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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7 8회 줄거리 대사, 유승호 인간 알러지 생긴 이유, 채수빈 연민, 엄기준 질투, 운석 목걸이 프로포즈 약속, 민규 아지3 키스? 부모 죽음 이유, 홍백균 연애, 조진배 눈치, 마담x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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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7 8회 줄거리 대사, 유승호 인간 알러지 생긴 이유, 채수빈 연민, 엄기준 질투, 운석 목걸이 프로포즈 약속, 민규 아지3 키스? 부모 죽음 이유, 홍백균 연애, 조진배 눈치, 마담x

ForReal 2017. 12. 1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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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7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곳이에요!

지난 회에 민규(유승호 분)의 첫사랑 예리엘이 집에 와서 민규의 손을 잡았었죠. 그때문에 알레르기가 나서 민규가 쓰러졌고 조지아(채수빈 분)가 이를 보고 놀라 주사기를 들었죠. 살렸겠죠?


극본 김소로 이석준 연출 정대윤

MBC 로봇이 아니야


# 민규 부모의 죽음, 그리고 알러지가 생긴 이유?

  어린 민규는 엄마와 아빠와 카드성을 쌓기도 하고, 카드 놀이를 하기도 했었어요. '사무치게 그리운 추억.'이 된 민규의 순간. 회사사람들도 모인 민규의 생일 파티, 돌아가는 길에 민규의 풍선이 민규아빠의 시야를 가리고, 차가 덤프트럭을 부딪치며 교통사고가 나요. 부모님을 잃은 민규를 황유철부자가 거뒀어요. 부회장과 윤비서가 장례를 돕고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장례식장. 누군가 민규의 옷속에 쪽지를 넣어놓습니다. 윤비서는 어린 민규에게 장례계약서에 싸인을 부탁해요. 민규는 화장실에 갔다가 "대답하지 말것. 싸인하지말것."하는 마담x의 쪽지를 주머니에서 꺼내읽어요. 민규는 회사 사람들이 부회장에게 줄을 서는 모습을 봐요.

  친구 유철이도 민규에게 싸인하고 같이살자고 종이를 내밀어요. 장례 계약서 속에 미성년 후견인으로 황회장을 추천한다는 종이가 있어요. 민규는 싸인란에 욕을 써요. 민규는 자신을 잡는 유철의 손이 괴물의 손처럼 느껴지고 손에 알레르기가 나요. 

  어린 민규는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기억도 형벌이 되어버린' 민규.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민규에게 연민 느끼는 조지아

  민규는 조지아 앞에서 멀쩡하게 일어나요. 민규는 아지3가 해내서 기뻐해요. "이쁜이"로 등급상승 시켜주다마는 민규. 조지아는 무슨 알러지나 묻기도 하지만 민규는 대답안해요.

  민규는 의사에게 회복속도가 빨라졌다고 전화해요.


  조지아는 거실에서 피규어 박스에 뭐가 묻어있는 걸 발견해요. "진짜 내가 개진상이었어."느끼는 조지아. 아픈 민규를 본 조지아는 민규에게 연민을 느끼기도 해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이상한 민규때문에 조지아 걱정하는 홍백균

  민규가 "옷벗어"한 걸 보면서 홍백균은 변태인줄 알고 조지아한테 무슨 일 없었냐, 함부로 따라가지 말라 뭐라고 해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면서 조지아는 조진배랑 만난 이야기를 해요. cctv해킹해서 조진배가 오면 알려주겠다고 해요.

  한편 연구소 직원들은 페인트 칠하라고 집사에게 불려갔어요. 조지아는 코르셋을 벗어야하는데 언니가 없어서 홍백균이 도와줘요.

  홍백균은 연구실에서 혼자 "못된 기집애"말하고 듣고있던 로봇 아지3가 "저요?" "아니 조지아"하고 있어요.


  민규가 알러지인지 싸이코인지 홍백균은 고민중. 밤에도 못자고 백균이 민규때문에 고민해요. 그걸 보고 "삼단봉이 변태든 아니든 조지아씨를 보내기 싫은마음."이라 조언하는 파이.


  백균이 박사였을 적에 조지아가 발명품 만들어달라고 아이디어 들고 찾아왔어요. 그리고 조지아가 말한 투명해졌다가 색이 씌이는 우산을 만들어서 비오는 날 조지아 앞에 나타난 홍백균이었어요.


# 민규를 이제 사람처럼 보는 조지아, 손편지 보내기로 하고

  조지아는 친구네 가서 수다떨어요. 민규가 "개 싸이코에서" "그 남자"로 격상되었다는 걸 알고 친구가 좋으면 들이대라고 해요ㅋㅋ

  조지아는 민규 전화를 받다가 "네 주인님"ㅋㅋㅋㅋ실수하고 혼자 놀라리고 해요.ㅋㅋㅋ 민규는 목걸이 받았다고 전화했어요. 말꼬리 잡고 싸우는 민규와 조지아. 조지아는 KM금융지원 문제를 풀려고 손편지로 민규를 공략하기로 해요.


