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15회 줄거리 대사, 충격결말 중독? 이규형 해롱이 또 마약 너무했다, 나과장 사연 강박증? 장기수 딸 아빠 어떻게 알았나 이유? 성탄절 특사, 염반장 협박 법자, 악마 오병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두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제혁의 스티브블래스 증후군 사건도, 유대위가 한양을 구하는 사건도 있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염반장이 들어오면서 소름돋게 했고요. 무슨 일 생기는걸까요ㅠㅠ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박수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준호, 제희 가방에서 우연히 고소장 발견하고

  이야기했던 1인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제희와 준호. 준호는 제희를 화장실도 혼자 안보내려고 하기도 해요. 그리고 돌아서다가 제희의 가방틈에서 고소장을 발견합니다. 식당 손님? 상해? 내용이 있어요. 준호는 제희에게 무슨 일 없냐 묻지만 제희는 아무일 없는것처럼 보드타러 가자고 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가석방 안된 민철, 실망하고

  교도소에서 준호는 제혁에게 원예반 안나가고 두달만 버티자고 해요. "똥이야! 똥은 무조건 피하자!" 교도소장도 염반장이 온걸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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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혁은 행영점수 만점으로 가석방 심사결과가 나오는 민철의 이야기를 해요.

  감빵. 유대위는 민철의 손을 잡아줘요. 뒤에서 한양은 자신이 3일안에 나갈 수도 있다면서 짐을 싸고있어요. 방에 팽부장이 와서 같이 소장실 가보자고 해요. 소장실앞에서 기다리는 준호, 제혁, 팽, 민철. 그리고 소장이 나와서 "안됐어."말해요. 나과장은 원칙대로 했지만 운이 없는 거라 하며 "미안하네요."말해요. 그 말을 듣고 교도관들 앞에서 팽부장은 "씨x 미안? 이 사람 하루하루 일초일초 이날만 기다렸는데, 뭐. 미안?"하고 큰 소리를 내요. 교도관들이 모두 간 뒤 민철은 다리에 힘이 풀려요.

  감빵에 돌아간 민철은 유대위와 한양이 손잡아주고 안아줘요.

  잠 못드는 민철은 한양이 챙겨놓은 개인물품 상자를 바라봐요. (자다 일어나서 빠박이는 거르는 한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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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철의 성탄절 특사 가능성, 말하지않기로

  팽부장은 소장에게 가석방 탈락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따로 찾아갔어요. 소장은 "있어봐."해요. 계속 묻는 팽부장에게 "성탄절 특사도 됐을거래."말해주고, 팽부장은 눈시울을 붉혀요. 팽부장은 성탄절에 또 안될 수 있으니 말하지않기로 해요.

  팽부장은 송부장과 준호에게 특사 될 수도 있지만 말하지말라고 해요. 그리고 아까 있던 일에 대해 송부장은"나과장님 싸이코패스 아닙니까?"말하고, 준호는 "누구는 욕 안하고 싶어서 안합니까? 팽부장님처럼 아무한테나 이새끼 저새끼 안합니다"말해요. "더해보고 얘기해."답하는 팽부장. 송부장은 "나과장님 무슨 사연이 있지않을까요?" 물어봐요.

  나과장의 사물함은 모든 물건이 각잡혀있고, 나과장 앞에 지나가는 교도관은 모양새를 지적당해요. 그리고 사물함에 있는 이어폰과 핸드폰을 차례로 집어서 음악을 틀고 가는 나과장.

  팽부장이 민철에게 괜찮냐 묻자 "제가 욕심을 조금 냈었나봅니다. 남은 3년은 금방 가겠지요. 지는 팽부장님이 욕한번해준것만으로 충분합니다."하고 민철이 말해요. 팽부장이 뭔가 말하려다 그만두는 걸 제혁이 보고, 제혁은 준호에게 몰래 물어봐서 민철의 특사소식을 듣고 기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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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줄 끊긴 조폭+염반장, "김제혁 코 걸어서 3억 뜯어낼까?"

  준호와 제혁은 염반장이 "돈 되는데 딱 붙어있겠는데."일거라 생각해요.

