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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3회 줄거리 대사, 정상원 변호사 서현수 도청, 노인정 살충제 음료 범인 목장갑 반지 김여사? 지문 시어머니, 남편 김호철 외도 사은품 양산, 연출 스타일리시, 최강희 권상우 럽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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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3회 줄거리 대사, 정상원 변호사 서현수 도청, 노인정 살충제 음료 범인 목장갑 반지 김여사? 지문 시어머니, 남편 김호철 외도 사은품 양산, 연출 스타일리시, 최강희 권상우 럽라

ForReal 2017. 5. 1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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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13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는 강박증 환자의 노트입니다ㅋㅋㅋ 지난 주에 진짜 덕테이프 연쇄살인마가 나타났죠. 우경감과 사연도 있었고요. 범인의 차 앞에 마주보던 우경감은 범인을 멈춰세웠을까요?


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 덕테이프 살인마 잡은 우경감, 죽은 후배 보내주고

  우경감은 여자를 납치하는 차 앞에서 하늘로 경고탄을 쏩니다. 시장을 뛰어다니던 완승이 총소리를 듣고 뛰어가요. 범인은 우경감 앞으로 차를 몰아요. 완승이 달려와서 우경감의 총을 빼앗아 범인을 빗겨쏘고, 타이어를 쏘고 차에 뛰어가 범인에게 수갑을 채웁니다. 설옥은 피해 여성 윤정을 구급차에 실어 같이 가고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완승은 돌아가는 우경감에게 "내 스타일 아닌데 실력은 인정합니다. 내가 구라파일러라고 이야기한 거 취소" 말해요.


  후배의 무덤에 찾아간 우경감. 이제야 죽은 후배를 보내요.


  고깃집 가서 완승 배팀장 준오는 진짜 나쁜 놈 잡았다 회식해요. 회식 후 대리운전해주는 준오. 완승은 준오의 집으로 또 가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지원을 도청하는 지원의 오빠 정상원, 서현수 사건에 대해 알게되고

  다음 날 깬 완승은 준오의 집이 아니에요. 부엌에 지원이 있어요.

  전 날 준오가 데려다 주다가 완승의 전화를 받고 지원에게 완승을 넘긴거였어요. 여긴 완승의 집인가봐요?_? 지원이 가끔 요리해줄까 묻자 "나 요리 잘하는 여자 관심없어"하는 완승(ㅋㅋㅋㅋ답정설옥). 지원이 집에 들어오라고 한 하대표 말을 전하자 완승은 "7팀에 복귀하는 조건이라고 전해"말해요. 


  완승에게 "오빠도 서현수씨 장도장이 죽였다고 생각하잖아. 아니야? 서현수씨는 이미 생활 반응이 없어. 내가 확인시켜줄게. 서현수씨가 죽었다는 거."라 지원은 말합니다. "살아있어. 현수"라 대답하는 완승. 완승이 나간 이후에 장사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가져오라고 전화하는 지원의 말. 그런데 두 사람의 대화를 누군가 감청하고 있어요.  이를 듣고 있는 남자.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정상원, 지원의 친오빠)

하앤정 로펌에서 '정'의 아들인거같아요ㅋㅋ


# 경로당 살충제 음료수 사건 발생 

  설옥의 시어머니는 목을 두드리며 쓰러지는 아줌마를 보고 놀라서 119에 신고해요.


  설옥과 경미는 가게 주방에서 요리중. 그런데 완승이 두부가 죽이냐면서 와요ㅋㅋㅋㅋ "여기 7팀 사무실이죠?"하면서 하나둘씩 도시락가게 창고로 들어오는 형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팀장은 경미대신 후라이팬도 잡아주는데 배팀장이 잘해요.


