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순삭, 미스트리스 7회 줄거리 리뷰, 임신 안 박병은 지일주 공포 사이 최희서, 예린 코피 박정심? 백재희 내연남 테이프 황동석 한상훈, 오정세 이희준 거짓말, 범인 향초 이유

미스트리스 7회 줄거리 대사 담은 리뷰 정리해요!

지난 회, 미용실 원장 나윤정의 살인이 일어났고 또 세연(한가인 분)의 죽은 남편 김영대의 지문이 발견됐죠. 7회에서는 나윤정 죽음으로 드러나는 연결점이 나왔는데요. '모든 죽음이 연결되어 있다'며 시작했죠. 7회 내내 손을 놓고 볼 수 없이 공포스럽고 스릴있고 시간 순삭이었어요.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OCN 미스트리스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나윤정 끔찍하게 죽인 범인 실루엣 보여주며, 공포의 7회 시작

  나윤정의 목을 졸라 바닥에 끌고다니며 죽인 누군가가 부엌에서 물을 마시죠. 범인 숨소리가 한상훈같이 들렸기도 했어요. 은수는 나윤정 살해도구가 드라이기 코드선이라 말하면서, 나윤정이 드라이기선을 잡는걸 차선호가 봤기때문에 의심하는 듯했죠. 하지만 자신이라면 태워죽였을 거라는 선호였고요.

  그런데 장갑을 끼고있는 범인이라 지문이 남을 일은 없었겠죠? 한상훈-김영대 중에 거짓말을 하는게 누구인지 헷갈렸는데, 김영대가 세연에게 '범인이 한상훈이라고, 자신을 끌어내려 지문도 덮어씌운거라고' 하는게 우선 맞는말 같았죠.

  여하튼 살인장면들 연출 너무 다 무서웠죠. 향초로 차민재 때릴 때도 그 소리랑 너무 무서웠고, 나윤정도 발동동이랑 얼굴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해지마...) 앞으로 재희 죽는 모습 제대로 다시 나오면 더 무서운거 아니겠죠?ㅠ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김영대>

# 세연에게 모든 일 설명하는 김영대, 거짓일까?

  한 전화를 받고 간 세연은 죽은 줄 안 김영대와 여관에서 재회했습니다. 김영대는 바다에서 죽기전에 구조됐고, 회사 부도나기 직전인데 보험금 받게하려고 집에 안돌아온거라고, 그동안 전화했었다고, 박정심은 실수였다고 세연에게 설명해요. 그리고 미용실여자와 한상훈이 마지막에 같이 있던 사진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한상훈과 김영대는 서로를 거짓말하고 있다 세연에게 주장하죠. 8회에서는 한상훈과 김영대의 추격전 모습도. 한상훈이 위험한 사람이라는 소리도 들렸는데요. 우선 한상훈이 시체로 있는 모습이 나왔으니 확실히 위험한 사람은 맞겠죠? 하지만 김영대도 죽은것도 거짓, 여자와 애 있는것도 거짓이었고, 또 어렸을때부터 돈때문에 버림받고, 돈 버는 것에 혈안이 된 사람일지도 몰라서 모르겠죠.

  한편 친구들에게 김영대 얘기 못하는 세연이라서 2개월 뒤 세연이 눈이 혼자 더 번뜩이는 느낌이, 세연이 김영대 숨기려고 친구들 속이는 건가 의심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은수도 알게되고 그래서 이건 아닐것같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공방 송년파티>

# 재희, 내연남을 공방 송년파티에서 만났다는 손창현

# 나윤정 미용실 차린 이유, 화영 가짜 와이프 이유

  나윤정과 가짜와이프가 왜 그랬는지, 이유들을 알 수 잇었죠. 차민재-강태오를 의심했기때문에 공방 수강생을 재희애인으로 의심했다는 걸 깨닫고, 미용실 차린게 세연이 남편때문인가 가설을 세우고 네 여자가 손창현-손창현애인 에게 물어보러 갔죠.

  손창현은 부인 재희가 공방 송년파티에서 그놈을 만난 후, 정표 넣은 향초선물을 자신에게 주지않은 이야기를 하며 수강생의 남자들을 의심한 이유를 말해요. (파티에는 김영대-황동석-차민재 모두 있었죠) 이 것때문에 1회에서 "이게 다 향초때문이야"라고 한거였군요.

  손창현은 재희가 강태오와 스킨쉽하는걸 봐서 의심한 거고, 나윤정은 차민재를 의심하고 찾아갔다가 우발적으로 죽이고 정표를 확인하거고요. 둘 다 잘못짚은 이후, 재희 죽은 뒤에 실종된 김영대를 나윤정이 의심해서 미용실을 차리고 지켜본거고요. 가짜와이프인척한 박소미는 강태오가 잘 안넘어가서 화영에게 접근한거라 설명합니다. (화영이 좋아하는거 웃겼죸ㅋ)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한상훈 이 표정 뭘까요>

# '독수리모자' = 테이프 듣는 한상훈, 탄성이유 뭘까

  나윤정이 녹취테잎을 들은 뒤 내연남이 누군지 알것같다 했다며 손창현은 그 말을 하고 엄마가 살해당했다고 하며 세연과 은수에게 범인 확인해달라고 합니다. 이후 세연은 테이프를 찾으러 다니죠.

  먼저 세연-은수는 나윤정 집에 향초찾으러 침입한 차선호와 마주치는데요. 사실 차선호는 그 날밤 나윤정 집앞에서 테잎을 떨어트린 누군가와 부딪쳤었고, 독수리 모자를 쓴 남자를 봤다고 털어놓습니다. 독수리 모자=카세트를 가져가 듣는 건 한상훈이었어요. 

