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8회 줄거리 대사, 서우진 아빠 제사 사라진 한지민 엄마, 지성 거짓말 밤샘 아내 강한나 눈치, 부행장 암행, 숫자 영 0 좋아하는 이유? 혜원 바람

아는 와이프 8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종후(장승조 분)-우진(한지민 분)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은 주혁(지성 분)은 급하게 500원 동전을 찾으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포기하는 주혁도 보였고. 또 우진의 아빠 제사 에피소드가 벌어졌죠.

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tvN 아는 와이프

제 8화 영영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동전 할아버지 찾았지만 "행복이나 빌어줘"

  2006년 500원 동전을 찾아 차를 달리는 주혁. 하지만 장원 톨게이트는 나오지않아요.

  주혁은 동전 할아버지를 찾으러 지하철역으로 달려갑니다. 500원 아저씨는 지하철 비품실에서 자고 있어요. 주혁은 지하철에서 이야기했던 것들을 묻다가, 무릎꿇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요. "저 그 날로 다시 돌아갈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어요?" 아저씨는 "낙장불입 복수불방분(?) 이미 저지른걸 어떻게 물러. 마음이 아퍼? 잘못 거슬러 오른 운명도 운명인거야. 행복이나 빌어줘 남자답게."말하고 다시 잡니다.

  주혁은 우진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눈물 흘려요. 그러다가 2006년 500원 동전을 강에 던집니다.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마음 바꾸고, 종후-우진 도와주는 주혁

  아침부터 집청소하는 주혁. 혜원은 아침부터 기분 좋은 이유를 물어요. 새로 시작하려 그런다는 주혁이에요. 주혁은 출근도 기분좋게 합니다. 

  나아서 출근하는 우진 집에 윤대리는 태우러왔어요. 직원들이 둘이 사귀냐 눈치채자 주혁은 환과 향숙 사귀냐고 말을 돌려요. 주혁은 종후랑 잘해보라 말해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은행에 부행장 후임 암행오는데

  부행장 후임이 해외파로 픽스됐다는 썰이 떠요. 그리고 그가 암행 돌거란 얘기가 있다고 해요. (+ 암행의 뜻은 : 자기의 정체를 숨기고 돌아다님. ) 이후 직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하는데 환은 혼자 눈치 없어요ㅋㅋ 그런데 장팀장 생각에 암행으로 추정되는 중년 남성 고객이 들어오자 직원들이 과도하게 잘해줘요. 한편 우진이 화장실 갔다가 로션이 모자르는 중년 여성을 보고 자기 물건을 쓰라고 줍니다. 그리고 이 여성은 우진에게 상담해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종후-우진 밀어주고 알 수 없는 외로움 느끼는 주혁

  우진엄마는 내일 아빠 제사라 사진 보고있어요. 우진도 제사때문에 월차냈어요. 우진이 내일 제사라서 퇴근 후 장보러 가야하고, 종후는 야근해서 못간다고 찡찡대는데 주혁이 대신 일해준다하며 종후를 보내요. 

  주혁이 주은이네 가게 갔는데, 주은 부부가 SNS로 홍보하면서 자기 말에 대꾸도 안하자 가게를 나섭니다.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월차낸 우진덕에 회식하는 은행사람들

  부행장이 전 날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은행에 직접 들릅니다. 우진이 응대한 여자 고객이에요. 부행장은 서우진에게 진심이 담긴 친절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해달라합니다. 은행 직원들은 부행장에게 금일봉 받아서 회식합니다.

  회식에서 티격태격하는 환과 화영. 또 장팀장과 변팀장은 동기에요. 변팀장은 술에 취해서 안받는 이혼한 캐나다에 전화하고 있고, 장팀장은 그만하라 해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엄마 없어져서 찾아다니는 우진 # 아내에 거짓말하고 도와주는 주혁 

  우진이 잠에서 깨보니 엄마가 안보여요. 우진은 동네를 뒤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아빠 납골당에 왔다간 흔적만 발견해요. 

  우진이 월차를 내자 종후는 서우진 보고싶다 하고있어요. 주혁은 "언제부터 좋아했다고" 뭐라합니다. 종후가 우진이 전화를 안받자 걱정합니다. 그 얘기를 주혁이 듣자 과거에 장인어른 기일에 매번 늦고 못가던 기억이 납니다. 주혁은 우진의 집에 술병을 놔두고 대문에 인사해요.

