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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14회 줄거리 대사, 청혼하는 김래원, 해골 DNA 해라 수호 아빠 살인 범인 박철민, 점복이 그림 전생 기억, 한회장 불 지른 사람 이름, 지훈 샤론 뽀뽀라니! 본문
흑기사 14회 줄거리 대사, 청혼하는 김래원, 해골 DNA 해라 수호 아빠 살인 범인 박철민, 점복이 그림 전생 기억, 한회장 불 지른 사람 이름, 지훈 샤론 뽀뽀라니!
ForReal 2018. 1. 18. 23:38흑기사 1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부지에서 발견된 해골과 함께 '문수호' 헝겊 라벨이 발견되며 끝났었죠. 해라아빠-수호아빠의 죽음이 더 밝혀질까요?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김민경 김영환
KBS 흑기사
# 박철민이 보낸 '해라아버지가 쓴 편지'때문에 집을 나간 해라, 곤이가 구해주고
수호가 집에 와서 해라를 찾아보지만 해라는 전화도 받지않아요. 여행사로 달려지만 아무도 없어요.
해라는 혼자 여관방에 들어갔어요. 박철민에게서 온 '해라아버지가 사회복지사에게 쓴 편지'를 읽어요. 수호와 해라에게 모두 이것을 보냈어요. 해라아빠가 수호를 반 범죄 소년으로 몰아가는 편지였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왠 술취한 남자가 해라방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해요. 마침 곤이가 해라에게 전화했다가 소리를 듣고 해라를 데리고 나와요. 곤이는 친한 형이 하는 원룸이라며 해라를 데려다줘요.
# 해라가 집 나간걸 알고 샴페인 터뜨리는 샤론
샤론은 집에 와서 이모에게 반지 찾아왔다고 줘요. 그리고 해라가 나간걸 알게됩니다.
장백희의 집에 간 샤론이 "그 애가 짐싸들고 나갔어요"하고 웃으며 샴페인을 터뜨리자고 해요.
' 두 사람의 간절한 마음이 수호한테도 행운을 가져다 준건데.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닫으면 모든게 끝나...'하고 생각하는 장백희.
다음 날 아침, 샤론은 흥얼거리며 사과깎고 있어요. 해라이모가 회사 후배네 집에 같이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수호에게 말해줘요.
회사에서도 해라는 문대표 사무실에 안가겠다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우리동네 갤러리에서 점복이를 만나는 해라
우리동네 전시회의 갤러리에 가보는 해라, 해라는 그림속에서 수호와 자신과 딱 닮은 모습을 보고 묘해해요. 그런데 한 큐레이터가 나타나요. 점복이. 해라와 명함을 교환합니다. 점복이는 "이건 우리 할아버지 소장품"이에요. 조상때부터 집에 보물처럼 모셔놨던 그림이라 설명해요.
# 곤이에 연락한 해라 알게되지만, 해라에게 시간을 주는 수호
수호의 회사에 곤이가 오고, 수호는 박철민이 보낸 사회복지사의 편지를 곤이에게 줍니다. 곤이는 해라 잘 있다고 자기가 원룸 잡아줬다 이야기하고, 수호는 해라가 곤이한테 연락을 했다는 말에 표정이 굳어요.
금성 1,2동이 재생사업 시범지로 선정되고, 여행사는 회의가 잡혀요. 수호의 회사와 여행사가 모여 회의를 하고, 수호가 브리핑하는데 해라가 커피를 나눠줘요. 여전히 수호가 준 목걸이를 하고있는 해라를 수호가 봐요. 해라도 뒤에서 몰래 수호를 훔쳐봐요.
그리고 훔쳐보는 해라에게 수호가 말을 걸어요. 박철민한테 편지받고 나간거 안다하는 수호. "아무런 설명도 이유도 없이 사라진 거 나 별로 안좋아해."하고, 수호는 어렸을때 해라아버지한테 상처받았던 걸 인정하지만 "그런데 너 사랑하는 거 그대로야. 나한테 헤어지지말자고 한 사람 어딨니. 여깄네."말하는 수호. 미안해서 보기 힘들다는 해라에게 "날 더 사랑해주면 되잖아."하고 시간을 준다는 수호.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나가라는 수호에게 "당신은 전생에 내 남편이었어"소리치는 샤론
샤론은 수호의 드레스룸에 들어가 셔츠를 만지며 생각해요. 남편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서있는 수호를 상상하면서요. 하지만 진짜 수호가 이 모습을 보고 당황해요.
