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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11회 줄거리 대사, 소각장 무기수 할배 눈알 이유? 찔레꽃 꽃말, 금단현상 해롱 한양 애인 지원 고백, 오태구 의원, 똘마니 신나, 팽부장 꼴통 누나, 똘마니 갈매기 복수 약속 본문
슬기로운 감빵생활 11회 줄거리 대사, 소각장 무기수 할배 눈알 이유? 찔레꽃 꽃말, 금단현상 해롱 한양 애인 지원 고백, 오태구 의원, 똘마니 신나, 팽부장 꼴통 누나, 똘마니 갈매기 복수 약속
ForReal 2018. 1. 4. 06:03슬기로운 감빵생활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빡빡이가 방에 새로 들어오는 듯이 끝났었죠. 하......안돼....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빠박이-김제혁 같은 방 된 이유?
제혁의 어깨를 찔렀던 빠박이. 방에 들어가자마자 "김제혁 없어?"물어요.
준호는 똘마니가 같은 방에 들어갔다고 화나서 심계장에게 말하는데, 심계장은 갈매기쪽애들이 다른 사동에 쫙 깔렸는데 같은파 조폭끼리 같은 방에 못 넣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설명해요. "김제혁이 어떻게 되겄냐~" "똘마니가 아니라 김제혁이요. 김제혁이 가만히 두겠냐고요!"걱정하는 준호였어요 게다가 마침 소장과 나과장은 스위스로 연수갔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민철에게 시비거는 빠박이(똘마니) 초장 제압하는 민철 # 팽부장 알리미
팽부장을 믿어야하는 상황에 팽부장은 꼴통과 또 싸우고 있어요.
준호는 팽부장에게 이야기하지만 팽부장은 "알아서 살겠지~"하고, 준호는 계속 걱정합니다.
감방에서 사람들이 빠박이의 입소를 지켜보고있어요. 빠박이는 칼과 칫솔도 몰래 들여왔어요. 뒤에서 유대위와 한양이 불법물품 가져왔다고 한마디하지만 빠박이는 "신경꺼"해요. 그리고 민철에게 베개를 던지더니 "오늘부터 거기가 내자리."하고 욕하며 시비걸어요. 하지만 민철이 돌변해서 빠박이를 잡고 화장실로 끌고가 "니 앞으로 이 방에서 허튼 짓하다 내 눈에 띄면 그 날이 제삿날인지 알어. 알긋나?"하고 빠박이를 제압해요.
사실 팽부장이 미리 다 똘마니에 대해 알려줬었던거고 민철이 초장에 제압한거였어요. 제혁에게 "그대끼 띨러버려!"하다가 카이스트 말이 걸려서 급 변방의 북소리라며 아닌체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혁-똘마니의 재회, 반갑지않고
제혁이 방에 돌아가자 똘마니가 기분 나쁜 웃음으로 제혁을 약올려요. "다시 야구한다고? 어떻게해. 내가 니 어깨 갈아버렸던거 같은데?"하는 똘마니의 말에 제혁이 주먹을 쥐고 손을 부들부들 떱니다. 하지만 민철이 큰소리하자 바로 똘마니가 조용해져요. 한편 잠자리에서 해롱이는 무서워서 못자고ㅋㅋ 민철이 자리를 바꿔줘요. 그런데 "형이 디켜듈께 흐허허허"하는 카이스트옆자리에요ㅋ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새 형님 찾은 똘마니 "제가 먼저 칠겁니다."
야구연습장. 법자가 똘마니얘길 합니다. "그 새끼 기생충같은 놈. 지금쯤 모실 형님 찾는 놈이라 정신없을 거에요." 준호는 "찾았어 벌써."하고 이야기해요. 교도소 최고 쓰레기라는 '특수강간+유기치사'에게 딱 붙었다고 해요.
똘마니는 운동장시간에 특수강간에게 가서 형님 부르며 인사해요. 갈매기를 김제혁이 꼰지르고, 제혁 어깨 등신만든 이야기를 해요. "너 걸리면 김제혁이 바로 칼빵 놓지" "제가 먼저 칠겁니다. 이번에 그래서 숨통 끊어놓으려고요. 갈매기 형님하고 약속했습니다. 혼자있을때요. 이번엔 한번에 목을 찌를거라서."말하는 똘마니.
# 마약금단현상과 싸우는 해롱이 # 제혁을 지키는 감방동료들
제혁은 폐지 소각장에 박스를 버리고 돌아가고 있는데 똘마니는 칼을 들고 숨어있다가 준호에게 걸려요. 민철도 제혁에게 혼자 다니지 말라 뭐라고 해요.
