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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2화 줄거리 대사, 아이유 이선균 관계 도움 or 방해? 세컨 2g폰 걸린 도준영 거래, 이지아 집사람 눈치 지안, 회장 5천 박동훈 관심, 윤상무 박동운, 장기용 전과, 후계역 어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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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2화 줄거리 대사, 아이유 이선균 관계 도움 or 방해? 세컨 2g폰 걸린 도준영 거래, 이지아 집사람 눈치 지안, 회장 5천 박동훈 관심, 윤상무 박동운, 장기용 전과, 후계역 어디

ForReal 2018. 3. 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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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2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뇌물 5천만원을 받은 동훈(이선균 분)을 경리 지안(이지은 분)이 보고 봉투를 훔쳤죠. 그리고 동훈을 자르라고 하는 도준영(김영민 분)이 있었고요.


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tvN 나의 아저씨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대부업체에 빚 갚으려다 상품권 다시 가져가는 이지안

  지안이 향하는 한 허름한 건물, 대부업체들이 모여있는 건물이에요. 상품권이니 10%이자를 받는다는 남자. "180은 남은거다?" 남자는 광일에게 전화해서 이거 받아도 되냐 묻고 광일은 말합니다. "일단 받아. 장물로 신고하고 깜방 보낸다. 깜방 보내면 원금에 이자 어마하게 뿔고, 그 기집에 끝난거야"

  지안은 200을 더 줄테니 차용증을 달라고 해요. 하지만 남자는 주지않아요. 남자는 "나도 끝내고 싶은데 광일이는 그게 아닌거같애서. 너 최소 전과 10범 만들고 싶은데?"말하고 지안은 화가납니다.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지안은 나가다가 멈춰요. cctv 사각지대에서 술트럭과 차가 있는걸 봅니다. 광일은 지안이 놓고간 상품권을 보고있어요. 지안은 차에 음료박스를 엎고, 경보소리에 사채업자들은 달려나가요. 그 사이에 지안은 봉투와 상품권을 챙겨 도망칩니다. 지안은 게임남에게 전화해요. "할머니 너희 집으로 모셔 지금 당장" 눈치챈 광일이 주변을 둘러보지만 지안을 놓쳐요.


# 상품권 쓰레기처리장에 넣는 지안 

  감사팀에게 끌려가는 박동훈. 동훈은 지안을 부르지만 지안은 돌아보지않아요. 감사팀이 동훈의 자리를 압수수색하고, 지안은 미동없이 자기 일을 합니다.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사무실에 갇혀있는 동훈이 부인에게 전화하려하지만 받지않고 감사팀은 전화기를 뺐어가요. 감사는 뇌물 어느 업체에서 보냈는지 질문합니다. "얼마에요? 상품권으로 오천이라던데?"묻는 감사. 

  지안은 서류봉투를 신문 아래 숨기고 사무실 밖으로 나섭니다. 청소부 아저씨는 "박동훈 찾으면 다행이지. 잘못해서 박동운 찾아내면 넌 끝장이야."하고 지안에게 조언합니다. 청소부 아저씨는 쓰레기통에 있었다면서 봉투를 회사 직원에게 내밀어요.


# 상품권 쪽지 보고 "누가 먹이려고 한것" 눈치채는 박상무

  보안실에는 회사에 다시 돌아왔던 박동훈의 모습을 cctv로 확인해요. 퀵서비스는 없는 번호로 나와요. 이를 보며 박상무는 얘기해요. "작정하고 수썼네. 감쪽같이 맥이려고 한걸까 먹으려고 한걸까 독약을 직접 먹나 아님 누가 맥이나." 마침 청소부가 쓰레기통에서 주웠다는 서류가 들어옵니다. '오현민'쪽지가 있어요. 이를 보고 박상무는 "이렇게 하면 누가 먹이려고 한거지? 이거 우리 손에 들어온거 비밀"말해요.

  이후 박부장은 풀려나요. 사무실에 돌아간 동훈은 지안을 의심스럽게 바라봐요. 그리고 이지안한테 나와보라하는데 지안은 쳐다보지도않아요. 감사는 동훈의 핸드폰과 출입증을 뺐어요.

