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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없는 템포+3장르, 러블리 호러블리 첫방 1,2회 줄거리 대사 등장인물, 박시후 송지효 사과나무 운명 뺐다? 귀신 라연 8년전 화재? 귀신의사랑, 무당아들 을축, 검은모자, 최여진 산사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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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없는 템포+3장르, 러블리 호러블리 첫방 1,2회 줄거리 대사 등장인물, 박시후 송지효 사과나무 운명 뺐다? 귀신 라연 8년전 화재? 귀신의사랑, 무당아들 을축, 검은모자, 최여진 산사태

ForReal 2018. 8. 1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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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누가나오는지도 모르고 봤는데 재밌게 시청했어요ㅋㅋ 운명이 바뀐 남녀 이야기로 시작하더라고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템포가 지체 없이 툭툭 치고 나가서 눈뗄 새 없었습니다, 첫방이라 그럴까요? 또 로맨틱+코미디+호러 나름 세 장르 같이 나와서 지루할 수가 없었고요.


극본 박민주 연출 강민경 지병헌

KBS 러블리 호러블리


# 무당, 아들과 같은 사주의 오을순 발견하고

  굿하러 온 집의 딸 '오을순'의 사주를 보고 무당은 숨도 못쉬고 놀라더니 다시 확인하고 남자아이를 바라봅니다. 

  굿하는 동안에 남자아이는 을순에게 하고있는 목걸이가 뭐냐 물어요. 사과나무로 만든 목걸이라고 하며 "이게 나를 지켜주는거라 늘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랬어." 답하는 을순.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어린 필립=을축


  무당의 아픈 아들 을축은 사주에 흙이 없어서 삐쩍 말라간다고 해요. 무당의 아들에게 다른 점쟁이(?) 남자는 "왜 포기를 해. 다른 놈걸 뺐으면 돼지. 같은 사주를 타고난 애를 찾어. 그 애의 독기를 뺐어서 그 산의 나무를 전부 베어 내. 그 나무가 썪어서 얘의 거름이 될거야. 그래야 얘가 살어."말했고요. 무당은 그 말때문에 을순의 사주에 놀라 고민하는 거였어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하나만 망하면 하나가 흥하고, 뺐지않으면 뺐기게 되는 사주라고 해요. 


# 사과나무 목걸이 손에 넣은 남자아이, 행운 가져가고

  무당 여자는 아들과 산에서 이야기해요. 아들이 신령님 봤냐 이야기하는데 "세상에 귀신은 없어."하면서 주머니와 방울을 버립니다. "엄마가 이제 직접 우리 아들 지킬거야." 그런데 남자아이 손에는 사과나무 목걸이가 있었어요.

  남자 아이는 승승장구하고, 여자애는 집이 망하고, 유도도 지고, 불운하게 살아갑니다. 

  남자는 상을 휩쓰는 배우가 되고, 여자는 매일 탈락하는 작가 지망생이 됩니다 ㅋㅋㅋ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하하-송지효


# 필립 뒤의 검은 기운? # '귀신의 사랑' 극본 본 여자 "위험해요"연락

  2018년 8월 7일. 두 사람의 생일.

  여자는 편의점에서 남친에게 차이는 중이에요ㅋㅋ 남친은 불운한 여자때문에 자기도 죽을것같다 해요. 남자는 8년동안 드라마 쓰는거 인생낭비라 뭐라하고 가요. 


  남자는 유필립. 사람들이 공항에서 줄서요. 그런데 공항의 한 남자(이성중PD)는 필립의 뒤에서 검은 기운을 봅니다. 매니저는 생일 이야기에 필립에게 부모님 이야기를 묻는데 필립은 답이 없어요. 필립은 내일 입수 방송 찍는다 해요. 

  필립은 "유필립씨 위험해요. 저 좀 만나주세요. 아셔야할 일 있어요"하는 메세지를 받아요. 귀신의 사랑이란 극본을 본 여자(수정)가 보냈어요.

