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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9회 줄거리 대사, 자백 녹취 주길연 홍상만 다잡다! 굴욕 동남아 복수, 명세빈 죽은 아들 인터뷰, 정혜 거래 김정윤 찾은 수겸 찌라시 분노, 건물 이요원 남편, 생일선물 신발 본문
부암동 복수자들 9회 줄거리 대사, 자백 녹취 주길연 홍상만 다잡다! 굴욕 동남아 복수, 명세빈 죽은 아들 인터뷰, 정혜 거래 김정윤 찾은 수겸 찌라시 분노, 건물 이요원 남편, 생일선물 신발
ForReal 2017. 11. 9. 01:41부암동 복수자들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공책입니다.
지난 주에 복자클럽이 완전 당하는 모습이었죠. 동시에 세 사람의 사연이 더 깊게 나왔었고요. 2막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다시 복수할 수 있을까요?
원작 사자토끼 극본 황다은 김이지 연출 권석장 이상엽
tvN 부암동 복수자들
# 찜질방에 모두 모인 복자클럽, "나쁜 놈들 진짜 혼내주자고요"
찜질방에서 혼자 누워있는 정혜. 그리고 문 열리는 소리가 나요. 정혜가 돌아누우니까 복자클럽 세 사람이 와있어요. 정혜가 새벽에 톡을 보내서 온거였어요ㅋㅋㅋ (일주일 전 감정으로 보면 눈물ㅠㅠ) 이야기하다가 미숙이 눈이 부은 걸 물어보다가 미숙이 고아원인터뷰 이야기를 해요. "괜찮아요 저 이제 혼자 아니잖아요"하는 미숙.
그리고 네 사람은 "나쁜 놈들 진짜 혼내주자구요"이야기해요. 새 계획을 말하는 복자클럽.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희경, 징계 위원회 소집되고
다음 날 아침, 도희는 기죽어 출근하는 희경을 위로해요. "진실을 우리 셋밖에 모르잖아." "하늘도 알고 온 세상이 알아. 그렇게 될거야."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교장에게 봉투를 내미는 정욱 엄마. 주머니에 넣는 홍교장. cctv영상을 퍼뜨린 걸 칭찬하는 홍교장이에요. 그때 교장실에 희경이 들어옵니다. 정욱엄마는 몇 살인지 출신학교 어딘지 물어보며 시비 걸어요. 병문안 안오냐하자 희경은 "저는 학생을 친 적이 없습니다."하고 그 말에 징계 위원회 잡으라고 교장에게 이야기하는 정욱엄마에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수겸, 정욱의 자백 영상 서현과 찍고
수겸은 정욱 엄마 뒤를 밟다가 "정욱이 너 잘 누워있지?"하는 통화를 들어요. 그리고 이후에 서현에게 가서 뭔가를 부탁해요.
서현은 정욱의 병문안을 가서 물어봐요. "김희경쌤이 발로 차서 다쳤다며 괜찮아?"묻는 서현에게 "우리 엄마 알잖아. 뻥카친거지. 여기가 우리 엄마 외삼촌 병원이거든. 간제쌤 짤릴때까지 누워있으래. " "cctv어떻게 구한거야?" "교장쌤한테 (돈)좀 줬대" 그리고 대화하는 영상을 수겸이 찍고있어요.
복자 세 여자는 도희의 집에 모여서 댓글 신고하고 있어요ㅋㅋ 수겸이 늦게 와서 정욱 몰카 찍은 걸 보여주고 이뻐하는 도희. 미숙은 서현이가 도왔다며 좋아하고요ㅋㅋ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정욱엄마, 몰카보고 "뭐든 다 할게요" 무릎꿇고
카페에 정욱 엄마를 불러낸 도희. ㅋㅋㅋ 자신있게 걸어가는 정욱 엄마ㅋㅋ 도희는 정욱이 찍힌 몰카를 보여주고, 정욱 엄마는 당황해요. "공갈협박. 자해 공갈, 뇌물죄. 언론 허위 사실 유포에 명예훼손. 병원은...?"말꺼내며 도희는 "그렇게 좋아하시는 법정. 같이 가보죠."하고 말해요. 정욱 엄마가 쫓아가요. 도희의 입에서ㅋㅋ "뭐지 이 에뛰뜌드는"가 나와요. 결국 무릎꿇는 정욱엄마ㅋㅋㅋ"합의해주시면 뭐든 다 할게요"해요.
미숙은 서현에게 칭찬해줘요. 미숙의 먹고싶은 거 없냐는 말에 "떡볶이"답하는 서현이에요.
도희가 집에 뛰어가서 자랑하려고 하는데 희경이 술에 취해 들어와요. 도희는 정욱 몰카를 보여줍니다.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수겸의 생일 알게되는 정혜
차를 타고 가는 정혜와 수겸. 할아버지에 대해 "니 나이부터 시작해서 해람을 만든 분이야. 누구도 성에 안차지 마지막으로 너한테 기대를 걸고 계실지도."말하는 정혜. 정혜는 수겸에게 김정윤이 연락해도 만나지 말라합니다. "이용당하지말라고."해요. 그리고 울리는 수겸의 폰, 오늘이 수겸 생일이라는 말에 정혜는 놀라요.
