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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4회 줄거리 대사, 정소민 이민기 양가 인사 시작 유념 항목? 결혼 프로세스, 이솜 니 인생이 나팔관 결혼 자존감 쓴소리, 소개팅 앱? 호랑 원석 소파 싸움, 결혼 기준 바뀔까? 본문
이번생은 처음이라 4회 줄거리 대사, 정소민 이민기 양가 인사 시작 유념 항목? 결혼 프로세스, 이솜 니 인생이 나팔관 결혼 자존감 쓴소리, 소개팅 앱? 호랑 원석 소파 싸움, 결혼 기준 바뀔까?
ForReal 2017. 10. 18. 01:48이번생은 처음이라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버스 터미널에서 지호(정소민 분)가 결혼 하려냐고 물어봤죠ㅋㅋㅋㅋ 예고편에 지호와 세희(이민기 분)가 허락맡으러 다니는 모습이 보였는데 웃길것 같아서 기대하면서 봤어요
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남성우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 윤지호가 좀 돌아이? # 아버지 몰래 S대 입학했던 지호?
지호 보내고 수지와 호랑은 우울해해요. 지호가 어렵게 서울 올라왔던 이야기하면서요. "지호가 좀 돌아이거든"하면서 10년전 이야기해요. 지호 아버지가 판검사 아니면 교사하라고 했었다면서요. "국문과"의 국을 꺼냈더니 밥상을 엎었던 지호 아버지ㅋㅋㅋ 지호는 몰래 원서등록하고 입학전날 야반도주해서 서울 올라갔었던거였어요. "윤지호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뒤통수 칠때가 있지."말하는 수지.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계약 조건 그대로, 생활비 조정하기로 하는 지호-세희
지호와 세희는 집에 지하철타고 이야기해요. 사발면 그릇 씻어놓은 거 칭찬하는 세희. 지하철에서 서로 자리 양보하는 커플을 지호는 보고 은근 부러운 눈인데 세희는 아랑곳 않아요. '나는 지금 집주인과 결혼 하려고 한다' 생각하는 지호.
지호와 세희는 집에서 결혼 계약 대화해요. 지호는 새 일자리 구할때까지 생활비 조정이야기해요. "무리하시는거 아닙니까? 지금으로썬 내려가는 쪽이 더 경제적이 아니신지?"하고 세희가 묻자, 내려가도 아빠랑 부딪치고, 일자리도 없다 말하는 지호. "애정을 기반으로 한 결혼관을 갖고 계셔서 세입자로써 결혼을 선택하신게 놀랍습니다."하는 세희, "애정이나 사랑 그런게 적어도 2년 동안은 필요없을 것 같아서요."답하는 지호.
살면서 결혼 한번은 해보고싶었다하며 분리수거 먼저 묻는 지호를 보고, '생각보다 상당히 남다른 아내를 만났다'느끼는 세희에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결혼 선택에 만족하는 세희-지호 앞 난관은 '양가 인사?'
다음 날 아침 마주치는 지호와 세희. 비빔밥먹는 지호, 아메리카노 마시는 세희. '먹고 자는 것도 힘든 마당에 뭔놈의 연애. 뭔놈의 사랑'하면서 선택을 만족하는 지호. 세희도 소개팅과 분리수거를 안해도 되는 평온함에 행복해해요.
그런데 부모님이 동생 결혼식때문에 올라온다 전화해요. 지호는 자기도 갈까 물어봐요. 지호는 결혼 프로세스를 정리했다며 보여줘요ㅋㅋㅋ 그중에 양가 인사만 하자고 해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지호 아빠에게 인사하는 세희 '유념해야할 3가지 항목 +'
호랑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중. 지호가 와서 놀라요. 호랑은 지호 차림새를 보면서 "딱 어디 인사가는 각인데?" 알아채요. 대충 둘러대고 지호는 "남자가 어른들한테 인사할때 어떻게 해야 마음에 들까?"물어보기도 해요. 하지만 호랑은 알아채지 못해요.
정장입고 지호 앞으로 걸어오는 세희. 지호는 반하는 눈이 잠깐 나와요. (ost 좋당) 지호는 인사가서 유념해야할 3가지 항목을 먼저 알려줘요. 그리고 호랑이 4가지 허락받는 답을 답변 알려준걸 보여주기도 해요.