  염반장은 감빵에서 지나가다가 조폭과 만나고 있어요. 조폭은 뽕쟁이가 없어서 돈줄이 끊겼다며 "상재. 실력발휘해야지?"물어봐요. 염반장은 '도박빚 1억'있다 이야기하고 조폭은 "김제혁이 어때. 그새끼 코 한번 걸어서 한 3억 뜯어낼까?"하고 물어봐요. 제혁이 또라이라는 걸 아는 염반장은 "설계를 잘해야해요. 설계를."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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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접견하는 한양, 출소후 부대찌개 집에서 만나기로 하고

  빠박이는 한양이 팽부장한테 뭐라하는걸 보고 묻자, 제혁은 "매를 적립하는 사람"답해요. ㅋㅋㅋ 팽부장이 징벌방 준다고 협박하다가 결국 한양은 접견에 달려가요.

  접견하는 한양은 지원에게 교도소에서 나오는 모습 보여주기 싫다면서 부대찌개 집에서 기다리라고 말해요. 그러면서 엄마는 절대안올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 정말 약은 끝인거지?"묻는 지원. 당연하다는 한양. "나오면 선물줄게"말하는 지원의 말에 뭔가 궁금해서 죽으려는 한양ㅋㅋ

# 민철을 인터뷰하는 대학생, 목에 걸린 반지는

  민철은 대학생과 인터뷰 접견해요. "똑같은 밖이어도 이 안이 더 춥습니다. 감옥이 그런뎁니다."하는 민철. 대학생은 말 놓으시라고 하고 민철은 어렵게 말을 놓아요. 민철은 "여기 장기수 몇명 더 있는데 와 내캉 인터뷰하고 싶었노. 내를 아나?"물어봐요. 대학생은 아니라고 하다가 가방을 떨어트려요. 그런데 대학생의 목걸이에 반지가 걸려있습니다. 민철은 조심스럽게 "니. 혹시. 내 딸 아이가? 내. 딸. 맞제." "네. 아빠 딸 맞아요."학생의 말에 민철은 눈물을 터뜨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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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민철에게 "할 말이 있는데"했던 민철의 여자. 민철에게 선물했던 운동화와 똑같은 아기 운동화를 숨겨놓고 이따가 말한다 했었어요. 

  그리고 그 운동화를 신고, 조폭 싸움이 터졌던 그 주점에 갔던 민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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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철의 딸, 가족관계증명서 뗐다가 아빠 존재알았고

  장학금 탄 여학생이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러 갔다가 '김민철'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됩니다. 엄마에게서 감옥에 있는 사람이라는 걸 들어요. "니 아빠 세상에 큰 죄는 졌는데 엄마는 니 아빠 안미워한다 좋은 사람이었다. 우리 딸은 엄마아빠가 축복해서 낳은 귀한 딸이다."하는 엄마의 말에 민철의 딸은 서부교도소에 전화했었고, 몇번이나 첫만남을 준비하면서 접견에 갔었어요.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거야"하고 엄마에게 말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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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혁의 온실연습장 알게 된 염상재와 조폭 "만만한 기자"찾고

  염반장은 원예반에서 한 죄수에게 제혁은 어디갔냐 물어봐요. 죄수는 팬이냐면서 "온실연습장에서 훈련만 하기로 했다는데..."하고 소장이 만들어주고, 운동기구들이 있다는 걸 알려줘요. 

  염반장에게 교도소 온실 연습장 이야기를 들은 조폭은 "그거 특혜지..."말해요. 염반장은 자기가 직접 김제혁 만나보겠다고 조폭에게 만만한 기자를 작업해달라고 해요. "김제혁을 갑질하는 쓰레기 스타로 써줄 만만한 기자로."

  온실에서 연습하는 제혁. 공을 받아보고 법자는 죽으려고 하면서 빠박이한테 "싸이보그 새끼"뭐라하기도 해요ㅋㅋㅋ 계약 어떨지 궁금해하는 법자에게 "딴 욕심 없어. 딱 한번만이라도 마운드에 서면 돼."하는 준호. 그리고 제혁 운동 멈추려고 준호는 "지호 접견 안온데?"한마디로 성공하기도 하지만, 준호는 여자친구 이야기 제혁에게 언제하지 고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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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소하는 한양, 기다리는 지원-부모에게 아니라, 다시 마약범으로 체포