  그런데 돌아가던 주혁이 엄마 잃어버린 우진을 길에서 만나요. 주혁이 같이 가서 경찰에 신고합니다. 주혁은 혜원에게 전화가 오니 임원한테 일 생겨서 지방에 간다 거짓말합니다. 그리고 주혁은 상식 부부가 말했던 SNS를 떠올려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우진엄마 찾은 우진-주혁, 과거 연애하던 길 나란히 걷고

  우진이 자다 깨어나니 주혁이 자기 손을 우진에게 받쳐주고 있어요. 그리고 SNS에 사진이 뜹니다. 우진엄마는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하고 있어요. 우진도 걱정했다고 엄마를 껴안고, 주혁도 다행이라고 껴안아요. 아빠가 살아계셨을 때 두 분이 봉사다녔었던 우진엄마였어요. 

  우진엄마를 데려다주고 우진은 주혁에게 차까지 데려다주겠다고 같이 나가요. 과거에 연애시절에 같이 걸었던 길이에요. 주혁은 기억을 떠올려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감추는 주혁-우진

  "우리 엄마는 순정파."이야기를 하니 주혁이 "마치 숫자 0처럼?" 물어요. 우진이 자신에게 해줬던 이야기를 주혁이 우진에게 합니다. 우진은 놀라서 말을 잃어요. "그거 어떻게 아셨어요?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숫자가 0이거든요." 주혁은 "누군가가 사라지고난 후에 왜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왜 얼마나 소중한지를 몰랐을까 후회되고 아쉽고 그립고. 미안해 정말." 그 친구 한테 얘기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진은 미묘한 감정을 느껴요.

  우진은 "저는 속에 있는 말 다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이번엔 안그래 볼려고요. 마음으로만 빌어보려고요 이번엔." 말합니다. 이후 돌아서서 가는 두 사람.

  집 앞에서 우진이 주혁이 놓고간 제사주병을 발견해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주혁의 거짓말 알아챈 혜원

  혜원은 휘트니스에 가서 정현수가 안나오자 신경써요.

  주혁이 밤새고 아침에 들어가자 혜원이 이게 무슨일이냐해요. 꽃꽂이를 하다가 안들어가는 꽃을 버리는 혜원. 

  주혁이 씻는 동안 우진에게 전화가 옵니다. 혜원이 받았는데 우진엄마가 "차서방 왜 그냥 갔어~"하고 전화해요. 어이없는 혜원. 혜원은 주혁의 옷을 뒤져요. 경찰관 신분증이 나옵니다. 혜원은 주혁의 차도 뒤져요. 보은동 기록과 서우진과의 대화만 들려요. 혜원은 화가나서 주혁에게 이게 뭐냐고 따집니다.

# 예고편에는 서우진에 악의적인 글이 인터넷? 비하인드?에 뜨나봐요. 그리고 병원에서 만나는 우진-주혁 엄마? 그리고 장원톨게이트도 보이네요?_?

+ 서우진이 0을 좋아한다고 말했죠. 0은 곱셈하면 0으로 만드는 절대권력인데 덧셈에서는 힘을 못쓴다고. 한없이 약해지는게 순정같다고, 그래서 0을 좋아한다고 과거에 주혁에게 말했었죠. (4회 참조)

+ 발렛남 그 남학생은 밀당하는거겠죠? 지금 살짝 사라졌다가 혜원이 신경쓰이게 하고 나중에 나타나겠죠?

+ 수목 밤 9시40분 드라마 아는와이프.

[링크] - 아는 와이프 7회 줄거리 대사, 사귀기로 장승조 한지민 충격 지성 500원 찾는 이유? 차주혁 과거 첫키스, 펜션 쌍쌍 여행, 강한나 공주 혜원

[링크] - 아는 와이프 9회 줄거리 대사, 한지민 강한나의 비하인드 비방글 사이버 수사, 지하철 노숙자 의미심장, 시집 친정 챙기라 싸우는 실제 부부싸움 지성, 서우진 엄마 치매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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