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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5회 줄거리 대사, 병원은 아나필락시스 중? 미숙아실 노을 조승우+시청자 감성 톡, 주경문 공공의료원-흉부 투자 문제, 예선우 엄마 관계, 최서현 기자 이동욱, 수의과 들어오나? 본문
라이프 5회 줄거리 대사, 병원은 아나필락시스 중? 미숙아실 노을 조승우+시청자 감성 톡, 주경문 공공의료원-흉부 투자 문제, 예선우 엄마 관계, 최서현 기자 이동욱, 수의과 들어오나?
ForReal 2018. 8. 7. 01:05라이프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상국대 병원이 파업을 시작하는 엔딩이 나왔죠. 이번 회에는 약물사고-파업이 동시에 터지면서 시작하죠. 예형제의 엄마가 등장하기도 헀고요. 미숙아실 장면과 흉부외과 모탈리티 장면이 시선떼지 못하게 했습니다.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JTBC 라이프
# 파업 미리알고 언론플레이하는 구승효
구승효가 의료사고 기사를 써넘깁니다. 경영진이 "파업을 미연에 방지할 것을 약속드린다"하는 내용. 파업하는 타이밍과 같이 터져요.
# 파업중에도 돌아가는 병원, 노을 구사장 의견에 동의
파업때문에 레지던트 관리 다 하는 노을이에요. 하지만 구사장의 파견 의견에 동의하는 노을입니다. 하지만 "우리 병원 사람 다 가도되는데 너는 ...."말하려다 못하는 예진우. (+ 동생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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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각 과 과장들.
취임식 열흘도 안남았는데 청사진 가져오라고 했던 구승효의 전화에, 부원장은 원장에게 "다들 지금 원장님만 바라보고있단 얘긴데 뭐라도 해야될거 아니에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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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리티는 "저희 대학"에서 만든거라고 주과장에게 반발했던 의사들. 주과장에게 "과장님. 언제까지 수술만 하실겁니까?"묻기도 했어요. (+ 왕따 주과장 ㅠㅠ)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병원 흑자 전환하려 고민중인 구승효 "뭐가 있을까 환자한테 부르는게 값인게"
구조팀의 상국대 분석 보고 브리핑을 듣는 구승효. 상국대 병원은 4위........
구사장은 병원을 흑자로 전환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합니다. 교수들이 수술실을 미리 잡아놓는 것때문에 가동률이 떨어진다고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고민끝에 미용분야을 건드리려다가, 미용은 중소기업 중심이라는 반대의견에, 구승효는 중소기업으로 안갈 분야를 떠올려냅니다. "내 부모만큼은 변두리 병원에서 안보냅니다. 보험금으로 커버안되도 돈 아끼지않은 장례식장, 원가대비 이익탑인 건강검진센터 확장하자"말해요.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환자한테 부르는게 값인게."고민하는 구승효. 그 말에 비서는 키우는 "강아지"이야기 보험 없다 해요. 그를 듣고 날카로워지는 구승효.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예형제 엄마 - 선우
# 약물사고 일로 형아닌 자신 찾아온 엄마 마음 아는 선우
보험공단에서도 선우와 공무원들이 약물사고 인터뷰를 보고있어요. 병원 경영진쪽에서 먼저 알려줬다는 피해자.
선우에게 엄마가 찾아와요. 형이 좋아하는 반찬 주는 엄마에게 괜히 뭐라하는 선우. 휠체어 탄 선우와 엄마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식당으로 들어가요. 아무렇지않게 앉는 두 사람. 엄마의 남편 이야기를 해요. 여행이야기도, 진우가 병원에서 부탁해줬다는 이야기도 밝게 말하는 형제의 엄마에요. 그런 엄마앞에서 선우는 엄마가 자신을 데리고 시험장에 다녔던 과거를 떠올립니다.
또 원장님 장례식장에 갔었다는 이야기를 꺼내는 엄마. 형 부를까 전화도 하고, 서로챙기는 모자.
