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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6회 줄거리 대사, 영혼도 죽어가는 김재중 유이 맨홀로, 정애 구길에게? 수진 고백 못한 이유 정혜성, 석태 진숙의 마음은 누구에게? 석태아버지 악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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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6회 줄거리 대사, 영혼도 죽어가는 김재중 유이 맨홀로, 정애 구길에게? 수진 고백 못한 이유 정혜성, 석태 진숙의 마음은 누구에게? 석태아버지 악역

ForReal 2017. 8. 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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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6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2017년으로 돌아왔는데, 해변 사건때문에 봉필(김재중 분)은 혼수상태로 영혼만 돌아다녔죠. 하지만 봉필이 빙의한 재현을 수진(유이 분)이 알아봤고요. 예고편에서는 맨홀을 못타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ㅋㅋ


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KBS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 경찰에게 잡히는 석태, 봉필은 몸에서 튕겨나가고 시간은 열두시

  수진은 석태와 석태아버지를 병원에서 만나서 막았죠. 봉필이 빙의한 석태를 알아보고서요. "니 눈을 보면 알아. 니 눈 속엔 뭔가 특별한 게 있거든. 아주 옛날부터."하면서 수진은 이제 옆에 있어 줄거냐 물어요. 포옹하는 두 사람. 그런데 마침 병원의 석태와 석태아버지가 경찰에게 잡히고, 봉필은 몸에서 빠져나가요. 석태와 석태아버지는 정신을 차리고 어리둥절해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밤 11시 59분이 지나요.


  봉필아빠는 석태아빠한테 석태 안말렸다고 뭐라합니다. 그리고 봉필아빠는 "우리집에 왜 우편물을 안넣는거야? 내 모를 줄 알았소, 유치해."하고 가요.


<KBS 맨홀 방송화면>


# 봉필이 없어서 친구들이 흩어진 이유

  12시가 넘었고, 진숙과 친구들은 술마시고 있어요. 진숙은 봉필과 함께 창업 프로젝트 짰었는데 필이가 없어서 회사에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요, 구길은 '정애가 구길만 쳐다봤다고' 봉필이 말했던 것도 말해요. 그리고 정애가 달수에게 반한 이유도 봉필이 준 빨간잠바때문인걸 이야기하다 알게됩니다. 그러다가 병원이 난리난 걸 봉필의 친구들도 알게되요.


# 이상한 상황을 믿지않는 친구들

  병원에 가서 환자를 납치를 납치하려고 했다는 소식을 듣는 친구들과 봉필의 부모. 봉필의 아버지가 그냥 넘어가자고 설득해요. 진숙은 이해를 못합니다. 수진은 옆에서 "그거 석태 아니야 필이야. 나 필이 봤어. 나한테 키스까지하고 갔어."하고 말하고 진숙은 이상해해요.


  석태는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이었다 친구들에게 말해요. 믿지도 않는 친구들.


  수진은 진숙에게 거울에서 필이를 봤다고 설득해요. 그러면서 "필이가 자기 몸을 어디로 빼돌리려고 한걸까?" 라 진숙에게 고민을 말해요. 걱정하는 진숙. 진숙은 걱정이 되어 수진의 부모에게 수진이야기를 말해요.

  수진은 자신을 못믿는 진숙때문에 답답해해요. 진숙을 보내고 잠이드는 수진. 


<KBS 맨홀 방송화면>


# 정애를 다시만나 삼각관계, 구길-달수

  이후 정애를 서로 데려다준다고 택시앞에서 싸우는 구길과 달수. 그러다가 구길이 달수에게 정애를 데려다주라고 보내요. 택시번호를 찍는 구길을 뒤돌아보는 정애. 정애를 데려다주면서 달수는 이야기 중에 "나 안보고싶었어?"묻기도 해요. 데려다주는 달수. 그리고 정애는 "저번에 고장난 복도 형광등 낮에 고쳐놨다"하는 구길의 문자를 받아요. 감동한 듯한 정애.


# 맨홀을 놓친 봉필, "아군을 더 만듭시다."

  맨홀을 놓치고 봉필은 구길아빠와 걱정중이에요. 다시 되돌릴 계획을 생각하는 봉필. "우리 둘 가지곤 안되겠어요. 아군을 하나더 만듭시다"말해요.


# 구길아빠의 조언 "사랑의 힘을 믿어보는 건 어떠냐"

  구길아빠는 봉필의 영혼에게 "돌아가면 구길이에게 좀 더 용기를 가지고 다시 대쉬하라고."말해주라고 해요. "누가알겠냐 정애가 결국 누구를 선택하게될지. 아무도 모르지. 그럼. 사랑은 죽어도 모른다."라면서요. 구길아빠는 봉필영혼에게 구길이 몸 상한다고 빙의하지말라고 해요. 그러면서 "시공도 초월하는 사랑의 힘을 믿어보는 건 어떠냐?"물어요.


