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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이어진 두 세계 2회 줄거리 대사, 합리적 망각, 휴먼비 회장 정체? 김강우 김준혁 버릇 큐브? 여진구 공승연 우진 한정연 외계인 만나고, 해커 블루버드 범인? 유괴 김민지 기억 차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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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이어진 두 세계 2회 줄거리 대사, 합리적 망각, 휴먼비 회장 정체? 김강우 김준혁 버릇 큐브? 여진구 공승연 우진 한정연 외계인 만나고, 해커 블루버드 범인? 유괴 김민지 기억 차단

ForReal 2017. 5. 2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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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 이어진 두 세계 2회 줄거리 대사를 시청 후 정리합니다! 2회도 궁금한 게 많아지면서 흥미 돋궜어요. 재밌었고요! 가장 궁금해지는 건 역시 김준혁이 우진이냐 범균이냐겠죠? 이번화에도 2017년은 파트1으로, 2037년은 파트2로 나뉘어져서 시청자들이 어렵지않게 이야기가 풀려갔고요.


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


-PART 1-


# 목에 유리가 박힌 외계인 누나

  2007년, 카페에 있는 우진, 범균, 아빠 그리고 외계인 누나. 같이 사진도 찍어요. 그런데 카페로 한 차가 돌진합니다. 아빠는 범균을 안고 뛰어 피하고, 외계인이 우진을 안아 보호해요. 살아난 가족들. 그리고 외계인의 목에는 유리 파편이 박혀 피가 흐릅니다.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 다리 다친 범균, 외계인 쫓겠다며 혼자 나서고

  우진과 범균은 거리에서 10년전 외계인과 똑같이 생긴 여자를 봐요. 우진은 말리지만 범균은 여자가 탄 버스까지 따라가려고 뜁니다. 우진은 범균의 모텔방으로 돌아왔다가 숨겨져있는 카메라를 발견합니다. 메모리에는 정말 10년전 외계인과 똑같이 생긴 여자 사진이 많이 있어요. 

  그러다 범균이 다쳐서 응급실이라는 전화가 오고, 우진은 달려가요. 다리를 다쳐서도 외계인 이야기만 하는 범균때문에 화난 우진. 두 사람은 돌아가는 길에서 외계인 이야기를 하며 싸워요. "그 여자 자살한 애들 근처에서 얼쩡거렸어"말하는 범균, 안믿는 우진. "아빠를 데려갔든 말든! 아빠 돌아온다고 뭐가 달라져?"하면서 화냅니다. 하지만 범균은 "내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기 전까진 안돼. 못그만둬"하고 혼자 돌아서서 가요.


# 우진, 망각이 합리적이라 교수에게 이야기

  다음 날 우진은 교수님의 연락을 받고 교수실로 갑니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심이 많다 교수에게 말하는 우진. "어떤 치료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나?" "망각이요. 외상성 기억은 망각곡선으로 적용 안됩니다. 절대 극복 안되죠. 기억이라는 게 그만큼 무섭고 섬뜩한 겁니다. 암에 걸리면 암세포를 도려냅니다. 암세포같은 기억이라면 제거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습니까?"말하는 우진.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 우진, 같은 조가 된 한정연 목의 상처를 확인하려하고

  우진은 수업에 들어갔는데 두명씩하는 과제를 받아요. 그런데 같은 조가된 여학생이 코피를 흘리면서 나가고, 한정연이 들어옵니다. 범균의 방에 '외계인=한정연'메모가 있었죠. 우진과 한정연은 같은 조가 됩니다. 우진은 과제를 하며 집중하지 못하고 한정연에게 몇살이냐 어디에서 왔냐 누구냐 묻기도 합니다. 수업 끝난 후 친구들과 밥먹으러 가는 한정연이지만 혼란스러운 우진.


  우진은 과외하는데 큐브퍼즐을 돌리고 있어요. 공부 안한다는 학생 눈꺼풀을 꼬집으면서 혼내기도 하는 우진.

  (2037년 김준혁 형사의 두 버릇이죠??)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도서관에서 같이 과제를 하는 우진과 한정연. 우진은 어렸을 적 차사고가 났을때 목에 칼이 꽂혔던 외계인을 기억하고, 과제하는 한정연의 목을 보려고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긴 머리에 가려 잘 안보입니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며 가는 한정연. 우진은 몰래 호프집까지 따라가서 머리를 묶을때 한정연의 목을 확인해요. 목에 상처가 안보여서 안심하며 돌아가는 우진.