  감빵의 식사시간 밥 안먹던 민철을 불러 먹여요. 한편 한양이한테 "너 뽕끼 다 빠졌다?"하면서 밖에 나가서 약하지말라 하는 사람들. "약만 안먹으면 멀쩡하고 착한 아지...약이 문젠데 그기 또 끊기가 쉽지가않다" 쫑파티로 뭐라하다가 유대위와 한양은 또 싸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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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은 새벽에 부대찌개집에서 한양부모님과 만나요. 한양 엄마도 왔어요. "썅노무새끼 나오기만 해봐 두부로 싸대기를 후려갈길테니까."말하는 한양 엄마. "애정표현이야"설명하는 한양아빠. 한양 엄마는 휴업 안내문을 붙이고 온거였어요.

  한양이 사복으로 갈아입고 서부교도소에서 출소합니다. 아무도 안나와있는 교도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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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 10분, 부대찌개 집에서는 한양의 부모와 지원이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한양은 일본 히피친구와 차에 타있어요. 친구는 주사기를 내밉니다. 주저하는 한양은 히피를 욕하면서도 차문을 쉽게 열지못해요ㅠㅠ ;ㅣㅑㄱㄷ밸ㄴㅇ;ㅣㅏㅡㅍ;핓타ㅠ;ㅏㅜ;마ㅣㅓㅇ,ㅊ리;;ㅣㄴㅊ;비.  결국 참지 못하고 소매를 젖히고 주사기를 꽂는 한양. 그러자 형사들이 이 차로 달려와 한양을 체포해요. 히피에게 수고했다면서 보내는 형사들. 

  한양의 부모와 지원은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지원은 라이타를 찾다가 주머니에서 반지가 나와요. ㅠㅠ

  ( 이 장면을 본 시청자 1명 마음속 = 제혁이 교회에서 욕할 때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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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 오병장으로 여론 바뀐 유대위 사건

  감빵에 누운 사람들은 유대위 재심신청에 대해 물어봐요. "재심은 재판이 열리는 것보다 재심 사유를 받고 하겠다하는 결정이 중요하거든요. 확률은 5%도 안되지만."말하는 정우.

  송부장이 인터넷 기사들을 들고 뛰어서 방으로 달려와요. 여론이 "악마 오병장"으로 뒤바꼈어요.

  유대위 형과 변호사가 낸거였어요. 한편 오병장은 대기업 입사해서 신입사원으로 살다가 강원도 팬션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다고 해요. 유대위 형은 계속 추적 중이었어요. "그 새끼 감빵 쳐넣기 전에 한번은 제대로 치고싶어."말하는 정우의 형.

# 제희의 일 알게된 준호 "안좋은 일도 오빠한테 얘기해 줘"예쁘게 혼내고

  준호는 제희네 가게에 밥먹고 나오며 사장님에게 이야기를 들어요. 손님이 돌솥비빔밥 뜨겁다고 고소한거였어요. 준호는 제희가 첫눈 오던날 경찰서도 갔다왔고, 상대가 고소취하했다는 이야기도 사장에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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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퇴근한 제희와 같이 가는 준호. 제희는 가면서야 준호에게 "사고쳤어요. 광주에서 작은 식당하나하려고요."하고 이야기해요. 축하한다 말하고나서 준호는 "근데 제희야. 좋고 행복한 일만 오빠한테 얘기하고, 나쁘고 안좋은 일은 오빠한테 말 안할거야?"하고 손님과 경찰서간 이야기에 대해 물어봐요. "나만 힘들면 되는데 오빠까지 그럴 필요 없잖아요." "오빤 너 힘든지도 모르고 개 푼수를 떨었잖아. 남자친구를 왜 바보로 만드냐. 제희야 힘들고 안좋은 일 있으면 오빠한테도 얘기해 줘. 물론 많이 신경쓰이지. 그래도 알고싶어. 알아야지 니 일인데." 제희는 "오빠는 혼내는 말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하지?"하고 기분 하나도 안나쁘다고 역시 자기 이상형이라 말해요. "놓치지않을거에요" 하고 웃던 제희와 준호. 준호는 제희에게 다가가 뽀뽀해도 되냐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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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혁을 협박하는 염상재 # 골치아픈 제혁, 지호와 접견

  제혁의 온실에 소지가 찾아와서 "소장님이 잠시 보자고 하십니다."말해요. 소지가 데려간 창고에는 염반장이 있어요. 제혁은 창고로 들어갑니다. 염반장은 아는 기자를 통해서 특별대우 기사를 쓴다며 3억 계좌로 쏘라고 협박을 해요. 

