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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5화 줄거리 대사, 김남주 브로치 누명씌운 지진희 진범 증거인멸, 강태욱 코트 구두 명세서, 일의 시작 은주? 블랙박스 눈치 윤송이 기자 습격 하명우 협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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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5화 줄거리 대사, 김남주 브로치 누명씌운 지진희 진범 증거인멸, 강태욱 코트 구두 명세서, 일의 시작 은주? 블랙박스 눈치 윤송이 기자 습격 하명우 협박?

ForReal 2018. 3. 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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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5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혜란(김남주 분)이 무죄로 풀려났죠. 그런데 태욱(지진희 분)에게서 그날의 기억들이 떠올랐고 혜란은 태욱의 교통위반딱지를 발견했죠.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집에 돌아간 태욱, 자신의 방에서 나오는 혜란 발견하고 불길한 예감

  차를 몰던 태욱은 길에서 속도측정 카메라를 보고 떠올라서 집으로 차를 돌려요. 태욱의 고지서를 보고있던 혜란은 태욱이 집에 온 소리가 들리자 서랍에 대충 넣고 일어서다가 페이퍼나이프를 떨어트립니다. 혜란은 당황하다 태욱의 방에서 책을 가지고 나오는 척을 해요.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책이에요. 

  태욱은 방에 들어가서 서랍을 엽니다. 범칙금 고지서가 다이어리 위에 옮겨져 있고, 페이퍼 나이프가 함께있는걸 발견하고 불길한 예감을 하는 태욱. 혜란은 아무렇지 않은 척 책을 읽고, 태욱은 페이퍼 나이프를 혜란에게 갖다줘요.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흘러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혜란을 괴롭힐거라는 은주에게 "그만해"겁주는 명우

  지하철역에서 은주에게 다가간 명우. 단순사고 판결을 이야기해요. 은주는 "지난 10년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넌 모르지? 이재영 그 사람이랑 내가 어떤 시간을 버텨왔는지 모르지? 사고사? 웃기지 마. 그 재판 인정안해. 괴롭혀줄거야. 세상 모두가 혜란이한테 속아도 나는 안속아."말합니다. "혜란이는 잘못한거 없어. 언제나 혜란이를 오해하는 사람들이 일을 크게 만든거지"말해요. "바보같은 놈. 혜란이한테 이용당하는 줄도 모르고. 정신차려 이 등신아."소리치고 가는 은주에게 명우는 시위판넬을 빼앗아 부러뜨려요. "나 죽이기라도 하겠다는거야?" "어쩌면." 은주는 서늘한 명우의 모습에 "동현이 설마 니가 그런거니?" 물어요. 명우는 "뭐든지 한번이 어려워. 그 다음 두번 세번은 생각보다 어렵지않아 은주야. 그러니까 그만해" 겁주듯 말하고 가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사라진 고지서, 상표가 있는 코트, 깨끗한 구두 발견하는 혜란

  혜란은 태욱이 간 뒤 다시 서랍을 열어봅니다. 고지서가 없는 걸 보고 "우연이야 우연히 그 시간에 지나간거야"하고 자신에게 말하며 불안해해요. 한편 태욱은 고지서 수납하러 갔어요.

  혜란은 태욱의 옷을 정리하다가 상표가 그대로 붙어있는 코트를 발견해요. 그리고 구두를 정리하다가 태욱의 깨끗한 구두를 봅니다.


# 태욱의 증언 돌려보며 의심하는 강형사

  강형사는 태욱의 참고인조사 영상을 다시 돌려봐요. 부부사이 원만하다는 말에 답없는 태욱. 사고당일 혜란을 만나러 방송국에 갔었다는 걸 물었던 강형사. 태욱은 뉴스끝나고 혜란과 만났었다고 말해요. 태욱은 그날 밤 사무실에서 밤을 샜다 증언했었어요.

