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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21 22회 줄거리 대사, 최자혜 딸 정소미 4인방 뺑소니 공범 주찬영 동생 태민영? 고석순 딸 선아, 동배 관계? 네번째 살인? 나라 아기, 준희 기억, 김정수 체포, 박진희 억울하면 칼을 쥐어요 본문
리턴 21 22회 줄거리 대사, 최자혜 딸 정소미 4인방 뺑소니 공범 주찬영 동생 태민영? 고석순 딸 선아, 동배 관계? 네번째 살인? 나라 아기, 준희 기억, 김정수 체포, 박진희 억울하면 칼을 쥐어요
ForReal 2018. 3. 2. 01:49리턴 21 2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독고영(이진욱 분)이 태인바다 변사사건에 대해 알아냈죠. 그리고 검시관 고석순이 자혜(박진희 분)와 마주쳤고요.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주찬영 기자, 안학수-고석순 커넥션 이야기해주고
자혜는 폐가에서 고석순을 발견하고 물에 넣었다 빼면서 겁줍니다. 고석순은 독고영이 찾아간 냉동고가 아닌 도로에서 맨발로 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독고영은 주찬영 기자에게 가서 더 물어봐요. 주찬영은 사인 처리때 담당 형사와 부검의 사이에 커넥션이 있었던 걸 직접 들었다 이야기합니다. 안학수는 따님 병원비로 쓰라면서 고석순에게 돈봉투를 건넸엇어요. "근데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더라고."말하는 주찬영. 당시 담당이 안학수였다는 이야기에 독고영은 놀라요. 그런데 이를 엿듣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도망가고, 독고영은 잡아요. 주찬영기자는 "동생이에요"말해요. 밖에서 기다리던 동배는 동생이라는 남자를 말없이 봅니다. 부검의가 고선생이라는 걸 듣는 독고영.
<SBS 리턴 방송화면>
<주찬영-태민영>
# 인터넷에 '강간범'으로 퍼져있는 김학범, 차딜러에게 여전히 진상
학범은 차를 사러갔어요. 차 딜러는 VVIP손님만 받고있다면서 학범에게 나가달라고 하는데 학범은 "지금 명성재단 김학범 검색해봐?"하는데, 검색하니까 미성년자 강간 이야기부터 뜨고, 딜러는 나가라고 하는데 학범은 차를 긁으면서 "이 차 내가 살거야"말해요.
# 최자혜에 대해 조사하는 태석
한 꽃집에 김실장이 도착해서 "혹시 여기 일성여중 졸업하신 분이?"물어요. 김실장은 최자혜에 대해서 물어보고 태석에게 보고해요. 중1때 실종신고 됐었고, 10년만에 돌아왔고, 최자혜가 너무 변했었다는 동창의 증언을 말해요. 중학교 졸업사진의 최자혜는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것같은 모습이에요. 태석의 전화는 끊기는 소리가 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동배-김정수와 한패 # 독고영에게 "내 딸 선아 찾아줘"이야기하는 고석순
독고영은 태인 지구대로부터 전화를 받습니다. "고석순 씨를 아십니까?" 고석순이 태인지구대에서 반쯤 넋이나가있다는 전화에요. 독고영은 고석순에게 찾아가요.
동배에게 "도착 예정시각 20분 후"라는 김정수의 연락이 옵니다. 동배는 김정수를 팔로우하는 형사에게 "일단 보류해요"이야기해요.
고석순은 독고영에게 고백해요. "내가요. 과거에 나쁜 짓을 했어요. 19년전이거든요. 까맣게 잊고있었어. 내 딸 선아 좀 찾아줘요!"하고 고석순은 울어요. 옆에서 동배는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고있습니다. 독고영이 차분하게 이야기해보란 말에 고석순은 "19년전 내가 부검을 조작했다는 아이 엄마."를 찾아 왔다고 합니다.
최자혜는 폐가에서 로쿠로니움 약물에 고석순을 담갔다 빼내면서 "내가 당신을 죽이지 못한 건 나도 한때 아이 엄마였기때문이야. 대신 내 계획이 끝날 때까지 당신의 딸을 보지 못할거야. 그게 당신이 지은 죄의 대가라고 생각해도 좋아"하고 말했었어요. 그러면서 19년전 잘못에 대해서만 말하라고 했고요.
<SBS 리턴 방송화면>
# 김정수, 자혜 반대에도 고석순 차로 치고 체포
김정수가 폰을 강에 던지려는데 전화가옵니다. 자혜는 김정수에게 "지금 하려는 거 멈춰요. 신중해야해요" 다른 남자에게 전화해서 말하는데 그 목소리가 동배와 김정수에게도 들려요. 김정수는 폰을 버려요.
최자혜는 "협조하지마"하고 동배에게 연락합니다. 이후 정배가 차를 가지러 간 사이에 한 차가 들어와서 고석순을 치고 고석순이 쓰러집니다. 차에서 내리는 건 김정수에요. 김정수는 경찰에 잡혀갑니다. 독고영은 충격받아요.