한편 원예반에서 카이스트와 싸우는데 해롱이는 다크써클이 한참 내려와있고 어지러워해요. 그리고 유대위와 싸우다가 한양은 쓰러져요. 의무실에 실려간 해롱이를 보고, 의사가 헤비한 마약 중독자들이 약을 끊으면 해롱대다가, 정말 약을 끊어 마약금단 현상이 온거라고 설명해줘요. 팽부장은 기특해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방에서 혼자 볼펜으로 찌르고 있던 똘마니 안동호는 교육받으러 가요. 긴장을 잔뜩하고 있던 다른 감방사람들은 피곤해해요. 제혁은 "저 정말 괜찮습니다"하지만 제혁이 화장실갈때마다 바로 줄서는게 습관된 감방사람들.ㅋㅋㅋㅋ 밤에도, 밥먹을때도 그래요.
"금마가 지금 사고치기 일보직전이다. 제혁이 우리가 지킨다"하는 민철, 유대위, 카이스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재심 준비중인 유대위 형, 상대는 오태구 의원 아들
유대위 형은 재심 준비중. 변호사는 1시 넘게 멈춘 박일병의 사진으로 시작해 목격자, 불침번 기록지도 모두 모은 상황. 먼저 오병장의 위증죄를 성립시키려고 다른 병사들을 끌어모으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오병장 아빠) 오태구 의원이 4선 의원에 다시 도전한다는 뉴스가 나와요. 오태구는 돈도 많고 법쪽에 마당발이라고 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멘탈 잡는 제혁 (feat. 성경 코란 채근담 꽃말 ....)
야구장. 법자가 아이스 카푸치노 타서 제혁에게 갖다줘요. "고척총잡이 블로그에서 봤어요. 준호 형님 그분 접견 한번 오라고 하세요. 형님하고 부를지 누가 알아요?"ㅋㅋㅋㅋㅋㅋ하면서요ㅋㅋㅋ
준호는 제혁이 꼭지 돌면 웬만한 또라이 보다 더하다면서 걱정하고 있어요. 사고 안친다고 하는 제혁. 제혁은 가방에서 성경, 코란, 채근담, 원수와 형제가 되라 책을 꺼내면서 참는다고 보여줘요 ㅋㅋㅋ "그 새끼가 확찌르면요!"묻는 법자에게 제혁은 "최대한 피해다닐거고..."하면서 준호를 안심시켜요.
원예반에서 꽃말 외우고 있는 제혁과 민철을 보며 이상해하고 있는 카이스트와 유대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제혁 공주님....?>
# 목욕시간. 피하려는 제혁을 노리는 빠박이
의무실에서 계속 자고있는 해롱이. 팽부장이 부탁해서 송부장이 아이스크림 사왔더니 해롱이 깨어서 먹어요. 그런데 2사동 목욕시간이라는 소식에 해롱이는 목욕하겠다며 일어서요. 의사는 "아직까지 뜨거운 물은 절대 안됩니다."해요.
목욕탕. 빠박이 뒤에 제혁이 있는데, 제혁의 무릎을 베고 해롱이가 자고 있어요.ㅋㅋㅋ 감방 사람들은 한참 수다떨다가도 똘마니가 움직이면 제혁 옆에서 보초서요ㅋㅋ 모두 목욕하는 사이에 제혁이 혼자 화장실에 갑니다. 그런데 마침 비누를 밟고 민철이 미끄러져요. 송부장이 민철에게 달려가있는데 마침 똘마니가 없어져요.
화장실에 일보던 제혁의 투명한 문 뒤로 똘마니의 모습이 드러나요. "동작 그만!"하는 소리에 똘마니는 물러섭니다. 제혁은 한숨쉬며 혼자 욕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꼴통과 팽부장 싸우는 이유 알게된 준호
폐방점검을 하러가다가 준호는 꼴통이 혼자 머리박고 있는 걸 봐요. 그리고 사무실에 가서 신상 명세표를 보고 꼴통 누나에게 전화걸어요. 접견오라고 전화하지만 "그만 전화하라고 말씀 드렸을텐데요. 접견갈 형편이 안됩니다."말을 들어요. 그동안 팽부장이 계속 전화했었는데, 누나는 "제 가족들 아무도 몰라요. 동생이랑 인연 끊고싶습니다."하고 울었었어요. 송부장은 팽부장이 100통 넘게 전화했던 걸 알고있었어요. "차라리 내가 욕먹고 말지"하고 꼴통에게 말 안했던 팽부장.
