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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7회 줄거리 대사, 협박 편지 중단? 복자클럽 들켰다! 홍상만 교장, 이요원 수겸 원조교제 소문, 보약 복수 기운빠진 명세빈 남편, 딸 백서현 의심, 라면 뽐뿌, 이병수 동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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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7회 줄거리 대사, 협박 편지 중단? 복자클럽 들켰다! 홍상만 교장, 이요원 수겸 원조교제 소문, 보약 복수 기운빠진 명세빈 남편, 딸 백서현 의심, 라면 뽐뿌, 이병수 동생

ForReal 2017. 11. 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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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필기노트에요ㅋㅋ

지난 회에, 미숙(명세빈 분)의 남편 백영표가 술먹고 자는척하다가 일어나서 미숙을 따라나갔고. 주차장에는 몰래 뒷조사 증거를 찾던 수겸과 도희(라미란 분)가 있었죠. 세상에. 무서워라. 어떻게 될까요


원작 사자토끼 극본 황다은 김이지 연출 권석장 이상엽

tvN 부암동 복수자들


# 다행히 남편들에게 걸리지않은 복자클럽

  얼음물 속에서 핸드폰을 꺼내는 정혜의 남편. "당신 허당끼가 있어"하며 핸드폰을 주지만 의심하는 눈치에요.

  백영표를 보자 차 뒤에 숨는 도희와 수겸. 간신히 피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확병 풀어주는 약'와 백영표의 보약 바꿔치기, 즉각작용?

  다음 날 복자클럽은 모여 허탕친 이야기해요. 녹음물에도 별거 없었다면서요. "나쁜 놈들 착하게 복수해주겠다는 게 미션 임파서블같기도 하고."고민하다가 도희는 미숙의 손에 멍이든 걸 발견해요. 손목을 잡기만했는데 멍이 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도희는 "그 인간 보약먹고 힘 더 쎄져가지고 더 패면.......그거야!"라 뭔가 떠올리고 복자클럽에 말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한의원에 가서 스스로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게 문제라 말해요. 술먹으면 사람을 막 때린다고 해요. 한의사는 홧병 풀어주는 약 지어준다고 해요. 술과 고기는 멀어지는 약.ㅋㅋㅋ

  복자클럽은 새 보약이 도착하면 이병수가 준 보약이랑 바꿔치기하기로 해요. 또 "아침 저녁 꼬박꼬박"하는 미숙을 내조 프로젝트 계속 해야 되니까 따라모사하는 정혜ㅋㅋㅋ

  미숙은 약을 바꿔치기하고, 남편 약을 자기가 먹어봐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남편이 일할 때 이전무님이 주신 보약이라면서 남편 챙겨주는 미숙이에요. 다음 날 백영표는 "잠 잘 잤는데 몸이 싹 가라앉네."말하며 이상해해요. "벌써...?"하는 미숙. '고사리'찾는 남편ㅋㅋㅋ

  잠못들고있는 미숙. 거실에서 tv로 동물의 왕국 보면서 울고있는 백영표를 보고 놀라요. 미숙은 톡에 이 소식을 전해요.ㅋㅋ '백영표 갱생-내조 프로젝트도 계속됩니다'답하는 복자클럽.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계속되는 남편 내조+갱생 프로젝트

  남편에게 부부동반 모임에 가자고 하는 정혜. 요가교실에 가요. 미숙 부부도 옵니다. 요가하면서 괴롭힌 뒤에 유명 선생님의 명상시간이 남았다고 말하는 정혜. 도희가 부채로 얼굴을 가리고 들어와서 눈 감게하고 명상선생님인척 시작해요. 수업인척 매로 남편들 어깨를 때리는 도희. ㅋㅋ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내조로 좋은 엄마되기 해보려는 정혜 # 이병수, 수겸-정혜 관계 의심 시작

  아침에 남편에게 홍삼챙겨주는 정혜. 남편이 수겸 갖다주라고도 해요. 1층에서 정혜와 수겸 대화 다 듣고있는 정혜남편. "쎄한 기운끼리 친해질 수 있을까?"말해요.