독고영은 이성을 잃고 조사실로 들어가 김정수를 마구 때립니다. 사람들이 독고영을 진정시키는데 자혜가 김정수의 변호사로 옵니다. 김정수에게 묻는 자혜, "왜그랬어요?" "미안해요 이렇게 됐네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최자혜와 김정수의 관계 시작? 판사와 피해자 오빠 # "억울하면 칼을 쥐어요"
9년전 김수현 사건, 2008년. 김정수 동생 사건의 판사였던 자혜.
4인방에게 무죄가 선고된 뒤 김정수는 법원앞에서 자신한테 석유를 부으면서 "법이 이런게 어딨어!!!"하고 소동을 부렸었어요. 그 앞에 자혜가 그렇게 억울하냐며 섰고요. "지금 뭐하는 거에요 누구한테 화를내고 있는거죠? 분노할 곳이 없는 빈 허공이 아니라 나나 그런 판결밖에 내지 못하는 재판부라고! 더 나아가 수현양을 그렇게 만든, 그런 놈들이죠! 몸에 불을 붙히고 죽는다고 한들 당신이 떠드는 말이 얼마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끌것 같아요? 기껏해야 일주일? 다들 살기가 얼마나 고달픈데 당신같은 사람 푸념에 맞춰줄까요. 억울해도 억울하다고 울부짖어도, 억울해서 온몸이 바스라지고 재가 되도록 고소를 해도, 당신 말엔 관심이 없어. 아무 것도 아닌 우리 말엔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그럼 난 어떻게 해. 억울하단 말 못하고 살어?" "네" "그런게 어딨어?" "억울하면 칼을 쥐어요. 세상에 상처를 낼 수 있을만큼 예리한 칼을 쥐라고."
# 계획에 차질생긴 자혜, 네번째 살인 모르는 김정수
"우리 이번 교통사고에만 집중해야 합니다"말하는 자혜에게 정수는 "왜 죽이지 못했습니까? 마음이 약해졌어요? 우리 계획의 변수는 용납할 수 없어요"하고 물어요. 김정수는 죗값을 치루는 거 두렵지않다면서, 그동안 수현이 잘부탁드린다고 말해요. 김정수는 "다음 계획이 뭡니다. 세번째 살인 이후에 알려준다고 했잖아요?"하면서 로크로늄 나머지 한병에 대해 물어요. 자혜는 모르는 편이 낫다고 말해주지않고 나갑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독고영은 자혜에게 김정수 변호하는 이유가 뭐냐 따져요. 자혜는 김정수가 경찰의 과도한 조사로 운전과실이라고 했다면서 교통사고를 말하면서 이길 수 있는 재판을 맡은 것일 뿐이라 말해요. 독고영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요.
이후 김정수는 자혜의 접견을 거부해요. 그리고 독고영이 김정수를 조사해요. 염미정 공범이 누구냐고 소리쳐 물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기억을 잃지않은 준희
# 아이 생긴 나라, 인호에게 "다 잊고 아빠로 살아"
사격장에서 인호와 태석이 만나요. 날카로운 두 사람. 태석은 "니가 화낼 대상이 우리가 아니라고. 날 안학수 살인 용의자로 엮었다니까 최자혜가?" 말하지만 인호에게 말은 통하지않아요. "니들은 살인 누명을 쓴 날 외면했어." 변명하는 태석"미정인. 나나 애들도 겁이 났어." 인호는 "넌 일단 기다려.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말하고 가는데, 태석은 인호에게 총을 겨눠요. 그냥 가는 인호, 쏘지않는 태석.
준희의 병실에 태석이 갑니다. 바람 좀 쐬려냐면서 한강으로 준희를 데려가요. 태석은 "미정이 누나 시신을 우리가 유기했어. 준희 니가 인호한테덮어씌우자고 했어. 니가 시신을 도로 한가운데 버렸어."하고 준희에게 이야기해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웃던 준희는 "나한테 왜그랬어?"묻습니다. 태석은 준희를 계단에서 밀려고하고 준희는 다시 모른척합니다. 그러자 태석은 밀지않아요.
달래는 엄마한테 왜 아빠랑 안자냐 물어봐요 "아빠가 불쌍해서. 엄마가 미워하는 거 같아서.."
<SBS 리턴 방송화면>
인호는 USB가 없어진걸 발견합니다. 또 최자혜에게 받은 사진도 없어졌어요. 준희는 재활치료 중. 나라가 찾아옵니다. 키위 알러지에 대해 말해도 알고있는 준희를 보고, 준희에게 나라는 왜 기억을 잃은 척하냐 묻습니다. 나라가 시신 유기도, 학범과의 일들도 다 안다고 합니다. 어떻게 알았냐는 준희앞에 나라는 USB와 사진으로 알았다 말하며 "선택은 준희씨가 해요."말하는 나라.
인호는 나라에게 USB에 대해 묻습니다. 나라는 "우리 문제야"하면서 인호에게 아무것도 하지말라합니다. 인호가 나라가 보라는 서랍속에 있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봐요. "다 잊고 내 남편, 우리 아이들 아빠로 살아."하는 나라에게 인호는 눈물을 흘려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도청당했던 태석-학범의 폰
태석의 폰처럼 학범의 핸드폰도 이상한 소리가 나요.