선우는 차를 타고 가는데 차가 급브레이크를 밟자. 과거에 교통사고 났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빠 차 앞으로 달려들어오던 트럭. 휠체어 위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선우. (+ 사람 노을을 생각하는거....?)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최서현 기자 - 예진우
# 수술하다가 인터뷰에 늦는 예진우 # 기자 최서현 본 것 같은 예진우?
'새글21' 인터뷰가 들어오자, 밀려밀려 예진우에게 하라합니다. "너는 뭐냐. 잘 알자녀.. 새글 거기가 골수 반골들 집합소라니깨 적당히 까줘라."
예진우는 약속에 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응급차가 도착해서 다시 되돌아 들어가요. 교통사고 응급환자. 한참 응급처치를 하고난 뒤에야 예진우는 인터뷰 약속이 떠올라요. 카페에 가니 최서현 기자가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기자는 병원에 가서 응급 시술하는 예진우를 봤었고 그를 말해요. 진우옆에는 지켜보는 선우의 환영도 같이 있어요. 선우의 환영이 "이뻐. 근데 어디서 본것같지않아?"하고 말걸어요.
인터뷰 중 성과급제 화제가 나옵니다. 성과급제가 "검사를 얼마나 더, 비용을 얼마나 더"받느냐 문제가 된다 인터뷰하는 예진우. 이후 기자가 약물 사고에 대해 묻자 예진우는 말을 멈춰요. 기자는 몸을 사리는 포인트라는 걸 느끼고 곤란한 질문인걸 안다 합니다. 예진우는 사고에 대해 설명을 시작해요.
예진우는 인터뷰가 끝나고 혹시 뵌 적 있냐 물어요. 답없이 가는 기자. 기자는 예진우 신발 위에 튀긴 피를 보고 가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예진우-선우
# 예형제, 엄마-원장 "잘됐으면 좋았을걸"이야기
집에서 바닷속 다큐를 보고있는 선우. 진우가 집에 와요. 선우는, 엄마가 기사보고 걱정되서 오신것같고, 장례식 혼자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정해요. 원장님에 대해 선우는 엄마랑 "잘됐으면 좋았을걸."해요. 우리랑 처음봤을 때 원장님 유부남이었다하는 진우. "좀 더 일찍 놔드렸어야했는데. 왜 그땐 그게 엄마를 지키는거라고 믿었을까"선우는 말해요.
진우는 기자의 연락을 기다리며 명함만 돌립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먹깨비 007
# 퀄리티-이윤 다 잡을 생각인 구승효
한편 선우창이 구사장과 만나 사고 오류 등급을 설명합니다."근적-위해-적신호 오류 3등급"으로 의학사고 등급을 나눈다고 해요. 듣고서 "그만큼 많았다는거 아냐 사고든 실수든."답하는 구사장. 그에 "누가 안다고?"하는 선우창이 구사장에게 맞아요. "퀄리티. 이윤 둘 다 잡아야지" "겪어봐 이 사람아."
<JTBC 라이프 방송화면>
미숙아실에 간 노을-구승효
# 소아과 소개해주겠다는 노을, 선우창 숨기려 거절못한 구승효 미묘한 기분 느끼고?
파업 반대표 딱 하나는 노을이었어요. 진료실에 돌아가니 음료와 샌드위치가 있어서 진우한테 메시지 보내는 노을. 그러다가 "독종... 인건가?" 혼잣말해요.
이후 노을이 구사장 사무실에 찾아갑니다. 선우창을 안들키려 구승효는 불을 끄고 직접 나가요. 노을은 현장 아시면 도움 될것같다며 병원 안내할까 물어요.ㅋㅋㅋ(선우창때문에ㅋㅋ) 구승효는 같이 가요ㅋㅋ
아이 목소리가 울리는 소아과 병동을 구승효와 노을이 같이 걸어요. 엄마 언제오냐 묻는 아이 환자가 나오고, 노을은 재우는데 아이는 또 나와요. 구승효는 아이에 대해 물어봐요. 폐렴인 아이인데 부모는 연락이 닿지않는다 말해주는 노을.