  필립은 여자친구가 있어요. 신윤아. 남친과 잘지내는 척 연기합니다. '라연'이란 여자가 귀신의 사랑 대본을 신윤아에게 보냈어요.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기은영 작가


# 대필 의심받는 기은영 작가, 유필립과 작품하고싶어하고

  기은영은 작가 인터뷰 중이에요. "내가 얼마나 힘들게 썼는지 이걸 위해 뭘 포기했는지 아는 사람은 없죠. 결혼. 내장의 안식. 우정. .. 포기할 수 있는건 다 포기했어요." 그리고 작품 색깔이 다른 것에 대해 대필이냐 묻는 기자. 정색했다가 웃는 기은영.

  실장이 필립을 기은영 작가에게 데려갑니다. 필립은 기은영이랑 작품하기 싫어해요. 그래서 기은영과 유필립은 기싸움을 합니다. "대본이 허접하면 허접한 배우를 찾으세요" "내가 너 묻을거야."

  기은영은 오을순에게 전화해서 2부 대본 나왔냐고 재촉해요. 기은영은 공동작가로 하기로 오을순한테 약속했었어요.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 귀신을 보는 필립?

  필립이 혼자있는데 알 수 없는 발소리를 듣고 불안해해요. 매니져에게 전화해서 "내가 지하에 차 세우지 말랬지!"하며 뭐라합니다. 필립은 모자 쓴 여자 귀신을 보고 차를 끌고 나가요.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봉지쓴 유필립ㅋㅋ


# 보조작가 수정을 협박하는 검은 모자 남자, 피하는 유필립과 싸우는 오을순

  오을순은 길에서 모자쓴 남자가 여자를 데리고 걸어가는걸 봅니다. 그런데 남자는 흉기로 협박 중이었어요. 남자는 여자를 차에 기대게 해서 "그 자식한테 어디까지 얘기헀어!" 소리치는데, 그 뒤의 차에 유필립이 타고있었어요. 유필립은 맞을까봐 못내리고 있어요. ㅋㅋㅋ 오을순이 "당장 그 여자 놔주지 못해!"하고 뛰어내려 협박범과 싸워요. ㅋㅋ

  싸우다가 오을순은 차 문을 열어버리고 유필립은 얽힐까봐 봉지를 뒤집어 써요ㅋㅋ 칼든 남자가 칼을 찌르는데 유필립 배가 아닌 오을순이 손으로 막았어요. 


  협박받던 여자, 기은영의 보조작가 수정은 "선생님 귀신의 사랑 대본때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하고 문자를 보내요. 하지만 협박범은 그의 집에 찾아갑니다. 곧 기은영이 집에 옵니다. 그리고 하얀모자 쓴 여자도 기은영의 집에 와요.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사과나무 팬던트 주운 오을순


# 사과나무 목걸이 손에 넣은 오을순 # 오을순이 기은영에게 대본 준 이유?

  싸움하다가 유필립은 사과나무 목걸이를 떨어트리고 가고, 오을순이 주워요.


  이성중 PD가 기은영을 찾아갔다가 오을순과 만나요. 같이 응급실에 갔다와요. 을순은 머리 3일동안 못감아서 신경써요. 그런데 이성중이 귀신의 사랑을 맡기로 했다는 걸 들어요.


  이후 을순은 기은영 집에 찾아가서 문을 두드려요.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않고, 이성중은 그를 말리고 국밥집에 데려가요. 기은영이 지방 내려간다고 문자한걸 보여주는 이성중. "귀신의 사랑 오작가님 거에요?" 이성중은 편성도 확정됐는데 기작가가 을순에게 그 사실도 숨긴거면 속이려고 한거라면서 왜 대본을 넘겼냐 해요.


  과거에, 기은영은 오을순에게 귀신의 사랑 대본 좋다며 칭찬했고, 오을순이 화를 내고나서야 "니가 이렇게 살아돌아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하고 무릎꿇고 빌었어요. 기은영이 손목을 몇번이나 그었던 자국을 보고 을순은 같이 하자는 말을 믿었던거였어요. (이전에 을순이 죽은줄알고 대본 하나를 훔쳤었고, 귀신의 사랑을 또 달라고 떼쓰는 과거였죠)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기은영-유필립의 드라마 뉴스를 보면서 오을순도 울고, 협박범도 눈을 떼지 못합니다.


