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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남지현 청혼 평온한 일상들 수트너 결말, 봉희 지욱 사귀자, 30년 바람, 지은혁 고백, 최태준 나라 키스, 지검장 퇴진, 동하 무기징역, 나지해 대사 본문
수상한 파트너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지창욱 남지현 청혼 평온한 일상들 수트너 결말, 봉희 지욱 사귀자, 30년 바람, 지은혁 고백, 최태준 나라 키스, 지검장 퇴진, 동하 무기징역, 나지해 대사
ForReal 2017. 7. 13. 23:23수상한 파트너 마지막회 39 40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마지막회 라니... 지난 회에 정현수(동하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의 도발에 넘어가서 결국 살인에 대해 자백하고 증거가 있는 위치까지 알렸죠. 마지막회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정동윤
SBS 수상한 파트너
# 또 무슨 일 생길까 도망쳤던 봉희, "너랑 헤어지는게 더 무서워" 사귀자는 지욱
주말내내 자고 지해네 집에서 일어난 봉희. "또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우린 꼬일대로 꼬인 인연인데 이래도 될까"정신이 들어서 지욱과 입을 맞췄지만 도망나왔던 봉희. "내가 비겁하게 소심해졌어 지해야."이야기하는 봉희에요.
그런데 이때 나지해의 집에 찾아온 지욱. 봉희를 불러서 공원에 나가서 이야기해요. "주말내내 전화했었어. 왜 피했어"물어보는 지욱. "서로 사귀고 좋아하고 이런거 하고 나고 그러면 일터지고 꼬이고 우리는 결국 헤어지고. 그래서 도망쳤어요"털어놓는 봉희에요. 그 말에도 쿨한 말투로 "그래 좋아. 이해해. 그래도 사귀자."하는 지욱이에요. "순간의 기분을 즐겼으면 책임을 질 줄도 알아야지"하고 뭐라하는 지욱이에요ㅋㅋㅋ 무슨 일터져도 상관없는 지욱에게 봉희는 "어떻게 이렇게 직진이에요?" 묻습니다. "그냥. 너랑 헤어지는게 더 무서워. 나는 그게 제일 무서워."답하는 지욱. 사귀자고 대답하는 봉희에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어느새 씻고 옷갈아입고 나갈준비하는 봉희. ㅋㅋㅋㅋㅋ 뭐라하는 지해에게 "설득당했어."ㅋㅋㅋㅋㅋ 준비하는 봉희에게 화장을 시켜주는 나지해. 블러셔로 숙취메이크업을 해줍니다. 볼에 잔뜩 발라요.
볼이 빨간 봉희를 보고 당황하는 지욱. 봉희는 낮술한잔 하자 이야기해요.
# 장무영 전 지검장, 불명예 퇴진 뉴스, 부끄러움은 없었다.
재판장에서 지검장은 진술 중. 위법 행위에 대해 반성하지만 살인 미수에 대해 인정하지는 않아요. 재판에 참석해 지켜보는 봉희와 지욱. 재판 뒤에 지욱은 전 지검장 장무영에게 가서 "부끄러움을 좀 알았으면하고 바래봅니다."말하고 가요.
장무영이 나가는 길 기자들에게 둘러싸였습니다. 불명예 퇴진 뉴스가 나가요.
# 정현수 무기징역, 봉희 무죄 밝혀졌다
정현수의 최종공판. 지욱이 검사로 "연쇄적 극단적 인명경시 살해, 반성-후회로 보이지않는 점에 무기징역"을 구형합니다. 말없는 정현수. 결국 판결도 무기징역이 나옵니다. 그리고 정말 무죄가 된 은봉희. 재판을 끝낸 지욱이 축하한다 말해요.
그리고 봉희가 엄마를 만나러 카페에 갑니다. 껴안고 축하한다 고생했다 말하는 모녀. 그리고 봉희는 아빠 이야기를 합니다. "아빠도 나처럼 억울함 풀면 좋을텐데."
사실 봉희 아빠 일을 해결해주기위해 알아봤던 지욱. 하지만 사자 명예 훼손죄조차 공소시효가 3년이라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어요. 봉희 엄마는 "니 아빠도 이 저오면 충분하다 그럴거야"하고 괜챃다 위로해요.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지해-유정-봉희 꼬인 관계의 술자리?
데이트하러 가야해서 방계장 눈치를 보고 있는 지욱. 하지만 일이 쌓여있어서 당황해요. 봉희는 지욱에게 늦을 것 같다는 문자를 받아요. 기다리는 봉희를 두고, 미친듯이 자백하라 질문하는 노검사. 기다리던 봉희가 길에서 유정과 지해를 보고 그냥 껴들어요ㅋㅋㅋㅋㅋㅋ
술 같이 마시는 세 여자. 현남친의 구남친과, 구남친과 바람난 여자와 술먹는 봉희ㅋㅋㅋㅋㅋ 유정은 자신만 은혁에게 임자있는지 몰라요. 그리고 지욱과 은혁이 늦게서 데리러 와서 당황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은혁, 유정과 키스
지욱은 술취한 봉희를 업고 돌아가요, 은혁은 유정을 집에 데려다줍니다. 집에서 쓰러질뻔하는 유정을 붙잡하주는 은혁.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 돌아간다는 은혁의 손을 잡는 유정. 은혁은 미안하다는 유정에게 입을 맞춥니다. 어머나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일상을 보내는 지욱 그리고 봉희
다음 날 같은 침대에서 일어나는 지욱과 봉희. "기억안나?"묻는 지욱. "혹시 어젯밤에 우리...."또 묻는 봉희ㅋㅋㅋ 놀리는 지욱. 봉희는 변호사집으로 출근, 지욱은 검찰청으로 출근 나가서 마주치며 출근뽀뽀하고 가는 지욱. 밤에도 통화로 밤을 새우는 지욱과 봉희고요.