<KBS 맨홀 방송화면>


# 다시 석태에 빙의해 찾아가는 봉필, 단번에 알아보는 수진

  수진이 집에서 나오는 진숙을 보는 봉필. "조심이 들어가라"하고 봉필이 혼잣말을 했는데 진숙도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는 듯 봉필의 집앞에 서요. 그리고 아무도 없는데 혼자 켜지는 자동 등도 봅니다.


  수진은 야밤에 집밖으로 몰래 나갑니다. 수진은 공기중에서 봉필을 느끼기도 하지만 보지는 못해요. 봉필은 얘기라도 해야겠다면서 어디론가 가요.

  석태아버지는 봉필 아버지가 준 굴욕때문에 잠 못들고 있어요. 그런데 이때 석태 몸에 봉필의 혼이 들어갑니다. 석태는 아빠 심부름을 하다가 그냥 집밖으로 나가고, 석태아빠는 석태를 쫓아갑니다.

  석태가 수진을 찾아오고, 수진은 그게 봉필인 걸 알아봐요. 수진은 알아보고 봉필을 껴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을 석태아빠가 보고 희안해합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 봉필, 수진에게 맨홀 일 설명하지만 도와달라는 이야기 못꺼내고

  봉필은 수진에게 지금 상황이 맨홀때문에 생긴 판타지라고 설명해요. 봉필은 수진과 이야기하다가 어렸을적에 벤치에서 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비누방울을 불고있는 어린 봉필의 볼에 갑자기 뽀뽀를 했던 어린 수진이었고 수진은 그 이야기에 부끄러워서 질색해요. 그때 뽀뽀하면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는 봉필에게 "니가 맨홀로 돌아간다면 원래대로 돌아간다며. 그럼 결혼하자."말하는 수진. 그리고 수진은 "원래 맨홀로 돌아가면 난 뭐하는데?"묻는데 봉필은 대답을 바로하지 못해요.


  봉필과 수진이 돌아가는 길에, 봉필은 졸린 수진을 업고 걸어요. 눈 감은 수진에게 이야기하는 봉필. "내 속에 있는 말들을 어떻게 다 꺼내보이겠냐만, 난 매일 세번 이상 네 생각 했다? 사람들은 이런걸 사랑이라고 그러드라. 할 말 있어서 찾으면 꼭 없더니 할 말 다하니까 자는구나?" "드...ㄹ었어.."잠꼬대처럼 말하는 수진. 봉필은 수진에게 맨홀 타는 부탁을 하려는데 수진은 자요.


  석태아빠는 뒤에서 보며 "도대체 누구냐 넌"하며 석태를 의심해요.


#

  자고 있는 수진을 곁에서 지켜보는 봉필.


# '한 그지만 쳐다보는' 정애, 구길에게 물 주고

  다음 날 구길과 달수 모두 빨간 잠바를 입고 정애 이삿짐을 옮겨주러 옵니다. "넌 왜 두 그지 중에서 한 그지만 쳐다보니?"라고 정애엄마가 물어봐요. "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안그럼 남자 등짝만 보고 살아야 돼."말해주는 정애 엄마. 그리고 정애는 더워하는 구길에게 물을 갖다줍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 진숙에게 빙의 이야기하는 석태

  석태는 진숙 회사 앞으로 찾아가요. 석태는 "내가 어제 수진이 만났데. 나는 또 기억이 안난다?" 이야기를 해요. 석태아버지가 봤는데 수진을 업어주기도 했다고 다 이야기합니다. 석태는 "수진이는 예전에 포기했지. 알잖아. 나는 너 좋아하는거."라 진숙에게 말해요. "너는 기가 엄청 쎄잖아. 오늘 밤에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돼?"묻는 석태. 그리고 석태는 "진짜 놀라운 게 뭔줄 알아? 수진이가 자꾸 나한테 문자 보낸다? 너 지금 필이냐고."말해요.


<KBS 맨홀 방송화면>


# 수진과 재현의 만남, 봉필때문? # 재현을 돌려보내는 수진

  수진의 스튜디오에 재현이 찾아와요. 재현이 기억을 잃었던 걸 이해하지 못하며 이야기해요. 재현은 "수진씨 처음 만났을때부터 판타지같은 느낌이 있었어. 그 버스 정류장에서 말야."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비 오는 날. 혼자 천장없는 정류장 벤치에 앉아있던 수진이었어요. 슬퍼 보였던 수진에게 재현이 우산을 씌워줬었고요. 30분 후에야 수진은 재현을 발견하고 "고마워요말했고, 재현은 그때 반했다고 말해요. 수진은 봉필때문이었다 이야기해요. "저 사람 아니었으면 우린 서로 만나지도 못했을걸요?"하면서 수진은 "저한테는 저사람 뿐이거든요"하고 재현을 돌려보냅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 몸에서 오래 떠난 봉필의 영혼도 죽어가고, 

  봉필이 잠에서 깨니 세상이 이상하고 봉필의 손이 없어지려고 합니다. 한편 병원에서도 봉필의 몸은 응급상황입니다. 