지호와 세희는 집에 가다가 지호 동생과 마주쳐요.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는 세희. 집에 가서 세희는 아버지 사투리도 못알아들어요ㅋㅋ 지호는 "첫잔은 원샷"알려줬었고, 세희도 마셔요. "대답은 단답형"도 알려줬고, "고유명사를 예로 드세요"알려줬었어요. 알려준대로 잘하는 세희. ㅋㅋㅋ 아버지가 마음에 드는 듯 말이 많아지자 지호는 '결혼'이야기 꺼내요. 그러다가 세희가 "주거 공간 공유"라는 말 실수를 해요.ㅋㅋㅋ 지호아버지가 일어나서 화를 내요. 지호는 세희를 발로 차서 무릎을 꿇게하고 그 대사를 읽게해요ㅋㅋㅋㅋ "따님 손에 평생 물 한방울 묻히지 않겠습니다"지르는 세희ㅋㅋㅋㅋㅋ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원석에게 삐지는 호랑 # 상우의 톡 해석 '소파?'
호랑이 좋아하는 소파에 또 앉았는데 후배 슬기가 사실 결혼해서 하나밖에 없는 소파사는 이야기가 나와요. 민망해지는 호랑. 호랑은 집에 가다가 원석에게 전화해요. 원석은 상구형 만나는 중이고 호랑은 짜증내고 전화를 끊어요.
옆에 있던 상구가 자기가 데이터 분석해준다면서 원석 폰을 달라고 해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소파 이야기를 상우가 알아봐요. "너 메세지에 메타포가 분석이 안됐지?"하면서ㅋㅋㅋㅋㅋ "이 두개의 공통된 시그널이 분석이 안되냐고 이 개!발자야"ㅋㅋㅋㅋ욕하는 상우. ㅋㅋㅋ 상우가 다 설명하자 늦게야 알아채는 원석이에요ㅋㅋㅋ "여자들은 절대 자기가 원하는 걸 직접 자기 입으로 남자에게 말하지 않아. 절대.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걸 남자 입으로 듣길 바라는거지. 그래서 그 원하는 걸 듣기위해서 남자에게 계속 말을 해. 그 말을 계속 돌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납뜩이가? 그러니까 너같은 하수들은 맨날 뺑이만 치는거야."ㅋㅋㅋㅋㅋㅋ하고 알려주는 상우ㅋㅋㅋ 감탄하는 원석.
지호가 자려는데 호랑이 원석이랑 싸운 이야기해요. 내일보자는 지호.
호랑은 원석이 오자 자는 척 해요. 원석은 못알아들은거 미안하다 말을 걸어요. "나 진짜 다 알았으니까 내가 다 알아서할게"하고 호랑 눈물 닦아주는 원석. 좋아죽는 두 사람.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세희 어머니에게 셀카보내는 지호-세희
타운하우스 돌아온 지호와 세희. 세희는 '물'을 보고 굴욕의 대사를 한 걸 떠올려요. 지호는 미안하다 말해요. "도대체 그런 관용구는 누가 만들어낸걸까요. 물 한방울 안묻히겠다니. 현실적으로 가능한 겁니까."ㅋㅋㅋㅋ하고 방에 들어가는 세희
다음 날 세희는 지호의 결단으로 지호집 인사를 깔끔하게 처리했다고 "투자대비 효용가치가 있었다" 평가해요ㅋㅋ 그리고 자기집에도 인사가자고 해요. "어시스트가 강화된 투탑체제"라고 집 설명을 하고, "텍스트 보다 강화된 이미지 하나가 납득이 잘 될 것"하면서 두 사람은 같이 셀카찍어요.
톡으로 셀카보내는 세희ㅋㅋㅋㅋ 어머니에게 전화와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마상구-수지에게 씹히고 # 호랑 선물 사러가는 원석-수지
원석은 마상구에게 투자자 소개 고맙다 말해요. "없으면 없는대로 갖추고 사는거야"라 소파사는 거 응원하는 마상구. 마상구는 303호에서 만난 여자가 모른척한 이야기를 원석에게 하면서 다른 여자이름 부르고 열받게 할 심산이에요. 하지만 톡 온걸 보고 "뭐야 이븅신"하고 씹는 수지.ㅋㅋㅋㅋ
수지는 그 말을 듣고 있던 원석 만나러 갔어요ㅋㅋㅋㅋ 호랑몰래 뭐 사러가는 두 사람. 그리고 금은방에서 두 사람 나오는 걸 호랑이가 봅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어디냐 물어보는 호랑. 호랑은 수지에게 톡으로 떠봐요. 수지가 모른척하라 알려줘요.