(지안 나뿌네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의 뇌물누명 듣고 불안한 아내 윤희

  담배에 불안붙는 동훈의 라이터. 동훈은 형 상훈이 "짤리는 순간 나된다"했던걸 떠올리며 짜증나요. 동훈은 와이프의 변호사 사무실에 가요. "누가 나 자르려고 계획처럼 먹이고 찌른거야. 누가 왜. 어떤 놈이. ... 의심가는 사람이 있긴한데.."하고 동훈의 말을 들으면서 아내 윤희는 불안해요. "근데 문제는 그 상품권이 없잖아. 오천만원 그게."

  윤희는 공중전화로 준영에게 니가 그랬냐고 물어요. "일부러 그러려고 한건 아니야"하는 도준영. 윤희는 골치가아파요.


  윤희와 도준영이 만나요. 윤희는 준영을 탓해요. "동훈선배 회사 정리되면 그 다음에 이혼해. "하는 준영. "짤리고 이혼당하면 너무 심하잖아."하면서 윤희는 나쁜 사람된다는걸 괴로워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 3형제, 지안을 찾아헤매고

  동훈은 퇴근하는 지안을 기다렸다가 미행합니다. 다른 회사직원들도 있어서 다가가기 어려워하다가 동훈은 간신히 다가가 "다음역에 내려. 얘기좀해."하고 말걸어요. "왜요" "어딨어 그거. 맞지 너." "버렸는데요. 쓰레기통에." 동훈이 내려서 얘기하자고 하는데 옆에서 보던 남자가 괴롭히는줄 알고 동훈을 역 밖으로 밀어내요.

(동훈 불쌍......녹음하지... )


  동훈은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해서 기훈에게 "니 친구들한테 경찰 있다고 했지. 돈 잃어버린것도 찾아주나? 오천." 기훈은 그 말에 화나서 나가요. 세 형제는 역앞에서 만나요. 그 기집애가 가져간것같다고 말하는 동훈. 기훈은 안하던 짓했냐면서 성질을 내요. 술먹고 온 상훈도 소리치다가 기훈도 티격태격해요.

  후계역 출구에서 기훈과 상훈은 지안을 기다립니다. 기훈은 친구 경찰에게 '이지안'을 찾아달라고 했어요. 동훈도 지안을 찾으러 마트도 돌아다녀요. 지안은 집에서 할머니와 게임남과 함께있어요. 방 반켠을 채운 모니터. 할머니 먹이고 기저귀 치우는 지안. 

  방에서 불을 켰다껐다하며 혼자 생각에 잠긴 사채업자.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눈치챈 박상무 라인앞에서, 윤상무 "박동훈 스스로 나가게 하겠다"

  이사회. 윤상무는 짜르자고 주장하고. 상대쪽 박상무는 듣고 있어요. "제보 메일에는 내가 받은걸로 되있던데 박동훈이 아니라 박동운? 상무랑 부장을 헷갈리나?"하고 박상무가 업체 조져서 누구한테 보내려고 한건지 알아보자고 강하게 나가자 윤상무는 아무 말 못해요. 이후 왕전무는 "잘하면 도준영 윤상무 줄줄이 잘리겠어. 파봐"하고 반겨요.

  윤상무는 박동훈이 스스로 사표쓰고 나가게 하겠다고 도준영에게 믿어달라고 합니다.


  세형제가 경찰서 가서 신고하자 하는데 윤상무가 옆에 차를 세우고 동훈에게 "어디갔다 이제와!"소리쳐요. 윤상무는 동훈을 룸에 데려갑니다. 술을 따라주며 생각하는 척해요. 말없이 계속 술을 마시는 동훈. 윤상무는 달콤한 소리를 계속해요. "조용히 사직서쓰고 그만하자 이제.."하는 윤상무.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박상무, 동훈이 오천 버린거라 생각하고 회장도 칭찬.

  출근길에 동훈은 지안을 따라가며 말붙여요. "너 걸리기 전에 내놓는게 좋을거야. 전과 생기면 취직하기도 힘들고."하는 동훈. 지안은 아무 미동없이 무시하며 출근합니다.

