가서 태워주겠다고 해요. 그런데 태워다주기로한 정류장을 지나치는 이 경찰차. 여자는 무서워해요. (아무서워ㅠㅠㅠ)
한편 완승은 완승은 속옷도둑을 취조해요. 이 도둑은 "사실은 봤습니다. 그 날..."
+
+
엄청 궁금한데에서 끝나네요ㅋㅋㅋ 이거이거 다음화 꼭봐야하는 부분에서 끝났네요ㅋㅋㅋ
예고편에 "우경감을 프로파일링하는거네요?"하는 준오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우경감을 통해서 뭔가를 알아내는 걸까요?
+
편집이랑 씬 넘어가는 상황, 진짜 세련된 듯ㅠㅠ 합니다
아 파출소 사람들, 마트 아줌마까지 디테일 너무 사랑스러웠어요ㅠㅠㅋㅋㅋ 여러 사람 캐릭터 살아서 와글와글하는 거 좋았죠ㅠ 살아있는 드라마같아가지구 이런거 좋아요ㅋㅋ
한장면 한장면 광각으로 나오는 그림들 너무 예쁜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약간 실험적인 구도도 많고,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는 데 장면 이쁘죠 ㅠㅠ
+
헐 주연이를 죽인 범인 설마 특별수사팀 만들고, 유지하게하려고 큰 사건이 있어야하니까 정치적으로 누가시킨거고 그런거 아니겠죠?;;;;; 설옥이 하는 말들이 약간 그런 것 같았어요. ㅠㅠ 다음 화에 우경감이 이 살인사건에 매달리는 이유를 설옥이 캐겠죠? 그래서 범인을 잡을 것 같고ㅠ 뭔가 그 사이에 범인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나올까요? 우경감 진짜 완승이 말한대로 '구라파일러'일것같네요.ㅠㅠㅋㅋ 프로파일링은 잘하는데 범인을 잡으려면 힘도 있어야되어서 약간 변절한??? 상상이 갔고요.
정말 곱게 개어놓은 빨래가 뭔가 있나봐요..... 뭘까요??
+
그리고 이번화에 김의원? 김실장?이라는 의문의 인물이 나왔죠! 의원이라는 거 보면 김호철은 아닌 것 같은데 뭘까요 이사람?? 설옥 부모님 죽인 사람 장도장이고, 김의원이 판 만들려고 사건내려고 지시했던 건 아니겠죠?
+
다음화에 궁금한 거 다 풀리면 좋겠어요ㅠㅠ 참는 거 힘드니까요ㅠㅠ 하지만 주연 살인사건은 다음 주까지 넘어갈 것 같은 기분이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