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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4회 줄거리 대사, 명세빈 아들 서진 유학 죽음? 이요원 혼외자녀 홍길동 수겸 공감대, 라미란 목공수 러브라인? 한수지 선산, 복자클럽 사진 용의자 누구? 본문
부암동 복수자들 4회 줄거리 대사, 명세빈 아들 서진 유학 죽음? 이요원 혼외자녀 홍길동 수겸 공감대, 라미란 목공수 러브라인? 한수지 선산, 복자클럽 사진 용의자 누구?
ForReal 2017. 10. 20. 02:13부암동 복수자들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노트 필기에요!
지난 회에 홍변태 교장에게 복수하려는 걸 수겸이 도와줘서 간신히 성공한 복자클럽이죠. 그래서 수겸도 복자클럽에 들어왔고요. 예고편에 백교수 이야기가 보이던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권석장 이상엽.
tvN 부암동 복수자들
# 복자클럽 다음 계획은?
백교수의 선거캠프. 정혜남편 이전무와 홍교장이 와요.ㅋㅋㅋㅋ 의자부터 확인하고 자리에 앉는 홍교장ㅋㅋ
부암동 커피숍. 네 사람. 홍교장 생각하면서 웃겨해요. "그럼 이제 우리 다음 계획은 뭡니까?"묻는 수겸. 아직 없는 계획.
이후 수겸과 정혜는 집에 같이 들어가요. "그럼 저희 이제 어떻게 할까요? 너무 친해보이면 안되니까"하고 말하는 수겸.
# 선산 넘기라고 하는 이전무
수겸 친모는 카페에서 정혜남편 이전무 몰래 만나요. 애 자극하지말고 선산 넘기라고 하는 이전무.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미숙, 딸 서연과 정욱이 어울리는 모습 보고 오해
정욱은 서연 집 앞에 찾아가서 오토바이 타자고 해요. 서연은 그냥 집에 들어가고요. 미숙이 집에 가다 이 모습을 멀리서 보고 걱정해요. 미숙은 서연이 나왔을때 봤다면서 친구냐고 물어요. 희수 이야기를 하자 서연은 "희수같은 아들"말하냐 묻고, 미숙은 "희수 괴롭히는 애들이 있는데"말을 꺼내다가 서연이 아는 반응을 하자 "너도 같이 괴롭혔어?"묻습니다. 괜히 "어"하고 서연이 반항하고 방에 들어가버려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회장, 손자 수겸과 만나고
회장이 수겸을 보러 집에 와서 아들 이전무는 놔두고 수겸만 차에 태워가요. 이전무는 정혜한테 "볼수록 쌔하지않어?"하고 "아들이 누구닮겠어?"하고 가는 정혜에요. 이야기하다 이전무는 화나서 정혜에게 "애초에 당신이 하자가 없었으면"하고 말실수를 해요.
방에 간 정혜. 핸드폰이 울려요.
수겸은 회장과 식당에 갔어요. 아들은 못먹는 선지를 수겸이 먹으니 좋아하는 회장. 해장국 먹으며 할머니랑 같이 먹었다 이야기하는 수겸. 회장은 왜 이제 왔냐 물어와요. 이제야 찾는게 궁금해서 왓다는 수겸. "할아버지께서는 제가 어떤 손자이길 원하십니까?"묻기도 해요.
