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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마지막회 결말, 16회 줄거리 명대사, 공감하고 저항하는 사람, 박형식 뽑은 이유? 장동건 김앤조 함기택 설명, 가짜 변호사 교도소 징역, 할머니 죽음, 최강 로펌으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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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마지막회 결말, 16회 줄거리 명대사, 공감하고 저항하는 사람, 박형식 뽑은 이유? 장동건 김앤조 함기택 설명, 가짜 변호사 교도소 징역, 할머니 죽음, 최강 로펌으로

ForReal 2018. 6. 1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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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츠 16회 줄거리 대사 담은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요!

  지난 회, 신상정보가 로펌에 뿌려진 고연우(박형식 분)였죠. "안돼요!"하고 최변(장동건 분)에게 달려가며 끝났고요.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권영일

KBS 슈츠

삶은 당신에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는다


# 함대표에게 폭발한 최변 # 지나에게 인정하는 연우

  눈이 충혈된 최변은 고변에게 "여기서 나가."말하고 함대표에게 갑니다. 함대표에게 최변은 폭발해요. 그리고 강변에게 "사표는 고연우 처음 들인 날 이미 써놨어."하고 사표를 내밉니다. 강대표는 "회사 무너지는거 싫으면 파트너들 입부터 막아야한다고!" 채변에 말해요. 


<KBS 슈츠 방송화면>


  연우가 가짜라는 사실에 지나도 충격받아요. 이후 연우가 지나를 불러서 가짜맞고, 속인걸 인정해요. 지나는 연우에게 기다릴거라 말하고 가요.


# 파트너 총회에서 김앤조-함대표에 폭로하는 최변

  강대표는 다음 날 최변에게 고연우랑 선을 긋고 신고부터 하라고 합니다. 그 말에 최변은 "뭐가 가짜고 뭐가 진짠데? 회사가 이 지경이 된게 고연우 탓이야? 이만큼이라도 버텨온게 고연우덕이라는 생각은 안들어?" 하면서 파트너 총회때 다 밝히겠다 말해요.


<KBS 슈츠 방송화면>


  파트너 총회에서 합병건과 최변 해임건에 대해 협의가 진행됩니다. 그전에 최변이 합병은 안된다고 브리핑해요. 내용은 전날 연우가 최변과 준비한 것들이에요.

  최변은 말해요."김앤조에 2년전 저희와 똑같은 잘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앤조는 2년 전에 횡령했고, 김앤조는 자신들의 재정적 리스크를 강앤함에 떠넘기려고 했었어요. 이제야 강대표는 함대표한테 속은걸 눈치채요. 김앤조가 실사 보고서를 교묘하게 조작했는데 그걸 내부에서 도운게 함기택이고, 증거로 함기택의 딸에게 LA집한채가 넘어간 사실이 있다 설명하고, 함기택의 목적은 회사를 무너뜨리는 것이라 최변이 사람들에게 알려요. 이야기를 듣고서 강대표는 고연우가 함기택을 막은걸 이해합니다.

  최변은 해임되지않아요. 그리고 파트너들에게 "회사를 두번씩이나 위기에서 구한 것도 고연우였던걸 아실 겁니다."하며 강앤함대표로 고연우 변호를 맡게 해달라 말해요. 사람들은 찬성합니다.


<KBS 슈츠 방송화면>


# 자수하는 연우, 할머니 돌아가시고

  연우는 깨진 시계를 차고, 조커 카드를 떼고, 할머니에게 가서 유학간다 거짓말해요. 그리고 울음이 터집니다. 연우는 자수합니다.

  검사는 연우에게 "최강석이 널 꽂아줬다고 증언만하면..."하고 회유하려해요. 채변이 변호하러 옵니다. 48시간 버티자고 해요. 최변은 연우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거기 간거였어요. 48시간 후에 연우가 장례를 치르러 가요.


<KBS 슈츠 방송화면>


  지나는 엄마와 화해합니다. 최변은 김변에게 "고연우는 자수했어. 김변도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해봐."말해요. 김변은 짐을 쌉니다.

