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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21,22회 줄거리 리뷰 : 준호 서풍 헝그리웍 북적에 임원희 계략? 채설자 설득, 이미숙 할매 김선녀 정체 친엄마 장혁 답정너, 진여사 반대, 간호사 배해선 예약, 23회 결방 본문
기름진 멜로 21,22회 줄거리 리뷰 : 준호 서풍 헝그리웍 북적에 임원희 계략? 채설자 설득, 이미숙 할매 김선녀 정체 친엄마 장혁 답정너, 진여사 반대, 간호사 배해선 예약, 23회 결방
ForReal 2018. 6. 11. 23:43기름진 멜로 21,22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정리합니다.
지난 회, 풍(준호 분)이 새우(정려원 분)와 함께 안터지는 만두피를 완성하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다쓰새우딤섬 페스티발이 시작하면서 헝그리웍이 호텔과 맞붙었습니다. 또 껌할매의 정체도 드러났어요.
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함준호
SBS 기름진 멜로
# 우리 셋 다 물에 빠지면 누가 구해줄까?
뽀뽀를 하는 새우에 풍은 정색해요 "미쳤어?" 이후 칠성이 주방에 와서 뭐하냐하고, 새우가 만두피로 풍선 분다며 자랑하며 좋아하자 풍은 꼬롬해요.
단새우가 "사장님. 나랑 풍씁이랑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거에요?" "난 너. sweet Lobster~" 하지만 풍은 사장님 구한다고 해요. 새우는 자기한테도 물어보라 합니다. "싫어. 답정너야."ㅋㅋㅋㅋ하더니 결국 묻는 칠성과 풍씁 구할거라는 새우에요. "우리 셋 다 물에 빠지면 누가 구해줄까?"물어요. 칠성은 자기가 너네 둘 다 구해줄거라 해요. 이후 칠성은 집 구할때까지 풍에게 자신과 같이 지내자고 데려가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누구 구할거냐는 장면 좋았죠ㅋㅋ 칠성이 답하는것도 웃겨서 피식했어요ㅋㅋ 답정너라니ㅋㅋ 또 뚱한 풍의 고민하는 표정도 좋았고ㅋㅋ 또 마지막에 "셋 다 빠지면"에서 나중이 걱정되기도 했죠. 칠성이 둘을 구하고 죽거나 그럴까봐 ㅠㅠ 하지만 이미 돈도주고 같이 살자고도 했으니까~이미 둘을 구한걸로ㅠㅠ
+ 단새우가 영어로 하면 스윗랍스터였다니ㅋㅋ 스윗랍스터란게 따로 또 무슨 뜻이 있나 검색해보니 메뉴이름, 호텔-식당이름인게 나오네요ㅋㅋ 나중에 풍이가 '단새우'라는 이름의 요리 만드는거 아니에요?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_왕쓰부>
# 월급 '천만원' 주겠다는 왕쓰부, 고민하는 설자 데려가는 풍
왕쓰부가 메뉴 개발중인 화룡점정 주방에 채설자가 들어옵니다. '멩보샤'를 설명하는데 채설자는 자신이 헝그리웍 칼판으로 왔다면서 "당신 남의 요리 베끼는 도둑 수준으로 떨어졌습니까?" 따져요. 왕쓰부는 몰랐다면서 "나랑 같이 일하자. 월급 세배를 주겠다 천만원. 주마."말해요. "풍이는 불판 출신이야. 식당을 흥하게 하는건 칼이야."하면서 설득하고, 설자는 흔들려요.
다음 날 설자는 두 식당 가운데 횡단보도에서 갈팡질팡해요. 헝그리웍의 지난 달 적자만 천만원. 월급이 천만원. 설자는 풍의 부름에도 왕쓰부에게 달려가요. (그리고 주방의 채설자 모습은 바로 안보여주고, 궁금하게 시간 지난 뒤에 헝그리웍에서 보였죠ㅋㅋ)
풍은 설자에게 달려갔어요. "사람과 돈 사이에서 갈등 중"이라는 설자인데 풍은 자기가 주겠다며 설득하더니 설자를 안아들고 돌아갔어요. "안돼요. 나 설자씨없이 절대 안돼! 왕쓰부의 돈만큼 제 팔도 쎕니다!"하면서 식당까지 안고갔고요.
# 새우에게 부담주지 않겠다는 칠성
새우 출근길을 기다렸다가 일기예보에 비온다고 했다면서 새우에게 우산을 줘요.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이래서 미워할 수 없다는 새우에게 칠성은 "새우. 미워하지마. 좋아는 못해도. 이제 부담같은거 안줄게. 사장님만 할께."하고 편하게 대하라 말해요.