  강형사는 사무장에게 사건 다음 날 7시에 태욱이 사무실에 있었다 들어요. "사고 추정시간 3~4시 사이."라는 걸 생각하는 강형사. 강형사는 "사고현장에서 첫 차를 탄 남자"를 떠올리면서 가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혜란에게 질문하는 강형사 "정말 그 집에 아무도 없었습니까?"

  지검에서 증거물이었던 브로치를 찾아오는 혜란.

  경찰서를 나가는 혜란과 강형사가 마주칩니다. 강형사는 "그게 왜 죽은 케빈리 차 안에 있었을까요? 그 부분이 연결이 안돼서 말입니다." 하고 질문해요. 혜란은 자신이 케빈리 차에 떨어트린 기억은 없다 말해요. "고혜란씨말고 정말 그 집에 아무도 없었습니까." "저 혼자였어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강기준 형사님 당신들은 이미 두번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고혜란씨가 가장 유력한 범인으로 생각한 것. 그것이 이번 수사에 가장 유력한 패착이였죠. 그래서 진범을 놓쳤고요. 고혜란씨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메이드 해놓고 뒤에 숨어버린 사람. 진짜 범인 말입니다." 혜란의 손이 살짝 떨려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회식 만들어 술마시는 혜란, 부축하는 태욱 뿌리치고

  회를 뜨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는 태욱. 초밥 도시락을 사서 집으로 가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태욱이 전화하는데 윤기자가 혜란의 폰을 받아요. 기자들 불러 회식중이에요. 회식 자리에서 곽기자 흑기사를 해주는 지원. 전화를 끊고 윤기자는 사람들 모두 듣게 남편 전화가 온걸 이야기해요. 윤기자는 다른건 안부러운데 남편은 부럽다고 말합니다.팀장이 곽기자냐 강변호사님이냐 말하는데 지원은 대답을 안하고 말을 돌려요. 더욱이 조용한 혜란이 윤기자는 미심쩍어요. 태욱은 집에서 혼자 술을 먹어요.


  윤기자가 혜란을 태우고 운전해줍니다. "너 태욱씨랑 무슨 일있는거 아니지?" "모르겠어서. 강태욱이 누군지." 윤기자는 쌩뚱맞아해요. 인사불성인 혜란대문에 윤기자는 태욱을 주차장으로 불러요. 혜란 자신이 연 회식이었다 말하는 윤기자. 태욱이 부축하는 손을 재차 괜찮다고 뿌리치는 혜란. 혜란은 혼자 있고싶다면서 방으로 혼자 가요. 

  혜란은 강형사가 했던 진범에 대한 질문들이 떠올라 괴로워하다가 잠이듭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윤기자, 은주의 블랙박스 이야기 듣게되고

  은주가 다시 1인시위를 합니다. 출근하던 장국장이 이를 보고 웅팀장에게 케빈리 와이프맞나 묻고, 윤기자에게 전화해서 은주얘기좀 들어보라고 해요. "내가 원하는거, 나야 항상, 뉴스지. 수고좀해줘" 윤기자는 혜란걱정이 되지만 은주에게 갑니다. 은주는 기자라는 말에 이야기를 시작해요. 뒤에서 명우가 둘의 만남을 지켜봅니다.

  윤기자와 은주는 카페에 가요. 은주는 "나라도 진실을 말해야죠"라고 서있는 이유를 말해요. "서운주씨가 생각하는 진실은 뭔가요" "고혜란이 제남편을 죽였어요. 혜란이 차 블랙박스칩이 나한테 있었어요." "그런데 왜 검찰쪽 증거로 내놓지않으셨어요" "강태욱이 없어버렸으니까요. 변호사란 사람이 증거를 인멸해버렸다고요. 그게 무슨 뜻일것같아요?" 은주는 살인의 장면이 있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이 차에 같이 있었다 말해요. "고혜란씨 브로치는 남편 분차량에서 발견되었잖아요. 같이 있었던게 남편분 차량이면...? 누군가 일부러, 떨어트렸을 수도 있구요."하고 말하던 윤기자는 혼자 뭔가를 생각하다가 "혹시 블랙박스칩안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겠어요?"물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괴한에 습격당한 윤기자, 장국장의 태욱의심에 화내며 부정하는 혜란

  윤기자가 혜란에게 전화해서 잠깐 나오려냐 물어봐요. 그런데 윤기자에게 장갑을 쥔 남자가 다가가 차 창문을 부숴요.


