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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7회 줄거리 대사, 유대위 박일병 쇼크사 전말 범인 오병장, 지호 친구남자 접근, 준돌 제희, 반장선거 돌아온 법자 뽕 대가리, 김제혁 오른손, 월급 세배 고박사 본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7회 줄거리 대사, 유대위 박일병 쇼크사 전말 범인 오병장, 지호 친구남자 접근, 준돌 제희, 반장선거 돌아온 법자 뽕 대가리, 김제혁 오른손, 월급 세배 고박사
ForReal 2017. 12. 14. 04:42슬기로운 감빵생활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체육대회와 라면박스 이야기가 있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지호(크리스탈 분)에게 찾아오지 말라는 제혁(박해수 분) 그리고 유한양(이규형 분)과 어떤 남자의 모습이 나왔고요. 유한양의 이야기 더 밝혀질까요?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지호를 위로하던 친구남자, 지호-제혁의 모습보며 불편
2015년 늦여름. 술마시면서 울고있는 지호. 편의점 간 지호때문에 제혁과 친구들이 어색해하며 남게 됩니다. 지호 친구들에게 한참 늦게서 잘하는 음식이 "돼지고기 김치찌개"라며 대답하는 제혁이에요. 지호가 돌아온 뒤 친구가 "두 사람 이성으로 느껴본 적 없어?"물어보면서 눈빛교환 10초하라고 시켜요. 얼굴 빨개져서 그만한다는 지호. 그 옆에 남자인 친구는 불편해하는 듯 소주 들이켜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유대위-박일병 사건, 낮에 때렸고, 새벽에 죽었다?
접견하고 돌아가는 길. 유한양이 제혁과 준호를 보면서 "손이라도 좀 흔들어주지. 친구한테 잘하세요"이야기해요. 한양은 유대위를 보면서 "저런 새끼랑은 절대 친구 안먹죠. 쓰레기같은 놈인데"말해요. 이를 듣는 유대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팽부장은 유대위한테 친형맞냐 물어보고 유대위는 말이 없어요. 팽부장은 사무실에 가서 유대위 서류를 봐요. 육사출신, 미국 유학 갔다 온 엘리트. 그 옆에서 박일병이 "쇼크사"로 죽었다고 설명해주는 다른 교도관. 낮에 맞았고, 새벽에 죽어있는 걸 불침번 서던 상병이 발견했다고 말해요. 팽부장은 쇼크사도 징조가 좀 있다면서 일을 의심해요. "군대에서 조사 똑바로 했겠죠? 유대위 군사재판 받았나?"
2016년 9월. 조사실. 불침번 근무자들이 박일병이 오후부터 아파했던 것 같다, 신음소리가 들렸다 진술했어요. 그리고 새벽에 다음 불침번인 최상병을 깨우러갔는데 박일병이 의식없었고, 병장이 심폐소생술을 했다 이야기하는 새벽 불침번. 그리고 조사받으면서 유대위는 점심때 한두대만 폭행했던 것을 인정하지만, "전 아닙니다" 부인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인터뷰하자 조르는 교도소장
잡지를 보면서 우리도 민주교정하자는 교도소장. 교도소장은 제혁을 불러서 야구 다시 시작하게 된 거 기자회견하자고 졸라요. 제혁은 공을 던질 수 있을때 기자회견하자고 먼저 말하겠다고 해요. "친형같아서"라는 제혁의 말에 좋아하며 알겠다는 교도소장. 옆에서 나과장이 여우라며 어이없어해요.