  한편 최&강에서는 기업 채용비리를 맡고 있어요. 또 함대표는 출국금지당해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연우가 대리시험 봐줬던 검사에게 '합의안' 말하는 연우

  "왜 그런선택을 한거야?" "가짜로라도 한번쯤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뽐내보고싶었어요. 나 이런 사람이다 기회만줘봐라. 근데 출발이 비겁해서 그런건지 목적지도 영.." "너 감옥 안보내" "아니요 변호사님. 출발은 잘못됐어도 목적이는 비겁하지않아야죠."부탁하는 연우.

  연우는 검사에게 "다른 합의안"을 이야기해요. 연우를 담당한 남혁훈 검사를 대리 시험 봐준건 연우였어요. 그것을 말하며 연우는 최앤강은 건드리지말아달라고 해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징역 2년 선고받는 고연우

  연우의 재판날. 연우가 직접 최후의 진술을 합니다. 잘못을 뉘우친다 말해요. "살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랐던 때 항상 잘못된 선택을 한것같습니다. 잘못된 기회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오늘 이 자리가 바로 엉킨거 풀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진짜 제대로 된 기회인거같아서요."


  재판 결과는 "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죄로 기소되었고, 실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도 의뢰인의 이익에 최선을 다했고, 뉘우치고 있음을....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사칭한 행위를 항명할 수 없습니다." 연우는 징역2년을 받아요. (검찰은 3년 구형말했었죠)


<KBS 슈츠 방송화면>


# 최변, 연우를 뽑은이유? '공감' '저항'

  연우 접견가는 최변. 최변은 말해요. "모든게 무너질 거라는 거 알고있었어. 누구 한사람 때문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우리 모두들 때문에. 잊어버린건지 우린 다 아픔을 모르거든. 아픔을 모르는데 옆사람의 심정같은걸 이해할 수 없잖아. 결국 회사를 지키려면 내 옆사람부터 지켜야한다는걸 아무도 몰랐어. 하지만 넌 다르잖아. 아픔을 아니 피해자의 심정부터 이해하려했지." 그리고 최변은 "전율할 만한 사건들의 원인은 길들여지지않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기때문이 아니라."하고 책내용을 말하다가 까먹고, "오히려 순종적이고 온순한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데에 있다" 연우가 책 뒷부분을 읊어요.


  "넌 소위 엘리트라 불리는 다른 녀석들처럼 내가 시키면 곧이 곧대로 따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 아니 그럴거랄 믿음이 있었어. 끔찍한 일이 벌어져도 금방 잊어버리고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라, 부당한 명령에도 굴종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뜻을 굽히지않는 사람. 길들여지지않고 자기 방식으로 저항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끝까지 지켜줄 수 있다면, 회사가 무너지지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


  강석은 카드를 꺼내더니 고르라고 해요. 연우는 카드를 손에쥐고 판을 흔드는 사람이 돼야지하고 강석의 말을 따라하듯이 카드를 를 고르지않아요.


<KBS 슈츠 방송화면>


# 삶은 선택이다

  2년 후, 연우의 출소때도 강석이 데리러 옵니다. "우리 어디로 가요" "글쎄." 두 사람이 탄 차가 출발하고,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요. "삶은 당신에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는다"그러므로 당신의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 마지막 좋았죠. 연우를 뽑은 이유를 이렇게 말하네요.


+ 순종적인 사회인, 현재인것같은데,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뜻을 굽히지않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장면 좋았죠.

+ 사건의 원인이 '온순한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데에 있다'는 말은 사실 좀 충격받기도 했어요.


+ 16회 엔딩보고나서, 16회 첫장면을 떠올리면 함대표에게 왜 그렇게 화냈나 더 알 수 있을 것 같죠. 회사를 두번이나 살리기도 했고 회사를 무너지지않게 놔둘것같은 연우였는데 함대표란 놈이 돌아와서 최변 약점이란 이유로, 그리고 회사 망하기를 바라면서 신상을 터뜨려 버렸으니까요. 


+ 모의 법정으로 증명해내는 장면은 햄릿이 극 중에 연극으로 아버지 독살을 증명해낸것 떠오르기도 하죠ㅋㅋ .....


+ 후속은 당신은 나의 하우스헬퍼(?)인것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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