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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15 16회 줄거리 대사, 결혼하자 감우성 암 3개월? 김선아 아기 임신 파프리카 예지원 태몽? 손무한 청혼 이유 광희건설 죄책감? 이든엄마 재수사, 지구위의 손무한, 연꽃 눈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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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15 16회 줄거리 대사, 결혼하자 감우성 암 3개월? 김선아 아기 임신 파프리카 예지원 태몽? 손무한 청혼 이유 광희건설 죄책감? 이든엄마 재수사, 지구위의 손무한, 연꽃 눈물

ForReal 2018. 3. 1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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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15 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이든(정다빈 분)과 석영(한고은 분)이 무한에게 찾아왔죠. 그럼에도 무한(감우성 분)과 순진(김선아 분)은 서로를 안았고요.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무한을 안아주는 순진에게 또 보자는 석영

  무한을 안고 순진이 말해요. "왼종일 생각했어요. 안아줘야지. 오늘은 내가 먼저 안아야지. 하루종일 밤새도록 안아줘야지." 그 뒤에서 석영의 목소리가 나요. "갈게 그만" 무한은 이든엄마 앞에서 순진의 손을 꼭 잡아요. 석영이 "사진이랑 많이 다르네요. 또 봐요 우리."하고 갑니다.

  무한은 "죽는 순간 삶이 사물이 돼요."하면서 정리 도와주려냐 물어요. 6년전에 순진이 동물원에서 했던 말을 하는 무한에게 "죽으로 끝나지만 그전에 삶이 있었다는 걸, 소중한 생명이 있었다는 걸. 누군가는 기억해 주니까."말하는 순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무한에게 설레는 순진 # 서랍에 책 넣어버리는 무한

  화장실에 있는 순진의 칫솔이 헐어있는걸 보고 무한은 새 칫솔을 꺼내요. 순진이 화장실 앞에 잠옷을 가져다놓으려는데 마침 무한이 훌러덩 벗고 나와서 순진이 당황해요. 무한의 머리에서 물이 떨어지자 순진은 생각해요 '뭐야 개설레... 왜 마음이 싱숭생숭... 안돼 넌 숙주고 난 기생충이야' ㅋㅋㅋㅋ "욕실써요"하는 무한의 말에 순진은 '아 다 야하게 들려. 난 니 욕실에서 쉬야하고 응아하고 방구 뿡끼고 설사할거야'ㅋㅋㅋㅋㅋ생각해요ㅋㅋㅋ 순진은 떨려하는 자신에게 "척!"하자고 스스로 말해요.

  무한은 순진의 사진을 서랍에 넣어놓으려다가 자신이 쓴 책을 발견해요 '지구위의 우주인 손무한' 그 책을 보고 굳어버리는 무한. 책장을 넘겨보지못하고 서랍에 넣어 잠가버려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카페에 찾아온 이든-석영과 만나는 은경수

  이든이 알바 전단지를 내밀자 하민은 전단을 뺐어 다시 붙여요. "안돼 넌. 넌 커피알러지. 난 너 알러지."하며 하민은 가라고 하는데 이든은 면접볼거라고 말해요. 마침 은경수가 오고 면접보자고 해요ㅋㅋㅋ 하민이 안된다고, 쟤가 사고낸 애라고 은경수에게 말해요. 501호 딸래미라는걸 알고 "아빠 이름이...?" "손무한이에요"하는 말에 은경수는 나도 신고할거냐며 나가라고 소리질러요.

  은경수는 이든을 데리러 온 석영을 보고 "501호 와이프?"하고 있는데 하민이 "퉁치자고 해요. 제꺼랑 저거."말하고 은경수는 고마워해요. 이든과 석영이 들어와서 주문을 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은경수는 서빙을 하면서 석영에게 이든 채용 허락할거냐 말걸고 이든은 한다면서 좋아서 가버려요. 은경수는 자리에 앉아서 석영에게 자기가 댁의 남편이 사귀는 여자의 전남편이라며 말을 걸고 물어봐요.  "그럼 가장 견딜 수 없었던 점은?"묻는 은경수에게 석영은 "아직 사랑하세요?"다시 묻습니다. "아파요."하는 경수의 말에 "사랑한다는 말을 안했어요 한번도. 맘에 있는 말만 하는 사람이라 그게 견디기 힘들었던거같아요. 내가 많이 사랑했어요." "전과가 있던데. 어쩌다가 전과까지." "죄지은 놈한테 죄를 자백하라고 고백하라고, 사죄하라고..... 죄송합니다."하고 은경수는 일어서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침대에서 책 읽어주던 무한의 키스