# 귀신의 사랑 대본 내용 듣는 유필립

  귀신의 사랑 대본은 사랑하는 남자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여자가 귀신이 되어 남자들한테 접근하는 여자들을 하나씩 죽인다는 내용이라고 매니져가 필립에게 설명합니다.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 산속의 할아버지, 필립에게 "그 여자를 잡아"

  오을순이 엄마부르며 산속에서 우는데, 그 산에 유필립이 촬영하러 가요. 안개로 뒤덮인 산 중 그 중간에 안보이던 집이 나타납니다. 필립과 남자가 들어가보니 집에는 눈이 하나인 할아버지가 있어요. "뭔가 중요한거 잃어버렸지? 너 말이야"하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필립에게 말해요. "사방이 막혔어."하고, 필립의 사주를 주니 "산 사람이 아니잖아? 어디다 죽은 사람 사주를 들이대? 이 사주는 24년에 죽었어야할 사주야. 8년마다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는거 아니냐. 이놈아 8월 8일에 죽는다 이놈아."말해요.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할아버지는 "8년전에 여자때문에 죽을 뻔했지? 그 여자가 돌아왔어. 이번엔 진짜로 너를 죽이겠대. 여태 남의 명운으로 잘 살아온것처럼 그렇게 버티겠지? 뺐길건지 뺐을건지 선택해라 이놈아. 죽을건지 죽일건지."물어요.

  할아버지는 "천지가 뒤집혀 하늘이 땅이되고 땅이 하늘이 되는 그 때, 다가오는 그 여자를 잡아."알려줍니다.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몰래카메라인줄 아는 필립에게 할아버지는 "을축아"불러요. 필립의 본명이었어요.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방송화면>

산사태가 난 필립의 벤


# 을순이 대본을 쓰는대로 이뤄지고

  귀신의 사랑 대본을 땅에 묻고있는 오을순. 그런데 비가 내리고 갑자기 아이디어가 막 떠오릅니다. 을순은 땅에 묻었던 대본과 노트북을 다시 꺼내요. 


  매니져가 귀신의 사랑에도 라연이란 여자가 죽는 화재사건이 나온다는 걸 알려줘요. 그 이름을 듣고 놀라는 필립.


  을순이 노트북에 치는대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필립의 차가 흙에 뒤집힙니다. 사방이 암흑이 됩니다. 


  산사태로 반지 세개 낀 여자 시체가 보입니다. (| 기은영 손에 반지 세개가 있었죠)


 

# 예고편에 을순이 작가가 되고, 그리고 쓰는대로 일이 일어나게 되나봐요 ㅋㅋ


+ 뻔한 진행 없고 템포 빠르고 재밌죠?_?ㅋㅋ


+ 협박하는 검은 모자와 마스크 남자는 뭘까요? 죽은 라연의 오빠일까요? 아니면 라연의 귀신이 씌인 사람? 귀신의 사랑 대본대로 검은모자 남자는 자기가 어떻게 하려는 걸까요? 


+ 또 을축의 무당 엄마는 어떻게 된걸까요? 귀신이 됐을까요?


+ 과거 8년전 화재로 죽은 라연과 필립은 무슨 사이일까요? 연인? 스토커? 필립에게 여자가 붙지 못하게 하는 귀신은 라연이겠죠? 필립 여자친구에게 그 대본이 가게 만드니까요.


+ 그리고 흰 모자쓴 여자가 기작가 집으로 들어갔잖아요. 그 여자도 귀신 쓰인 여자일까요? 기작가는 죽은것같던데....?


+ 이번회에 을순은 나무목걸이를 주운 다음에 운좋게 이PD와도 마주쳐서 기작가가 거짓말하는 이야기도 알게됐고 ㅋㅋ 운좋게 대본의 다음 스토리도 떠올랐고 ㅋㅋ 또 운좋게 비맞은 노트북도 살아나고 그랬죠? ㅋㅋ


+ 사주와 무당 이야기는 신기하고 무섭고 재밌는 것 같아요ㅋㅋ


+ KBS 월화 밤 10시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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