# 어떤 여자 앞, 쩔쩔매는 정혜
정혜는 어떤 컨퍼런스룸에 갔어요. 지휘하는 여자를 따라가는 정혜. (와 송도배경 쩌네요...) 여자는 아들 데려온 이야기 물으면서 정혜에게 "엄마 생신 때 애좀 데려와"하고 가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스트레스 풀러가는 세사람, 서연-희수 얘기 못꺼내는 미숙
꽃꽃이 하러간 미숙. 도희와 정혜도 해요. "넌 이걸하면은 스트레스가 풀린다는거지?"ㅋㅋㅋㅋ묻는 도희ㅋㅋ. 이걸하다가 정혜는 뭔가 생각난듯해요. 사격장에 총쏘러가는 세 사람. 미숙은 무서워하다가 총쏴요. 그런데 미숙은 엄청 잘쐈어요ㅋㅋㅋ
돌아가며 미숙은 정욱이 희수 괴롭히지않나 물어보며 걱정해요. 도희가 "서연이라고 있나?"묻자 미숙은 걱정되어 고개를 숙이기도 해요. 그런데 엘레베이터에서 이전무와 백교수와 딱 마주칩니다. 도희는 모르는 척 도망가고 이전무와 백교수 부부는 밥을 먹으러 가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도희 위험할때 구해준 한 목공수
편의점에서 혼자 맥주 마시고 가는 도희. 어떤 남자가 도희를 쳐다보고 말을 걸어요. 물맞은 카페 진상남이었어요. 치료비랑 정신적 손해배상 물어내라고 손 올리며 뭐라하는데 어떤 남자가 진상남을 막아줍니다.
도희는 진상남 막아준 남자랑 카페?에 있어요. 목공수인 남자. 구경하러 가는 도희. 갑자기 전화가 와서 도희는 옆에 있던 도자기를 깨요. 전화받고 나가는 도희에게 남자는 우산을 쓰고가라며 줍니다. 혼자 가면서 은근 설레는 도희ㅋㅋㅋ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아들 서진 이야기에 백교수 부부 표정 굳고
두 부부가 식사하면서 정혜는 "어제 뉴스보니 유명교수가 가정 폭력범이었다고..." 말하고 미숙은 사례들려요. 옆에서 정혜남편이 "유학중인 아들이 공부 잘한다면서요"하고 백교수가 "우리 아들 서진이.."말하자 미숙은 속이 안좋다며 일어나요. 술을 막 마시는 백교수.
정혜가 미숙을 따라나가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거냐 물어요. 미숙은 홍도언니한테 할말있다면서 택시타고 가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희수 치려던 오토바이 위 서연=미숙 딸 알고 희수엄마 분노
미숙은 택시타고 가면서 서연에게 꼭 이야기를 하자고 문자를 보내요. 서연은 엄마의 참견에 괜히 짜증나서 안타던 정욱 오토바이에 탑니다.
복자 세 아줌마들 길건너에 있는 희수, 수겸을 봐요. 마침 정욱의 오토바이가 희수를 보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희수쪽으로 몰아요. 치일뻔하는 희수와 수겸. 오토바이도 가다가 쓰러져요. 미숙은 놀라서 서연에게 뛰어갑니다. 그리고 도희는 희수 괴롭히던게 미숙 딸이라는 걸 보고 놀라요.
병원에 간 서연. "니 내랑 공범 아니었나? 노선 확실히 해라."하는 수겸.
병원에서 도희는 미숙에게 알고있었냐 물어요. 서연이는 정욱이랑 친구였겠지만 안 괴롭혔을 거라 이야기하는 미숙. 도희는 정욱엄마랑 뭐가 다르냐며 화를 내요. 미숙은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저는 복자클럽 자격 없어요"하고 말리는 정혜앞에서 도희도 "때려쳐"말해요. 서연이 치료받고 나오자 "희수랑 엄마한테 사과드려"하는 미숙. 서연은 그냥 가버려요. 따라나가는 미숙.
집에 가는 희수와 엄마. 희수가 서연 이름도 오늘 알았다고 하지만 희수엄마는 걱정해요.
# 술마시고 미숙 때리려는 백교수, 서연 발작
서연과 미숙이 집에 돌아가니까 백교수는 술마시고 있어요. 서연이 다친걸 보는 백교수. 백교수는 교육감 꼭 해야겠냐는 미숙에게 손을 들고, 그 모습을 보고 서연은 발작을 해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정혜 엄마 생신에 간 수겸, 정혜 혼외자식임 알게 되고
수겸은 정혜에게 희수와 서연은 오해라고 곧 풀릴거라고 해요. 수겸이 정혜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며 칭찬하며 들어오는 정혜 남편. 장모님 생신 이야기에 혼자 다녀오겠다는 정혜.