노을은 미숙아실도 구승효에게 보여줘요. 노을은 산모가 임신중독이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새끼손가락을 신생아의 손에 놓는 노을. 새끼 한마디도 안되는 아이의 손바닥. 아이는 노을의 손을 잡고, 구승효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듯 해요. 노을은 산모와 접촉할 수 있는 '캥거루 케어'를 시작헀고, 73일만에 처음 엄마와 맞대는 미숙아를 보며 설명을 합니다. 미숙아실에 대해 "우리 센터 중 가장 민감해야 하는 곳"이라 하고요.
가버리는 구승효에 "쓸데없는 짓을 했나? 정말 독종인건가?"생각하는 노을.
그런데 구승효는 복도에 나와있는 엄마찾는 아이를 또 봐요. "엄마"말에 아이는 울어버리고 구승효는 당황해 아무것도 못하고 갑니다.
퇴근하는 길 생각이 많아지는 구승효. 옆 차의 입 벌리고 자는 아이를 보고 웃기도 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밤에는 온돌바닥을 좋아하는 인간냄새의 남자(?) 구승효
구승효가 집에 갔는데 tv앞에서 자고있는 엄마. 리모컨을 뺐으려니 "나 안자. 니 아버지 콧소리"ㅋㅋㅋㅋ (+ 이 장면 넘나 실화ㅋㅋ) 구승효는 그 옆에 누워 "나 어렸을 때 어디 안아팠을까?" 물어요. 그 옆에서 또 서류펴는 구승효.
<JTBC 라이프 방송화면>
흉부 모탈리티 참여하는 예진우
# 흉부 모탈리티 하는 중에 찾아온 구승효
# 집도의의 판단으로 인한 사고? # 아나필락시스 쇼크사망
흉부 모탈리티를 응급실에 물어요.
흉부외과 모탈리티 자료?를 받아 지하3층으로 가고있는 진우. 엘레베이터에서 주과장과 마주쳐요. "같이 껴서 돌던지니 좋아?"묻는 주과장.
컨퍼런스장에서 흉부외과 모탈리티에 대해 사고 날 상황을 먼저 응급과인 예진우가 설명합니다. 구사장도 컨퍼런스장에 들어와 들어요.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의한 사망이라고 설명하는 흉부외과. 쇼크 외에 기관지 경련이 있었고 이후 집도의가 처방했는데 심정지했다 설명하며 계속됩니다.
집도의였던 양선생은 긴장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요. 정맥주사를 놨다는 양선생인데 구승효가 "왜 IV입니까? 초기 투약은 IM으로 하는게 가이드라인에 맞는 프로토콜 아닙니까?"하고 질문을해요. 당황하는 집도의가 전신에 이미 발진이 돋아있었다고 답해요. 구승효는 그 오더를 주경문이 내렸냐 질문해요. 집도의는 "제가 했습니다"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주경문의 변호(?) # 공공의료원-흉부외과에의 투자 부족 이야기
주경문은 객석에서 물어요. "마취 중 아나필락시스 발생률은?" "만분의 일"답하는 예진우.
그리고 주경문은 김해 의료원에서 160명 전원 환자를 잃었던 이야기를 해요. "전 의료기관이 파괴되는 걸 봤습니다. 근무태만. 혈세낭비. 불친절. 어마어마한 적자가. 공공의료원 문제점을 지적하며 폐쇄를 청원하는 수많은 댓글. 이들을 길바닥으로 몰아낸 제 1의 원인은 적자입니다. 3-40억 엄청난 돈이죠. 경남도 1년 재정이 얼만줄 아십니까? 12조원입니다. 민간병원에 밀려서 이제 폐쇄조치된 공공의료원의 재정은 경남도 의료재정의 0.25퍼센트. 그 돈 3,40억이 그렇게 아까웠습니까? 폐쇄가 문제가 아니었어요. 문제점을 봤다는걸 고쳐서 다시 쓸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냥 없애버렸습니다. 구승효 사장님. 저희 흉부는 늘 인력이 부족합니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너무 쉽게 말하죠. 판에 나오는 흉부 전문의가 전국에 스무명이 되지않을까요? 병원이 흉부에 투자를 안해서입니다. 채용을 안해서입니다. 일할 데가 없어서. 그래도 우린 오늘도 수술장에 들어갑니다. 만분의 일의 사망률로 사람을 죽인 의사라는 비난을 들어도."