# 과거, 한양을 신고했던 애인 지원, 치료받을 거라는 한양
감방 사람들은 유한양이 돌아왔나 궁금해해요. 바닥에 쓰레기를 줄세워놓은 걸 보고 유대위가 화나서 "일어나서 똑바로 쳐먹으라고요"소리쳐요. 유한양은 "그렇게 말하면 정말 무섭습니다람쥐"ㅋㅋㅋㅋ해요. 헤롱이로 돌아왔어요ㅋㅋㅋ
유대위가 송부장 살렸다는 말에 안무섭다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래도 나쁜 놈이라고하는 한양. 제혁은 왼손으로 밥먹다가 민철에게 "형이 준 밴드덕분에"이야기하고 민철도 은근 좋아해요. 유한양은 "나 오늘부터 치료받을거야. 지원이가 그러라고 했어. 내가 잘못했으니까. 난 지원이 없으면 못사니까."하고 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2016년 12월. 영화관에서 훌쩍거리는 한양을 보고 지원이 감기냐고 뭐라했었어요. 그러다가 지원과 손을 잡고 잠든 한양. 지원은 한양을 집까지 태워다주고 "딴데 돌아다니면 죽는다"하고 가요. 하지만 한양은 누군가와 연락하며 곧 다시 밖으로 나가고, 지원이 그를 봅니다. 한양은 호텔에서 경찰에게 체포됩니다. 한양은 이성이 희미한 중에 옆 차에 타있는 지원의 얼굴을 봤어요. 그리고 지원옆에는 한양의 엄마가 앉아있었고요.
# '모레' 장소변경 접견 노리는 감방
카이스트는 "모범 거질 심사"를 유대위에게 알려줘요.
점호할때 화장실에서 번호세고, 이상하게 번호셌던 유한양ㅋㅋㅋ 소장 특별 점호 1등하는 방은 "장소변경 접견"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가운데 칸막이 없이 편하게 만나는 접견이라고 설명해요. 사람들은 헤롱이를 걱정하지만 유한양은 "나 할 수 있어"다짐해요. 사람들은 그 날짜를 궁금해해요. 송부장이 영치금 잔액 확인하라고 가져왔다가 대화를 들어요. 유대위를 보자 송부장이 "여기 모래가 있네."하고 모레라며 힌트를 줍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새 목공반장에게 불만 쌓이고
목공장. 이부장에게 불려가서 새반장이 "오늘부터 하겠습니다"말해요. 반장은 작업분량 늘어났고, 쉬는 시간없이 하자, 야근수당 드리겠다 말해요. 고박사가 화나서 이야기하다 진정서를 써서 넣어요. 하지만 진정서는 이부장이 관리합니다.
밥먹는 중에 군대 고참 새끼가 "소원 수리하면 거둬가드라고"이야기해주는 카이스트. 뭐라하는 한양은 또 맞아요.
목공장. 토요일에도 일하고 있어요. 제혁은 토요일 늦게 연습하기로 했다 말해요. 그런데 민석은 안써본 전기톱으로 일하라 명령받다가 피를 봅니다. 반장은 "친한사람들이 할당량 채우세요"해요. 다른 사람들은 어이없어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날이 아주 적당한 그 날, 보고전이 교도소장에게
밤의 야구연습장. 제혁이 연습하는 걸 보고있는 감방 사람들. 제혁의 공은 잘 안나가요. 화나있는 고박사에게 민철이 "그 진정서 백날써봐야 소용없는 깁니다. 보고전을 써. 날이 아주 적당한 그 날에"하고 알려줘요.
소장의 특별 점호 날. 기자들도 함께 교도소에 들어갑니다. 한양은ㅋㅋㅋ 버티다가 "여섯 번호 끝"해요ㅋㅋㅋㅋ 보고전을 걸어놨지만 무시하는 교도소장과 부장. 그런데 기자가 궁금해해요. 기자는 제혁에게 궁금한게 있다고 묻고 교도소장은 허락해요. 제혁은ㅋㅋㅋㅋㅋㅋ "힘들때마다 저 보고전을 이용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계속 보고전을 강조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전에는 목공장 반장을 투표로 하자고 써있고, "민주"에 목매던 소장은 하겠다고 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민철 "밖에 있는 사람이 더 힘들기라. 살살 놓아주는 것도..."
모두 자고있는 방에서 제혁은 아령들고 운동해요. 지호 생각하는 제혁. 그 옆에 민철이 와서 "애인 많이 보고싶지? 내도 첨에 그랬다 내 젊었을 적엔 박보검이 닮았단 소리를 들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있는 사람이 더 힘들기라. 고마 살살 놓아주는 것도 좋을기지. 다 내 욕심이거든."말하는 민철.