  침대앞에 선 무한과 순진. 안아줄거냐 묻는 무한에게 순진은 "뻥 뚫린 구멍을 막아줄 순 없겠지만 바람이라도 막아봐야겠다. 그런 뜻으로다가..."하고 어색해하며 말해요. 무한은 책읽어서 재워주겠다면서 순진에게 침대에서 책을 읽어줘요. 연꽃에 대해 읽어요. "이런 책 대체 왜읽어요?" "이뻐서. 서점 맨 구석에 꽂혀있는데. 내 눈에 이뻐서." "닫힌 꽃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될 곤충....? 무슨 책이 이렇게 야해요?" "부처 눈에는 부처가 돼지 눈에는 돼지가..." "좋겠다 부쳐라서 부쳐햇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은 중얼거리는 순진을 그윽하게 바라봐요. "왜요?" "갑자기 키스가 하고싶어서" 무한은 순진에게 입을 맞춰요.

  '우리에게 죄가 없다고 상상할 수 있을때, 우리는 여름 새벽녘의 연꽃으로 피어난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은경수, 지민의 "광희건설 사위"이야기 듣고 말없어지고

  아침부터 닭발에 술 먹고있는 미라. "애들 모으라고 부당 파면 회사에 증언해줄 애들 모으란말이야!"하고 지민에게 전화하고 있어요ㅋㅋㅋ 지민은 제사 준비하고 있어서 안나가는 날이라고 해요. 민은 은경수가 일어난 걸 눈치채고 일부러 크게 통화해요 "그 남자 부자에요? 200억? 광희건설 사위? 재벌?" 은경수는 괜히 기분이 안좋아져요.

  지민은 일부러 은경수한테 그 남자랑 결혼하면 사모님 소리라고 손무한 칭찬을 하고 풀죽어있는 은경수에게 "금메달 뺐겼냐! 나라를 잃었어?"물어봐요. 지민도 지수도 같이 제사 음식 만드는 중에 경수는 말해요 "아버지가 고마워 하실거야. 나도 지민아. 고맙다고."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미라의 태몽, 고추와 파프리카?

  인우는 미라가 많이 먹는걸 보고 "당신 혹시...."물으려다 말아요. 게다가 미라는 꿈얘기도 해요ㅋㅋㅋ 해변을 걷고있는데 고추밭이 나와서 땄다는 꿈ㅋㅋ 그런데 젊은 여자가 고추를 담아서 다 뺐겼고, ㅋㅋㅋㅋㅋ 가다가 엄청 큰 고추를 땄는데 파프리카였다고 해요ㅋㅋㅋㅋㅋㅋㅋ 미라는 "누가 애를 가졌나? 누굴까?"해요.


# 아침에 일어나 눈물흘리는 순진 "나도 살아있는 사람이구나."

  아침에 눈을 뜬 순진. 무한과 눈을 마주치고 핵폭발ㅋㅋㅋ. 일어나려고 버둥거리다가 순진은 무한에게 말해요. "고마워요. 당신 시선? 누군가 날 원하는 느낌. 누군가에게. 선택받은 느낌. 정말 오래간만이거든요. 나도 여자구나. 나도 사람이구나. 나도 살아있는 사람이구나."말하다가 순진은 눈물을 흘려요. 그런 순진에게 무한은 입을 맞춥니다.


# 고시원에 들어가는 순진

  순진은 고시원 보러가서 30만원에 계약해요. 순진은 고시원주인에게 사귀는 남자랑 결혼할거라 샤워실 없는 방도 괜찮다고 해요. 혼자 남은 순진은 혼잣말해요 "참 비루하다. 이방보다 니가 더. '사귀는 남자랑 곧 같이 살거에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경찰서, 이든 일 해결하는 무한, 재수사 요청하는 석영

  카페 오픈하는 하민. 커피내리면서 노래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든이 오고 깜짝 놀라요. 하민도 당황해요. "못듣는게 어떻게 노래를 해요?" "기억." "그럼 언제부터 안들렸는데요? 짐작도 못하겠어 난." 은경수는 이든을 보고 마음이 안좋아요. 이든에게 물으니 아직 경찰서일에 대해 마음 못정했다고 합니다. 


