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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7회 줄거리 대사, 이보영 과거 친모 학대 오해, 삼화 이발소 진실 살인자 남홍희 자수, 셋째 현진 혜나엄마, 설악 강수진 조사, 영신 뇌 전이, 윤복 태미 보라 점 전단지, 깃털 성모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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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7회 줄거리 대사, 이보영 과거 친모 학대 오해, 삼화 이발소 진실 살인자 남홍희 자수, 셋째 현진 혜나엄마, 설악 강수진 조사, 영신 뇌 전이, 윤복 태미 보라 점 전단지, 깃털 성모상

ForReal 2018. 2. 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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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이발소에 영신(이혜영 분)이 찾아가며 끝났었죠.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마더


# 쓰러지는 영신, 병원에서 말 맞추는 수진-윤복

  이발소에 찾아간 영신은 뺨을 때리고 "당신이 내 딸 버린 여자야? 무슨 낯짝으로 여기서 밥을 해먹고 살았어. 내 딸 학교 다니는 길에서!"소리치고 컵을 던져요. 영신은 화를 내다가 결국 쓰러져요.


<tvN 마더 방송화면>


  영신은 병원에서 깨어납니다. 옆에는 윤복이가 보고있어요. "니가 강수진 딸이야? 이름이 뭐야? 내가 니 할머니야"하면서 영신은 윤복과 손을 잡아요. 영신은 CT를 찍으러 들어가고 수진은 뒤에서 걱정합니다. 기다리는데 재범이 윤복에게 인사를 해요. 하지만 "몇살이야"물어보자 수진은 윤복이와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우리가 어떻게 대답해야되는지 약속하자"하고 7살로 하고, 유치원엔 안다니고, 할머니가 키워주시다가 무령에서 3년전부터 살았고, 아빠 얼굴은 모르는 걸로 하기로 해요. 

  그리고 윤복이는 "있잖아요 엄마 손가락 할머니가 엄마의 진짜 엄마에요?" 물어요. 카레 맛도 안아줄때 냄새도 똑같았다 말하고 윤복은 수진을 안아줘요.

  돌아가니 둘째 이진이 와있고, 셋째 현진도 와요. "혹시 털어버릴거 있으면 지금 다 말해. 엄마 뒷목잡게 하지말고!"하고 쏘는 이진을 보며 윤복은 무서워서 숨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설악, 강수진에 대해 검색해 알아가고

  설악은 인터넷으로 강수진에 대해 검색하고 있어요. "강수진 조류학자"치니 무령대 조류학센터 강수진이 쓴 칼럼이 나옵니다. 설악은 밤새 수진의 뒷조사를 해서 많은 걸 알아냅니다. 혜나엄마는 "왜 자꾸 저여자한테 집착하고 그래?"하고 질투하듯 따져요. 혜나를 데려갔다는 말에 "혜나는 물에 빠져 죽었어! 일주일있다가 절에 가서 장례치를거야!"하는 혜나엄마에요.

  설악은 영신과 수진의 옛날 다큐도 봅니다.  설악은 수진이 학대당했다는 인터뷰도 봐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영신, 재범에게 "삼화 이발소 그 여자 뒤 좀 털어주라"

  검사를 받고 돌아온 영신은 가족들에게 돌아가라고 하고 수진과 병실에 남아요. 영신은 언제부터 친모와 만났냐 물어요. 어제 만났다는 수진. "니가 집놔두고 떠돌이 개처럼 돌아다니니까 딱 걸린거지! 왜 집을 놔두고 세를 살아!"하며 영신은 이해할 수 없어해요. "근데 그 여자 30년 전엔 왜 그랬대니." "말을 안해줘요." 

  이발소에서 깨진 유리조각을 붙이고 있는 수진의 친모.

  영신은 재범에게 전화해서 말해요. "삼화이발소 그 여자 뒤좀 털어주라. 우리 수진이 왜 버렸는지. 그리고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우리 동네에 와서 이발소를 하는건지. 내가 옛날에 우리 남편이 만나던 여자애 어떻게 했는지 알지? 내 눈에 안띄는 데로 치워버려 그 여자."하면서 남편이 바람핀 여자애 다니는 곳에 다 찾아가 소문내고, 남편이 사준 차도 박아 버렸다는 이야기를 해요.