그리고 수호는 차 한잔하자고 불러서 여기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해요. 그러자 샤론이 앉아있는 집이 흔들리고 컵이 날아가요 "당신 전생에 내 남편이었어."하고 전생이야기를 해요. 수호는 어이없게 쳐다보다가 다가가서 "날 안고싶어요? 수작부리지말아요 나나 해라한테."말해요. 샤론에게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 이야기하고, 해라에게 결혼할거라 말해요. "공사구분 못하는 분하곤 일도 못합니다."말하고 나가는 수호에게, "당신은 날 기억해낼거에요. 내 남편이었고. 나한테 못다한 사랑을 줘야한다는걸!"소리치는 샤론.
# 장백희의 집으로 가는 해라, 해라의 팜플렛속 점복이 보는 백희
곤이와 영미는 음악회에 같이 가요. 그런데 해라에게 전화가 옵니다. 해라가 방을 뺀다는 소리에 곤이는 바로 해라한테 간다는 곤이. 그 말에 영미는 "나 안가."하고 움직이지않고, 곤이는 결국 혼자가요.
곤이가 갔지만 해라는 이미없어요. 수호는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하고 곤이의 전화를 받아요.
해라는 장백희의 집에 갔어요. 며칠 숙식하며 도와달라는 장백희. 책 하나 내려고 해라 조언을 구해요. 백희는 향 좋은 비누를 준비해놨어요.
해라가 일하는 모습을 보다가 장백희는 갤러리 팜플렛 속의 점복이를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해라에게 '서촌 갤러리'에서 만났다는 말을 듣고 찾았다며 기뻐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의 이름표와 해라의 DNA 대조하는 수호, 해골=해라아버지
수호와 실장은 왜 수호의 이름표가 나왔을까 궁금해하고 있어요. 그러다가 수호는 어린 시절 해라가 자기 교복을 입은 사진을 갔다놔요. "동명 이인이거나. 누가 일부러 뜯어다가 놓은....?"거라 추측도 하는 실장.
수호는 해라 이모를 회사로 부르고, 해라이모가 빗을 갖다줘요.
수호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요. 해라와 해골의 DNA가 일치합니다. 수호는 말을 잃어요. 해라는 백희의 집으로 가서 해라에게 공사현장에서 나온 유골이 해라아버지였다는 이야기를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사회복지사와 수호>
# 해골때문에 조사받는 수호, 오해 풀려했던 어린 해라.
경찰서에서 박철민이 조사를 받아요. 박철민은 경찰에게 사회복지사의 편지를 내밀어요. 경찰은 수호를 불러 심문을 해요.
과거 해라아빠가 수호의 방을 뒤질때 수호는 "아버지껄 또 무단으로 쓰시게요? 저도 다 알아요. 그래서 이렇게 큰 집도 사셨잖아요."하고 해라아빠에게 말했어요요. 하지만 수호는 해라아빠에게 자료를 줬었어요.
사회복지사도 경찰서에 심문을 와요. 하지만 사회복지하는 어렸던 해라가 편지를 자신에게 주면서 "수호오빤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하면서 아버지가 오해하고 있는 걸 설명하는 12장이 넘는 장문이었던 걸 이야기해요.. 수호는 이 이야기를 듣습니다.
조사가 끝난 후 수호와 해라는 서로를 위로해요. "왜 거기에 누워계셨는지 밝혀드릴게요. 아저씨."말하는 수호.
게스트 하우스에 해라와 수호가 같이 돌아가요. 수호는 해라가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줘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지훈>ㅋㅋ
# 샤론의 일 알고 소름돋는 지훈, 샤론에게 뽀뽀?
샤론이 그 집에 들어가서 지냈다는 걸 알고 지훈은 와이셔츠 생각나서 소름 돋아해요. 승구는 "우리 사장님이지만 못된 년이에요!" 몰래 말해요.