+칠성이 정말 완전 포기했을까요?_? 완전 포기했을 것 같아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딤섬페스티벌 첫 날, 손님없는 헝그리웍
# 염탐가는 새우 "저한테 해주듯 요리도 만들어요"
다쓰새우딤섬 페스티발이 시작합니다 헝그리웍-화룡점정 모두 비장하게 시작해요. 헝그리웍에서는 조폭들도 주방에서 보조를 시키고. 풍은 팔 다 나았다고 보여줘요. 새우는 말안하고 깁스푼거 서운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간호사 선생님은 화룡점정에 VIP로 들어가요ㅋㅋ외과 협회 연회 예약하는 간호사에요. 팔보새우를 먹으며 감탄합니다. 하지만 헝그리웍에는 손님이 없어요. 새우는 자이언트 호텔에 가서 염탐하다가새우는 간호사와 마주치고, 저체온증 때 감사하다 인사하는데, 간호사가 풍이 안아서 주물러주고 녹여주고 했던걸 이야기합니다. 새우는 꿈이 아니었던걸 놀라고 좋아해요. 그리고 헝그리웍이 깡패들이 한다는 소문들은 간호사에게 새우는 십분의 일 가격으로 한다, 맛있다, "제 보호자가 저한테 해주듯이 요리도 만들어요."말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_진여사 영업>
# 진여사, 고급진 미모로 손님들 영업 성공
진여사는 칠성한테 가서 "저기요 사장님. 국자 좋아하지마세요. 국자가 아까워. 접근금지에요." 건달이라고 조근조근 따지고 가요.ㅋㅋㅋㅋ 그러다가 나가서는 진여사는 왔다가 그냥 가는 손님들이 "여기 깡패들이 한다는데요?"하자 "제가 깡패로 보여요? 저를 보세요. 고급스런 호텔요리가 나올거같지않나요?"하며 영업해와요ㅋㅋㅋ (양파 아가씨 파워ㅋㅋ) 손님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아줌마 맘대로 홀서빙으로 승진합니다ㅋㅋ
풍도 요리를 시작합니다. 채설자의 카리스마있는 지시에 달려나가는 칼판보조 맹달도 있어요. 국자가 아닌 불판보조인 새우를 "새우야~" 부르기로 하는 풍과 새우. (이때 이름 헷갈려서 사고나는거 아닌가 무서웠어요ㅋㅋ) 손님들에게 새우깡이 나가고 반응이 좋아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복수할 때까지 연애안한다는 풍, 복수의 찌끄레기 가지러 같이가는 칠성
첫 날. 헝그리웍은 손님은 총 15명이라 이야기를 하는 칠성과 풍. 새우가 그를 듣고있어요. "주방으로 들어온 접시들 다 빈접시였다. 어떤 말보다 정직해. 맛있었다는 거잖아. 그 빈 접시가 내일부터 모레부터 손님들 끌어모을거야." "복수 꼭 해야되겠어? 나는 니가 계속 불행하게 살까봐 그래." "복수 다 할때까지 사랑도, 연애도, 결혼도 절대 다 안할거야." "나처럼 되려고? 복수가 뭐라고 사랑 결혼을 뒤로 미루냐. 너 저기다가 어떤 찌끄레기를 남기고 온거니. 일어나."하더니 칠성은 호텔로 가자고 해요.
칠성과 풍은 용승룡 방에 가서 칼을 뽑아요. "내 동생이 복수를 해도 자기 칼 가지고(?) 제대로 해야할 것 같아서"하고 가는 두 사람. 칠성은 그런 찌끄레기 남겨두고 오는거 아니라면서 칼을 가져가는거였어요. 용승룡은 풍과칠성이 자기 혼자 아니라고 확인하고 간거라 생각해요.
+그나저나 칠성은 복수하려다가 결혼 못한걸까요?_? 무슨 사연있을까요? 아니면 풍+새우를 위해서 둘이 좋아하는거 알고, 둘이 연애하라고 자신의 마음을 비춘걸까요? 그래서 둘 다 구할거라고 했던걸까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진여사, 새우의 마음 눈치채고 "좋아하면 다 그만둘거야"
# 고민하는 설자 설득하는 풍
새우가 식당에 돌아가니 채설자가 호텔에서 천만원 월급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 월세 낼 수 있다는데 새우는 안된다고 흥분해서 말려요. "새로 시작한 여기서 풍쓰부가 또 배신 당해야돼? 돈 없어도 이러지말자." 그런데 진여사는 "너 픙쓰부 좋아하지? 너 이혼도장도 아니었잖아" "도장은 찍었어." "너 풍쓰부 좋아하면 다 여기서 그만둘거야." 옆에서 채설자는 호텔로 가라는걸로 알아들어요.
