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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회 줄거리 대사, 찌질 전남친 규민 손예진 납치 폰 명의 발암, 여직원 설문지 공차장 달라진 이유, 진아 아빠 남동생 승호 이해, 녹음 사랑해 정해인 눈물 금보라 본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회 줄거리 대사, 찌질 전남친 규민 손예진 납치 폰 명의 발암, 여직원 설문지 공차장 달라진 이유, 진아 아빠 남동생 승호 이해, 녹음 사랑해 정해인 눈물 금보라
ForReal 2018. 4. 21. 00:30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
지난 회, 전남친을 때리다가 경찰서에 간 진아(손예진 분), 경찰서에 가서 승호앞에서 진아를 껴안은 준희(정해인 분)와 끝났죠.
극본 김 은 연출 안판석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걱정하는 진아-준희, 아무 말도 없는 승호
규민은 "내가 뭐랬어!"하고 길길이 날뛰어요. 승호가 얘기좀하자고 하려하는데 규민의 엄마가 경찰서에 옵니다. 그렇게 조사를 받습니다.
규민엄마가 진아한테 얘기좀하자고 하는데 옆에서 말리는 승호와 준희, "이 사람은 뭐야"하는 규민엄마에 "제 남자친구에요"하는 진아. 준희는 진아가 가는걸 볼 수밖에 없고, 돌아가는 차에서 진아와 승호는 말이 없습니다. 진아는 집앞에서 뒤돌아 뛰어요. 샛길로 가는 진아. 철조망 앞에서 당황하는 진아앞에 준희가 철조망을 걷고 넘어와 안아요. 이후 진아와 준희는 차에서 말없이 손을 잡고있어요.
승호도 고민하다가 잠에 들고, 진아도 늦게 집에 들어와 고민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다음 날 진아엄마는 경선이랑 있던 줄알아요. 엄마가 "저번에 출장갈때 준희가 태워줬단 말 왜 안했어?"물어요. 승호는 아무말도 없이 갑니다.
진아와 준희는 출근하는 차에서 이야기해요. "그냥 여자 남자가 만난거고. 문제될 거 없다니까?"하는 준희. "이제부터 힘든거뭐야. 윤승호 하나 안거 뿐인데"하고 장난치면서 웃는 두 사람이에요. 하늘을 보는 진아에게 뭘보고있냐는 점주, "아무것도 안보여요"대답합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금보라, 진아의 거짓말 도움주고
경선이 강대리에게 진아와 강원도는 재밌었냐 물어요. 모른다하며 강대리는 금보라한테 강원도갔었냐 문자보내요. 이 일로 금보라가 준희네 동료한테 전화를 거어 준희와 통화하고 준희가 좋아하며 전화받고 번호교환해요. 옆에서 오해하는 승호ㅋㅋㅋ
강대리한테는 금보라가 강원도갔었다고 말해서 경선도 믿게됩니다. 강대리는 경선에게 금보라 아나 떠보고 "준희씨 어떤 여자스타일 좋아하는지 아세요?"물어봐요. 경선은 "집안이 잘나가야 돼요. 우리 부모님이 그런걸 원하시거든요"대답해요... (경선 불쌍.ㅠㅠ)
# 폰 고장 진아에게 자기폰 내미는 준희
진아는 폰 기기변경하러갔는데 명의자가 규민이라서 못바꾸고 당황해요.
진아가 회사에 가서 금대리랑 둘이 있는 모습을 강대리가 보고 "칫"해요. 금대리는 진아한테 "그냥 서준희씨 말하면 안돼?" "도의적인 책임?" "이런저런거 다 감수하고도 만날만큼, 괜찮아?" "응 많이." 진아는 볼때마다 가슴이 떨린다 말해요.
금보라의 전화를 빌려 통화하는 진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진아와 식사하면서 준희는 핸드폰 사자고 합니다. 폰 자기가 산다는 진아, 그리고 집에도 따로 지하철타고 간다고 해요. 준희는 뭐 숨기는지 걱정해요. 준희는 진아를 보내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뛰어내려갑니다. 준희는 자기 폰 쓰라면서 주고 보내요. 진아는 돌아가면서 준희의 사진첩을 훔쳐보고 좋아합니다. 그 속에는 차에서 잠든 날 찍힌 진아 모습도 있어요. 진아는 싹 다 지워버리고싶다 혼잣말하다가 민망해해요.
준희와 통화하다가 끊었는데 준희 폰에 경선에게 전화가 옵니다. 경선은 회사로 다시 전화해서 준희에게 딴 여자도 너 좋아한다 말해요. "나 안좋아하는 여자가 어딨겠어?" "윤진아" 또 준희는 핸드폰 두고왔다고 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규민에게 진아-준희 이야기듣는 진아아빠, 말없이 소주만
저녁 때 아내에게 말 없이 나가는 진아아빠. 한 카페에서 규민과 만나요. 규민은 진아아빠에게 준희와 진아가 만나는 사람이라 얘기해요. "그래서 날 만날 용건이 뭐야?" "저한테 사과하시라고요. 파련치한 놈 취급하신거." "난 내가 틀리지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윤진아도 딴사람.." "인정했다면서?" "동생친구 상관없다고요?" "난 좋은데? 얼마나 건실하고 착한지 잘 알고있고. 워낙 가족까지 지낸 사이라 진아가 엄마아빠 놀랠까봐 말을 못했나보네. 찾아와서 넌지시 알려줘서 참 고마워."하는 진아아빠에 규민은 시무룩해서 돌아가요.ㅋㅋ
진아아빠는 혼자 술집에 가요.