(한담대가 신촌이었다니ㅋㅋㅋ촬영 신촌에서 한거죠?ㅋㅋ)


# 범균, "외계인 비밀기지 찾았다, 범인은 블루 버드" 말하고 연락두절

  한편 한담대 자살사건을 조사하는 홍형사와 홍형사는 헛다리만 짚는다 생각하는 홍형사의 파트너. 홍형사는 전기충격기 관련 전과자의 프로필을 보다가 범균을 의심해요.


  우진은 집에 안오는 범균때문에 걱정하다가 전화를 해요. "우진아 나 찾은 거 같애. 외계인 비밀 기지. 범인은 블루버드야. 확인만하고 바로갈게"말하는 범균. 하지만 다음 날에도 범균은 집에 안들어옵니다. 전화도 안받아요. 홍형사도 우진도 빵집에서 범균을 찾지만 범균은 빵집에 안왔어요.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 범균의 모텔방에 찍힌 한정연의 모습

  우진은 모텔방에 갑니다. 그리고 우진의 낙서에서 외계인 은신처라고 표시해놓은 지도를 보고 찾아가봐요. PC방에는 범균은 없습니다. 그리고 밤늦게서야 모텔방에 돌아가봐요. 우진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던 걸 기억해요. 카메라는 범균이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았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속에는 모텔방을 둘러보는 한정연의 모습도 찍혀있어요


  우진은 학교에서 한정연을 기다립니다. "너 정말 한정연 맞아? 너 뭐야. 너 누구야"하고 한정연의 멱살을 잡고 소리치는 우진.


-PART 2-


# 휴먼비 회장의 존재? # 경찰 되기전 정체묘연한 김준혁?

  큐브를 돌리며 스마트 지구에 입성한 김준혁. 김준혁은 이호수의 집에서 같이 지내며 조사를 하기도 합니다.


  휴먼비 중앙관제실. 이현석 본부장이 안정케어 시스템에 오류인지, 케어칩의 문제인지 아래 사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 시스템 관리자도, 케어칩 개발자도 서로 아니라고 해요.

  시장은 시스템 문제냐 하고, 이현석 본부장은 형사를 칩없이 무작정 들였냐 말하며 싸워요. 시장은 이현석에게 "진짜 회장이란 분 있긴 해요?"묻습니다.

  이현석에게 "경찰이 되기 전 김준혁을 봤다는 사람도, 안다는 사람도, 그 흔한 진료기록조차 하나도 없습니다. 그 형사 여기 들어온 다른 목적이 있는 거 아닐까요?"보고하는 여자수하.


# 안정케어칩 "그 아이가 없었다면 만들어지지도 못했을 것"

  준혁과 홍반장은 VR 통화합니다. "일반지구 사람은 없고 스마트 지구 사람들에게만 있는 거, 안정케어칩. 분명 그 칩에 숨겨진 다른 기능이 있을 거에요" "그게 밝혀지면 니 쌍둥이 실종사건, 휴먼비의 짓이라는 게 확실해지겠지?" "그럴거에요. 그 아이가 없었다면 애초에 만들어지지도 못했을테니까"


(그 아이가 만들게 했다는 말 들으면 2회 파트1 교수와의 대화가 떠오르고, 우진이가 만들게 도울 수 있었을 것처럼 떠오르죠?)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 공민우 시신, 이마 위의 숫자, no.1, 유괴공범이 있다?

  준혁은 이호수와 함께 죽은 강민우의 시체를 보러갑니다. 이호수를 삐에로같다며 '에로'부르며 놀리는 준혁. 안정케어는 "크게 흥분하거나 많이 놀라거나 화가나거나"할때 칩이 돌아간다 알려주는 이호수.

  이호수가 공민우 시신을 봤을 때 칩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공민우의 시신 이마에는 칼로 No.1이라고 쓰여있어요. 준혁은 안정케어 중인 호수에게 뭐라고 하고 호수는 "해가 되는 감정은 안느끼는 게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안정케어때문에 15년간 범죄가 없었습니다."대답해요. "넌 범죄가 없는 게 정말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하냐? 감정조절만으로 가능하다고 믿냐고?"라고 다시 묻는 준혁.

  준혁은 이마에 매겨진 숫자를 보며 과거 유괴사건의 공범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해요. 그리고, 공민우의 칩을 빼간 걸 발견합니다.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 공민우 칩을 빼낸 김준혁, 동수 컴을 찾아온 블루버드

  호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시신을 수습한 의사가 휴먼비 여직원에게 넘기려던 칩을 빼앗은 김준혁. "어차피 휴먼비 없이는 절대 해독 못합니다"하는 휴먼비 여직원. 김준혁은 휴먼비 회사에 회장님 봐야겠다며 찾아가요. 하지만 이현석과 보안팀들이 김준혁을 막아요. 결국 뚫지못하고 돌아가는 김준혁.


