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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15,16회 줄거리 대사, 사진 보낸 사람 박희영 기자 이유? 김서형 vs 허준호 더 악마? 윤현무 노답, 윤희재 껍데기 쓰는 장기용? 진기주 침대씬 눈물 설렘 본문
이리와 안아줘 15,16회 줄거리 대사, 사진 보낸 사람 박희영 기자 이유? 김서형 vs 허준호 더 악마? 윤현무 노답, 윤희재 껍데기 쓰는 장기용? 진기주 침대씬 눈물 설렘
ForReal 2018. 6. 21. 00:59이리와 안아줘 15,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재이(진기주 분)를 세트장으로 불러낸 현무(김경남 분), 그리고 도진(장기용 분)이 구하러갔죠. 이번 회에서는 서로 거리를 두던 재이와 도진이 서로를 '나무야' '낙원아'하면서 위로했습니다. 설레는 장면들이 나왔죠. 하지만 악은....계속 되었고요.
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MBC 이리와 안아줘
# 울고있는 재이 발견하고 안아주는 도진 "낙원아"
도진은 블랙박스 속 현무를 보고, 또 재이의 위치추적기를 보더니 달려나가요. 세트장 cctv에도 찍혔다 확인이 된 상태. 도진은 세트장을 차로 부수고 들어갑니다. 크리스마스 세트장 구석에서 울고있는 재이를 도진이 발견해요. 한재이씨라 부르지않고 "낙원아."하며 도진은 낙원을 안아줘요.
그날 밤. 낙원을 끌고 가는 윤희재를 "안돼요 아버지"하고 나무가 막았었어요. 그 꿈을 꾸다 일어난 재이 눈 앞에는 나무가 보여요. 나무는 "낙원아"부르며 재이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꿈이라면 지금만 안아달라는 재이를 도진이 안아줘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늦게 경찰들과 매니져가 도착해요. 모두 앞에서 도진이 재이를 직접 안아들고 갑니다. 세트장이 과거 그 집으로 꾸며져있는걸 보고 여경 이연지는 화가나요. 한편 누군가 이 상황을 파파라치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가지말까?" 재이의 침대 곁에 있어주는 도진
집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불안해하는 재이의 방에 도진이 가봐요. "감사했어요"둘러대는 재이에게 도진은 "가지 말까?" 묻습니다. 환청을 듣는 재이를 잡고 "나만 보고 내 목소리만 들어."하는 도진.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두 사람은 침대에서 마주보고 잠들어요 (세상에) 잠에서 깬 재이가 도진의 뺨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져봅니다. 도진은 자다깨서 손목부터 잡아챘다, 재이인걸 확인하고 "미안"합니다. 재이는 계속 미안해하고, 약속 지키려고 하는것에 대해 묻다가 "왜 나 안 찾아왔어? 왜 그 약속만 안지켰어?"물어요. "미안해서.. 언제나 필요하면 나를 써줘."하는 도진. 재이는 "오늘 일 너희 형이 그런거래도. 누가 들으면 미쳤다고 할텐데. 우리 다시 만난거 나는 좋아."하며 눈물을 떨어트려요.
도진은 재이의 죽은 부모님 사진을 보면서 고개를 숙여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윤희재 후두부의 부상, 이를 캐는 박희영
윤희재 사건을 담당했고, 현재 퇴임한 서장에게 찾아간 박희영 기자. 당시 윤희재 후두부에 있던 부상에 대해 물어요. (+ 나무가 때린거겠죠? 윤희재가 그 이야기는 안한거고요? 이거 박희영이 어떻게 풀어낼까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물러나라는 길무원에게, 도진 "어떤 껍데기를 쓰더라도 막아낼것"
길무원은 박희영에게 프로그램 문닫게 하겠다고 전화해요. 박희영은 반대로 "친남매 아니죠?"하면서 둘이 엮어서 기사내겠다 지지않고, 또 윤현무 사건 터졌고, 기사 터뜨릴거라 말해요. 이 얘기에 길무원은 피묻은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길무원은 집으로 급하게 가다가 도진과 마주쳐요. 그리고 수사관 교체 신청하겠다고 물러나라합니다. 도진은 자신이 맡겠다고 해요. "윤희재가 되든, 어떤 껍데기를 쓰더라도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말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도진에게 협박하는 윤현무 "니 주변 다 박살내줄게"
윤현무가 도진에게 전화합니다. "어때. 재밌었냐? 기다려. 니 주변에 있는 인간들. 그년, 그년오빠도 내가 완전히 다 박살내줄게." "또 한번 건드리면 그땐 나도 무슨 짓을 할지 몰라." 어릴적 나무에게만 '내 혈육'이라하며 가르치던 아버지를 지켜보며 현무는 분노했었어요.