정혜는 쇼핑을 갔다가 한수지와 마주쳐요. 한수지가 시비걸고, 따라가서 한수지가 사려는 걸 다 사버리는 정혜.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묻자 모르는 한수지. "아무나 들이지마요. 격 떨어지게."라 점원에게 한수지 들으라는 듯이 말하고 가는 정혜에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기자와 추가 인터뷰 '죽은 아들' 언급 미숙, 기사 뜨고
미숙은 "추가 인터뷰 하겠습니다"하고 전화를 받아요.
기자와 만나서 미숙이 죽은 아들 이야기부터 꺼내요. 45분간의 인터뷰. "저도 아이 아빠도 슬픔에만 빠져서 아이를 제대로 보내주지도 못했어요. 떠난 아이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줬어야했는데..."말하는 미숙.
백영표는 학교앞에서 교통지도 봉사하고 돌아가요. 그런데 미숙의 인터뷰 기사가 떴어요. 기사를 백영표도 서현도 봐요.
집에 돌아온 백영표는 "나한테 상의라도 하지 그랬어."하고 미숙에게 말해요. 딸 서현은 "잘했어."말해요. 가슴을 쓸어내리는 미숙.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주길연 시켜서 홍상만 자백 녹취 성공 복자클럽
"거기서 접선하죠." 통화를 끊고 복자클럽에게 "작전 들어간다" 톡보내는 도희.
한 가게를 빌려 모인 정혜와 복자클럽. 주길련과 자백을 기다리고 있어요. 복자클럽이 숨고, 주길연과 홍상만이 불꺼진 가게에 들어옵니다. 술 한두잔 먹고 주길연은 "김선생 엄마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하고 물어봐요. 홍상만은 고향후배 김반장 시켜서 생선 못팔게 혼냈다고 말해요. "개인적인 감정때문에 공권력을 썼다 이거네요?" 자백받아낸 주길연. 그리고 성추행 자백을 받아내라하는 복자클럽. 주길연이 희경에 대해 묻고 "딸같아서 쓰다듬어줬다" 말하는 홍상만이에요.
이후 도희는 주길연에게 녹음기를 받습니다. 작전 성공한 복자클럽.
# 수겸 생일에 신발 선물 정혜
녹음 끝나고 수겸 생일을 챙겨주는 도희와 미숙. 정혜는 집에 선물이 있다고 하고 도희는 "신발만 아니면 돼지"해요. 신발 사주면 도망간다면서요ㅋㅋ
사실 선물로 신발을 샀던 정혜. 고민하다가 수겸 방에 선물을 들고 가요. 신발 신어보며 기뻐하는 수겸.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녹취 들은 교장 "희경 정교사로" 딜하지만 희경 사직 결정
다음 날 학교출근하는 홍교장. 도희가 교장실에 앉아서 녹음한 걸 들려줍니다. 교장이 "김희경 선생을 정교사로 채용하고 싶은데?"하면서 딜하려고 하자 도희가 멈칫해요. 오늘 징계위원회라 말하자 고민하는 도희.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도희가 희경에게 이야기하며 "니 뜻이 중요하다" 물어봐요. 도희는 "희경아 니 생각만 해. 엄마는 그거면 돼."말하고 징계위에 희경을 보내요.
징계위원회에서 희경은 "저 그만두겠습니다"일어나요. "저는 진실을 밝히는 것으로 퇴직금이랑 퉁 치겠습니다!"하고 나갑니다.
# 몰래 정혜 재산 빼돌린 이병수 딱걸리고
짐싸고 나가는 희경에게 축하해주는 복자클럽. 정욱모자도 사과해요. 정혜는 정욱엄마에게 계약금 이야기하며 한마디 하려하는데 "모르시는구나? 건물주 전무님으로 바뀌신지 꽤 됐는데?"하고 묻는 정욱엄마. 정혜는 당황해요.
정혜는 남편에게 찾아가 "내꺼에 손댔니?"하고 등기부 등본을 던져요. 몇배로 불리려고 했다며 뻔뻔한 이병수. 정혜를 무시하는 이병수를 보며 정혜는 "당신 아무것도 아니야. 건하그룹에서 거들떠도 안보는 사위. 동생한테 밀리는 해람 무능력한 장남. 열아홉살 짜리 아들 이용하는 것도 모자라서 와이프 재산까지 넘보는 찌질한 인간. 그게 당신이야."말하고 가버려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김정윤 찾아가는 수겸, 찌라시 알게되고
수겸 친모가 수겸 학교로 차를 끌고 와서 "아들 타!"합니다. 희수를 두고 차에 타서 가는 수겸. 수겸은 차 어디에서 났나 물어봐요. "내 힘으로 널 낳았고 그 권리로 받은 거니까"하는 한수지의 말에 수겸은 정혜가 말한 김정윤 사장임을 떠올려요. 화내는 수겸.