  지안은 청소부에게 가서 "혹시 꿀꺽하셨어요?"물어요. 청소부는 "놔둬. 박동훈 부장 누구한테 밉보였나?"대답해요. 


  윤상무는 박상무를 불러 박부장이 자기가 먹었다고 말했다고 해요. 박상무는 "돈은 오천만원은 어쨌대?"묻고 윤상무가 박부장이 꿀꺽했다고 말했다 전하자, 박상무는 오천만원을 그 앞에 내밀어요. "오천. 버린거야 박동훈. 어디서 왓는지 알수가 없으니까. 배달된 다음날 주웠으니까 다음날 버린거야. 왜 그렇게 박동훈 잘라내지 못해서 안달이야. 도준영이 왜그런대? 재신임때문만은 아니고. 회장님 지분받아 주인돼보려고하는데 걸리는 인간들이 맞지? 등신같은 업체때문에 스텝꼬이고. 자네 줄 잘못섰어. 아무리 사람 좋은 사람도 못참는게 있어. 내 뒤에 서야될것같은 놈들이 앞에 서는거 그거 뚜껑열려. 주제도 모르고 앞에 서는것들 싹 치워버릴라고."


  도준영이 회장님 온다는 말에 달려나갔는데 벌써 왕전무가 모시고 있어요. 왕전무가 5천을 버렸다는 이야기를 회장에게 합니다. 회장은 박동훈 누구냐 물으며 억울하게 생긴사람 안다고 해요ㅋㅋㅋㅋ 옆에서 표정이 굳는 도준영.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도준영의 세컨 폰 자기폰인척 숨겨주는 지안

  엘레베이터에서 도준영과 박상무가 마주쳐요. 이지안이 타고있는 엘리베이터에 두 상무가 타요. 도준영이 전화를 받는데 또 다른 핸드폰이 울립니다. 지안이 옆에서 도준영 폰을 주머니에서 꺼내 진동을 끄고 자기 주머니에 집어넣어요. (응?)


  도준영과 박상무가 5천만원 이야기를 합니다. "없던 일로 하라십니다. 회장님께서." "박동훈 부장은 살려두고. 보낸 업체만 찾겠습니다."하고 나가는 박상무.

  박상무가 나간 뒤에 도준영은 이지안에게 가려는데 지안이 문자를 보내요. "비서들 퇴근하면 저한테 샌드위치 사오라고 시키세요" 도준영은 공중전화로 2G핸드폰으로 연락 하지도 받지도 말라고 윤희에게 전화합니다. 


# 뇌물 박상무 손에 있는 것 보고 지안에게 오해푸는 동훈

  사무실에서 동훈은 계속 지안을 살펴보다가 늦게야 다가가 말걸어요. "나 말한다." 그리고 동훈은 박상무에게 가서 "받은건 사실이지만 제가 갖진 않았습니다"털어놔요. 박상무는 안다고 청소부가 가져왔다고 해요. "왜 말안했어 임마. 버렸다고."하는 박상무. 동훈은 당황해 아무말 못해요. 박상무는 "하나만 찍어봐. 윤상무한테 꽉 잡혀있을만한 업체."물어요.

  동훈은 늦게서 지안이 거짓말을 하지않은 걸 알고 생각이 많아져요. 동훈 동료들은 동훈한테 진짜 5천 버렸냐고 경외의 시선으로 쳐다봐요.


  동훈은 핸드폰을 켜요. 기훈에게 전화가 옵니다. "관악구가 아니라 도봉구야." "그거 찾았어." 찾았다는 말에 난리나는 3형제 집. 안심하는 엄마.



# 지안, 도준영 폰으로 윤희-도준영-동훈 관계 눈치채고

  지안은 서류나눠주다가 도준영 폰에서 본 번호가 동훈의 '집사람'핸드폰 번호인걸 알게됩니다. 이 사시을 알고나서야 지안은 동훈을 지켜봐요. 동훈은 자리에 와서 집사람에게 전화합니다. 동훈과 지안의 눈이 마주칩니다. 일하다가도 동훈은 지안이 신경쓰여요.

  생각이 많은 윤희. 그리고 도준영.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도준영에게 폰 돌려주는 지안 "근데 아줌마랑 왜사겨요?"