  바쁜 태욱과 사무장. 사무장이 아침에 강형사가 주차장에 경비를 만나러 왔다간걸 봤다 이야기해요. 신경쓰지말란 태욱, 사무장은 태욱의 눈치를 살핍니다.


  이후에 혜란이 윤기자에게 전화하니 병원에서 받아요. 중환자실에 윤기자가 쓰러져있장국장이 혜란을 잡아요. 장국장은 윤기자의 소지품에는 손도 안댔다고 해요. 자신이 은주 일로 부탁했었다고 하고요. 혜란은 화를 내요. 장국장은 강형사가 와서 물었다며, 혜란이 케빈리 만나러 간날 태욱이 방송국에 온걸 강형사가 알고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줘요. 강형사는 장국장에게 태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본다 말했었어요. 혜란은 부정해요. "절대로 그럴 거같지않은사람이 그런 일을 저질러 온거 잘알잖아."라는 장국장. 혜란은 화내며 부정하고 돌아서갑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윤기자의 의문 "유리한 증거인데 왜 지워버린걸까요"

  혜란은 1인시위하는 은주에게 다가가서 얘기좀하자고 해요. "너 윤기자랑 무슨 얘기한거니. 윤기자 너랑 헤어지자마자 습격당했어." "강태욱. 니 남편. 얘기했어. 그리고 블랙박스에서 내가 본 것들도 같이. 근데 윤기자가 생각이 좀 다른것같더라고."


  윤기자는 은주에게 블랙박스가 나오면 혜란이 살인혐의는 벗을 수 있었을거라고 말해요. "사랑으로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면서요, 그런 사람이 왜 케빈리를 죽였을까요. 왜 그런 거짓말을 하면서 케빈리를 달랬을가요. 잡음없이 케빈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싶어서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그 블랙박스는 고혜란한테 유리한 증거로 남을텐데. 더군다가 변호사가 그걸 모를리 없을텐데. 왜 그걸 지워버린걸까요. 안 이상하세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괴로운 혜란을 즐기는 은주 "강태욱은 수치심 가리는게 중요했던 사람"

  은주는 "그래서 생각했어. 그게 밖으로 나왔으면 가장 참을 수 없던 사람이 강태욱일 수도 있었겠구나. 강태욱이란 사람은 아내의 유무죄가 아니라 본인의 수치심을 가리는게 더 중요했던 사람이구나. 강태욱도 결국은 질투심 가득한 남자였을뿐이야."하고 혜란에게 말해요. 혜란은 아니라며 말 지어내지 말라합니다. "그 사람은 나같은 걸 참아내고 견뎌내준 유일한 사람이야. 나보다 나를 더 이해하고 내편이 되어 준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 은주는 비웃어요. "그랬던 사람을 결국 니가 살인자로 만든거구나. 그러니까? 19년전 명우한테 그랬던 것처럼?" 은주는 팻말을 던지며 "이런거 안해도 되겠다. 너 충분히 괴로워보여. 아참 윤기자 나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러 갔." 말해요.

  윤기자는 태욱에게 만나자고 전화하며 나갔었어요.


# 빠른 여행 예약하는 태욱

  태욱은 여행사에 찾아가서 가장 빠른 날짜를 원한다 말해요. 태욱과 혜란은 여행가자고 약속했었어요. 이번 주 주말 출발편이 있다고 하는 여행사 직원.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사건 다음날 코트와 구두 새로산 태욱의 카드 명세서

# "당신이 죽였니?" "어"

  두통약을 사러간 혜란. 가방에서 브로치를 보고 케빈리 사건날을 떠올려요. 집에 들어와서 은주의 전화를 무시하고 소파에 누웠던 혜란. 그러고보니 집에는 누가 마시던 컵도, 구두도 있었어요. 혜란이 잠든이후 방문이 열리고 태욱이 나와 테이블 위의 브로치를 빼냈었어요. 이 브로치는 아이를 가졌을때 태욱이 혜란에게 선물했던 것.