수겸은 한수지 가방에서 돈을 꺼내 김정윤에게 가져가요. 김정윤은 "그 여자가 뭘 들고와서 돈을 요구했는지 궁금하지않니?"하면서 정혜와 수겸에 대한 증권가 찌라시를 수겸에게 보여줘요. 종이를 구겨버리는 수겸. "가만히 있어 니 새엄마 처럼."하는 김정윤의 말에 "누가 그럽니까"맞서는 수겸이에요.
수겸은 찌라시를 들고 이병수에게 가 내밀어요. "알고 계셨습니까. 알고계셨으면서 어머니가 아실떄까지 아무 일도 안하고 계셨습니까?"하고 화난채 나가는 수겸. 정혜와 만나도 말안하고 가버려요.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목공소 남자에 당황한 도희, 이를 보게되는 정혜-미숙
세 여자가 생선가게에서 밥먹고 있는데 목공소 남자가 도희에게 인사해요. 당황해서 얼굴 가리는 도희. 오징어 사가는 목수. 정혜는 뭔가 이상해하면서 "우리 언니랑 친해요?"물어봐요. 그리고 정혜와 미숙이 목수 남자를 몰래 뒤쫓아가요. "홍도 언니 그런 표정 처음봤어요! 이상한 사람이면 우리가 언니 지켜줘야되니까..."하면서요. 계속 의심스럽게 쳐다보는 정혜.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교장 짤리고 형사에게 잡혀가는 홍상만 # 복자클럽정보 듣는 백-이
홍교장은 여교사 성폭행과 피해자 가족 중상모략에 대해 기자들이 물어봐요. ㅠ 퍼졌어요. 기분좋아하는 수겸과 희수. 그리고 이사장은 홍상만을 교장에서 쫓아냈고, 형사들이 홍상만을 잡아가요.
홍상만이 똘똘 뭉치자는데 백영표와 이병수는 자중하자고 자리를 피하려하자, 홍상만은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 줄 알아?"하면서 복자클럽 정보와 협박편지 오려붙인 이야기해요. 그래도 자리 뜨는 백-이.
# 김정윤, 정혜에게 수겸이야기
정혜는 김정윤이 불러서 만나요. 수겸이 찾아왔던 이야기를 하는 김정윤. "나더러 니 편이 되어달라던데."말해요. 수겸은 "사장님이 저한테 원하시는 거 해드릴 수 있습니다. 아버지한테 쓸모없는 아들 되어드리겠습니다."했었어요. 수겸은 정혜의 재산을 아빠가 못 건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해요. 정혜는 "그 아이 이용하지 말아요. 저랑하죠. 거래."딜합니다.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술취해 찾아온 홍상만에게 "동남아" 복수
복수할 사람 이야기 중. 홍상만과 주길연을 보냈고, 백영표-이병수-한수지를 어떻게 보낼까 생각중인 복자클럽이에요. 그런데 홍상만이 술 취해서 "나와!!!"하며 도희의 대문을 두드려요. 문을 열고 가라하는 복자클럽. 술취해 바닥에 넘어지는 홍상만. "동남아들. 동네에 남아도는 아줌마들."이라 술주정하자 복자클럽은 홍상만을 버스정류장에 갖다놔요. 학생들이 등교하다가 사진 찍어갑니다. "동네 남아도는 아저씨"라고 써서 홍상만에게 박스 엎어줬어요ㅋㅋㅋㅋㅋ 멀리서 지켜보면서 좋아하는 복자클럽ㅋㅋ
<tvN 부암동복수자들 방송화면>
# 예고편에 마지막 한명 남았다고 하네요?? 생선가게 가는 백-이. 이병수 무섭네요. 정혜가 이병수 손봐줬다고 좋아하네요ㅋㅋ 무슨 일일까요ㅋㅋ
+ 백영표가 난리치면 어쩌나 미숙 추가 인터뷰 한뒤에 엄청 공포스러웠는데 백영표 의외의 반응이 다행이었어요. 설마 술취해서는 화내는 거 아니겠죠? 아니면 정말 저번 회에서도 스스로 말하고 싶다 얘기했엇던 것 같은데 아들 이야기가 백영표 자신도 털어놓고싶은 짐이었을까요?
+ 수겸 생일선물로 신발사주는 거 설마 나중에 복선아니겠죠? ㅠㅠ 설마 자기때문에 정혜 힘들어서 수겸이 떠나고 그런 거 아니겠죠ㅠㅠ
+ 이병수 정말 찌질이네요ㅋㅋ 알수없는 이병수에 대한 불편함을 글자로 박아주는, 정혜의 정리가 속시원했어요.ㅋㅋ
+ 주길연 연기한 배우분 성함음 "정영주"라고 나와있네요. 발성 남다르죠ㅋㅋ 역시 뮤지컬 활동 여럿 하셨다고 나와있네요ㅋㅋ 레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