  김준혁은 홍형사에게 VR통화로 동수한테 해킹을 하게 해달라 부탁해요. 동수는 휴먼비 슈퍼 컴퓨터를 뚫어야 칩을 읽든가 만든가한다고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준혁은 블루버드를 찾아서 풀든 알아서 풀라고 하고 가요. 그런데 동수의 컴퓨터에 블루버드의 화면이 뜹니다.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 칼에 찔린 남자 박진규의 과거 기억 속, 기억을 못하는 김민지-박진규

  호수는 단독행동한것에 그러면 스마트지구에 다신 못들어올거라며 김준혁에게 경고해요. 그런데 두 사람에게 김민지의 위치가 뜹니다. 같이 달려가는 두 사람. 위치에는 한 남자가 칼에 찔려 있습니다. 이마에는 no.2라고 새겨져있어요.

  칼에 찔린 남자는 입원해서 깨어났어요. 민지가 자기 친구딸이고, 자기가 유괴안했다고 말하는 박진규. 이 남자는 김민지의 법정 후견인이었어요.


  박진규의 기억영상 억세스를 해서 함께 박진규와 김민지가 만났을 때 영상을 보는 준혁과 호수. "요즘 가끔 이상한 기억이 떠올라요. 유괴당하는 기억. 그 아저씨들 목소리는 생생해요. 전 그런적이 없잖아요. 그런데 생생해요" 유괴 당했을 때의 기억을 잊었을 거라 추리하는 준혁. "스마트 지구때문에" 기억을 잊었을 거라 말하는 준혁.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방송화면>


# 준혁 귀 뒤의 상처 # 휴먼비 회장 손에 들려있는 범균의 폰

  준혁은 거울을 봅니다. 귀 뒤에 상처가 있는 준혁이에요. "우리 형 좀 찾아주세요"하는 기억이 있는 준혁이에요. (응? 그럼 준혁=우진일까요??)


  이현석은 회장의 방으로 가요. 검은 가죽장갑의 회장은 김민지가 납치될 때의 기억을 보고있어요. "김민지의 차단되었던 기억입니다. 회장님."이라 말하는 이현석. 그리고 회장은 김준혁 형사에 대한 수사를 중지하라고 명령했었어요. 회장의 손에는 우진과 범균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 핸드폰이 들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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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요???? 엄청 궁금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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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다음 주 예고를 보니 또 한담대의 자살이 있나봐요. 진범을 찾으려고 같이 조사하는 한정연과 우진도 보이고요.

휴먼비가 기억을 건드리는 증거?라는 소리도 들리고, 휴먼비 사람들은 검은 옷으로 갈아입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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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비 회장은 우진일까요? 아니면 우진의 교수일것같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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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혁은 범균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왜냐면 범균이 헀던 말을 그대로 해서요. 그런데 기억을 집어넣었다 뺐다가 하는 걸 보니 김준혁에게 누가 우진의 기억을 주입해서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우진의 습관도, 범균이 했던 말도 기억할 수 있는 느낌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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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한정연과 외계인 사건이 2037년의 일들과 어떻게 이어질지가 정말 기대됩니다.

  외계인의 비밀기지가 사실은 휴먼비 시스템의 개발연구소?일것같기도 하죠?_? 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우진이네 아빠가 회장인건 아니겠죠ㅋㅋㅋ 비밀직무라서 2007년에 가족을 떠나야했을 것 같은 느낌이고요. 그리고 나중에 우진이 만날때 아이엠유어파더 이러는거 아닐지............--;.......(노잼넝담) 외계인에 대한 우진의 기억은 그냥 가로등 폭발인게 아닌지....?_? 과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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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클은 요새 현대인들ㅋㅋ이 감정낭비 싫어하고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어하는 어떤 욕구(?)있는 것에서 착안해서 극본이 쓰였을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정말 미래에 끔찍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범죄자들과 아무렇지않게 뒤섞여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소름이 돋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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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도봉순에서 봤던 배우 안우연은 설레는 썸남이었는데ㅋㅋㅋ 여기서 범균형 넘나 무서운것ㅋㅋㅋ


<써클 3회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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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 기다리게되네요! tvN 월화 밤 11시에 본방송하는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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