그런데 윤현무에게 망치, 트리, 세트장 사진을 누군가가 보낸거였어요. (+ 이거 윤현무에게 아이디어 제공한거죠?..... 박희영 기자가 보냈을거같죠....? 아님 윤희재겠죠? )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모텔에서 도망친 윤현무. 수배에 들어갑니다.
윤현무가 옥희 국밥집에서 국밥을 시켜요. 옥희는 윤현무와 같은 신발을 보고 현무를 걱정해요. 현무는 윤희재에게 편지를 보내요. "제가 갇혀있는 제 껍데기. 깰 수 있는 사람도 저밖에 없다는 그 말씀 잊지않을게요."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세상에 우릴 증명하면 돼"가르쳤던 윤희재. 윤현무는 사람을 때리고 차를 훔쳐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윤현무, 재이의 집까지 가서 도진 습격 # 도진, 윤희재의 껍데기 쓸까?
세경 선배가 온다는 말에 재이는 집 앞에 나가봐요. 집 앞에는 도진이 비를 맞으면서 서있어요. 재이는 우산을 갖고 다가갑니다. "여기서 뭐해?" "낯선 차 서있으면 니가 불안해할까봐" "그럼 언제 가려고?" 이야기하는데 세경이 와요. 세경이 근무하러 온거면 집에 같이 가자고 하고 도진을 데리고 들어가요. 그리고 세경은 도진을 불러 "세상에 상처받지않는 관계는 없어요. 다 아프잖아요. 우리들 전부."말하고 가요.
그런데 다시 들어가는 길에 윤현무가 도진을 습격합니다. "인간은 손발이 묶이면 답이없지만 우리는 방법이 있단다. 이빨로라도 물어뜯을 수 있는게 바로 우리같은 짐승이거든"가르쳤던 윤희재의 말을 떠올리는 도진.
+ '한재이씨, 형사님.' 부르다가 "낙원아" "나무야"하는데 좋았죠ㅋㅋ
+ 이번 회에서 도진이 "가지말까" 말하는데, 짧은데 좋았어요ㅋㅋ 또 침대에서 마주보고 자는 장면 예쁘고 설렜죠ㅋㅋ
+ 윤현무 정말.....ㅎ...ㅏ.... 옥희와 여동생의 사랑이라면 윤현무를 바꿀 수 있을것같기도 하죠ㅠㅠ 도진이가 윤현무한테 정신차려!!! 이렇게 소리질러줬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람이 하면 윤현무가 죽일까봐 무섭고ㅋㅋㅋ)
+ 도진은 '윤희재가 되어' 짐승의 껍데기를 쓰고서 윤현무를 막아내게되나?보네요. 경찰처럼 체포하지않고ㅋㅋ '이빨로라도' 물어뜯게 되겠죠?
+ 윤현무한테 사진 보낸거 누굴까요? 과거 크리스마스 사건을 아는사람이겠죠? 또 세트장의 위치도 아는사람이겠고요. 이거 장면 나온다음에 바로 경찰서로 넘어가서 자꾸 경찰중 한명은 아니겠지 떠오르기도 하는데ㅋㅋㅋ 그럴리는 없겠고. 윤희재나 박희영 기자겠죠? 인간같지않으신분들로 짐작됩니다.ㅋㅋ 그런데 약간 '스토리성' 협박인걸 보아서 박희영이 윤현무를 깨운것같죠. 게다가 윤현무가 움직여줘서 터뜨릴 기사 생겼다고 좋아하는거 보면..... 박희영 맞겠네요.
+ 박희영 정말 최고 악역인것같죠. 윤희재가 "우리 가족같은 사람들"이야기를 했죠. 윤희재의 짐승같은 껍데기가 있다면 또 한편에는 박희영같은 껍데기도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번 회에서는 세경이 도진에게 하는 이야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둘의 관계에 대해 고민할 듯한 도진일텐데 "상처 받지않는 관계는 없어요"라며 도진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말이었죠
+ 수목 밤 10시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월드컵 기간동안 결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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