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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는 칼과 칼집, 슈츠 7회 줄거리 리뷰, 오병욱 전노민 특검 증거인멸 13년전 장동건 검사? 8회예고 고연우 해고 채변? 학력위조 방상무 페이퍼컴퍼니 남기애, 지나 엄마 본문
정의라는 칼과 칼집, 슈츠 7회 줄거리 리뷰, 오병욱 전노민 특검 증거인멸 13년전 장동건 검사? 8회예고 고연우 해고 채변? 학력위조 방상무 페이퍼컴퍼니 남기애, 지나 엄마
ForReal 2018. 5. 17. 15:13슈츠 7회 줄거리 리뷰, 대사와 함께 정리합니다.
7회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의 과거 검사시절 '오병욱'부장검사 특검 이야기와 고연우(박형식 분)가 맡은 남영의 학력위조 상무 해고 이야기가 있었죠. 이후 8회예고에서도 이 건이 이어지는 듯 보였고요.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권영일
KBS 슈츠
-정의라는 칼에는 칼집이 필요 없는가?-
# 모의법정에서 흔들린 연우 "오늘부터 감정이 없다, 정의감도" 다짐
모의법정 후 연우에게 "순진한 데다가 약해빠지기까지 했네?"하는 강대표, 뛰쳐나가는 지나. 뭔가 이상하다 느끼는 세희가 보였습니다.
모의법정에 대해서 최변은 능력부족 증명한거라 뭐라 충고하죠. "유능한 변호사보다 곁에 있는 사람 지켜주는 변호사가 되고싶습니다." "그렇게 매번 감정에 흔들려선 아무도 지켜줄 수 없을테니까.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칼집에서 칼을 뽑지말든가. 칼을 뽑았으면 숨도 쉬지말고 단칼에 베어버리든가."
<KBS 슈츠 방송화면>
<여기 서울이야맨하탄이야 모야>
지나는 연우를 불러내 화냈던 자신이야기를 하며 "나 고변호사님이 신경쓰여요" 그리고 지나도 "중간에 왜 그만두셨어요. 우리 둘 다 감정때문에 일을 그르쳤네요."하고요.
다음 날, 연우는 거울보며 "너는 오늘부터 감정이 없다. 어설픈 정의감도." 다짐하며 출근합니다. 최변앞에서도 반성.
<KBS 슈츠 방송화면>
<채변호사 앞, 맘대로 안당하는 홍비서>
# 최변-채변, 모의법정 내기건 건 '홍비서'?
채변은 모의법정 이긴 후 '전리품'으로 홍비서 '3일' 넘기기로. 비서에게 "킹콩"영화여주인공됐다 생각하라 설득하는 거 웃겼죠ㅋㅋㅋ 채변은 홍비서에게 러시아 발레단 VIP석 티켓으로 딜하고, 오바스런 드레스 코드 입고 공연보러 갔죠. 채변-홍비서는 이번 회 웃겨줬던것같아요ㅋㅋ
# 채변, 서변에게 시켜 '급여 내용없는 고연우' 알아내고
채변호사가 "넌 강앤함의 투우사가 될 자격 없으니까"하며 싫어하는 이유를 말하고 "최변호사님에게 향해야할 관심의 방향을 저에게 돌리지 마시라"하고 가는 연우. 연우 털라고 서변에게 시키는 채변. 급여 내용이 없는걸 알아내는 서변. 이후 8회 예고에 채변이 정체를 아는 듯한 얼굴과 '고연우 해고야'하는 강대표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요. 에이 설마 벌써 해고 아니겠죠?ㅋㅋ 제목이 슈츠인데 말이에요ㅋㅋ
<KBS 슈츠 방송화면>
<강대표-심대표>
<옷컬러가 조아요>
# 학력위조 방상무 사직 의뢰하는 남영회계 심대표
남영회계법인 심대표가 방상무 학력위조로 강앤함에 의뢰했죠. 강대표는 퇴직금 챙겨주고 조용히 권고사직으로 설득하라했고, 이 사건은 자격 위조한 연우에게 맡겨졌습니다. 그런데 방상무도 장부를 기억을 잘하는 능력이 있었고요.
하지만 연우가 가짜 졸업장을 내밀자 방상무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고, 연우는 학력위조는 신원조회로 파악했을거라 떠올리며 심현주 대표이름 대고 남영 인사팀을 쪼아서 자료와. 남영 공지 중 박부장 징계해고 서류도 얻습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능력같은 방상무-연우>
# 방상무 자르려는 이유 '페이퍼컴퍼니'였고, # 연우를 믿고 사직서 싸인하는 방상무
최변과 방상무의 미팅에서 연우는 중퇴 사실은 7년전 신원조회에 알고있던 심대표이고, 졸업장은 지난 주에 인사과에 들어온 사실을 말하죠. 결국 미팅에서 연우는 남영의 페이퍼 컴퍼니 대성커뮤니케이션즈를 알게되어 방상무 부하 정부장이 해고된 것을 추리하고요. 방상무는 사실을 알고 박차고 나가고. 최변은 일을 망쳤다 연우에게 말하죠. 이 일을 안 심대표도 뭔가 밝혀질 것을 두려워하며 화냅니다. 강대표는 사직서에 도장찍게 하라하고요.