  제혁은 방에서 고민중. 이불깔아놨다는 똘마니한테 제혁은 포수 수당으로 영치금 돈 넣었다고 해요.

  늦은 밤. 방에서 공을 던지며 생각하고 있는 제혁. 

  다음 날 지호가 접견에 와요. "장학금 못받았다면서? 커플링 다시했네?"하고 말하는 지호와 제혁이에요.

  2015년 가을, 카페에거 기적의 핸드마사지해주는 지호에게 자신이 해준다며 마사지를 해주곤 반지를 줬던 제혁이에요. 그리고 그때쯤 시험 대충보면 된다고 하고 다녔던 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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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한 것만 남은' 민철, 성탄절 특사로 나가게 되고

  뚱뚱하단 정우의 말에 툭하면 삐진다는 민철이 또 삐끼더니, 접견 소리에 박수치며 좋다 나가요ㅋㅋ

  민철의 접견. 딸 이름 "김은수"가 이쁘다고 해요. "내 찾아오는 거 쉽지않았을 긴데." "엄마가 좋은 사람이랬어요." 민철은 내일 또 올거냐고 물어봐요. "그럼요. 내일 뵙겠습니다. 아빠."하고 가는 은수.

  '하나님 제가 그동안 20년 넘게 빈거는 어디다 팔아먹었습니까. 그 사람 나같은 사람 잊고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잘살게 해달라고. 사람을 이래 큰 죄인을 만드는 게 어딨습니까. 다 알고 그러시는 거지예. 내가. 더 많이 반성하라고 그러시는 거예? 저 인자는 세상에 아무 원망도 미움도 없습니다. 저한테는 이제 감사한것만 남았습니다. 하나님 저한테 천사같은 딸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람 직이고. 지 딸도 태어난 것도 모르고 산 쓰레기같은 놈한테 아빠라고 불러주는 천사같은 딸 보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민철은 하나님에게 기도해요.

  민철의 기도를 기다리던 팽부장은 민철에게 무슨 기도를 했댜 묻고 이야기하다가, "당신 성탄절 특사로 나가게 됐어"하고 울먹이며 말해요. 송부장도 감빵 사람들에게 말해줘요.

  tv 뉴스에서 성탄절 특사 758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25년형 김모씨"에 대한 언급도 있어요. 확인을 하고 교도관들도 방 사람들도 모두 환호하고 민철은 엉엉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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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 형에게 사과하는 박일병 엄마 # (오병장 한대치기 소원성취)

  한 호텔(?)에 도착한 아주머니가 남자에게 달려가 때리고 남자는 아주머니를 밀쳐요. 그곳에 정우의 형이 달려오더니 남자를 때립니다. 남자는 오병장이었어요. 아주머니는 박일병의 어머니였어요. 정우의 형과 박일병 엄마는 서로 통성명을 한 뒤에 식당에 가요. 박일병의 엄마는 그동안 유대위를 오해했고, 박일병의 수첩에 유대위처럼 군인이 되고싶었다는 글도 무시했던 이야기를 하며 머리를 숙여 사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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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에게 고민 털어놓고 야구장 비운 제혁

  제혁은 염반장과 창고에서 만나서 "나 돈 없다고."말해요. 도라이라면서 웃는 염반장. 뭐라하면서 가는 제혁.

  이후 염반장과 조폭이 만나 기자에게 털자 이야기해요. "사진 한장 찍어와. 연습장 사진."하는 조폭. 하지만 이미 야구 연습장은 다 치워놨어요. 몰래 습격한 염반장은 황당해합니다.