  그런데 탄성을 내며 그 녹음을 듣는 한상훈이었죠. 한상훈은 정말 김영대이기때문에 세연을 안타까워서 탄성을 낸건지, 아니면 재희와 사랑했던 자신이었기때문에 안타까워 탄성을 낸건지, 그동안 잘못 짚었고 황동석이 범인이기 때문에 탄성을 낸건지 궁금해지게 했죠.

  또 한편 재희를 상담한건 은수일텐데, 은수는 누군지 기억을 못하는건가요...? 상담할때는 의심 못했었고 간접적으로만 말해서 은수가 몰랐을까요? 설마 반대로 세연과 은수가 뭔가 더 숨기고 있는건 아니겠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한상훈 "내연남은 황동석 셰프", 하지만 누군가는 거짓말을?

  독수리 모자가 한상훈 모자라는 게 나온 이후 정말 무서웠죠. 세연이 한상훈 집에 몰래 들어가 테이프를 찾는데 한상훈이 집에 오고, 간신히 위기를 넘기기도 하고, 하지만 폰을 놓고가서 들키는데 문자로 두고가셨다고 하는 장면도 너무 무서웠죠. 게다가 다음 날, 예린이를 데려간 한상훈 집에 갔더니 망치들고 있고요.

  세연은 은수에게 전화를 걸고 대화해요. 한상훈은 백재희 내연남도 죽인놈도 김영대라는걸 밝히려고 녹음 테이프를 가져온거라 합니다. "나윤정 제가 갔을 때 이미 죽은 뒤였어요. 저 이 테잎만 가지고 나왔어요." 내연남은 김영대가 아니라며 한상훈이 말하죠 "누구라고 생각해요? 황동석셰프." 그리고 황동석이 임신한걸 축하하는 화면이 겹치는데 세상 대 무서웠죠.

  내연남은 누구일까요. 녹취테이프 내용 들어보면 알게될까요? 한상훈이 들려줄까요?

  한상훈은 김영대를 잡는게 중요하니까 세연에게 황동석이라고 일단 거짓말을 했거나, 아니면 세연 상처받을까봐, 아니면 은수와 통화중이라는 걸 이용하려고 거짓말을 했거나 할 수도 있겠죠?

  8회 예고편에서는 한상훈-김영대, 황동석-권민규까지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게 했고, 그들을 다 의심하고 두려워해야하는 장면들이 보이기도 했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예린 코피나는 이유는 박정심때문일까?

  기운이 없다하는 예린인데 상희가 오니 좋아하고 세연은 박정심도 부릅니다. 김영대와 예린이 둘이 밖에서 이야기하는 뒷모습을 박정심이 보죠. 박정심은 보험금을 알까요 모를까요 왜 접근한걸까요? 예린이 코피나는 이유가 설마 박정심때문일까요? 설마 애한테 안좋은거 계속 먹여서 그런거라면 소름끼치는데요.

  한상훈 집 방에서 코피나서 쓰러졌으니 예린은 한상훈이 그런걸까요? 원래 기운없고 아프다고 했었는데 무슨 병, 일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이 아죠띠 넘 무서벙>

# 정원 분노에도 좋아하는 권민규, 소름

# 정원의 임신 알게된 무정자증 황동석, 미소 대공포 

  황셰프는 나윤정 기사를 봅니다. 정원은 DNA 검사하러가고요.

  권민규는 정원한테 홀몸아닌거 말하며 다가가는데 정원은 소름끼쳐하죠. 이후 정원은 집 tv에 USB가 꽂혀있고, 그 동영상이 나오고 있어서 자지러져 권민규에게 전화해서 보자고하는데 권민규는 보자는 말에 좋아하기부터 하고요. 하지만 권민규는 자기가 한 짓 아니라고 하죠. 나중에서야 "블랙박스 남편분한테도 같이 보냈어요." 전화하고요.

  한편 황셰프는 없어진 칫솔을 찾다가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하고 정원에게 임신 축하한다 하면서 2년전에 준 향초 정표 팔찌를 하고있죠. 무언의 협박을 하듯한 테스트기와 정표를 보여주는데, 표정은 아무렇지않은 황셰프 더 무서웠죠. (황셰프는 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사람이니까요) 게다가 이 장면과 한상훈의 장면이 겹쳤고요. 또 황셰프는 자기 사업을 생각하면 아이 임신은 반가운 일일 수 있어서 인간애 없는 사람을 보며 오는 무서움이기도 했고요.

  8회 예고편에서는 남편 의심하는 한정원도 있는데, 권민규가 거짓말 하는건지도 의심하게 했죠. 또 뭔가를 확인하고 경악하는 한정원도 궁금하게 했고요. 누가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또 한정원이 보는건 뭘까요?

  또 황셰프와 나윤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왜 그 기사를 한참 본걸까요?

+ 7회 무서운데 스릴있어서 재밌었죠. 여태까지는 한회도 안빼놓고 재밌었죠ㅋㅋ 매번 반전이라서요. 네 여자는 인천에 옷버리러 가는 중이기도 했죠. 또 무슨 일 생기는 걸까요?

+ 여자 주인공들을 둘러싼 남자들 중 누가 더, 제일 나쁜놈일까요? 김영대-한상훈 누가 더 나쁜 놈일지, 누가 진짜 나쁜놈일지도 궁금하죠. 그리고 황동석-권민규 둘다 미친+나쁜 놈이긴한테 누가 더 나쁜 놈일지 궁금하고요. 차민재-차선호는 그저 피해자일까요? 강태오는 아직까지는 클린남이었죠ㅋㅋ .....화영이 끝까지 위너일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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