  7팀 아지트에서 쓰러지는 아줌마나오는 cctv를 보는 준오와 완승. 설옥도 궁금해하며 물어봐요. 준오가 노인정에서 살충제 탄 음료수를 먹고 쓰러진 노인 사건이라 알려줘요. 설옥은 시어머니 다니는 노인정이라서 가고싶지만 참아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다섯 개의 음료수 병, 다섯 노인의 싸움

  노인정에 간 준오와 완승. 감식반 순경들도 조사중이에요. 설옥네 시어머니와 친구들이 경찰에게 진술해요. 입원한 고말숙은 총무였다고 해요. 뉴스에 나오던 완승을 알아보는 노인들. 그리고 냉장고에는 같은 병이 다섯개가 있었어요. 음료때문에 싸움이 났었던 이야기를 하는 감식반 나순경. 총무가 홍삼을 먹었다고 말하는 기억력 좋은 김여사.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박여사(설옥 시어머니)는 고말숙과 화투 치다가 싸웠고, 김여사는 차기 회장자리를 두고 고말숙과 싸웠고, 송여사는 회비때문에 총무와 다투다 김여사가 회비를 대신 내줘서 쩔쩔맸고, 이여사는 총무 홍삼 먹다 들켰다는 것을 정리하는 준오와 완승.


  완승은 설옥 맞춤형 사건이라서 아쉬워하는척하을 하고, 이를 보고 준오가 설옥에게 전화해요. 하지만 설옥은 궁금해 죽으려고 하지만 시어머니때문에 못간다고 해요. 설옥이 못 온다는 소리에 완승은 괜히 준오한테 삐퉁대요ㅋㅋㅋ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정상원, 어떤 남자와 연결, 완승 자신이 맡겠다고 하대표 설득

  정상원 변호사는 연락하기 어렵다는 어떤 남자에게 전화해요. "저랑 종종 통화하시죠~" "그럴까요"말하는 두 남자. 

(정상원 변호사=정지원 오빠) (이 남자... 설마 김실장??)


  정상원은 하대표에게 가서 지원이 말고 자신에게 회사를 맡기라고 말해요. 그러면서 완승이 쫓으면 안되는 걸 쫓는 것을 자기가 맡겠다고 설득해요. 뒤에서 이 말을 듣는 지원.

  지원은 장사장에 대한 연락을 받습니다.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김호철 여자에게 명품사주고 받은 양산 사은품 설옥에게

  결혼기념일인걸 모르고 오늘은 못들어갈 것 같다고 전화하는 김호철. 설옥에게 갈아입을 옷이나 갖다달라고 합니다. 늦게야 결혼기념일인걸 알게된 김호철. 김호철은 여자와 명품 옷가게에 와있어요. 여자에게 150만원짜리 드레스를 사주고, 사은품으로 옷과 같은 소재로 만든 10만원짜리 양산을 받는 김호철 (아................설마.............)


  결혼기념일 상에 앉아 밥 맛있게 먹는 시누이. 실망한 설옥에게 호철로부터 선물이 내일 도착할거라고 문자가 왔어요. 기뻐하는 설옥.

  다음 날 설옥은 점심시간에 맞춰 남편 갈아입을 걸 챙겨 나가려는데 택배를 받아요. 시어머니가 택배를 받아 뜯어요.ㅋㅋ 명품 양산을 보면서 기뻐하는 설옥. 양산을 쓰고 옷주러간 설옥 이지만 남편은 지금 없다는 수위의 말. 설옥이 돌아가는 길 그 뒤 카페에 여자와 앉아있는 김호철이에요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설옥은 도시락 가게에 가서 양산을 자랑해요. "남잔 그렇고 그런 놈만 있는게 아니야"하면서요.


# 시어머니에게 프로파일러 들통난 설옥 # 살인미수혐의의 설옥 시어머니 박여사

  집에서 신문보던 시누이가 '민간인 프로파일러 설옥'의 기사를 보다가 시어머니에게 걸려요. 연쇄살인이라는 말에 기가 막혀서 도시락 가게에 가려는 시어머니. 그런데 집앞에서 설옥과 만나요. "내가 분명히 말했다. 경찰 근처에라도 가면 다시는 너 안본다고. 지금 당장 짐 챙겨서 나가."말하는 시어머니.