결국 연우는 학력위조란 사실이 더 불리하다며 방상무에게 "우선 서명하세요"설득해요. 반대로 방상무도 강앤함에 고연우라는 이름 없는걸 봤다며 "제 심정 이해한다는 말 한번 믿어보죠. 우린 어쩌면 재주만 비슷한게 아니라 약점도 비슷할지도 모르니까요. 제 보험은 고연우씨라는 생각이 든다 이 말입니다."합니다. 그리고 사직서에 싸인해요.
<KBS 슈츠 방송화면>
<과거 브로맨스 사이>
# 최변 검사 그만둔 이유, 증거인멸한 '오병욱' 부장검사와 관련?
# '정의라는 칼과 칼집' 고연우를 뽑은 이유와 같을까?
최변의 과거. 법정에서 증거영상 오류나는 모습으로 7회가 시작했죠. 그리고 이 영상에 대한 이야기는 7회 마지막에 풀렸고요. 증거영상은 '오병욱'과 관련있었습니다.
최변의 부장검사였던 오병욱 중앙지검 제1차장과 최변이 마주치고 저녁약속하는데 그걸 본 연우입니다. 연우는 최변의 법조인데이터베이스에는 있는 사내 프로필에 없는 '검사'기록이 없는 걸 의심합니다. 그리고 오병욱 특검팀에 대해도 보고요. 이후 이에 대해 알아보죠.
한편 최변은 후배였던 안검사에게 "오병욱 검찰증거 인멸에 대한 수사 중"도와달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후 최변이 만난 오병욱은 상대쪽의 견제라고 하고, 최변은 "이쪽 저쪽이 어딨겠습니까"하며 도움을 거절하죠. 두 사람의 과거가 스쳐가고요. "도로넣을 칼집따위 필요없는 진짜 검사로 만들어준다"했던 오병욱에 술을 들이켰던 최변이지만 지금은 "술은 13년전에 받지말았어야 했던 것 같다"고 자리를 나가는 최변이고요. 위증은 하지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죠.
특검 소환장이 최변에게 오고. 홍비서는 "벌써 잊으셨어요? 거기 왜 나왔는지" 물었었죠. 최변이 검사 그만둔 건 오병욱과 관련있어 보였죠.
<KBS 슈츠 방송화면>
또 연우는 "변호사님이 왜 저를 선택했는지 알고싶어져서요."하며 최변의 검사시절 마지막 사건인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된 구성태 뺑소니 사건' 알아봤다 말했죠. 10년전 마지막 재판에서는 과거 최강석의 cctv증거자료를 "너 형 말 믿지?"했던 오병욱이 증거인멸한 거였어요. 이후 잘못된 걸 받아들이기 싫어 검사를 떠났던 강석. "그런 사람을 왜 지켜주려고 하시냐구요."하고 특검에 대해 묻는 연우.
<KBS 슈츠 방송화면>
<13년전 강석 검사시절>
"나쁜 놈은" "언젠가 잡힌다" "증거는" "어디서건 나온다" "강석아 사랑한다. 너 새끼다"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이었죠. 그래서 그런걸까요? 예고편에 들린 '멘토'라서 그런걸까요? 강석도 감정때문에 오병욱에 대해 어떻게 못하는걸까요? 오병욱이 다른 걸 위해 그 건을 돌아간 걸 수도 있겠죠? 잠깐 정의라는 칼을 칼집에 넣은 게 맞을까요? 궁금합니다.
+ 그리고 자기랑 똑같고 자신과는 다른 '고연우'를 뽑았던 강석인데 그 이유를 오병욱과의 과거가 드러나며 알 수 있을지도 기대됐죠. 특히 정의라는 칼을 칼집에 넣어야하는지 넣어도 되는지 그에 대한 생각을 8회에서 어떻게 전할지도 궁금하고요. 지난 5,6회에 이어서 변호사도 감정과 뗄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게 될까요?
# 지아 엄마 누구?
지나는 엄마에게 오는 전화를 쌀쌀맞게 받기도 했죠. 지나 엄마는 누굴까요? 왜 전화했고, 지나는 왜 쌀쌀맞았을까요?
# 예고편에 농구씬. 페이퍼컴퍼니 조사하는 연우 등이 보였죠. 7회 내용이 8회까지 다시 이어지나 보네요.
+ KBS 수목 밤 10시 드라마 슈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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