학범의 사무실에 핸드폰 셀러들이 와서 봐요.. "교수님.. 핸드폰에 이상한게 깔려있는 거 같은데요?" 도청 스파이 앱을 깔아 도청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학범은 태석에게도 이를 알려줍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정소미 시체를 버린 건 다섯소년? 사건기록의 '태민영'
준희는 인호에게 기억한다 말합니다. 왜 말안했냐는 인호에게 준희는 눈물을 흘리며 말해요. "무서웠어. 우리가 옛날에 저지른일 벌받는 거 같아서 무섭고..."
과거. 다섯 명의 소년들이 "살아있어"하면서 시체를 바다에 버렸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남은 로쿠로니움 한병을 손에 잡은 자혜. 리턴 시즌3 들어간다는 기사를 보는 태석. 아이 용품을 보고있는 인호. 사무실의 학범, 병실의 준희.
그리고 고석순 장례식에 앉아있는 독고영. "동료를 먼저 보내는 게 제일 힘든일이라는 걸"알게됐다고 동배에게 말하는 독고영이에요. 고선생 딸 사진을 내밀면서 딸 찾아주자고 하는 독고영이에요. 동배는 "고선생님이 오래된 사건 하나를 열람신청했대요."말합니다.
그 사건을 찾아보는 독고영. 사건에는 인호가 운전하던 차에 정소미가 치여 사망한 사건이라고 나와요. "태민영"이라는 이름을 보며 "이 자식은 누구고?"하는 독고영. 또 "이 새끼들 사람을 죽여놓고 웃으면서 사진을 찍었어?"하며 화냅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동배의 집, 고석순 딸을 재운 최자혜 # 주찬영의 동생 태민영?
독고영은' 85년 8월 15일 이름은 태민영'을 찾아보라고 동배에게 전화합니다.
동배가 보내준 태민영 주소지로 독고영이 가봅니다. 동배는 전화로 엄마를 보러 왔다고 해요. 동배가 간곳에는 수제구두가 보여요. 독고영이 가보니까 공장지대가 나오고, 컨테이너박스가 하나 있다고 공장 사람이 말해줍니다. 컨테이너에 가니 주찬영이 '동생'이라 했던 빠박이 남자가 나와요. "제가 태민영인데요?"
"내내 울고보채다가 변호사님 보고 겨우 잠들었어." 동배 엄마의 안방에 최자혜가 있고, 최자혜의 무릎에 고석순 딸이 자고있어요.
# 예고편에는 태민영에게 "얘기좀 해줘요 그 날 일"하는 독고영 목소리가 들리네요.
+ 지난 회에 밝혀진 진실도 충격적인데 이번회에 밝혀진 것도 충격적이네요 태민영이라니
+ 헐... 소년 다섯명이라니.... ,,, 태민영이 독고영인가했어요. 마지막에 4명친구들 다 보여준 다음에 독고영얼굴이 비춰서 설마? 했는데, 끝까지 보니까 태민영이 따로 나오네요. 예고편 보니까 빡빡이가 태민영 맞나보죠?
+ 과연 최자혜의 4번째 로쿠로니움은 누가 될까요? 정소미를 친 차를 운전한 인호? 버리자고 했을 것 같은 태석?
+ 그런데 기사 댓글에서 스포 써놓은 것에... 로쿠로니움 누구에게 갈지 봤는데.......(입을 틀어 막는다)정말 그 스포대로 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고석순도 못죽인 자혜인데 댓글 스포처럼 4번째 피해자가 그 사람일 수 있을까요? 이번에 김정수가 한것처럼 네번째는 동배가 죽인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태민영은 주찬영 기자와 왜 함께 있었을까요? 기자에게 찌라시(?)같은 거 전해주는 심부름꾼(?)같은걸까요? 아니면 애초부터 주찬영이 19년전 일도, 9년전 일고 기사로 썼던 건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그 4인방과 원수지간(?)이라든지? 아니면 주찬영이 19년전 취재하다가 태민영과 형동생 먹었나...?....
그런데 인호가 운전했다고 하는데, 기록에는 태민영이 운전했다고 되어있네요. 덮어씌운거겠죠? 4명대신에 소년원 살다나온게 태민영이거나?
+ 자혜가 실종된 중1때가, 정소미가 태어난 91년도 였을것같죠? 아니면 정소미가 동생이라면 99년도? 그런데 실종이라니 설마 자혜가 애 낳은 것도 누군가한테 납치 감금 당하거나 그런거 아니겠죠;;;;;;;;
+ 동배도 김정수, 자혜와 한패라면... 뭘까요? 동배는 이들과 무슨 관계일까요?
+ 오늘은 9년전 최자혜와 김정수가 만난 법원 앞 소동 씬이 개인적으로 울림이 컸어요ㅠㅠ
+ 자혜의 복수가 성공할까요? 리턴 시즌3가 시작하면 자혜는 이 사건을 다룰까요? 아니면 태석이 이를 이용해서 최자혜를 위기에 빠트릴까요?
+ 수목 SBS 밤 10시 드라마 리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