  재범은 흥신소에 가서 알아냅니다. 친모는 삼화이발소 남홍희. 1증은 월세, 2-3층은 전세. 곧 전과같은 기록이 나오고, 기다리면 재무기록 건강보험 기록도 나올거라고 해요.

  이후 재범은 계속 이발소밖에서 지켜봅니다. "전과가 있어요 살인. 동거남.  8년받고 6년 살았대요. 재판내내 아무 말도 안했대요."


<tvN 마더 방송화면>


# 방에 돌아간 수진, 깊은 곳에 숨겨놨던 기억 꺼낸 '깃털'

  영신은 뇌까지 전이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그리고 영신은 수진과 윤복에게 집에 들어가라 말합니다. 윤복이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는 영신.

  윤복과 수진은 수진이 살던 방에 가요. 방 앞에는 고등학생이었던 수진이 아무도 들어오지않으면 좋겠어서 문앞 칠판에 문제를 써놨었어요. 수진은 새로 문제를 씁니다. "수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두 사람은 방에 들어가요. 여전히 깨끗하고 따뜻한 방이에요. 윤복은 목각인형을 줄세우고, 수진은 짐을 풀어요. "책 한권 한권에 비상구가 달려있거든"하고 어렸을때 떠나고 싶었던 수진 이야기도 나와요. 

  그러다가 윤복이는 책속에서 열쇠를 찾아내요. 열쇠를 한 서랍에 끼우고 수진은 문제를 냅니다. "문제. 어떤 아이가 됐으면 좋겠어." "다른 아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아파도 안울고." 서랍에서 나오는 다른 열쇠, 다른 서랍앞에 앉아서 윤복이는 문제를 냅니다. " 손가락할머니가 미워요 보고싶어요?" "미워. 용서하고 싶지않아. 그런데 보고싶었어 오랫동안." "미운데 보고싶어요?" 다시 연 서랍속엔 또 열쇠가 있어요. 그 열쇠로는 책 속의 작은 금고를 열수있어요. 수진은 물어봐요 "엄마 보고싶니?" 윤복은 대답하지 못해요. 작은 금고 안에서는 깃털이 나옵니다. "이제 끝인가? 이게 열쇠인가?"궁금해하며 깃털을 흔들어 보는 윤복.


<tvN 마더 방송화면>


  수진은 깃털을 보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요. 엄마와 함께 갔던  바다에서 새들을 향해 깃털을 흔들었던 어린 자신을요.   


# 윤복이 옷 갈아입히다 겨드랑이 보라색 점 보는 현진

  이진은 딸과 함께 윤복이에게 가봐요. "엄마 쟤는 남자에요 여자에요?"하는 이진의 딸 태미. 이진은 엄마가 윤복이 데리고 백화점이랑 미용실 갔다오라 했다고 해요. 수진은 됐다고 하는데 "쟤는 가난해서 저런 옷입었어요?"하는 태미. "가난해서 입은 거 아냐. 좋아해서 입은거야"하고 한소리하는 수진. 옆에서 윤복은 "백화점 갔다올게요."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이진이 새옷을 사서입은 태미와 윤복을 데리고 병원에 가요. 영신은 윤복이한테만 관심을 갖고, 이진과 태미는 은근히 삐져서 윤복이한테 언니 안닮아았다고 친딸 아닌거 아니냐 한소리해요. 태미는 음료수 먹다가 일부러 윤복이의 옷에 우유를 쏟아요. 현진은 화장실에 가서 윤복이 옷을 갈아입혀요. 겨드랑이 아래에 보라색 점이 있어요.