정혜 엄마 생신. 이전무가 수겸 데리고 가요. 식사자리는 쌔해요. 이야기 중에 "호텔 부지"가 나오자 수겸 눈치 보면서 따로 얘기하겠다는 이전무. 수겸은 선산을 노리는 걸 눈치채요. 늦게 꽃을 들고 정혜가 와요. 정혜 꽃은 받지않는 정혜 엄마. "우리 엄마맘 이제 헤아려 주겠네?"말하는 정혜의 배다른 언니. (정혜가 혼외자식이었나봐요)
어릴적 정혜. 큰 언니와 오빠가 하는 장난을 보고 끼고싶었던 어린 정혜. 장난 안받아 주던 배다른 형제들.
(이래서 정혜가 수겸에게 "어른들 일이야"했나보네요.")
"불편해서 어떻게 사니?"하는 언니, "어머니께서 잘해주십니다" 대신 답하는 수겸. "태어난 게 이아이 잘못은 아니니까요."감싸는 정혜.
이후 정혜는 차에 가서 울..........아니 웃어요. 수겸은 위로하려다가 놀라요. "처음이었거든. 그 사람들앞에서 하고싶은 말 해본 거."하는 정혜. "이제는 참지마세요. 우리가 잘못한거 없으니까요." 우리라는 말에 수겸을 쳐다보는 정혜. 수겸과 정혜는 아줌마들 화해했나 떠올립니다.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정혜의 복자클럽 깨면 안되는 이유
미숙과 도희를 수겸이 큰 일 났다면서 편의점으로 불러내요. 편의점에서 한가득 사서 부암동 카페 빌린ㅋㅋㅋ 정혜ㅋㅋㅋ 세 여자가 앉아있고 정혜가 "복자클럽 진짜 깨요?"불어봐요. 미숙과 도희는 서로 미안해해요. 희수한테 아니란 말 들었다는 도희에요. 정혜는 "저 홍길동이거든요. 엄마를 엄마라, 언니를 언니라 부르지 못하고. 언니들은 가족이라도 있잖아요. 저 사실 수겸이랑 같은 처지에요. 아니다. 수겸인 엄마 얼굴이라도 알지."하고 고백해요. "그니깐 깨면 돼요, 안돼요?"묻는 정혜 "안돼죠!"대답하는 미숙. "이제 우리가 정혜씨 언니잖아요"하고 위로하는 두 사람.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한수지 집으로 쳐들어가고, 미안해하는 수겸을 위로하는 정혜
수겸의 친모 한수지는 연락 받지않는 모두때문에 화나서 이전무에게 전화해요.
이후 한수지는 도우미가 집 문을 열 때 막 뛰어서 정혜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사모님 방이라 안된다는 말에 정혜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는 한수지. 한수지는 이전무와 수겸에게 집에 왔다고 문자를 보내요. 두 사람은 달려갑니다.
편의점 남은 거 싸갖고 집에 가는 정혜. 주차장 들어가다가 수겸이 한수지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며 싸우는 걸 정혜가 봐요. 수겸이 나중에 들킨 걸 알고 돌아서 갑니다.
