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명불허전 10회 줄거리 대사, 오하라 죽음에 김아중 아버지 사고 이유 기억, 김남길 꽃분할매 사건 화해, 허임 의원된 이유 침술 아저씨 누구? 유재하 아버지 허준? 참치라면 칠갑산 본문

기타/tv

명불허전 10회 줄거리 대사, 오하라 죽음에 김아중 아버지 사고 이유 기억, 김남길 꽃분할매 사건 화해, 허임 의원된 이유 침술 아저씨 누구? 유재하 아버지 허준? 참치라면 칠갑산

ForReal 2017. 9. 10. 22:49
반응형

명불허전 10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꼬옥꼬옥 적어놓는 포스팅노트에요!

지난 회에 2017년도 조선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안 허임(김남길 분)이 야망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연경(김아중 분)의 약점을 폭로하기까지 했죠.


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장양호

tvN 명불허전


# 사발면에 손 가는 허임, 포장마차 간 연경

  회장아들을 싣고 가면서 아들에게 욕먹는 허임. 집에 가서도 "이거 받고 꺼져"하면서 회장이 돈봉투를 바닥에 던져요.

  집에 돈과 선물들이 쌓여있지만 허임은 사발면에 손이 갑니다. 이후 허임은 한의원 앞에 갔다가 간호사가 욕하는 것도 들어요.

  한편 연경은 포장마차에서 혼자 허임의 말을 떠올리며 뭔가를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마침 포장마차에 한의원 간호사들이 들어와요. 연경은 포장마차에서 사이다 먹고 있는 거였어요. 간호사랑 이야기하다가 "내가 의사 자격이 있나"하는 연경. 그리고 간호사들은 허임이야기를 꺼내요. 앞에서 시끄럽게 굴자 술 안먹는 연경도 술을 먹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길에 쓰러진 꽃분 할매, 우는 허임 보고 구급 조치하는 연경

  허임은 한의원에서 돌아가는 중인데 어떤 할머니가 "꽃분 할매가 니 과자 준다고 나갔다가 고마 픽 쓰러져뿟다 아이가"하고 말해줘요. 어디냐 묻고 달려가는 허임. 길 한복판에 쓰러져있는 할매. 허임은 할머니 손에 우황이 손에 들려있는 걸 발견하고 눈물이 흘러요. 맥을 짚어보고 심장이 멈추는 걸 안 허임은 침을 놓으려 주머니를 뒤지는 순간 침통을 버린 것을 떠올려요. 어릴적 엄마를 보냈던 걸 떠올리며 허임은 구급차를 보내달라 119에 전화를 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술 먹고 갈지자 걸음으로 들어가던 연경은 할아버지에게 꽃분 할매 이야기를 듣고 달려가고, 허임이 울고있는 모습에 놀라요. 연경은 가방에서 의료도구를 꺼내 할머니의 위기를 넘깁니다. 병원에서 연경은 수술을 끝내고 할머니들이 "봉식 영감 딸 소문이 자자하다"며 칭찬을 해줘요.

  수술 후 연경은 허임에게도 할머니 수술 잘 끝났다 말해줘요. 연경은 마약한 환자는 어떤지 허임에게 물어봐요. 허임은 "미안했소. 그 말이 그대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알면서도."하고 연경에게 사과해요. 연경은 인정을 하면서 의사로써 불안했던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그 뒤에서 "그대는 여전히 훌륭한 의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오."말해주는 허임. 연경은 "당신은 돌아올거에요. 믿고 기다릴거에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 줄 압니다."하며 다시 허임을 봅니다. 연경은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어떤 아저씨가 사탕을 줬던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우울할 때 사탕을 먹는다며 허임에게 사탕을 건네주며 "사탕은 그럴때 주는 거에요."하고 해명합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할아버지가 봐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할아버지의 "왜 의원이 되려했는지" 이야기, 허임 의원된 이유?

  병원에서 혜민서 할아버지와 허임이 마주칩니다. 8만7천원 내놓으라는 할아버지ㅋㅋ는 허임이 팔이 아픈 걸 보고 치료해줘요. 허임 진료실을 보면서 "왜 의원이 되려고 했는지 끝까정 잘 담고있어야하는거여"하며 초심을 지키라 말해줘요. 그러면서 "여기 달고다니던 침통은 어떻게 했냐."물어보고 버렸다는 말에 다그쳐요. 할아버지는 "우리 봉만이 볶음밥해줘야되는데.. 니 놈도 생각있으면 오든가?"하고 가요. 은근히 웃는 허임.