  이후 정혜남편은 좋은 엄마 되라고 하고 정혜는 "좋은 엄마 되기" 검색해서 하나씩 하려고 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칭찬해주기" "나 화법으로 말하기."ㅋㅋㅋ 어색하게 하는 정혜.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생선가게. 세 여자가 있어요. 정혜는 "언니는 참 좋은 엄마에요."말해요. '엄마'에 대한 이야기하다가 도희는"엄마되는데 공식있는 것도 아니고. 인연따라 가다보니 엄마가 되어있고 그렇게 사는 거지뭐."하고 말해요. 정혜는 "엄마라는 이름은 듣고 싶기도 부르고 싶기도 했는데 제게 아닌 거 같아요."합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라면도 끓여보는 정혜. 대파를 통채로 하나 띄워서 수겸에게 갖다줘요ㅋㅋㅋ 맛있다는 수겸. 사람이 라면먹으며 친해진 모습을 퇴근하다가 보는 이병수. 이병수는 "아들. 게임할까?"하고 물어보는데 공부한다는 수겸을 보고 의심을 계속합니다. 어딘가에 "뒤좀 밟아봐" 전화해요.

  다음 날, 사진을 찍어 학부모 모임인것 같다고 비서가 이병수에게 말해줘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수겸-정혜 모습에 원조교제라 소문나고, 서현, 수겸-엄마 모습에 충격

  학교에서 음료뽑고 있는 서현 뒤에 수겸이 와서 음료 뽑더니 엄마 속 썪이지말라 해요. 그런데 정욱이 와서 뭐라해요. 수겸은 정욱에게 입다물고 있으라하고 갑니다. 그 뒤에 수겸이 자판기에 1000원 놓고간 걸 보고 서현친구가 "너한테 작업거는 거 아냐?"물어요.

  수겸 친모 한수지가 "이대로 물러날 수 없지"하고 학교로 갑니다. 수겸이 반갑게 인사하면서 썬글라스 끼고온 정혜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한수지도 보고, 정욱과 친구들도 봐요. 원조교제 아니냐며 사진찍는 정욱. 정욱은 서현에게 "그 촌놈새끼 태우고 가는거 봤냐?"하고 서현은 좋은 차면 다 원조교제냐말하고 가요.

  차를 타고 가는 정혜와 수겸. '어머니'란 말에 어색해하자 수겸은 "네 사모님!"해요. 학교에 데리러 간 것도 정혜남편의 귀에 들어갑니다.

  서현은 길가다가 카페에서 수겸이 미숙 둘이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술 치워달라는 백영표 # 엄마에게 "원조교제 소문" 말하는 서현

  회식자리에 간 미숙 남편. 백영표는 고기 생각도 없고 동물의 왕국보면서 울기도 해요ㅋㅋㅋㅋ 그러다가 술을 먹는데 한잔에 쓰러집니다. 술이 취해 집에 들어온 백영표는 술장을 보더니 미숙에게 "술 좀 치워줘."해요. 옳다구나 치우는 미숙ㅋㅋㅋ 미숙은 좋아서 서현에게 도와달라고 해요.

  서현의 방에 가니까 서현은 이수겸이 친구냐고 물어요. 친구 아들이라하는 미숙에게 서현은 "카페에서 있는 거 봤다고. 원조교제한다고 소문났다고." 소리쳐요. "변한 건 엄마같아. 그것도 이상하게."


# 서현에게 소문 부정하는 수겸

  이병수가 퇴근하다가 동생이 말을 걸어요. 수겸과 정혜가 잘 지내는 걸 말하면서 "조심 좀 해야될 것 같던데? 남 얘기 쉽게하잖아. 형수는 젊고, 애는 다 컸고."하고 이병수에게 말해요.

  미숙은 수겸에게 문자를 보내요. 서현이 불편해하는 것 같다고 거리를 두라고 하는 것에 놀라는 수겸. 수겸은 올라가다가 자다나온 정혜와 만나고 마침 들어오던 이병수가 그 모습을 봅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학교에서 서현을 볼때마다 돌아서서 가는 수겸. 희수는 이상해해요. 그러다가 서현과 수겸이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요. 돌아가는 수겸을 서현이 "저기요! 뭐해요?"불러요. "그쪽이 뭔데 우리 엄마 만나요?" "엄친아 아니가." "그쪽보고 애들이 뭐라고 하는지 몰라요? 아줌마들이랑 원조교제한다고 소문났어요."하는 말에 놀라는 수겸. "우리집 부자거든요. 그런거 할 이유도 없거든요?"해요. 수겸은 서현에게 "니 엄마가 진짜 싫나? 알잖아. 니만 힘든 거 아이다. 나도 쪼매 사연있다. 니 그런 엄마를 둔 게 얼마나 큰 복인줄 모르지? 뭔 일인지 모르지만 엄마 너무 가슴 아프게 하지마라. 니도 속은 안그럴 거 아냐." 눈에 눈물 맺히는 서현. 안아주거나 하는 대신 수겸은 서현의 이어폰 한쪽을 같이 들어줘요.


# 한수지 복자클럽 사진 찍고, 이병수 동생과 만나며 협박

  카페에 복자클럽이 모여요. 그런데 수겸이 누군가 남자도 복자클럽 사진 찍는 걸 발견해요. 한수지도 수겸을 찍다가 "뭐지 저 조합은?"의심해요.

