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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속도 청소 힐링할까? 당신의 하우스헬퍼 1,2회 줄거리 리뷰, 하석진 빈집 과거 사연 궁금, 인턴 보나 친구들 소미 상아, 용준 바람 권변, 생명의 전화, 하우스 헬퍼 등장인물 소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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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속도 청소 힐링할까? 당신의 하우스헬퍼 1,2회 줄거리 리뷰, 하석진 빈집 과거 사연 궁금, 인턴 보나 친구들 소미 상아, 용준 바람 권변, 생명의 전화, 하우스 헬퍼 등장인물 소개

ForReal 2018. 7. 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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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1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슈츠가 끝나고, 월드컵 방송이 이어진 후, 후속으로 새 드라마가 보였는데요. 간단한 티져가 나왔을 때에는 무슨 내용일까 궁금하게 하다가, 최근 티져에서 청소하는 남자 주인공이 보이더라고요. 청소와 정리하는 정보들과 또 청소한 뒤처럼 시원한(?) 내용들이 나올까하며 기대생기기 시작했어요.


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 '하우스 헬퍼' 남자, 어르신의 집 정리하러 출근

  자전거를 타고 길을 가는 남자.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일, 구겨진 옷을 정리하고 그릇을 닦는 일. 당신들의 문 안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그 일상들을 나는 응원한다. 잘 안다. 먹고살기 바쁜 요즘 살림을 챙긴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그럴땐 나를 부르면 된다. 나는 살림을 꽤 잘하니까." 이 남자는 한 리모델링 가게에 도착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김지운_(하석진 분)>


  집에 들어가니 여기저기 물건이 쌓여있는 주택이에요. 할아버지는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이고 쓰레기는 바닥에 그냥 떨어져요. 남자의 눈에는 물건들이 "치워줘"하는걸로 보입니다. 남자는 물건 정리를 하기 시작해요. "어떤 사람은 물건들이 시선안에 있을때 안정감을 느낀다. 정리를 못하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정리법인 것이다." 할아버지는 정리된 집을 보며 좋아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다영의 방>


# 할아버지의 집 맞은편, 지저분한 집에 사는 여자, 인턴, 다영

  이후 지운은 식사를 준비하고, 빨래를 해요. 할아버지는 옥상에서 맞은편 집을 보면서 "저 큰 집을 요맨한 아가씨가 어떻게 감당할겨."해요. "제 명함 여러번 주셨다면서요." 이야기해요. 지운은 맞은편 여자가 나와서 빨래너는걸 봅니다. 펴지도 않고 툭툭 걸치는 여자를 보며 지운은 경악니다.

  "나는 하우스헬퍼다. 내 도움을 받으려면 ...당신의 민낯을 기꺼이 보여주어야한다. 하지만 열어주지않는문을 굳이 두드릴 생각까진 없다"


  여자의 집에는 물건들이 가득해요. 임다영의 회사 선배들은 아침에 출근해서 밤샌척하느라 가방을 다영에게 맡기기도 하고, 회의 들어가면서 전화돌리는 일을 넘기기도 해요. 다영은 회의에 들어가고싶어하는 광고회사 인턴이에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고태수_(조희봉 분)>


# 아무나 고객으로 받지않는 하우스헬퍼 사무실 # 숨긴 서류

  한 카페?같은 곳에 가는 지운. 그곳에서는 고태수가 "무조건 다 의뢰는 받지않습니다.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라서요."하고 손님에게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물으면서 거절하고 있어요. 2층에 지운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전화를 받던 남자는 퀵으로 온 한 서류를 아무도 못보게 숨겨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윤상아-강혜주>


# 남의 집에서 사는 쥬얼리 디자이너 윤상아, 권변과의 만남?

# 천사장, 용준, 태희?

  쥬얼리 디자이너 윤상아의 집. 비즈가 가득한, 지저분한 집에서 진주를 찾고있어요. 부엌과 거실과 다르게, 뉴욕 간 집주인이라는 용준씨 방은 깨끗해요. 한편 천사장이 부사장 만들어준다고 해놓고 감감무소식인 이야기를 하는 윤상아의 친구 혜주.