  '저 놈이 뭘 좀 알긴 안 모양인데. 뭔 생각으로 그걸 버려? 그게 버린다고 버려지나...'하며 침통 이야기하며 가는 할아버지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어릴적 허임은 침 가르쳐달라고 어떤 아저씨에게 졸라서 배웠었어요. "우리 엄니같은 사람들" 고쳐주려고 배우던 어린허임. (허임 침술 가르쳐주던 이 아저씨가 연경 기억속에 오토바이에서 죽은 사람 아니겠죠?) 허임은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며 웃고, 연경의 사탕을 입에 넣어요.


# 박회장 아들 마약 끊으라 설득해낸 허임

  병원에 친구 할머니가 새끼되지 봉식이를 데리고 오고 병원은 난리가 나요. 연경이 봉식이를 돌려보내라고 말하러 왔는데 허임이 마침 꽃분 할매 병실에 와요. 인사를 하는 두 사람.

  연경은 허임과 지나쳤는데 이후에 하라의 문자가 와요. "아저씨랑 싸웠어요?"하고 떠보는 하라. "병원에 오지말라"답장하는 연경.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연경에게 죽주러왔다가 유재하가 허임과 만나요. 유재하는 허선생을 위한 '회식'을 한다고 오라고 합니다. 허임은 "회식이 뭡니까"궁금해해요. 한편 유재하는 허임의 해외봉사활동 기록이 위조라는 걸 알고 있어요.

  마원장으로부터 허임이 연락을 받아요. 박회장 아들이 허임에게 치료하고싶다고 연락했다고 해요. "이번 일만 잘 마무리되면 자네 아길은 탄탄대로"라고 하는 마원장. 그런데 유재하는 저녁 회식때 뭔가 계획하고 있어요.

  박회장 아들이 심내막염이라는 걸 신원장과 교수도 알고있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허임이 박회장 아들 치료를 끝내요. 아들은 "저 해볼게요. 해보겠습니다."이야기해요. 사실 허임은 박회장 아들이 탈출했다 돌아갈때 멱살을 잡고 "빠져나갈 수 있으면 빠져나가 보시오. 당신 힘으로. 왜. 혼자서 못하겠소이까? 언제까지 남의 손에 그렇게 몸도 마음도 붙잡혀 살꺼요? 보고싶은 사람도 지켜야할 약속도 빼앗긴채. 이깟 약에 의존하면 스스로 아무것도 못한채 죽어가게 될거요. 당신이 살아야할 이유. 그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오."하고 말했었어요.

  박회장 아들은 아버지를 불러달라 말해요. 이후 아들은 아버지에게 자신을 놔달라, 믿어달라 말합니다. 뿌듯해하며 돌아가는 허임.


  박회장이 병원의 연경에게 찾아와 "내 아들 치료 잘 좀 부탁합니다."말해요. 박회장 아들은 "허봉탁 선생님이 선생님께 가라고 말씀해주셨어요."하고 오게된 경과를 말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 오하라와의 데이트, 연경 선물 사고 "내 심장 꼭 말해주세요"

  허임은 오하라의 부름에 카페로 달려갑니다. 같이 케이크 먹는 두 사람. 허임은 연경이 말한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달..달한 것'을 맛있게 먹어봐요. 그리고 한강에서 데이트(?)하는 하라와 허임 아저씨. 이야기하다 허임은 "너를 보면 떠오르는 어떤 이" 이야기를 해요. 하라는 연경쌤이랑 싸웠냐 물으면서 뭐 사주면 말한다고 해요. 악세사리 사러가서, 하라는 허임에게 '하트'가 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악세사리를 연경에게 선물하라고 줍니다. "사과도 먼저 딱 하고, 진도좀 팍팍나가요. 내 심장 꼭 말해주세요."하고 가요.

  허임은 하라의 '심장'이라는 말에 연경을 처음 봤던 때, 한복을 입은 연경을 처음 봤던 때를 떠올려요. 


  하라는 돌아가는 도중에 심장이 아파옵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한방병원 회식, 유재하 허봉탁의 위조 신분 밝히려다 실패

  한편 한방병원 회식. 모두들 돌아가며 노래하는데 칠갑산 노래하는 허봉탁. 그리고 혼자 술을 마시지않아요. "한의사는 맥을 통해 기의 흐름을 느껴야하는데 손을 떨기라도 한다면 큰일"이라면서요. 이때 유재하가 캄보디아 봉사활동 이야기를 물어봐요. 하나도 못알아듣는 허임. 그리고 작년 캄보디아 봉사활동하고 같은 학교 동기인 남자를 부르기도 해요. 허임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 남자. 말문이 막히는 허임. 그런데 마침 마원장이 들어와서 위기를 모면해줘요.