# 산타마리아 추적중

  산타마리아를 추적하는 황유철쪽 수하들. 택배왔다고 가짜 문자를 보내요. 택배 찾으러 옛날 사무실에 들르는 산타마리아 차를 쫓다가 놓치는 미행.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별채로 간 민규, 위치추적기로 위기 모면하는 산타마리아

  예리엘이 했던 결혼, 키스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민규는 고민하고있어요. 그러다가 친구가 필요하다면서 밖으로 나가요.

  조지아가 연구원들 파스 부쳐준다고 하니 홍백균이 자기가 붙여준다고 뺐어요.


  민규는 별채로 향해요. 별채밖에서 웃고 떠드는 소리를 들어요. 조지아와 연구원들이 불빛이 들어온 걸 보고 민규가 별채에 온걸 알아채요. 홍백균이 집밖으로 나가서 민규한테 말걸어요. 아지3 보러왔다는 민규에게 홍백균은 피부 센서 망가졌다 그만만져라 뭐라고 해요.

  삼단봉 민규 휴대폰에 위치 추적기 달아놓은거였어요.


  수영장에서 혼자있는 민규. 그런데 연구원들이 수영하러 오고, 연구원들은 수영하다 도망가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조진배, 아지3 얼굴과 홍백균 존재 알게 되고

  조진배는 황유철이 보여줘서 아지3 영상을 보게됩니다. 동생 얼굴에 당황하더니 조진배는 로봇에 대해 모른다고 말해요.

  조진배와 아내는 밤에 멸치와 맥주 치맥 먹어요. "난 자기가 뭘해도 괜찮아아. 하고싶은거 하고 살어. 자기한텐 변호사가 딱이야."하는 아내. 지아 걱정하는 이야기하다가 지아가 로봇 만든다는 교수 만났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조진배는 열받아요.


  다음 날 조진배가 별채에 찾아갔어요. 아지3를 숨기는 연구팀. 조진배는 헤어진 여친을 어떻게 로봇으로 만들 생각을 하냐 뭐라고 해요. 이후에도 얼굴 안바꾸면 소송할거라는 조진배. 조진배는 예전에 여동생이 박사님을 좋아했는데 뭘 어떻게 했길래 힘들어 하게 했냐 묻기도 해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민규, 아지3에게 운석 목걸이 의미 설명하며 약속

  조지아가 민규에게 가니 민규는 할 말 많고 기다렸다고 반겨요. 그러다가 조지아는 목걸이 아직 안 연 거 물어보고 택배를 뜯어줘요. 목걸이를 보면서 좋아하는 민규. 민규는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목걸이로 청혼을 했던 이야기를 해요. 운석 목걸이라고 "내가 당신에게 별 한조각이 되고싶소."하면서 청혼했던 이야기에 조지아는 감탄해요. 민규는 올겨울에 유성이 내리는 날, 아버지가 프로포즈한 곳에 아지3를 데려가겠다고 약속해요. 민규는 미래에 자신도 목걸이로 프로포즈할거라고 아지3에게 이야기해요. 말없는 지아.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조지아에게 엉겹결에 "인간 알러지" 이야기하지만 

  예리엘은 황유철 사무실에 찾아가요. 이야기하다가 리엘은 유철과 결혼할 거라는 이야기를 해요.


  민규는 병이 있다는 말을 안하고 첫사랑이랑 같이 살수 있을까 고민을 아지3에게 털어놔요. 조지아는 "사랑이 왜 사랑이니."알려줘요. 민규는 첫사랑을 보고 설렜다고 말하고, 조지아는 손잡고 어디든 가라 말해요. 손 못잡는다고 사람 만지면 알레르기라고 소리치는 민규에게 "로봇이 바본줄 아나? 그런 알러지가 어딨어!"하는 조지아.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외로운 민규 모습에 손 내미는 조지아, 아지3에게 다가가는 민규

  민규는 연구실에 선물로 게를 보냈어요. 연구소는 게가 돌아다니고 난리났어요. 


  게요리를 해서 먹는 민규. 민규는 아지3에게 식당밥 못먹는다는 이야기를 해요. 민규는 어릴때 우유 라면 먹다가 요리를 하나하나 성공했다 이야기하고, 조지아는 어린 민규의 외로운 모습이 보입니다. 민규는 "맛은 기억이야"이야기도 하면서 아버지한테 배워야할 건 못배웠다는 이야기도 해요. 자기도 모르게 민규의 어깨에 손을 대는 지아. 민규는 "지금 또 심장이 간지러워." 말해요. 

  민규는 "내가 너처럼 로봇이었으면 손도 잡고 키스도 할 수 있을텐데."하며 아지3에게 다가가요.


# 예고편에 홍백균이 민규를 때리네요. 그리고 로봇인거 말할까하는 조지아의 고민이 나오나봐요.


+ 민규에게 쪽지 준 사람 누군가요ㅋㅋ 마담x가 계속 민규에게 x파일 보내는 사람은 아니죠?? 생일파티에 온 누군가일것같기도 하고


+ 어떻게 보면 조지아도 아지3에게 나름 질투(?)하는 것 같기도?하죠?


+ 홍백균과 지아의 연애 이야기도 나오고, 민규 부모의 사고 이야기도 나와서 여러 이야기들에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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