  한수지는 카페에서 네 사람이 만나는 사진을 이병수에게 보냅니다. 한수지는 이병수에게 전화건채 이병수의 동생을 만나요. "따님만 셋이라고 하셨죠? 작은 아주버님께서 우리 수겸이 이끌어주세요."하는 한수지. 한수지가 전화를 끊자 이병수는 짜증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회장의 부름, 소문 언급에 정혜 "친해지지말자"

  수겸과 찍힌 사진때문에 걱정하는 정혜. 그때 회장이 수겸과 정혜를 불러요. 차를 마시면서 회장은 "넌 내게 늘 고마운 사람이었지. 앞으로 쭉 그러길 바란다."하고 정혜에게 말하고 "새어머니와 가까워 보이는구나."하고 수겸에게 말해요. "두 사람 잘지내는 거 나야 흐뭇하지만 세상 눈은 그렇지않어."하고 이상한 소문 언급을 해요. 기죽은 수겸과 정혜.

  "니가 아니라 이상한 사람들때문이지. 친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거 실감하지? 우리 거래한대로 친해지지말자. 내조놀이도 그만할래."하고 가는 정혜.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술먹고 폭발한 이병수, 물러서지않는 수겸

  혼자 술마시고 있는 이병수. 동생과 김정윤이 호텔 건립 계약하는 뉴스를 보고 화가나요. 그때 정혜와 수겸이 들어오는 모습을 봅니다. 술취한채로 시비거는 이병수. 회장에게 갔다왔다고 하니 이병수는 소문 언급하며 "내가 왜 이런 지저분한 입방아에 올라야 되는데!"하고 소리쳐요 (.........정혜가 해야했던 소리아닌가요) 수겸은 정혜를 들어가라 들여보내요. 이병수는 "너 뭘 믿고 이렇게 건방지냐." 묻고, 수겸은 "아버지껜 제가 필요하니까요."말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홍교장에게 걸린 복자클럽, 당분간 몸사리기로

  홍교장은 아내 심부름으로 시장에 나가요. 도희가 그걸 보고 홍교장 손을 덥썩 잡아요ㅋㅋㅋㅋ 홍교장은 물건을 받고 돈을 안내려고 해요.ㅋㅋㅋ 2만 오천원 다 받는 도희ㅋㅋㅋ 홍교장이 간 뒤 냉동고에 정혜와 미숙이 숨었다가 나와요. 홍교장은 뒤늦게 도희 얼굴이 떠올라서 돌아가서 "복자클럽 화이팅!"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 문자의 BJ라 생각해요.

  가게를 맡기고 슈퍼에 가는 세 사람. 그런데 미숙이 유리창에 비친 홍교장을 발견해요. 미행하는 걸 눈치채고 당황하는 세 여자. 세 사람이 같이 도망가고 홍교장이 쫓아갑니다. 그러다가 "우리가 왜 도망쳐야하죠?"ㅋㅋㅋㅋ하고 같이 홍교장에게 인사를 합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풀이 죽어있는 세 아줌마. 수겸이 와요. 주비서가 미행시킨 거냐 묻는 수겸. 홍상만에게 쫓겼다 대답하는 복자클럽.

  뉴스에서 술에 취해 폭행한 남편에게 약물을 먹여 살해한 아내 이야기가 나오고, 백영표는 약을 안먹겠다고 버리라고 했었어요.

  모두의 의심을 받는 중인 복자클럽. "그놈들이 한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하지만 당분간 몸사리자고 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누군가의 협박 편지 도착하고

  신문을 펴는 미숙. 생선가게를 여는 도희. 우편물이 도착한 정혜앞에 빨간봉투가 도착해요. 열어보는 아줌마들. "복자클럽 너희들이 한 짓을 알고있다"써있는 편지. 놀라는 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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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 누가 편지를 보냈나 궁금해해요. 도희 가게에 경찰 출동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리고 정욱 엄마와 또 폭행사건이....??


+ 편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굳이 글씨를 오려붙인 범인은......? 홍상만, 정욱 엄마, 백영표, 이병수, 한수지, 회장 등이 용의자겠죠?

+ 으악ㅠㅠ 라면나올때마다 먹고싶어 죽겠어요ㅋㅋ

+ 이병수가 입에 오르내린다고 징징댈때 꿀밤 때려주고 싶었어요ㅋㅋㅋ 자기반성이나 하세요 아저씽

+ 정혜남편이랑 미숙 남편 좀 서늘해질때 너무 무서워요 넘나 스릴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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