  마원장은 유재하를 따로 불러서 무슨 짓이냐 혼내요. 유재하는 "저 사람 신분세탁 해주셨죠?"하고 반대로 따져요. 마원장은 "다음 달이면 끝난다. 그때까지 허봉탁 건드리지마." 경고해요. 그 말에  "건드리면요? 저도 아버지처럼 없는 죄 씌워 쫓아내실겁니까? 그때처럼 안될 겁니다. 전 아버지랑 다르거든요."말하고 나가는 유재하.


  연경은 병원 회진 돌다가 다리다친 아버지가 침대에서 딸을 예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늦게 발견되 오하라, 수술 후에 결국 사망

  허임은 선물을 들고 연경에게 가는 중. 그런데 연경은 119 구급차로 늦게서야 발견되어 도착한 오하라를 이동시키는 중이에요. 병원에 가던 허임도 이 모습을 보고 놀라서 따라갑니다.

  연경이 진료하고 수술을 시작해요. 수술실밖에서 허임은 "스스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리지말거라!"하고 소리쳐요. 연경은 뭐가 문제인지 고민하는데 오하라의 어레스트가 다시 옵니다. 수간호사가 허임한테 설명해줘요. "어레스트에요. 심장이 박동을 멈추는 것." 연경은 손으로 심장을 되살리려하지만 오하라의 심장은 멈춥니다. 연경은 머릿속에서 아빠가 죽던 기억이 떠올라요. 연경은 오하라의 사망을 선고해요. 그리고 나오던 연경은 밖에서 지켜보던 허임을 발견합니다.

  오하라의 부모도 사실을 알게되고 오열해요.

  방에 돌아가서 주저앉아 우는 연경. 하라의 기억들이 스쳐지나가요. 문밖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허임.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아버지 죽음 자신때문임 기억난 연경, 트럭앞 연경 구하러 뛰어드는 허임

  슬퍼하는 허임에게 마원장이 전화해요. 5분 후에 도착한다는 중요한 환자이야기에 허임은 "못갑니다. 중요한 환자가 있어서"말해요. 허임의 시선에는 의료가방에 있는 약과 의료기를 모두 버리고 있는 연경이 보여요. 연경은 집에 돌아가서 "그동안 제가 많이 미우셨겠어요. 아들 죽인 손녀 곁에 두고 많이 힘드셨겠어요."하고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해요.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그렇게 사람 죽고 사는 일에 무슨 미친년처럼. 나는 내가 무슨 훌륭한 의사나 되는 줄 알고."하고 연경은 자책하며 나가려해요. 문 앞에 허임이 서있습니다. 허임을 지나쳐서 그냥 나가는 연경. 마침 재하가 차를 끌고 오고 연경은 "재하야 나 어디든 좀 데려다주라."이야기해요. 유재하와 차를 타고 가는 연경의 모습을 보는 허임.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애비인 내가 받아야할 벌 우리 경이가 받는 구나."하며 할아버지는 과거를 떠올려요. 과거에. 할아버지와 싸우고 연경의 아빠는 나가려고 하다가 연경을 보고 "아빠랑 치킨 먹으러 갈까?"말했었어요. 연경과 연경의 아빠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중이었고. 연경은 갖고가던 인형을 떨어트려서 연경의 아빠가 연경을 길에 놔두고 인형을 주우러 갔었어요. 그리고 인형을 주워오는 길에 차와 부딪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모든 기억이 떠오른 연경. 연경이 힘들어서 내려달라고 하는데 허임도 뒤를 쫓아왔어요. 호흡을 힘들어하면서 어지러워하던 연경은 찻길로 걸어가고, 건너편에서 연경에게 덤프트럭이 달려옵니다. 침통이 없는 허임은 이를 알고도 연경을 구하러 뛰어들어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대신 다음 드라마는 변혁의 사랑??인가봐요?? 후속작 광고했어요


+

과연 다음화에 허임과 연경은 과거로 함께 이동할까요? 아니면 허임만 이동하고 연경은 현재에 남을까요? 아니면 허임 설마 죽을까요?

연경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왜 싸운 걸까요?

설마 연경 아버지가 피흘리고 죽은 다음에 조선으로 이동해서 허임한테 침술 가르쳐...........(상상의 날개) 연경 아버지와 허준은 관계 있을까요? 아니면 허준이 연경 아버지 죽은 뒤에 혜민서에 나타난 걸까요?? 궁금하죠? 또 유재하아버지는 왜...? 유재하 아버지가 허준일것같은 느낌이죠?? 내쫓은걸로 오해하는 거 아닐까요??

+

오하라가 선물하자고 한 악세사리 진짜 예뻤쬬..... (한숨을 쉬며)ㅋㅋㅋㅋ 허임이 연경에게 잘 전해줬으면 좋겠는데ㅠㅠ..... 

+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진짜 칠갑산 이 노래가 조선때부터 있던 노래는 아니죠?ㅋㅋㅋㅋ 민요인가요?ㅋㅋ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