  봉필의 영혼은 수진의 스튜디오로 달려가요. 그옆에 쫓아온 구길아빠 영혼이 "뭔짓을 했길래 이렇게 갑자기 혼이 약해져? 너 지금 죽어가고 있는거야!"하며 몸으로 빨리 돌아가라 소리쳐요. 늦게야 봉필은 병원으로 달려가요. "도와달라"하는 봉필의 영혼의 소리가 수진에게도 들려요. 

  봉필의 영혼은 괴로워하면서 간신히 봉필의 몸으로 들어가고, 봉필의 몸은 응급상황을 끝내요.


<KBS 맨홀 방송화면>


# 병원으로 달려가는 수진-진숙, 그리고 석태-석태아버지, 친구들

  수진의 설명을 이제 들어주는 진숙. "오늘 나한테 부탁할 게 있다고 했거든."하면서 필이를 기다리는 수진입니다. 하지만 "필이가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 것 같다"라는 봉필 엄마의 문자를 받아요. 수진과 진숙은 달려갑니다. 

  한편, 길에서 석태아버지가 "필이의 영혼이 돌아다닌다"라는 둘의 대화를 듣고 석태에게 갑니다. 그리고 오늘은 복수하자며 석태에게 병원에 가자고 합니다.

  구길과 달수는 정애와 있다가 석태한테 "울 아부지 좀 말려줘봐"하는 문자를 받아요.


# 수진이 망설였던 이유, 진숙 때문? 

  수진과 진숙이 병원에 가서 봉필을 지켜보다가 수진은 뭔가 떠오른 듯이 봉필의 부모님을 내보내요. 그리고 휠체어를 끌고 들어와 봉필을 끌고 나가려합니다. "열두시에 맨홀을 탄다고 했어. 오늘이 마지막이라며 필이 이대로 못보내."라며 진숙은 계속 수진을 말려요. 수진은 "필이 그 날 해변에서 불이날 걸 알고있었다고. 그 날 물 잔뜩 깔아놓고 술을 입에도 안댔어"하면서 진숙을 설득해요. "나 니가 필이 좋아하는 거 알아. 내가 망설였던 건 너때문일지도 몰라. 근데 이젠 아니야. 이젠 내가 지켜야 돼. 우리 이러다 영영 필이 못봐."라 설득합니다. 진숙은 결국 수진을 이해하며 도와요.


<KBS 맨홀 방송화면>


# 진숙을 설득하고, 석태 아빠를 피해 맨홀로 봉필 이동 성공

  수진과 진숙이 나가려는데 석태 부자가 두사람을 막아요. 한편 구길아빠의 영혼이 빙의할 사람을 찾다가 석태에게 빙의해서 석태아빠를 쓰러트리고 가요. 택시에 봉필을 태우려는데 마침 도착하는 봉필의 친구들. 봉필 친구들은 수진과 진숙의 택시를 따라가요.


  맨홀 앞에 도착한 봉필의 몸과, 수진-진숙. 그런데 다른 친구들이 찾아와요. 석태를 막 때립니다.


<KBS 맨홀 방송화면>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수진은 "필아 우린 왜 이루어지지 못했을까, 우리 사이에 뭐가 가로막고 있는걸까."물어요. 그때 열두시가 되고, 맨홀 뚜껑이 열립니다. 맨홀에서 나온 빛이 봉필을 감싸고 봉필을 데려갑니다. 친구들이 이를 보고 놀라


#

예고편은 없었어요. 응???ㅋㅋㅋ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일이 또 일어날 것 같죠??ㅋㅋㅋㅋ


+

약간 석태와 석태아버지 모습 보면 일본 드라마 느낌이 나죠ㅋㅋ 뭔가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이라든가요. 

  이번화에서는 정애가 구길한테 마음을 돌린게 가장 재밌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 구길아빠의 영혼이 말했던 것처럼 '사랑은 죽어도 모른다'가 되었죠.ㅋㅋ


  과연 다음화에도 다시 "왜 이뤄지지 못했을까"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까요. 봉필이 어느 시간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역시 진숙은 봉필을 좋아한거 맞았네요. 눈빛이 다르긴 했죠ㅋㅋ

  그런데 수진과 재현의 빗속 만남 그림 너무 예뻤어요ㅋㅋㅋ 이거이거 결말은 이 둘이 잘되는거 아니죠ㅋㅋㅋ 그리고 봉필과 진숙이 커플이 된다든가ㅋㅋㅋ

+

어?? 봉필이랑 수진 잘되는 방법 떠올랐어요ㅋㅋ 석태랑 진숙이랑 어렸을적으로 돌아가서 연결시켜주면ㅋㅋㅋ 될 것 같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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