퇴근하는데 칼판장이 자신한테 뭐라했냐 묻는 풍에게 새우는 자기 생각 말해요. "남자답고. 솔직하고 담백하고."
다음 날, 호텔을 보며 고민하는 설자 앞에서 풍은 다시 설득해요. "당신같은 칼이라면 모두가 행복한 요리를 내보낼 자신이 있습니다. 가지말아요." 결국 설자는 다음 날에도 헝그리웍으로 출근하고, 주방은 바빠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껌할매=김선녀, 자신의 엄마라는거 알게되는 칠성
껌할매도 식당에 와요. 껌할매가 칠성에게 이리오라 손짓하는 걸 보는 진여사. 껌할매가 인삼뿌리라면서 먹으라고 내밀고, 칠성은 그냥 가요.
식당 앞에서 지갑을 줍는 칠성, 손님껀줄 알고 주워서 카운터에 놔요. 이후 껌할매가 지갑 못봤냐고 식당에 찾아옵니다. 지갑을 보고있는 칠성은 안에 사진을 봅니다. "78년 10월 5일" 김선녀라는 이름. 칠성과 닮은 남자와 껌할매의 결혼사진이 있어요. 껌할매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해요. 74세. 남편은 권투선수였는데 결혼 후 2년뒤 사망. 남자아이 이야기에 칠성은 말이 없어요.
지갑찾는 껌할매를 칠성이 사무실로 불러요. 고개숙인 껌할매에게 칠성이 물어요. "당신이 엄마야? 당신이 나 버린사람 맞아?" "아니여...나는 니 애미 아니여."하고 껌할매는 울음을 터뜨려요. "미안허다 내가 들켜서"
+이 일로 두칠성이 어떻게 변하게될까요? 왠지 두칠성의 아빠와 김선녀의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올것같기도 하죠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딤섬에 사람들 몰리는 헝그리웍, 외과협회 회원 예약 받게되지만
풍은 조폭들을 불러서 대탕바오딤섬에 대해 알려줘요. 손님들한테 대탕바오 딤섬이 서비스되고, 반응이 좋아요. 헝그리웍에는 사람이 가득찹니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_ 간호사>
<배우 배해선님?>
헝그리웍 앞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려요. 간호사가 딤섬을 먹어보고 풍을 직접 보고싶어해요. "앞에 호텔것만큼 똑같이 맛있네요. 싸고도 싼 맛이 아니고 맛있습니다." 하고 맛 평가를 하는데 마침 소문듣고 와본 왕쓰부가 보고 화나서 가요. 그리고 간호사가 외과 협회 회원 백여명 손님을 받을 수 있냐 묻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약을 받고, 헝그리웍 사람들이 기뻐해요. 풍은 고민하다 새우를 안아요. 사람들이 둘의 기류에 당황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 손님 뺐기면 안돼."하는 왕쓰부. 예약 취소전화를 기다리다가 한 제안을 해요. (+ 왕쓰부가 뭐라 했을가요? 헝그리웍 예약은 그대로 가되, 그쪽 예약비는 자기가 낸다고 했을거같아요ㅠㅠ 그래서 헝그리웍 요리는 나갔는데 텅텅 비게되는거 아니에요?ㅠㅠ..... 벌써부터 무섭네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다음 회인 23회는 월드컵때문에 25일 방송한다고 하네요.ㅠㅠ~
+ 아참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진여사랑 김선녀랑 닮았잖아요.ㅋㅋ 그래서 둘이 혈연으로 엮인거 아닐까ㅋㅋ 그래서 칠성과 새우가 사촌같은거라서 안되는거 아닐까 상상도 했었어요ㅋㅋ
+ 이번회는 설자의 고민이 있었네요. 그래도 풍이 설득 잘해서 다행이죠.
+ 또 손님들이 풍의 요리에 반응 좋은거 드디어 볼 수 있어서 재밌게 시청했어요.ㅋㅋ 사람도 많이 왔지만... 왕쓰부의 계략이 이미 무섭네요. 또 조폭식당이라 소문을 이용하면 다시 사람들 발길 뚝 끊길것같기도 하고요.
+ 진여사가 풍+칠성 다 싫다고 하는 말 저번에 했었는데, 이번회에서 이렇게 나올지 몰랐어요ㅋㅋ 앞으로 풍과 새우 들키면 큰일나겠네요ㅋㅋ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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