카페에서 공부하는 지호앞에 친구남자가 데려다준다고 찾아와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새벽 퇴근하는 제희, 준돌에게 데려다주라하는 준호
방에서 한양의 낱말퍼즐을 알려준다고 하다가 모른척하는 제혁ㅋㅋㅋ 제희를 지켜줘야한다고 말하니 "이럴땐 오빠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가야지."말하는 한양이에요ㅋㅋ
준호는 제희한테 전화해서 제혁이야기를 하고 뭐하냐 묻다가 제희가 새벽까지 일하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해요. 그런데 마침 준돌에게 전화가 와요. 소개팅날짜 잡아준다 말하는 준돌.
식당 끝난 제희. 그 앞에 준돌이 "김제희씨! 김제혁씨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 김제희씨?"하고 나타나서 데려다준다고 해요ㅋㅋㅋ 준호도 제희한테 누가 갈거라 연락했었어요. 준호가 준돌에게 걱정되어 시킨 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목공장 반장 선거, 제혁이 출마하고 "뽕쟁이 4"에게 희망
목공장에 반장할 사람을 물으니 아무도 손을 안들어요. 고박사는 결국 김제혁을 추천해요ㅋㅋㅋㅋ "저는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데..."하는 제혁을 그래서 지지한다는 사람들. 고반장은 총력전을 하자고 하면서 선거운동을 해요ㅋㅋㅋ
목공장. 쩜박이한테 어떻게 조폭들이 넘어갔나 궁금해하는 고박사와 사람들. "저것들 대가리를 구워삶았네." 알아채요. 하얀이름표는 잡범이고, 노란이름표는 조폭이라는 거 설명하면서 이부장이 건 하나 잡아서 없던 일로 해주겠다 딜했을 거라 추측해요. 하지만 포기하지않겠다는 김제혁. 뽕쟁이 4명에게 희망을 걸기로 해요. 고박사는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해요.
고박사는 "오후가 있는 출력장"이라면서 선거운동해요. "뭐해줄거야"하는 뽕쟁이.
고박사가 뽕쟁이들에게 손편지를 쓰자고 하자. 유대위도 절레절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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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장이 된 제혁, 뽕쟁이 표 잡은 비결은 돌아온 법자
방에서 한양은 "나 이제 약 안먹을건데"하고있어요. 민철은 유대위에게 같이 운동하는 거 보러가자고 말해보지만 유대위는 "내가 왜요"하고 싸늘해요.
팽부장이 장소변경 접견에 누구올지 제출하라고 해요.
선거날. 목공장에서 13 vs 12표로 제혁이 반장이 됐어요ㅋㅋㅋ 손편지가 먹혔다고 생각하는 고반장ㅋㅋㅋ 제혁은 웃어요.
샤워실에서 유대위가 "돈썼습니까?"묻고 제혁은 당황해요. "유명세요."답하는 제혁. 반장선거 하기 전날에 제혁이 뽕쟁이들한테 찾아가서 말걸었어요. 말걸자마자 김제혁 선수 찍을거라고 했던 뽕쟁이들ㅋㅋㅋ 그리고 법자가 검은 봉지들고 돌아왔었어요. 약을 들고 온 뽕쟁이 대가리가 법자였었어요ㅋㅋㅋ 교육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못 만나러 왔다는 법자ㅋㅋ 법자는 "이제 제가 형 옆에 딱 붙어있을 거에요. 제 목표는 형이 안전하게 여기 생활 마치는 거. 그거 하나에요."하고 제혁에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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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손으로 바꾼 제혁
법자도 제혁 야구실에 구경갔었어요. 준호가 제혁 전담 교도관인 것도 들어요. 들어가려는데 제혁이 드디어 시원하게 공을 던져요. "오른손이네...?"알아보는 준호.
어렸을 적에 원래 오른손이었다가 왼손으로 바꿨던 제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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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면 아무도 안만나고 싶어"
제혁과 준호는 이야기하다가 지호와 헤어졌다는 말도 꺼내요. 지호가 맘졸이고 신경쓰고 기다리는 거 싫다는 제혁. 뒤통수때리고 가는 준호.