  '비즈 지옥 탈출'해서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된 윤상아. "소미랑 다영이 니들 셋 요새 니들 왜 안만나냐"묻는 친구. 엘레베이터에서 한 남자가 둘의 대화를 듣고있어요. 남자는 권변.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권진국_(이지훈 분)>


  쥬얼리쇼에 가니 친구 태희에게 시선이 쏠리는데, 태희는 상아 디자인이 예쁘다고 칭찬해요. 한편 쇼에서 모델로 서주기로한 아나운서가 장염걸렸다면서 윤상아에게 모델해달라고해요.

  대기실에 간 윤상아. 한 모델 옷에 있는 진주 브로치가 없어지고 권변이 다같이 찾아보자고 합니다, 윤상아가 바닥에서 찾아내서 권변과 마주봐요.

  쇼에서 모델 선 뒤 용준에게 사진을 보내는 윤상아. 하지만 용준은 계속 읽씹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보영 회사 사람들>


# 차장, 보영에게 제안서 기회주고 # 카드값이 밀린 보영, 집에 세 놓기로?

  출장갔던 차장이 회사에 돌아옵니다. 차장은 인턴인 보영을 회의에 불러서 의견을 묻습니다. 그리고 보영에게 실버라이트 제안서 만들어 오라 시켜요.

  다영에게는 카드값이 밀려있어서 친구에게 돈빌려달라 전화해요. 집에 세라도 놓으라고 얘기해주는 친구. 다영은 고민하다가 인터넷에 글을 올려요. 다영의 집을 본다는 댓글들이 달립니다.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한소미_(서은아 분)>


# 옆가게와 사이가 좋지않은 소미의 네일샵

  네일샵하는 소미인데, 옆집 심리상담 연구소 남자가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따져요. 소미는 심장을 부여잡아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 다영이 버린 쓰레기 날아다니고, 지운때문이라 오해

  다영이 집에 가는데 길거리에 비닐이 날아다니고 그 앞에서 쓰레기를 태풍처럼 몰고다니는 남자가 걸어와요ㅋㅋㅋㅋ 다음 날, 집에 할아버지가 찾아와서 동네가 쓰레기때문에 난리라고 얼른 치우라 혼내요. 다영이 아침에 정신없이 준비하고 쓰레기를 갖다버렸었는데 다영은 그 때 마주친 운이 그런줄 오해해요.


# 지운이 안가는 아파트, 한 집을 두드리지 못하는 지운, 왜?

  한편 지운은 화장실 청소하고 있는데 여자가 몰카내놓으라고 물을 뿌려요. 몰카가 아니라 오염물질 검사기였어요. 건물 사장은 그러니까 왜 유난스럽게 검사기까지 쓰냐는 듯이 말하고, '건물을 새끼같이 본다'해서 왔던 지운은 기분이 나빠요. 이 일을 안 지운의 형(?) 고태수는 그냥 받지 그랬냐 혼내고, 지운을 안타까워합니다. "멀쩡한 집놔두고 5년을 벌 받는 사람처럼..."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지운은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 하우스헬퍼하러가요. 청소를 마치고 "이 집에 없는건 딱 두개입니다. 아내의 시간, 남편의 공간."메모를 붙이고 가요. 남편이 그 메모를 보고요. "요정이 왔다간거같아."하고 화해하는 부부.


  "하지만 내 스스로 잠근 문을 열 방법은 없다. 두드려볼 용기도 없다. 빈 집을 열어줄 그 사람이 돌아오기 전까지."하고 어떤 집에서 돌아서는 지운. 지운이 안가는 아파트였어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임다영 _(보나 분)>


# 필요할때만 불리는 다영, 생명의 전화 걸어보다가 쇼핑백 길가에...

  안차장이 성공시켰다하고 직원들은 좋아하며 회식가는데 인턴인 다영을 아무도 신경쓰지않다가 늦게서 쇼핑백 챙겨오라고하며 노래방으로는 오라고 불러요. 쇼핑백 속에는 명품가방이 들어있어요. 다영에게는 간절한 '정규직'이야기를 농담처럼 던지며 노래해보라 시키는 부장. 회식이 끝나지만 다영은 까먹고 가방을 못줘서 들고 돌아가요.