  감식반은 노인정 살충제병에 묻은 지문 검사하고 있어요. 할머니 중에 한명이 일치해요.

  완승과 준오가 지문 결과를 들고 간 곳은 설옥의 집이었어요. 집 앞에서 씨름하고 있는 설옥과 시어머니를 봅니다. 설옥은 형사들에게 가라고 하지만 완승은 시어머니에게 말을 걸어요 지문이 나와 살인미수혐의로 잡혀가는 설옥 시어머니.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 설옥-시누이와 여사님들 합동 조사

  살충제 산 것도 박형숙, 지문도 박형숙이었어요. 딸이 왜 샀냐고 묻자 화분에 진드기가 들끓어서 샀다고하는 설옥 시어머니.

  설옥은 완승에게 진범 잡겠다고 합니다. 설옥은 시누이와 진범 잡으러 가자고 해요. "아가씨 여태 돈 쳐들여 공부한 거 다뽑자"하면서요. (심리학 전공이죠ㅋㅋ)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설옥과 시누이는 돈을 삥땅친 총무의 자작극이라 생각한다는 김여사. 그리고 시누이는 거짓의 제스춰를 알려줘요.

  송여사이여사와 총무가 싸운 이야기를 하는데 시누이는 이게 진실이라고 해요.

  김여사가 시켜서 송여사가 한 일이라 말하는 이여사. 시누이도 진실이라 판단해요.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홍삼 마실뻔했던걸 말하는 이여사에요.

  설옥 시어머니는 총무와 김여사가 싸움때문에 난리났던 이야기도 합니다. 설옥 시어머니와 총무가 싸운 것도 알아내요.


# 지문과 살충제 장갑으로 범인 추리해내는 설옥

  경미의 반찬 담는 솜씨를 감탄하고 있는 배팀장. 가게에서 분위기가 좋아요ㅋㅋㅋㅋ


  설옥은 준오와 완승에게 감식결과를 물어봐요. 계속 완승은 틱틱거리고, 설옥은 추리로 이 여사 지문이 여러 음료에서 나온 걸 알아채요. 설옥은 범인을 알겠다고 말해요. 시누이를 불러 시어머니에게 살충제를 뿌릴때 꼈을 장갑에 대해 물어보라는 설옥.

  시누이는 박여사가 살충제뿌릴때 목장갑 낀 걸 알아내서 설옥에게 전화해요. 목장갑은 화단위에 뒀다고 한 시어머니. 발견되었을때 장갑이 뒤집어져서 화단위에 놓여있었다고 알려주는 형사들. 설옥은 범인을 추리해요. "홍삼에 살충제 넣은 범인. 알았어요"말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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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진짜 난리났네요......어머어머어머어머............ 지원 구하러가는 완승도 보이고, 부부동반모임에 딴 여자 데리고 간 김호철도 보이고 왠지 설옥은 짝퉁 원피스 입었을 것 같고...........하 ㅠㅠㅠㅠㅠ또 장도장 자수한다면서 완승 덫에 빠트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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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라마 연출 분위기 좋져ㅠㅠ 카메라 워킹ㅠㅠ 아 진짜 연출 스타일 너무 좋은 거 같애요ㅠㅠㅠㅠㅠ 마지막 용의자 장면도ㅠㅠㅋㅋ 씬들이 러블리하면서 되게 스타일리시합니다ㅠㅠ 워킹이랑 배경음악이랑 찰떡이라서 그런걸까요? 감독님들 cf감독 많이했을 것 같은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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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넣은 범인 장갑 뒤집어 뺐으니까 큰 반지끼고있던 김여사가 범인일것처럼 보였죠ㅋㅋㅋ너무 잘보이는 걸 보니 페이크일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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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설옥 남편한테 느낀점 : "김호철 이럴 줄 알았는데 이럴 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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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정말 공범인걸까요? 어떤 일이 있던걸까요? 다음 화에 시원하게 풀려날 설옥의 추리 기대하고요. 설옥이 진범 밝혀내면 시어머니도 이제는 허락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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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 밤 10시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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