2015년 늦여름. 집에 들어오며 폰으로 야구보는 지호. 좀이따 양현종 싸인받았다면서 집앞이라고 올라간다는 제혁. 라면끓이고 기다리고 있는데 식탁옆에 속옷이 있고 지호와 제혁은 당황해요. 라면 먹으며 얘기하다가 지호는 "앞으로 경기져도 나한테 전화해`"하고 "지면 아무도 안만나고 싶어"말하는 제혁. 그러면 나중에 여자친구가 싫어할거라고 하는 지호에게 제혁은 "싫어? 너. 싫냐고"물어봐요. 미묘한 기류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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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이 세배 들어온 고박사, 불안한 아내
고박사와 헤롱이가 먼저 접견 가요. 송지원과 만나는 한양.
아내와 이야기하는 고박사. "이번 달 당신 월급 세배가 들어왔어"라는 아내의 말도 들어요. 걱정하는 아내를 위로하는 고박사. "나 이 돈 한푼도 안쓸거야. 당신 그런 사람 아니잖아. 억울해서 미치겠다"하고 화내는 아내. 아니라는 고박사에게 "정말 믿어?"묻는 아내.
카이스트는 아내 바람나서 울어요. ㅋㅋㅋㅋ
제혁은 아무도 접견안왔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유대위의 형 "악마 유대위 딱지 떼게 해줄게"
유대위가 왜 3심에 안갔는지 궁금해하는 팽부장. "그 형이 재심신청한다고 인터뷰했샤. 그래서 욕 허벌나게 먹고있자네."알려주는 다른부장.
유대위는 접견중. 형이 포기안할거라 말해요. 유대위는 "나온다고 해도 똑같은 말들만 할거야. 오병장 그새끼가 하는 말 그 말 그대로 할거라고. 형도 이제 형일 해."말하지만 형은 꼭 무죄입증해줄거라 말해요. "악마 유대위라는 뭐같은 딱지 떼게 해줄게."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박일병 사건의 전말, 범인은 병장
집에 가는 유대위의 형 우편함에 불침번 기록지가 왔어요. 종이에는 박준영일병이 불침번을 섰었다는 싸인이 담겨있어요.
사실 박일병은 사건 날 불침번 서러 일어났었어요. 그런데 밤에 병장한테 맞다가 쓰러졌고요. 지나가다가 다른 병사가 쓰러진걸 발견했고 병장이 옷입혀서 자리에 다시 눕히게 한 뒤에 심폐소생했었어요. 그리고 병장이 다른 병사들한테 무슨 말하라라 다 시켰었어요. 헌병이 오기전에 교대싸인한게 최상병 손에 들어갔고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 민철이 자기 박보검 닮았다고ㅋㅋㅋ빵터졌어요ㅋㅋ 이 배우가 응답하라1988에서 박보검 아빠역할했었죠.ㅋㅋ
+ 유대위사건 진실이 나와서 시원해요ㅋㅋ 잘 해결될까도 궁금하고, 또 군대는 실제로도 저렇게 허술하게 조사할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어요.
+ 지호에게 다가가는 친구남자. 지호는 같이 돌아갔을까요? 저 남자와 지호가 잘될까요ㅠㅠ 제혁과 지호는 설마 멀어질까요 이것도 궁금하네요.
+ 목공장에서 소리지를때 섬뜩. 앞으로 제혁이 반장되면 이부장과 제혁사이에 안좋은 일 생길까요? 아니면 투표하기로 해서 함부로 못하게 될까요?
+ 지원이 한양 엄마와 함께 신고를 한거면. 엄마는 두 사람관계를 알고있었을까도 궁금하고. 한양의 주변 사람 얼굴이 마음이 아팠던거같아요.ㅠㅠ
+ 그나저나 고박사 잊고있엇는데 정말 불쌍....ㅠㅠ.. 고박사 월급 세배인거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요.
+ 법자는 여전히 의심스러워요ㅋㅋㅋ
+ 이번 회에 제일 재밌던 장면은 보고전 눈치주는 제혁이었던것같죠ㅋㅋ 또 준돌과 제희 만났을때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