  다영은 돌아가다가 생명의 전화를 보고 통화해봐요. "배고파요.. 그럴때는 투명인간이 된거같아요. 온갖 잡다한 일 다시킬때는 회사에서 제일 필요한 사람처럼 대하고. 정작 중요한 일에서는 없는 사람처럼 여겨요...."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방송화면>


  지운은 한강을 지나가다가 매달려있던 자신을 떠올려요. 그 앞에서 울면서 전화하고 있는 다영을 봅니다. 다영도 김선생을 보고 "김선생이다!"부르고 따라가려해요. 그런데 마침 그때 경찰들이 와서 "죽으려고 하셨죠?"하면서 다영을 경찰차로 데려가요. 다영은 가방을 놓고 잡혀가요. 



# 예고편에 용준이 온다고해요. 그리고 소미가 집보다가 다영이네 발견하고.


+ 소소한데 알차고 재밌어요ㅋㅋ

+ 왜 소소할까 생각해보니까 여기저기서 나오는 너무 거대 재벌집 그림이 안나와서 그런것같기도 하고요. 작은 공간들 보는게 친근하고 좋게 느껴지나봐요ㅋㅋ (하지만 아직 지운의 정체를 모르니)


+ 다영이 들고다니던 쇼핑백을 지운이 챙겼기를 비나이다 ㅠㅠ...


+ 용준과 상아의 관계도 궁금하고. 또 권변은 상아를 왜 그렇게 쳐다본건지도 궁금해졌죠. 용준과 상아 관계는 다음회에 나올것같이 기대됐고요.

+ 아마 상아도 용준이 바람피워서(?) 그 집에서 쫓겨나서 다영이네 집으로 가게될것같죠?ㅋㅋ 설마 잘해주던 태희라는 친구랑 바람난거 아니겠쬬?ㅋㅋㅋ

소미는 불안장애?같은 심리적인 질병이 있는 듯이 보였죠. 네일샵을 다영이네 차리면 되겠는데. 했는데 예고편에 그 모습이 보였죠. 다영이네에 친구들 네명이 모이는거 아닐까요?_?ㅋㅋ

+ 그리고 왠지 네일에 쥬얼리 박는것도 나올것같죠ㅋㅋ?_? 


+ 또 주인공 지운이 문을 열지 못하는 그 집의 일과 과거도 궁금해지죠! 2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지운이 열지 못하는 문'은 아마 지운이 과거를 대면하는거나, 혹은 도전하지 못하는 무언가나, 마음의 방을 여는 것을 말하게 되겠죠? 그리고 그건 지운이 "집을 아끼는" 것에 약간 집착하듯이 하우스 헬퍼 고객의 이유를 물어보는것과 관계있겠죠? 뭘까요?

+ 아마 지운이 정리하고, 청소하고 그런걸봐서,... 자신이 계속 들여다보지 못하고 돌보지않아서 죽은 부모님이나 할머니가 살던 빈집일까요?


+ 고태수가 보던 그 서류 뭘까요?

+ 쓰레기 태풍처럼 몰고다니는 장면 나올때 웃겼어요ㅋㅋ 그런데 고태수도 쓰레기같은 놈일까요? 지운을 속인걸까요? 지운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같았는데 아니겠죠?


+ 주인공 임다영의 연기자는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입니다. 지난 가을에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정희'로 봤었죠. 


+ 찾아보니 드라마 소개에 머리도 집도 정리해주는 '하우스 힐링 드라마'라고 하네요! 과연 주인공 지운이 다른 사람들의 집을 정리하고, 또 마음도 힐링시켜주는 요정이 되고, 또 시청자들의 속도 힐링시키고, 자기 자신의 닫은 마음도 치울지 궁금하네요


+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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