# 영신, 주치의 진홍으로 바꾸고

  영신은 어느때보다도 의욕적이라면서 의사에게 7살짜리 애가 대학에 들어갈때까지 살아있을 확률에 대해서 물어봐요. 의사는 "사람은 확률로 사는게 아니라 생명력으로 사는 것"이라 설명하면서 10%라고 합니다. 영신은 치료에만 집중하겠다고 하면서 의사에게 주치의를 바꿔보겠다고 말해요. "제일 중요한 게 90%확률로 살아남지 못한다는 거잖아요. 그 과정에서 제 가족에게 힘이 되어줄 그런 분이면 좋겠어요."


  수진은 주치의 상담에 갔다가 앉아있는 정진홍과 만나요. 진홍은 주치의가 바뀐 이유가 "저희 어머니 유방암으로 이 병원에서 차선생님이랑 같은 해에 수술하셨어요.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힘든 순간들마다 제가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인거같아요."하고 수진에게 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재범과 만나는 남홍희 "아이가 모르고 사는 데 전부를 걸었어요"

  밤늦게도 이발소앞에서 차를 대고 있는 재범. 이발소 아줌마가 "들어와서 직접 물어보세요."말을 걸어요. "조그만 기척이라도 느끼고 싶어서 여리 살았지만 어머니로 인정받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염치없지만 이해해 주신다면 죽을때까지 조용히 살겠습니다."하고 인사하는 수진의 친모. 재범은 비용은 댈테니 이사를 하시라고 말해요. "짐 싸겠습니다. 시간을 좀 주세요."말하는 남홍희. 재범은 수진을 왜 버렸냐 묻자, 남홍희는 "그 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게 하는데 제 전부를 걸었어요. 그런데 지금와서 그 이유가 밝혀지면 제가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뭐가 되나요. 그 부분만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윤복이는 놔두고 가 # 늦게 온 재범 보고 이발소 갔다온 눈치채는 수진

  수진이 병실에 가니 영신은 윤복을 안고 자고있어요. 영신은 수진이 오자 개어나서 자신은 애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말해요. 그리고 수진이가 떠나더라도 윤복이는 놔두고 가라 말해요. 수진은 당황합니다. 


  재범에게 수진은 엄마가 보내서 이발소에 갔다왔냐고 물어봐요. "해코지 하라고 하신건 아니죠? 학교다닐때 저 놀리던 애들 하나 둘씩 다 전학갔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 애들 하나하나 찾아가서 다 사과했어요. 저 그분한테 아무 관심없어요. 엄마만 가만히 계시면 저 그분 만날 일 없을 거에요."말하는 수진.


<tvN 마더 방송화면>


# 남홍희, 수진 정애원에 놓고, 경찰서에 살인 자수했엇고

  수진은 집에 돌아가다가 공원의 성모상을 보고 정애원의 성모상과 과거를 떠올려요. 바다에서 어린 수진과 엄마가 서서 이야기를 했었어요. "수진아. 저 새를 따라서 엄마랑 수진이랑 한발짝 씩 같이 바다로 들어갈까?" "나는 싫은데? 엄마 혼자 들어가. 나는 살고싶은데?"

  갑자기 떠오른 과거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는 수진.


  재범은 영신에게 조사한 것들을 전해요. 수진이 정애원에서 발견 된 다음날 경찰서에서 자수를 했다는 남홍희. "남자가 개새끼였겠네. 살인자 딸이라고 손가락질 받을까봐 애를 아무도 모르게 데려다 버렸고." 추측하는 영신. 수진이는 자기 친엄마가 자기를 학대해서 버린줄 알고있는데 이 사실을 묻어두는 게 좋을까 재범은 고민해요.


# '엄마가 나를 죽이려 하는 장면' 떠올린 수진

 # 진홍 이발소 이사 이야기 전해주고

  윤복은 이발소에서 있던 이야기를 병원에서 만난 정진홍에게 했어요. "손가락 할머니는 새 두마리 뿐이잖아요"

  이발소에 진홍이 찾아갑니다. 윤복이가 전해달라는 핫초코를 전해줘요. "할머니 괜찮아요 걱정했어요"하고 적혀있어요. 이발소아줌마는 진홍 머리를 잘라줘요.