  제혁은 접견을하면서 지호에게 염반장 협박 이야기를 털어놨었어요. "그럼 하지마. 연습장 하지말라고."하고 쉽게 대답하는 지호. "오빠 야구가 다시하고 싶은거야. 1등이 하고싶은거야? 이제 두달밖에 안남았어. 복귀, 두달 늦게 하면 돼."하면서 연습장 비우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제혁은 교도소장에게 특혜란 말 나오고 있다는 거 안다면서 연습장 비운다고 말해요. 반대하는 교도소장인데 바로 비운다고 가는 나과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일로 좋은 역할)

# 실패한 염반장, 법자 건드리고

  준호가 운동장의 제혁에게 다가갑니다. "법자. 징벌방 갔어" 불법약물거래로 30일받았다고, 염반장이 교정본부에 찌른 일을 말해요.

  

# 예고편에는 학교에 교육간 팽부장? 그리고 팽부장과 준호의 대립(?) 방이 깨진다는 송부장의 목소리? 유대위 증인출석하면 협박한다고 하나봐요ㅠㅠ 그리고 법자때문에 염반장이랑 무슨 갈등 또 생기나봐요...........................ㅠ......ㅠ....ㅠ..ㅠ....ㅠ....

+ 을, 여자로 당하는 제희가 잠깐 보이기도 했었죠.

+ 염반장 이름이 염상재인데 그냥 염반장이라고 썼어요^^;

+ 리듬파워의 첫 ost 가 슬감빵과 했나봐요 (행주, 보이비, 지구인) '희한하네'란 곡이래요. 18일 오후6시에 발표된다고 하네요.

+ 한양이 교도소에서 출소할때 나온 그 곡은 "버림받은 이들의 벽에도 문고리가 달려있을까"하는 소리났죠. 그곡은  강승윤, MINO - 문 (Prod. by ZICO)이고요. ㅠㅠ

+ 한양이 경찰에 잡혀갈때 또 들린 달팽이 노래 가사가...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한양의 외로움 노래였을까요...ㅠㅠ..........너무해........나쁜 드라마..........내 눈물 돌려내라 (시위)

+ 한양이를 생각할수록 짜증나고 슬프네요., 아니 너무했다 진짜....ㅠㅠ 많은 사람이 사랑했던 캐릭터였을텐데 또 지난 응답하라처럼 충격의 결말을 ... ㅠ.... 충격결말 중독자 아니에요?ㅋㅋㅠㅠ 아니...아니고요. 실제로 마약범들이 저렇게 나가자마자 경찰들의 함정수사에 바로 잡히는 일이 많아서 그렇....겠죠?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를 고발하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고있는데요. 

  생각할수록 한양은 너무 슬퍼요...........한양이 외로움에 또 잘못 선택했다고 자꾸 생각이 들어요 ㅠㅠ... 하지만 부대찌개집에서 기다리라는게.... 한양이 출소전에 히피랑 미리 연락이 되었던 걸까요.... ㅠ..ㅠ.ㅠ.....ㅠ......ㅜ....아니 한양이 히피한테 욕한걸 보니 미리 연락한건 아니겠죠. 그리고 외로움의 선택도 아니겠네요. 한양은 차에서 내리려고 문고리도 잡았었으니까요. 그러니까 결국 약이 이끄는 것(?)에 진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의 반지도 너무 슬펐고ㅠㅠㅠ.... 작가아저씨 나쁜놈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한양이 체포된 게 지원의 불안한 상상씬일수도 있고, 한양의 꿈씬일수도있다고ㅋㅋㅋ)

+ 실제로 가족이 약에 빠지는 사람들은 시청자들이 한양에게 상처받은 것보다 더 큰 아픔이 있겠죠?ㅠㅠ.........

+ 기도하는 장면은 민철이 완전히 반성한 걸 말해줬죠?

+ 나과장의 사연은..... 결벽증?_? 같은거인가요? 강박증?_?그런거죠? 원칙을 딱 지켜야 안정되는 사람 느낌이었쬬?

[링크] - 슬기로운 감빵생활 14회 줄거리 대사, 대구교도소 원예반 염반장 누구? 민철 딸 인터뷰 대학생? 한양 약 시작 이유 일본?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 고친 지호, 츤츤 유대위 해롱이 의무실, 똘마니

[링크]- 슬기로운 감빵생활 16회 최종화 줄거리 대사, 결말 = 1회, 출소들, 유대위 재심, 염상재 끝까지 무기수 영감, 민철 자격증 50개, 법자 스포츠카? 팽세윤 일일교사, 엔딩 정경호, 나과장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