자리에서 주경문과 함께 일어나는 오세화.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을 보는 구승효.
# 예고편에 응급실에서 위험할뻔하나보네요? 과장들이 모여 구승효 다음 플랜을 고민하고, 오세화와 구승효 대립도 보여요. 새원장 선거(?)하나봐요. 부원장은 구 사장 몰아낸다면서 손잡는????걸까요????
+ 마지막 장면에서 일어난 구승효가 6회에 다시 주경문에게 반문할까요? 아마 흉부외과 모탈리티 자료 벌써 선우창이 다 보고 알려줬을거같죠?ㅋㅋ
+ 흉부외과 모탈리티 사고는 3회때 나왔죠. 주경문의 의국회의간다고 양선생에게 맡겼는데 사고가 났죠.
+ 공공의료원 폐쇄 이야기는, 진주의료원 이야기 인가요?
+ 오늘 인터뷰 기자 소속이 0021이래서 한겨례21? ㅋㅋㅋㅋㅋ 떠올랐죠ㅋㅋㅋㅋ
+ 예진우 기자한테 반한건가요?ㅋㅋ 본 것 같아서겟죠? 예진우는 기자를 어디서 봤을까요? 과거 환자 아니에요? 예진우가 잘 치료해줘서 나은 환자라서 글 더 잘 써주는 거 아니겠죠? ㅋㅋ
+ 최서현 기자로 출연한 배우는 최유화 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최근, 슈츠의 주인공에게 정보를 파는 여자, 미스트리스에서 거짓 부인 행세한 여자 등으로 출연했었죠.
+ 미숙아실 장면 세상에.. 구승효의 감성도 시청자의 감성도 톡 건드린것같죠?_? 잠시 정화의 시간을 느꼈어요. 그리고 민감한 미숙아실일텐데 촬영어떻게 했는지 또 궁금해지고... 로봇?인형인가 생각도 들었는데..!
+ 아나필락시스는 "항원-항체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쇼크라고 이해할 수 있죠. 이 드라마 내 병원 에서도 아낙필락시스가 시작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항체-항원 반응으로 인해 파동이 일어나고 있죠. 구승효라는 항원과 상국대 그대로 존속시키려는 항체들? 이죠? 과연 과거에서 현재까지 존속하게 했던 면역체계를, 구승효가 만든 항원-항체 반응을 큰 쇼크 없이 이겨내게 할 약물(??)은 누가될까요ㅋㅋ 오늘 신생아실 보니까 노을이 그 역할 하는 듯 했죠?
+ 그나저나 구사장은 수의과를 들일 생각한걸까요? 종합병원에 수의과도 같이 있으면 의사들이 또 반발하겠네요? ? 아니려나. 대학병원에 수의과는 캠퍼스로 건물이 따로 떨어져있는걸 본 적은 있는데.. 궁금하죠ㅋㅋ (건물을 따로 옆에 세우면 반발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 결국 원장과 진우엄마는 썸탈뻔했지만(?) 아들들이 난리쳐서 아무 사이 아니었나보군요.?ㅋㅋ 예진우가 원장이 죽기전에 악담한것도 "그때 유부남이었다면서요!" 그랬던 거는 아니겠죠? 왜냐면 예진우는 선우가 원장 이야기꺼냈을 때도 딴 생각하느냐 정신없어보였으니까요ㅋㅋ
+ 월화 밤 11시 JTBC 드라마 라이프에요!
[링크]- 라이프 4회 줄거리 대사, 암센터 약물 사고 소름, 이보훈 원장 이동욱 이규형 환영 보이는 이유? 의사들도 실수 인정, 서산개척단 실화? 오세화 주경문 왕따, 의료서비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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