  퇴근시간이 됩니다. 도준영의 비서들이 퇴근합니다. 사무실엔 지안과 동훈이 남아있어요. 동훈이 나가려다가 지안에게 말을걸어요. "늦게 끝나나? 내가 밥을 살까 하는데." "배 안고픈데요?" 동훈이 가고 도준영이 지안에게 갑니다. 주변을 살피는 도준영. "샌드위치 사다드려요?"묻는 지안.

  지안은 샌드위치를 사서 도준영 사무실에 들어갑니다. 사무실을 살피는 지안. "못보던 얼굴인데 뭐하는애야?" "여기서 일하는데요?" "시키는건 다해요." "뭐하다왔어? 손 빠르던데." "이것저것. 돈 되는건 다." 지안은 박동훈 집사람과 도준영의 관계를 눈치챈걸 입에 올립니다. "대학동기고 변호사야." "근데요. 아줌마랑 왜사겨요? 이쁜가." ......

  나가는 지안을 도준영은 다시 불러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기훈, 동훈에게 "걔 형 좋아한다" 놀리고

  세 형제는 고깃집에서 이야기해요. "나쁜 기집애. 어떻게 5천을...... 걔 형 좋아한다 형 살리려고 훔쳐다 버린거잖아. 이뻐?"하는 기훈. 당황하는 동훈을 기훈과 상훈이 놀려요.

  술취한 기훈은 "다음부터 뇌물들어오면 고민하지마. 3천은 넘기지마. 이지안 적당히 거리두고. 어린애들은 무모해. 나는 괜찮아. 몸에 재묻으면 형은 죽는다?"하고 동훈에게 술주정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도준영에게 지안의 딜 "박상무-박부장 둘 다 짤라줄게요"

  지하철 타고 돌아가는 동훈에게 지안의 연락이 옵니다. "밥 좀 사주죠?" 동훈은 지안에게 갑니다. "뭐먹을건데." "비싼거요." 지안은 맥주를 마셔요.   

  도준영에게 "내가 삥뜯는 사람도 아니고. 일을 하고 돈을 받는걸로 하죠. 윤상무가 하던 일. 박상무랑 박동훈 부장 둘다 짤라줄게요. 봤잖아요. 손도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말했던 지안. "댓가는?" "한사람당 천만원."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훈과 지안. 동훈은 "고맙다"말해요. 

  


# 예고편에는 5천 비밀로 하는 대신 동훈에게 한달간 저녁쏘라는 이지안. 그리고 불앞에 서있는 이지안도 보여요. 박상무에게 위기도 있는것 같고요 어떻게 박상무와 동훈을 자르게 할까요?


+ 사채업자 넘나무섭....전과만들어서 이자받자고 하는거 소름돋네요;; 


+ 2화 초반에 동훈의 일에 대해 언급않는 지안보며 너무했다고 생각했는데 뒤에 보니까 동훈을 살려준거네요.......하고 보는데 또 맨 끝에서는 동훈 죽이기한다고 딜하네요 ㅋㅋㅋㅋㅋ 앞으로 지안과 동훈의 관계 재밌을 것 같죠?


+ 지안이 동훈 와이프 일때문에 조금 연민한다고 생각했는데 .... 천만원 딜 한걸 보면 고생많이해서 양심의 힘이 크지않은 상태인 지안같았쬬?_?


+ 지안과 동훈이 만난 '후계역'은 ...어느역을 본딴 곳일까요?ㅋㅋㅋ 회기역? 화곡역?ㅋㅋ 석계역? 월계역 하계역? 상계역? 하계역이 가장 비슷하죠? 그런데 드라마에서 말하기로는 관악구나 도봉구에 있는 역이겠죠? 화계역도 그쪽에 있네요ㅋㅋㅋ 기훈이 친구에게 지안의 집주소를 알아내달라고하고 답변이 오기 전이니 관악구일 것 같기도 하고...?

+ 그러고 보니 "호계"역이 있더라고요. ㅋㅋㅋ 호계역인가봐요... ^^;;...


+ 수목 tvN 밤 9시 30분?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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