진아와 경선이 걱정하면서 술취한 아빠를 데리러 가요. "딸들 봐서 좋다"하는 진아아빠. 세 사람이 집에 가자 진아엄마가 나오고 아빠는 술주정하며 들어가요. 진아는 아빠가 어딜갔다왔나 의문이에요.
진아는 아빠전화를 잠깐 쓰고 아빠랑 이야기해요. 아빠는 "무슨 얘기든 들을 준비가 돼있어"합니다. 기다려달란 말에 아빠는 하고싶은때 하라 말해요. 이후 진아는 방에서 괴로워합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뭔소리를 하건 안접어"하는 준희에게, 한발 물러서는 승호
준희는 승호한테 찾아가요. 한참 말없이 소주 마시는 두 사람. 준희한테 전화가 오고 준희는 전화를 안받아요. 승호가 받으려는데 경선이에요. 승호는 말문을 열어요. "지금부터 포장치고 얘기하면 죽는다. 언제부터야." "잘못한게 뭔데? 그냥 나라서 싫은거잖아. 이유가 뭐냐?" "미친놈아. 엄마 아빠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데. 아들. 윤진아는 딸. 경선이 누난 뭐냐 피 안섞인거 우리한테 아무 의미없는 얘기라고." "너 뭔소리를 하건 나 안접어. 그얘기하러 온거야." "야 경선이 누나가 이걸 이해할것같아?" "지랄을 하건 뭘하건 다 받아줄테니까 나한테만 해. 누나는 흔들지마라."하는 준희에게 승호는 아무 말 못해요.
돌아가며 때리려하면서 "윤진아 힘들게 하면" 죽는다하고 가는 승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여직원 설문지 돌자, 진아에게 밥 사주는 공차장
커피회사 여직원들이 모여서 불편사항 어떻게 쓸지 이야기해요. 한 남직원이 진아의 책상에 있는 종이를 훔쳐봅니다.
정부장이 보고하러 갔는데 남이사는 사무실에서 자고있어요.
진아도 불편사항 종이를 강대리한테 받아요. "관건은 이걸로 윤진아가 영웅이되느냐 역적이되느냐지."하는 강대리. 그리고 금보라랑 여행다녀온거 물으면서 "서준희씨 누나 말이 부모님이 집을 엄청 따지신다네?"하고 강대리가 묻자 진아는 아무말 못해요.
여직원들 사이에 설문지가 돈다는걸 공차장이 남이사한테 보고해요. 남이사는 공차장한테 왜 그동안 적당히 못했냐고 공차장한테 뭐라해요. "이사님. 출장건은 접대에 더 각별히 신경쓰라셔서 윤진아대리한테 그런건데?"묻는 공차장
정부장과 대표가 식사해요. 대표는 여직원 의견 수렴중이냐 묻고 "내가 회사에서 제일 눈치보는 사람"이라고 정부장에게 말해요. 정부장이 나간사이에 대표는 옆방에서 훔쳐듣던 남자직원을 발견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공차장은 부하직원한테 여직원들에 대해 묻는데, 여직원들이 남직원들과 눈도 안마주친다하자, 윤진아한테 찾아가서 저녁먹자고 해요. 진아는 준희한테 저녁먹는다 이야기해요. 공차장과 폰 없는걸 걱정하는 준희.
공차장은 진아 눈치보면서 고기도 구워줘요. 그러면서 여직원들만 조사하는거 뭐냐 물어요. 진아는 "저는 안쓸까싶어요. 너무 많아서 그냥 말로할까 생각중이에요."ㅋㅋㅋ 그런데 공차장 뒷자리에 준희가 오고 진아는 놀라서 뒷문으로 준희를 불러요. 뒷문에서 반가워하는 진아-준희.
# "달라진 이유가 뭐야?" "도와주고싶어서요"
이후 공차장은 그동안 섭섭하게한거 있으면 이해좀 해달라고 부탁하고, 진아가 요새 변했다며 "달라진 이유가 뭐야?"물어요. "어떤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서요. 그동안 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모르고 살았거든요. 근데 날 지켜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을 보며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 사람이 덜 걱정하게." 뒤에서 듣던 준희가 웃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 녹음한 '사랑해' 목소리 듣는 준희의 눈물 # 규민에게 납치되는 진아
준희가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진아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요. 녹음한 진아의 목소리.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 말하는 진아에요. "너는 모를거야 내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지." 그리고 진아는 사랑을 할땐 서준희처럼 쏟아낼거라 하며 "준희야 사랑해. 아주 오래오래 사랑할게"말합니다. 이를 들으며 준희는 눈물이 가득해서 웃어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진아는 다음 날 규민의 회사앞에 핸드폰 명의변경하려고 찾아가요. 규민은 차타고 가자더니 진아를 태우고 차를 다른 곳으로 몰아요. "어디가는거야 차세워"하는 진아에도 규민은 차를 달리고 진아는 내리지 못해요. "죽어버릴거야 너랑같이"하는 규민.
# 예고편에 준희가 걱정하다가, 결국 진아 구해내나보네요. 그리고 밝히자고 하고 준비하는 진아도 보이네요. 그런데 경선이 그림같은거 보고 먼저 눈치채는것같죠 ?.
+ 아... 규민찌질이 ㅠㅠ... 진아아빠 하는 말 너무 다행이죠 ㅠㅠ
+ 하.... 핸드폰 대리점 앞에서 만났음 좋을텐데...하..........규민 미친놈.....납치하고난리... 진작 경찰서에 들어갔어야하는데....하.... 다음화에 바로 잘 해결되겠죠?ㅠ....
+ JTBC 금토 밤 11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