지훈은 셔츠가 힘을 발휘한거냐 샤론에게 물어봐요. "나 매력있다고 한 말 거짓말이죠?"묻는 샤론. "매력있어요 정말. 저 지금 떨리는데?"답하는 지훈. 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아니라면서 샤론한테 뽀뽀하고 가요ㅋㅋㅋ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 박철민에게 선전포고
수호와 철민이 만나요. 박철민은 "너한텐 이상한 악마의 힘이 있나보다. 해라 아버지도 그래서 죽은거야. 니가 죽인거." "그럼 회장님도 곧 돌아가시겠네요. 그런데 회장님이 이렇게 멀쩡이 계시는 걸 보고 알았습니다. 그냥 우연일 뿐이었다는 걸." 수호는 "당신 재산 다 뺐고, 내 아버지와 해라아버지 죽인 벌 다 받게 한다음에" 떠나겠다고 말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 건설사 한회장에게 "불을 지른 사람 이름 기억"하라 회유
수호의 회사에 직원 찬기의 고모부인 한명서 회장(?)이 옵니다. 고문으로 초대한거였어요. 수호는 "건설사 임원으로 계실땐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일을 많이 하셨어요?"하면서 강제 철거하던 옛날 일을 언급합니다. 회사 돈을 받고 연구소에 불을 지른 사람 이름만 기억해달라고 하며 비밀로 해주겠다 협박합니다.
# 곤이-샤론의 동맹
곤이와 샤론이 만나요. 샤론에게 문수호가 잘 안되고 한국에서 사업 망할거라 이야기를 해요. "문수호가 슬프겠네요. 슬플때 내가 위로해주고 싶어요." "문수호를 슬프게하는게 먼저군요?"하며 잔을 부딪치는 곤이와 샤론.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점복이와 만나는 장백희, 전생의 기억과 만나는 수호
장백희가 갤러리에 가서 점복이의 자손에게 "점복이 맞지?"물어요. "제 이름은 구 장복입니다"하는 큐레이터. 점복이의 후손이라는 걸 알고, 백희는 남기신 다른 소설이나 기도문을 찾아보라고 해요.
수호는 갤러리에서 백희를 만나요. 백희는 수호를 대대로 내려온 그림앞에 갖다줍니다. 수호는 과거의 기억들이 스쳐가는 것 같아요. 직원들이 그림과 대표가 닮았다고, 여자는 해라를 닮았다고 웅성대요.
여행사가 이벤트를 위해 한복입고 촬영하고 있어요. 한복을 입고있는 해라, 수호의 회사 사람들이 와서 이 모습을 보고 닮았다고 놀라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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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은가락지로 만든 칼이 완성됩니다. 샤론은 칼을 받고 음흉하게 웃어요.
# 영미, 문수호에게 거짓 문자했었고
영미의 가게에서 곤이가 메모지를 쓰다가 '해라아버지가'를 지우고 "문박사는 친구인 정사장이 죽였습니다"써놓은 영미의 메모를 발견해요. 곤이는 영미에게 물어요. "누구한테 보낸거야." 영미는 곤이 아버지에게 일 생길까봐 문수호에게 보냈다고 해요. 곤이는 영미를 혼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결혼하자 약속하는 수호-해라, 하지만 꿈속의 전생보는 수호
해라는 수호의 방에 들어오더니 "나 오늘 여기서 잘래"하고 누워요. 해라를 바라보다가 해라앞에 반지를 내미는 수호. 수호는 반지를 해라의 손가락에 끼워주고 "나랑 결혼할래?" 물어요. 수호를 껴안는 해라. "나 이렇게 파자마입고 청혼받을 줄 몰랐어. 수호야. 나 너랑 결혼할게."
수호는 자다가 꿈에서 전생에 서린의 남편이었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깨어나서 캄캄한 방, 눈 앞에 서있는 한복입은 샤론을 발견해요. 놀라는 수호.
# 예고편은 없었어요. ㅠㅠ
+ ㅋㅋㅋㅋ 오늘 샤론에게 뽀뽀한 지훈ㅋㅋㅋㅋ 이 커플 찬성입니다. ㅋㅋㅋ지훈의 사랑이 샤론을 좀 교화시키고 집착도 안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 그나저나 그럼 앞으로 샤론은 박철민을 이용한 것처럼 곤이-지훈을 더 이용하게 되는걸까요?
+ 근데 곤이랑 영미 커플 너무 예쁜데ㅠㅠ
+ 박철민이 돈에 눈이 멀고, 또 열등감때문에 친구 둘을 다 죽인건가보네요... 수호가 그 증거들 찾아내고 밝히겠죠?
+ 하지만 수호를 보니 전생 부인이 샤론인걸 알고 마음이 좀 바뀌게 되는걸까요? ....? 설마... 이번엔 해라랑 결혼해서 샤론한테 미안해면서 바람나는건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 (가능성 0.1%)
+ 그나저나 샤론의 칼?이 완성되었네요.... 해라를 찌르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