  혜란의 눈에 그 날 그 옷, 그 구두를 입고 나서던 태욱이 보입니다. 혜란은 태욱이 새로산 코트와, 따로 넣어둔 구두를 챙겨요. 그리고 태욱의 서랍을 뒤지다가 새로 코트와 구두를 구입한 카드 명세서를 보고 굳어요. 태욱은 헌것을 버리고 같은 것을 산거였어요. (케빈리 피...같은게 묻어있었나보죠?ㅠㅠ)


  태욱의 방에서 망연자실해 있는 혜란. 이때 태욱이 집에 옵니다. "당신 이었어?"묻는 혜란. 말 없는 태욱. "말해 ... 당신 아니지?" 태욱은 아무도 못알아보는 곳으로 가자 말합니다. "이재영 .... 당신이 죽였니?" "어." 


  그 날 새벽 차를 끌고 나섰던 태욱이 반대편에서 케빈리를 보고 불법유턴해서 찍혔었어요. 




# 예고편에 '인터뷰'프로그램하는 혜란. 아버지에게 사람죽엿다 말하는 태욱.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혜란이가 아니라 너였다고"말하는 하명우. 그리고 태욱이 의식잃은 케빈리를 지켜보고 있기도 하네요. ..."사랑이었다"말하는 태욱도 있고요.

  

+ 윤기자 때린거 태욱, 명우?.. 명우라고 생각했는데 은주가 태욱과 만나러 갔다고 하니 ㅠ 헐.. 윤기자가 매일 태욱 부럽다고 했었는데 태욱에게 맞은거면 좀 안타깝네요. 나름 매일 칭찬했던 사람인데. 태욱 아니겠죠? 윤기자가 차에있을때 중간에 태욱이 사무실에 바쁘게 있던 모습이 나왔죠. 명우가 윤기자 폭행한거겠죠? 저런 지저분한 폭행은 명우느낌이죠ㅋㅋ

+ 그나저나 역시 윤기자 촉이 좋네요ㅋㅋ 


+ 예고편을 보니 다음화도 장난이 아닌것처럼 보이죠. 특히 은주에게 명우가 시작이 너였다 하는 느낌이었죠? 은주의 과거가 밝혀질것도 기대되고요. 은주는 역시 이번회에도 얄미웠죠 ㅋㅋㅋ 혜란이 괴로운걸 좋아하는 모습이었죠.


+ 태욱이 코트와 구두도 용의주도하게 새로사다니....! 그런데 케빈리를 죽이기 전의 태욱을 다시 생각하면 태욱은 케빈리의 말에 질투로 괴로워서 침대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사람이잖아요. 괴롭고 자존심이 상했긴했겠죠... 케빈리도 나쁜놈이긴했죠...살인은 죄지만


+ 혜란을 지키는 기사님처럼 보여서 태욱과 명우를 보면서 설렜는데 15회가 되니 태욱은 누명씌우는 용의주도한 살인범이고 명우는 여자때리는(듯한) 폭력남이고ㅠㅠ..... .... .. .. ..

+ 애초에 태욱이가 브로치 챙겨서 나간게 애초에 죽여서 누명씌울생각을 하고 나간거죠? 진짜 교통사고일수는 없는거죠?ㅠㅠ


+ ㅋㅋㅋ 그나저나 고형사는 자기가 수사 잘못했는데 되게 뻔뻔하게 혜란에게 미안한 기색 하나없이 질문을하네요ㅋㅋ 얄미워라


+ 그런데 이전에 은주도 블랙박스가 살인아닌 증거 알고있엇는데... 그래서 고민했었죠. 이걸 어떻게할까 풀까말까하고? 그러고보니 태욱도 알고있다고 말했..던것같기도 하고.... 강변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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