수지는 어떤 "븅"이라고 톡오는 걸 원석에게 보여주고 그냥 차단해요.ㅋㅋㅋㅋㅋ
답없는 수지때문에 손톱 뜯고 있는 마대표ㅋㅋㅋ
# 프로포즈 기대한 호랑, 소파를 보고 실망해서 싸우고
집에 가는 중에 케잌 사가는 지호와 호랑이 마주쳐요. 호랑은 프로포즈 받을 걸 기대한다고 지호에게 말해요. 지호는 세희에게 전화가 오고ㅋㅋㅋ 결혼 한다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할 거라 해요.
한참 기대하고 집에 가는 호랑. 그런데 소파를 보고 호랑은 실망해요ㅠㅠㅋㅋㅋㅋ 원석에게 소리를 질러요. 결국 원석과 호랑은 친구들 앞에서 싸웁니다. 원석은 나가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수지, 결혼 타령하는 호랑에게 "니 자존감을 결혼이랑 맞바꾸냐" 다툼
호랑은 술을 먹어요. 금은방에는 수지 시계줄 갈러간 거였어요. 호랑은 프로포즈 받는 줄 알았다고 말하면서 울어요. "내 자궁도 이제 늙는다고!"ㅋㅋㅋㅋ말도 하는 호랑. "야 그만해 결혼 그게 뭐라고."하는 수지. "니 인생이 나팔관이야? 니 아이덴티티가 고작 자궁이야? 니 자존감을 결혼이랑 맞바꾸냐고!"하고 화나서 이야기해요, "나같은 건 자존감도 자궁에 붙어있어서 그렇다 왜!"하고 소리치면서 싸우는 두 사람. 결국 수지는 싸우다가 일어서서 가요.
지호는 수지를 말리러 따라가요. 수지는 칼퇴한날 소파옮겼는데 아쉬운 소리 들었다는 걸 지호에게 말해요. 랑이 위로하자는 지호. "외로운 것도 시간이 있어야하는거야. 잘시간도 없이 피곤한 친구한테 지 짜증을 기어코 푸는 게 그게 섭섭하다고 난."하는 수지. 그런데 수지에게 또 회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수지는 클라이언트 전화왔다면서 가봐야한다고 말해요.
'항상 자신이 주인공이었던 멋진 아이. 그게 수지였다.'생각하는 지호. '사장님이 되고싶었던 수지는, 사장님들이 부르면 달려가야하는 회사원이 되었고, 결혼이 유일한 꿈이었던 호랑은, 연애 5년에 동거만 2년째. 그리고 나는 서울에서 살기위해 집주인과 결혼하기로 했다'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결혼에 대한 기준 새롭게 세우는 의견의 세희, "효율성-경제성"을 기준으로 하자는 지호, 하지만
집에 도착한 지호. 같이 맥주먹는 두 사람. 친구 이야기하다 지호는 친구분들 무슨 일하면서 어떻게 사시는지 물어봐요. 남들처럼 산다 말하는 세희. "문득 저희가 어디쯤에 서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거라면 더더욱 다른 사람에게 물어서는 안되죠. 잘아시겠지만 이미 모든게 포화나 고갈 상태이기때문에 세상은 더욱 나아지지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모든 기준도 새롭게 세워야겠죠. 가령," "결혼 같은거요?"
'최악의 내일을 피하기 위해 사는 걸지도 모른다'생각하는 지호.
지호는 자러가는 세희에게 결혼생활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말해요. "효율성 경제성"이 기준이 되는 결혼이라 모든 절차와 지출은 "딱 상견례까지만"하자 말해요.
'예전처럼 사랑해서 결혼하는 건. 금수저들이나 하는 의식이다. 이제 우리는, 그저 평범하게 먹고살기위해 뭐라도 해야한다 '생각하는 지호.
그리고 아무것도 안하기로 했던 지호와 세희가 혼례복같은 거 입고 버스타는 모습이 나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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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재밌어 보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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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회에 나왔던 카스트제도 앱ㅋㅋㅋ 프리미엄 소개팅앱 '글램'인가봐요ㅋㅋㅋㅋ 궁금했는데 물론 해볼 생각은 감히 못하겠네요ㅋㅋㅋ 카스트제도라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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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에도 쿨수지 속시원했죠ㅋㅋㅋ 상견례는 예고가 다였군요ㅠㅠ 뭔가 더 있을 것 같았는데 나름 잘 넘어갔네요. 아니 세희 어머니가 남았나요?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