 무한은 순진에게 출근길에 말했어요. "경찰서 안가도 되요 오늘. 내가 가서 해결하고 출근할거니까." 순진은 밤에 설명하겠다고 해요. "설명안해도 되요. 우리. 오늘만 살아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사람처럼."순진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걸려요.


  이든과 석영이 경찰서에 가니 경찰이 무한이 와서 없었던 일로 해달라고 했었고,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말해요. 이든은 딸보다 그 여자를 선택했다 생각하며 배신감을 느껴요. "그 여자 말대로 정말 그 여자 말이 더 쎄네."하는 이든. 화가 난 석영은 친권자는 나라면서 변호사를 불러서 증거와 진단서를 모으라고 지시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아픈 무한 발견하는 은경수 # 무한에게 순진 재수사-파면 이야기하고

  무한의 회사에 화가난 은경수가 찾아와요. 그런데 무한이 사무실에서 배를 부여잡고 일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무한은 약을 달라고 하고 당황한 은경수는 꺼내서 먹입니다.


  약을 먹고 괜찮아진 무한에게 은경수는 "어디 아파요? 지병있냐고!" 따져요. 신경성 위경련이라 그렇다는 무한. "큰 병이 아니어야 할겁니다."한 후 은경수는 "댁의 전 와이프께서 수사 다시하라고 대형로펌 변호사 대동해서 재수사 요청했어요. 있는 놈들이 늘 하는 방식 그대로. 10년전과 똑같이 또. 재벌이시라면서요? 없는 놈들은 그놈 털 끝 하나만 건드려도 재물손괴 가택침입에 명예훼손! 순진이한테 맘이 있긴 한겁니까? 사랑해요? 끝까지 책임질 생각 아니면 시작도 말라고." "알아서 할겁니다. 우리 둘이." "알아서 한다는게 이겁니까? 당신 딸때문에 파면돼서 제대로된 직장도 못구하고 있는데? 난방끊긴 집에서 요때기 하나로 버티고 있는데?" 무한은 강사일하던게 아니라는 걸 알게되고 놀라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의 밤 "어땠어?" 묻는 미라

  미라는 마트에 순진을 데리러가요. 고생하는 순진을 보면서 다른 일하자고 해요. "열심히 안살거라고 했잖아! 소개받으면 아득바득해야 돼.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하며 싫다는 순진. 순진이 안쓰던 근육을 썼다는 말에 미라는 눈치채고 좋아해요. "어땠어?" "눈물이 났어. 눈물이 나더라. 미안해서. 내가. 이래도 되나. 엄마라는 사람이."순진은 눈물을 흘려요. 미라는 말해요. "니 딸 열일곱이야 이제. 이해할거야. 엄마 걱정 그만시켜! 좋아할거야. 기뻐할거야. 아마. 손무한도 다온이가 너한테 보냈을걸? 지대신 엄마좀 구하라고. 니 딸이 너한테. 그러니까 괜찮아 순진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의 '사랑하는 척' 전화통화 듣고 충격받는 무한

  미라는 남편준다면서 싼 도시락을 순진한테 주면서 무한에게 갖다주라고 해요. "이젠 내가 알아서 진도뺄게." 싫다하는 순진이에요. 다 까버린다는 미라의 말에 결국 순진은 무한에게 전화해요. "딱 얼굴만 보고싶어요 실은."하고 만나기로 하는 두 사람. 순진은 도시락을 들고 무한에게 가요. 무한도 순진도 생각이 많아요. 무한은 집비번 알려줄테니 "내 침대에서 자요 꼭"밀헤요. 쉽게 답하지 못하는 순진은 "네"답해요. 무한은 순진을 보내려다가 회의할때 기다렸다가 같이 밥먹고 가라고 해요.

  무한을 기다리는 중에 순진은 미라에게 전화해요. "양심에 찔려서 죽겠다. 미라야. 아주 사랑하는 척하면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걸까? 가짜가 진짜가 되기도 하는걸까? 기억이 안나 뭐가 사랑인지. 어떤게 사랑인지. 내주제에 무슨. 사랑말고 결혼만. 나는 기생충. 손무한은 내 숙주."하고 순진이 통화하는데 뒤에서 차를 들고 나오던 무한이 이를 듣습니다.