수겸은 한참 뒤에 집에 들어가요. 편의점 과자 먹는 정혜를 보고 사과를 해요. "니 잘못이 아닌 일로 자꾸 사과하지마" "내가 노력해서 될 일이면 어떻게든 해볼텐데. 왜 하필 그런 사람이 절 낳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엄마라도 만날 수 있잖아."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몰랐던 때가 좋았다 싶어요"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병문안 갔다가 미숙의 가족사 알게되는 복자클럽
병원에 있는 미숙. 복자클럽 세명이 병간호 옵니다. 수겸이 화장실 간 사이. 할머니가 눈을 떠요. 친구라고 하는 도희. 할머니는 "좋은 꿈꿨어요. 이건 비밀인데요. 오늘 우리 손자가 올거에요"하고 이야기해요. 당황하는 미숙, 눈물을 삼켜요. 그런데 화장실 갔다오다가 수겸이 병원에 온 백교수를 보고 연락을 합니다. 도희와 정혜는 옆 침대 커튼 뒤로 숨어요.
백교수가 병원에 오자 할머니는 귤을 던지면서 나쁜놈이라고 욕해요 "서진이 데려와 내 손주 데리고 와!"하는 할머니에게 백교수는 "그만좀 하세요 서진이 죽었잖아요!"하고 소리쳐요. 옆 침대에 숨어있던 도희와 정혜도 모두 들어요. 정신이 나간듯한 할머니는 백교수에게 "잘못했어요 여보 때리지 마세요"빌어요. 밖에서 수겸도 이걸 다 듣습니다.
백교수가 나간 다음에 미안해하며 위로하는 도희와 정혜.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죽은 아들 못놓아주던 미숙 # 누군가 복자클럽을 지켜보고있다?
집에 들어가는 미숙. (아 무셔) 백교수는 아들 방에서 짐을 싸고 있어요. 미숙에게 "그만좀 하라고"소리쳐요. ㅠㅠ 아들의 교복을 잡고 우는 미숙.
다음 날 새벽 조깅을 하는 미숙. 도희와 정혜, 수겸도 같이 조깅해요. 백교수를 더는 못참는다는 미숙. 복수하자 말하는 다른 언니들. 그런데 수겸에게 한 문자가 도착합니다. 네 사람을 찍은 사진이에요.
#
프롤로그에 만화책 보는 네 사람ㅋㅋ 그리고 예고편에 백교수한테 복수하나봐요ㅋㅋㅋㅋ 재밌어 보이는 거 많이 보여요ㅋㅋ 그리고 네 사람을 지켜보는 사람은 누구일까요ㅋㅋ 그리고 정혜 시장 떡볶이에 또 꽂힌듯합니다ㅋㅋㅋㅋ
+ 서진이 죽은 거였군요. 사람들 눈때문이 아니라 죽은 걸 인정할 수가 없어서 유학갔다고 거짓말한 것처럼 보였죠?
+ 그리고 백교수 폭력은 아버지에게서 배운(?)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백교수의 술주정때 중얼거리는 말은 뭘까요--;
+ 서연이 머리 짧은 이유가 아들...과 관련있는 듯해 보였죠? 자신이 아들노릇? 아들 자리를 채워야한다고 약간 생각하는 것같기도 했죠?
+ ㅋㅋㅋ꽃꽃이ㅋㅋㅋ하러간 도희 웃겼어요ㅋㅋ 그리고 도희~ 러브라인 있나요ㅋㅋㅋ
+ 아 또 정혜도 혼외자식이었던 것 좀 충격이었어요.
+ 이전무도 그렇고 수겸친모도 그렇고 그냥 100% 수겸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거 같죠? 애 잘달래서 선산 받아내고 호텔 지으려고ㅠㅠ 수겸 좀 불쌍하네요. 복자클럽으로 수겸에게도 엄마랑 이모들 생기는 거면 좋겠네요. 수겸의 부모 상태를 보면 사실 수겸도 가족이 아무도 없는 것 처럼 생각되네요.
+ 아참 정혜 엄마 생신 씬 촬영한 송도(?)인것 같은 한옥 호텔(?)이죠? 와..... 거기 한바퀴 도는데 우와..... 그냥 그림 너무예뻤죠;;;
+ 예고편 화면 보니까 복자클럽 사진 찍은 사람 용의자?가 정욱엄마, 수겸친모, 백교수, 정혜남편 요렇게인가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