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game, Pictures of 2017 Asian Senior Volleyball Championship, Yanagida Masahiro やなぎだ, Akihiro Yamauchi so on - 19회 아시아 선수권 남자배구 결승

  2017 SMM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 결승전에서 남은 모습들 담았습니다. 2017 ASVC 결승전에는 일본과 카자흐스탄이 올라갔죠.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게 3:0 승리한 일본과 한국에게 3:2 승리한 카자흐스탄이었고요.

  결승전이 치뤄지던 때 3-4위전을 승리한 후, 간단한 요기를 하고 온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 가장자리에서 관전 중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일본과 카자흐의 결승전은 일본이 3:1로 승리하면서 2017 아시아선수권 연속 금메달을 걸었고요. MVP는 이시카와 유키가 수상했습니다. 

  2017 Asian Senior Volleyball Championship Winner, Japan. There are pictures of Final match. Yanajida Masahiro やなぎだ まさひろ's photo are more than any other's.

Japan vs Kazahstan

Final of 2017 ASVC.

아시아 선수권 일정을 다 마치고 경기 관전하는 한국대표팀 선수들.

넋 놓고 (집중하며)  경기 보는 송희채-박주형 선수

그나저나 한국대표팀 선수들이(뛸때는 이정도가 아니었는데)

가만히 앉아서 배구보는 모습이 넘나 잘생--;

일본 결승전에서 활약한 두 선수 보여요.

MVP 탄 이시카와 그리고 오른쪽 센터 야마우치

카자흐스탄 선수들은

크고요 컸어요.

공격했는데 실수로 카자흐스탄 선수 맞춘 야나기다 선수.

얼굴을 못 드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보고 사과가 전해지지않자 네트를 넘어갑니다.

뒤에서 일본 감독이 경고를 하는(?) 심판에게 "우리애 사과 중"할 듯이 상황 설명하고 있어요ㅋㅋ

센터 교체하며 들어올때 항상 이 표정으로 들어오는 야마우치 선수ㅋㅋ

뽜이팅이 있습니다.

야나기다 마사히로

Japan Yanagida

일본 선수들은 전부 유연성 좋고 움직임이 탄력있어보였어요

특히 두 대표 레프트 선수들이 그랬고

위의 야나기다 선수 서브때도 그랬고요

팔길이 실화냐.jpg

속공 시도 준비중인 야마우치 선수.

이선수가 데키타 선수였던가(가물가물)

일본이 막힐라치면 하나둘씩 공격득점 만들어주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ㅋㅋ결승 경기중 한국대표팀의 재밌는 장면ㅋㅋㅋㅋ

신영석 선수는 아마도 일본과 카자흐 경기 중 한국 꺾고 올라간 카자흐스탄을 응원하는 듯 보였어요.

카자흐스탄이 거의 역전(?)하려는 순간에 자체 서브범실을 해버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영석 선수가 벌떡 일어나서 중얼중얼 투정투정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니 신영석 선수가 훌리건이었다니

ㅋㅋㅋㅋㅋ

옆에 다른 선수들도 흥분한(?) 신영석 선수를 구경하고있는데요

또 재밌는 점은

신영석 선수 바로 뒤에 있는 분이 인도네시아 엄청 높은 사람이었어요ㅋㅋㅋㅋㅋ

저 뒷분에게 인도네시아 경호원들도 엄청 따라다니는 모습이었는데요ㅋㅋㅋ경호원들이 가까이에도 못가게하는 사람이었데 신영석 선수가 해맑게 저 분 시야를 가리고 있네요ㅋㅋㅋ 손가락질하는 높은분ㅋㅋㅋ

아니 다시 경기로 돌아가서

일본의 실점이 나온 뒤

야마우치는 이렇게 분을 삭히다가

복수해주고 포효합니다

오 좀 멋

얼굴 귀여운데 팔다리 길이 어마하죠

한세트 빼앗겼지만 차분히 플레이해가는 일본대표팀.

공격이 한번 막혔지만, 차분히 계속 경기해가던 일본 선수들 모습도 보였어요.

위에서는 야나기다 선수가 교체하라고 알려주는 중.

양 검지를 돌돌돌

상대 높은 블로킹 피해서 데키타 선수의 공격이 꽂히고요.

결국 우승한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

음 저 포즈..! 일본대표팀 포즈였군요

한일 여자대표팀이 하는 것도 많이 본 것 같은데

그렇게 우승팀의 세터,

그리고 아시아선수권 베스트 세터가 된 후지이 선수가 의기양양 경기를 끝내고 돌아갔고요.

옆 선수에게 쫑알쫑알 말하는 야나기다 선수

ㅋㅋㅋ 좋아서 우는 것 같기도 하죠? 귀엽ㅋㅋ

응원해준 일본 교민(?) 들에게 인사하는 yanagida

경기 중에도 경기 후에도 fukatsu 선수는 정신적 지주처럼 보였어요.

엄청 뭐라뭐라 선수들에게 말을 많이했어요.

일본 대표팀 우승에 기뻐하는 일본 응원단

이렇게 일본이 19회 아시아선수권의 위너가 되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많아보였는데 흔들림없이 경기해나가는게 멋있었던 일본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