준호는 팽부장을 보면서 머쓱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해롱이 애인이 남자임을 알게되는 유대위
# 아픈 한양이 금단현상을 버티는 이유?
팽부장은 밤에 떨고있는 해롱이를 발견하고 의무실에 데려가요. 해롱이는 팽부장에게 미안하다면서 "저 내일 접견이거든요. 아프다고 취소되면 어뜩해. 일주일동안 그날만 기다리는데."말해요. 송지원이 해롱이 애인이라는 걸 알고있던 팽부장. 하트날리고 잠드는 해롱이. 이불 덮어주는 팽부장.
다음 날 접견가는 길에 유대위는 한양에게 뭐라고 하면서 싸우면서 가요. 팽부장은 한양에게 애인이랑 안헤어진거 칭찬하고 가요. 그런데 정우가 한양이 남자와 접견하는 걸 보고 찌푸리고 가요.
한양의 접견실, "얼굴이 왜그래." "나 약 안먹은지 세달도 넘었어. 사랑해. 난 내 감정에 충실하거든. 너랑 다르게. 나 약 안먹어. 끊었다니까.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번 나 보러와야 돼. 알았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지원과 한양>
# 2009년 한양-지원의 고백
2009년 우이중학교 동문회. 안나오던 한양이 지원이 올까봐 나왔다며 다른 친구들이 한양을 놀려요. 고1때 이민갔다가 돌아오는 지원에게 문자를 계속 보내며 기다리는 한양. 친구들은 "쟤네... 아니지?"하기도 해요. 지원이 택시 내리는 곳까지 달려 나가는 한양.
친구들은 술취해서 사귀는거 아니냐 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꺼내고 한양은 "난 얘가 사귀자면 사귈맘 있어" 장난하는 분위기에 섞어 이야기해요. 그리고 술에 취해 화장실 앞에 나란히 서있는 지원과 한양. 새해 카운트다운할때 지원이 한양에게 먼저 다가갔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신나 훔쳐서 제혁을 노리고 있는 똘마니
특수강간은 김제혁 아직 멀쩡한걸 알고, 똘마니한테 연장 빼다가 주라고 하며 뭐라해요. 준호는 갈매기와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고 흩어지라 소리치고 다가기도 해요.
송부장은 준호에게 다음주 토요일 오후에 내시경하는데 병원에 같이가달라고 해요. 고아에 친구들도 없다는 말에 준호가 알겠다고 해요.
갈매기 부하가 똘마니에게 '신나' 많다고 슬쩍하라는 이야기를 해요.
원예반에서 일하는 제혁에게 교도관은 소각장에 쓰레기 버리고 오라 시켜요. 민철이 그걸 보고 매점죄수도 같이 보내요. 그런데 매점죄수한테 "담배좀 사자"며 사람이 와서 제혁은 혼자 소각장에 가요. 제혁 뒤에 똘마니가 신나를 런닝 셔츠에 들이붓고 기다리고 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소각장에 갇힌건 제혁아닌 사람넷 죽인 무기수 할배
한편 원예반에서 제혁이 없어진걸 다른 죄수들이 걱정하고 있어요. 소각장의 무기수 형님 이야기를 하다가 "여기서 사람 제일 많이 죽였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무기수 할배 사람 넷 죽였을걸?" "사람을 망치로 때려죽이고 눈알까지 팠다던데."하는 이야기에 정우가 자리에서 일어나요.
똘마니가 소각장에 사람을 가두고 셔츠에 불을 붙여서 소각장에 던집니다. 소각장에 불이 크게 나고 똘마니는 소각장 자물쇠를 부숴요. 그런데 제혁은 소각장 밖에서 걸어와요. 똘마니는 당황해 도망가고 제혁은 교도관들과 간신히 소각장 문을 열어 제혁이 불속으로 뛰어들어가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준호에게 제희 전화가 와요. "다음주 토요일 저녁에 뭐하세요?" 준호는 송부장과 선약이 있어서 당황하고, 무전이 울립니다.
무기수는 "하루하루 죽고싶은 거 참고사는 양반"이라고 민철이 말해요. 무기수의 딸이 네명에게 윤간당했는데 벌도 안받고 나와서 복수한거였어요. "근데 눈은 왜 팠어?" "저승가서 지 딸래미 몬알아보라고. 니라믄 웃긋나."
제혁은 불속에서 무기수를 꺼내 나옵니다. 할아버지는 "왜 살렸어! 죽어야 내 딸을 만날거 아니야!"하면서 오열해요. 할아버지는 실려가고 제혁은 멍해요.