'용건 없는 전화로 온 밤을 기쁘게 지새우고'
'만나는 순간 헤어짐이 아쉽고'
'내가 너이고 니가 나인 것만 같은 더할 나위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두 사람.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은혁의 고백 "진심이었어. 오래된."
공원을 지나던 유정은 은혁을 보고 도망가려가다 못해요. "차유정. 우리 이제 서로에 대해서 얘기 좀 하자."말하는 은혁. 유정은 지난번에 실수했다 미안하다 말해요. 그 앞에서 은혁은 "난 아니었는데 진심이었어. 그것도 아주 오래된. 마음을 돌리려고도 해봤어. 할 수 있는 노력 다해봤어. 그런데 나는 또 이렇게 널 보고있더라 유정아. 어 그게 사실 실수였더라도, 어. 심신 미약 그런거였더라도. 나좀 봐주라 유정아."라 진지하게 말해요. 유정은 아직 "니가 좋은데 친구로써인지 남자로써인지 헷갈려"라 대답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30년전 바람핀 남편 폭행' 봉희 의뢰인에 대한 의견으로 다투는 지욱과 봉희
남편을 때려서 봉희변호사를 찾아온 한 여성. 스마트폰을 보면서 쳐다보지도 않는 남편을 보고 열받아서 쇠 야구배트로 뒤통수를 쳤다고 해요ㅋㅋㅋㅋㅋㅋ큐ㅠ ㅋㅋ큐ㅠㅠㅋㅋ 특수 상해죄로 징역 1~10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남편이 바람을 폈어요. 욱하는 마음에"라고 이유를 말하는 여자. 1987년 7월에 남편이 외도를 했었는데 그때 당시의 충격으로 참고살다가 야구방망이를 들었다고 하는 말에 당황하는 노검사와 방계장.
30년 전 일로 폭행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욱과 봉희. "얼마나 속상하고 한이었으면 30년동안..." 그리고 서로 똑같은 소리 다른 소리하면서 싸움인지 대화인지하는 지욱과 봉희에요.
"우리 그렇게 감정 쌓아두고 싸울 일 없었잖아?"라 싸우지말자는 지욱에게 "그때 내 뽀뽀 피한거."이야기하며 봉희는 "조심해요. 뒤통수. 내가 30년 뒤에 폭발할지도 모르니까."말하고 갑니다.ㅋㅋㅋ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변대표- 나지해의 연애학개론
산책하는 변대표, 노검, 은혁, 방계장. 여자 모르겠다는 이야기에 변대표는 "뭔가 낌새가 이상할 땐 그냥 엎어져. 만사 오케이지."하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뭘 잘못했는데?"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잘못했다 그럼 장땡이야?"랑요
나지해의 집. 지해와 유정이 있는데 봉희가 와서 싸운 이야기를 해요. "왜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우는 거지? 속상하고 황당하게?"말하는 봉희."아무 문제도 없고 아무 방해도 없고 했을때 그 때 싸우고 헤어지고 사단이 나는 거. 외부에서 문제가 생기지않으면 내부에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거든."라 이야기해주는 나지해에요.ㅋㅋㅋ
봉희는 다음 날 출근할때 어색해하고,ㅋㅋㅋㅋ지욱은 "잘못했어"납작엎드립니다. 하지만 결국 "뭘 잘못했는데요" 상황이 됩니다.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다투고, 다시 함께하는 평온한 지욱-봉희의 일상들
봉희는 짐을 싸서 지욱의 집에 들어옵니다. 사진촬영용이었어요. 옷입고 나오자 이쁘다고 하는 지욱과 의견차이나는 봉희ㅋㅋㅋㅋㅋ
'미처 몰랐던 서로의 모습들에 당황하다'
일이 바빠 저녁같이 못먹는 지욱.
'너무나도 사소한 일들로 다투고.'
3일 동안 연락않는 봉희가 찾아와서 같이 중국요리 시켜먹어요.
'언제 그랬냐는 듯 함께하는 평온한 선물같은 일상들.'
유정도 은혁에게 회식후에 연락없어서 삐지고 풀고합니다.
집에서 지해는 봉희에게 물어요. "아직도 노검사님 볼때마다 반하고 설레고 그래?" "가끔 반해."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 보잘 것 없는 일상의 계속, 지욱의 청혼에 'YES'하는 봉희
어느 날은 같은 사건 검사-변호사로 만난 두 사람. 공연 음란 죄에 대한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에요. 법정에서도 옷을 벗으려는 피고인. 이 일때문에 의뢰인 가려서 받으라는 지욱입니다. 재판끝나면 매번 헤어지자고 했다는 봉희
"바라건데. 부디 바라건데, 우리의 이 평범하고 보잘것 없는 일상들이 계속되길."
한편 변호사들 회의 중. 여전히 변대표는 삼천포로. 도망나가는 지욱과 봉희. 두 사람은 공원을 걸어요. "봉희야 사랑해." "나도 사랑해"주고 받는 두 사람. 그리고 봉희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지욱은 "내가 너 평생 사랑할게."말해요. '예스'하는 봉희.
'정말 다행이야. 당신을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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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는 NG장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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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수상한 파트너는 제목이 사실은 과거 방화사건으로 서로의 아버지가 엮여있던 것 때문에, 그리고 봉희가 살인용의자였기때문에(?) 그랬던 거였을까요?
마지막회에는 뽀뽀가 많았어요. 나올때마다 주인공이 부러웠어요ㅋㅋ은혁과 유정이 잘되어서 좀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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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은 다시만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