<tvN 마더 방송화면>


  수진은 병원앞에서 만난 진홍과 과거 이야기를 해요. 정애원 앞에서 단팥빵을 먹으며 엄마를 기다렸던 이야기를 해요. "더 작게 먹으려고 했던거같아요. 그때쯤엔 알았던 거 같아요 엄마가 안온다는 건. 자물쇠를 잠그는 순간 오늘은 다른 날이랑 다르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단팥빵을 천천히 먹는 거 밖에 없어서 더 작게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더 작게 먹을 수가 없어서 그때부터 울었던 거 같아요. 근데. 오늘 잊고있엇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렇게 기다렸던 엄마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 장면. 화가 나요. 나를 숨막히게 사랑하셨던 분은 내 앞에서 죽어가고. 아이를 데리고 빨리 떠나야 하는데..."하며 말하는 수진의 손목을 진홍이 잡아요. 진홍은 "지금 심박수가 130~140이네요.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고있다는 거에요. 당분간은 최소한만 움직여야 돼요." 하고 다른 사람이 119에 전화하듯이 자신에게 전화하라 말합니다.

  이후 수진은 진홍이 이발한걸 늦게 알아봅니다. 멋쩍은 진홍은 말해요. "곧 이사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짐을 싸고 계시던데."


# 수진, 영신이 이발소 놔두도록 설득

  영신은 그 여자 빨리 내보내라고 재범에게 말합니다. "수진이랑 같이 있는 거 보니 피가 솟구쳐. 나 죽은 다음엔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데."

  수진은 영신에게 가서 이사가라 그랬냐 따져요. 영신은 큰소리내는 수진에게 오히려 서운해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그분에게 관심끄시겠어요?" "윤복이만 두고 가. 그게 다야." 수진은 당분간 어디 안가겠다고만 약속해요. 영신은 재범에게 나가지 않아도 된다 전화하라 시켜요.


<tvN 마더 방송화면>


# 현진, 혜나 전단지 속 사진과 특징 보고 놀라고

  기자들이 모여서 아동학대 이야기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어머니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원인이라 이야기가 나오고, 아동학대 기사를 현진이 쓰게 됩니다. 현진은 무령 실종 사건을 위해 무령에 갔다 온다고 해요. 현진은 무령에 대한 뉴스를 보다가 아이에게 겨드랑이 아래에 보라색 점이 있다는 보도를 보고 윤복을 떠올리기도 해요.


  현진은 혜나 엄마 인터뷰를 해요. 혜나 사진을 보여달라는데 혜나엄마는 싫다고 사진을 다 지웠다고 해요.

  혜나엄마가 집에 가자 집에는 설악이 없어요. 설악은 차에 타 있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현진은 경찰서에 가서 아동학대 정황에 대해 물어봐요. 경찰은 조사중인 사건이라 말을 안해줘요. 현진은 혜나 전단지라도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특징을 보고 놀라요. 



# 예고편에 가족이 많아서 행복한 윤복이도 보이고, 현진은 사실을 알고 수진에게 말하네요. 혜나 엄마가 혜나 찾나보네요ㅠㅠ 그리고 수진이 도망치나보네요ㅠㅠ....


+ 이발소 씬은 진짜 최고였던 거 같아요

+ 수진의 깃털을 찾아가는 장면도 특유 분위기 좋았쬬.


+ 수진의 친모가 버린 이유가 거의 풀렸군요. 학대하는 남편 죽이고 수진이 살인자 딸 될까봐 버린거였군요ㅠㅠ 수진도 오해를 나중에 풀겠죠? 그런데 당장은 못풀겠죠? 예고편에 윤복이랑 도망가는것 같으니까요ㅠㅠ


+ 그나저나 설악 너무 무서운데ㅠㅠ 예고편 보니까 막 어두운데에서 연장 들던데ㅠㅠ 혜나 어떻게 되는걸까요 수진한테 해코지 할까요?

+ 만약 수진이와 윤복이가 도망가면 영신은 상처받게 될까요?ㅠㅠ


+ 오늘 영신을 바라보는 윤복이 너무 귀여웠어요ㅋㅋ


+ 수목 밤 9시30분 tvN 드라마 마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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