사실 불나기전에 무기수에게 나뭇가지를 갖다주고, 제혁은 죄수복이 찢어진 아저씨한테 입으라면서 자기 점퍼를 내밀었었어요. 그리고 제혁이 볼일보러간 사이에 똘마니가 불을 낸거였고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빠박이를 패는 제혁, 무기수 할배에게 찔레꽃 선물
제혁은 독보권을 달라고 부탁해요. (독보권 : 수용자가 교도관 감시 없이 소내를 이동할 수 있는 것.) 준호는 알겠다고 해요. 제혁은 교도소를 둘러보고, 준호는 따라다닙니다. 운동장에서 토하고있던 빠박이는 샤워실에 있었어요. 제혁은 입고있던 셔츠를 손에쥐고 빠박이에게 달려들어 때려요. 준호는 뒤늦게 들어가 그만하라고 말려요.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야이가 교도소 방송에 나와요. 제혁은 징벌방에서 방송을 듣고있어요. 옷 벗고 있는 제혁에게 준호가 새옷을 넣어줘요. "목격한 교도관이 진술을 잘해줬어"하고 준호는 안심시키면서도 제혁에게 한소리해요.
방으로 돌아가는 제혁에게 송부장이 똘마니가 다음주까지 외진이라고 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제혁은 준호에게 찔레꽃을 준비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의무실에 가요. 제혁은 무기수 할아버지에게 "왜 살고싶지않으세요 왜?"하며 말걸어요. 제혁은"지금 이런꼴로 딸 만나면 딸 참 좋아하겠네요. 찔레꽃입니다. 꽃말은 음.......붉게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말해요. (무기수 할아버지 어리둥절ㅋㅋ)
제혁과 민철이 꽃말 이야기할때 찔레꽃의 꽃말도 찾아봤었어요. "고독. 신중한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계약 걱정하는 제혁에게 열구단의 콜, 하지만 지호의 노콜
송부장은 준호에게 폐방 점검 부탁하면서 좀전에 야구 다시 시작할거라고 기사난 이야기를 합니다. 준호는 걱정에 제혁에게 달려가요. 프로구단에서 연락 안오면 어쩌나 고민하는 제혁에게 먼저 전화하면 된다 위로하는 준호.
퇴근한 준호는 준돌이 글 쓰는걸 봐요. 고척총잡이의 환영글. 위인전이냐 한마디하는 준호ㅋㅋ
제혁의 접견에 매니져 형이 찾아와서 야구 재시작 이야기 꺼내요. "내가 발바닥에 땀나도록 돌아다닐게!" 약속하는 매니져.
제혁은 멘탈북 시리즈는 버려요. "기쁜 소식이 올것"이라하는 제혁의 운세인데 변호사가 접견와요. 매니져는 제혁에게 "구단 열군데 다 너랑 계약하고 싶단다."말해요.
제혁은 또 지호에게 전화해요. 하지만 "오빠지. 오빠맞지. 우리 헤어졌어 오빠. 정신차려."하고 끊는 지호.
# 예고편에 계약 이야기로 오바하는 감방들? 그리고 특수강간이 뭘 또 꾸미나봐요. 그리고 한양과 정우 이야기? 그리고 교도소에서 불나서 팽부장 난리나나보네요ㅠㅠ
+ 끝판왕은 갈매기인가 궁금하기도 해요ㅋㅋ 그런데 다른데로 갔다고 하고ㅋㅋ
+ 한양이 2009년에는 그래도 멀쩡해보이죠? 약 먹은 상태인걸까요? 아니면 이후에 해외에서 병원치료라도 받다가 중독된걸까요?_? 어떻게 약에 중독된걸까요ㅠㅠ 한양의 이야기들 궁금하네요.
+ 그리고 앞으로 제혁과 매니져 형의 과거 이야기도 나오게되지않을까 궁금해지기도 해요.
+ 한양과 지원의 사랑도 화면으로 보기 익숙치는 않았던 동성의 사랑이지만 두 사람이 오래 기다리고 오래 품었던(?) 예쁜 것으로 보였죠. 소꿉친구들 만나 결혼하는 순정의 이야기 종류처럼요. (많은 사람이 실제로 할 것 같은) 유대위의 찌푸림이 무색하게할 정도의 예쁨이라니. 나중에 한양-지원 스토리 다 알게되면 지원이 처음으로 등장하던 건조한 접견 장면이 엄청 슬프고 엄청 기쁘고 감정의 소용돌이 더할 것 같기도 해요. (11회 스토리만으로도 지금도 약간)
+ 그리고 송부장 내시경에 준돌을 보내고, 준호와 제희 데이트하면 안되나요ㅋㅋㅋㅋ
+ 오병장 아버지인 오태구 의원이 나왔네요. 앞으로 유대위 사건 잘 풀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