  무한은 회의가 길어져서 저녁어렵겠다 문자를 보내요. 순진은 고시원에 돌아가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빈 401호 본 무한, 순진에게 "결혼합시다"

  집에 돌아간 무한은 순진이 했던 말들을 다시 떠올려요. 무한은 순진의 칫솔을 쓰레기통에 버려요. 잠들지 못하던 무한은 화가나서 4층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자물쇠가 뜯겨있고 텅 빈 집을 봐요. 끝까지 책임지라는, 은경수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무한은 순진에게 전화해요. "거기 어디에요. 어딨는지 말해!"

  무한이 순진의 고시원에 와요. "옷입어요. 같이 살아요 우리. 결혼합시다. 하자고 결혼."말하는 무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3개월 시한부 무한

  2개월 전. 무한은 병원에서 의사에게 암을 치료했었지만 새로운 암이 폐랑 간까지 전이 되어 어렵다는 말을 들어요. "3개월" 남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무한. "4월에 죽는다고요 제가? 5월에 올게요. 도무지 죽을것같지가 않아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하민>


# 예고편에 "죄책감"이라하는 말을 듣는 순진이 "누구냐고요"묻나보네요. 그리고 무한은 순진을 외면하네요.


+ 정말 무한이 암이었네요.....

+ 무한은 지난 첫키스 후 사랑의 감정이 커졌지만 순진의 통화를 들은 이후에는 화났고, 집을 본 다음에는 죄책감만 남는 걸까요? 순진에게 복수심도 있겠죠? 

+ 순진이 손숙주-기생충을 계속 마음속으로 외친건 맞지만 순진도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무한이 안타까웠죠ㅠㅠ

+ 이제 무한은 석영에게 했던 것처럼 맘에 없는 소리 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게 될까요? 아니 1회 바닷가에서 무한이 "사랑은 계획이 아니었다"말하는거 보면 사랑한다는 말이었겠죠?ㅠㅠ 아... 벌써 이후의 이야기가 걱정되네요ㅠㅠ

+ 그런데 순진이랑 석영이 대립할것같은데ㅠㅠ 무한도 순진에게 복수심이 있으면 좀 슬플것같네요ㅠㅠ 무한이 '전과'를 믿었던것처럼 순진에게 직접 묻고 믿어주면 좋겠네요..


+ 미라의 태몽 순진 애기겠죠?ㅋㅋㅋㅋ 아님 미라의 아이? 지민의 둘째아이? 

+ 헐.. 그럼 미라가 순진의 태몽을 꾼거라면... 지금 무한의 시한부가 한달 정도 남은거죠? 그런데 순진이 임신했다는 사실 알기전에 죽을 수도 있겠네요?ㄷㄷ 무한이 5개월이랑 이후에도 버티면 좋겠네요...


+ 지구위의 우주인 손무한 책은 뭘까요? 무한이 젊었을 적 자신의 오만과 편견이 담겨있어서 안볼 것 같죠? 아니면 거짓말로 뭔가를 썼거나? 이 책 정말 궁금하죠ㅋㅋㅋ 그러고 보니 무한은 한번 암을 치료했었죠. 무한이 암투병을 할때 썼던 책일지도 모르겠네요? 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을지도...?


+ 오늘 은경수가 이야기한걸 보면 8년전, 10년전 소송때도 재벌이랑 싸웠었나 보죠? 그럼 아이나 은경수 아버지의 교통사고 이런게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사고낸 재벌은 석영의 오빠나 뭐 광희건설의 다른 아들이라든지...?

+ 그래서 '죄가 없다고 상상할 수 있을때 연꽃으로 피었'군요. 순진은 혼자 살아서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있고, 무한은 아직 모르는 이유로 순진에게 죄책감이 있는것죠

+ 연꽃이라니 표현 예뻤죠ㅋㅋ 외국에서는 lotus 노래 여러번 본 것 같은데 한국 드라마에서 연꽃이라고 하니까 훨씬 예쁜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lotus하는 뜻도 이번 회 연꽃씬으로 알게 된것 같아요. 부쳐핸썹땐 빵터졌고요ㅋㅋㅋㅋ


+ 무한의 회사 촬영지 파주출판단지....죠? 그림예뻐서 좋았어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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