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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1회 줄거리 대사, CT 이정선 누구 새글21 관계, 국회특활비 엮인 큐엘 홍성찬 회장 국회의장 오더, 유족 부검 설득 예진우, 문소리 협박 사인 외부 충격 본문
라이프 11회 줄거리 대사, CT 이정선 누구 새글21 관계, 국회특활비 엮인 큐엘 홍성찬 회장 국회의장 오더, 유족 부검 설득 예진우, 문소리 협박 사인 외부 충격
ForReal 2018. 8. 28. 01:11라이프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멘탈체인지 환자가 이송되어오고, 오세화(문소리 분)가 시신을 가져가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오세화가 왜 그랬는지, 환자는 누구인지 나옵니다. 윗선이 개입돼있는 상황에서 예진우는 또 싸움을 하려하고요.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JTBC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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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대리가 데려갔다고 하는 시신은 수술실에 누워있어요. 한편 장보고 돌아가던 오세화가 전화를 받고 병원 수술실로 급하게가서, 예진우와 응급팀에게 "전부 나가"합니다. 경찰이 오세화의 수술실로 같이 들어가는 걸 보는 응급팀. "CT는 찍고 저렇게 된거지?"묻는 말에 응급팀은 다시 돌아가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이정선, 최서현의 선배의, 제보자
멘탈체인지 이정선의 보호자들이 와서 사망소식을 듣습니다. 이정선은 낮에 쓰러져 병원에 갔는데, 보호자에게 안 알리고 상국대 병원으로 트랜스퍼 시켰다고 해요.
병원에 최서현이 온 걸 보고 예진우는 연락해요. 최서현이 이정선의 일을 설명해줍니다. 이정선은 국회의장의 미용 영수증 빼내준 뷰티클리닉 내부직원이었어요. 최서현이 회사선배와 이정선이 싸우던 소리를 듣고 가보니 골목에서 싸우다가 이정선이 바닥에 쓰러져 머리에서 피가 났고 의식을 금방잃었다고 합니다. 예진우는 서현의 손을 잡아줘요.
# 국회특활비로 의장&홍성찬까지 엮였고
국회의장 특활비 미용사용건은 서현의 선배의 특종이었고, 선배가 이정선의 신원을 비밀로 해주기로 했는데 퍼졌다고 합니다. "이정선은 의장보다 홍성창 회장이 더 무서웠을거에요." 최서현은 배후에 큐엘 홍성찬이 있는걸 말해요. 의장의 뷰티클리닉 이용비를 홍성찬이 정산하기로 하며 자금세탁하려한거였는데 국회의장이 국회비용처리해서 엮인거라고 합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의심스러운 형사 # 제보자 보호안한 기자선배
기자 선배는 경찰서에서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눈 앞에서 픽 쓰러졌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때린걸로 유도심문합니다. 서현은 경찰이 현장을 보지도않고 기자를 데려간것과, 상국대로 데려간걸 의심합니다.
최서현은 이정선 인터뷰 영상 편집하는걸 봤었어요. 이정선은 국회의장은 누군지 몰랐지만 기자가 사진을 보고 주입한것처럼 인터뷰했어요. 최서현은 선배한테 주입 아니냐, 모자이크할거냐 물었고요. 그런데 뉴스에는 아는 사람 다 알아볼 모습이 나왔습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협박을 받은 오세화, "원인은 외부충격" 브리핑
오세화는 구사장실에 갑니다. 흥분한 오세화는 "어느 선에서 나온 오더에요?"물어요. 구승효는 사인만 물어요. "후두부 좌측 열상. 외상성.... 외부충격에 의한 사망."으로 사인이 나왔다고 말해요. 오세화는 자기는 모르는 일로 하겠다고, 왜 자기를 끌어들이냐 화내요.
아무도 없는 실험실로 가는 오세화. 마트에서 오세화 어머니가 어떤 남자로부터 "수고하시라" 전화를 받았다며 오세화에게 전화했고, 이후 구사장에게 전화받은 오세화였어요. 오세화는 사인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합니다.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을 시작하는 오세화. "이정선씨는 ... 이송당시 의식이 없었습니다. 뇌신경 이상, 세미코마 상태. 30분간 심폐소생술했으나 사망. 후두부에 두부 열상 외에 외상징후는 없었고. 출혈에 의한 급성 뇌부종에 의한 심정지. 원인은 외부충격."하고 발표합니다.
발표를 듣고 경찰서에 "싸우다 그렇게 된거 맞답니다" 들어가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없는 일처럼 지내기로 하는 선우-노을 # 서현-진우 보는 선우-노을
화정회장과 큐엘회장이 어릴적부터 친구였다는 이야기를 최서현이 예진우에게 말해줍니다. "이렇게 끝나면 최상이에요 둘한테. 의장한텐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최서현은 "우린 이제 어떻게되나, 사람이 죽었는데 그 생각만 들어요 뭐가 이따위죠?"울고 예진우가 안아줘요. 마침 주차장에서 선우와 노을이 그를 봅니다.
노을은 예진우에게 선우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있었냐 물었었어요. 진우는 노을을 생각해서 말 못한거라 했고 "정말 몰랐니? 선우가 너한테만 웃는거?"물었었어요.
노을은 병원에 잠깐 올라갔다가 엘레베이터에서 구사장과 마주치고 "울지마요. 가만히 있어도 어떤 사회적 문제같은게 치고들어와요"하고 위로합니다. 노을과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 구사장을 보는 강팀장이 둘이 무슨 사이인것처럼 바라봅니다.
노을과 차를 타고 가며 선우는 "없는 일처럼 지내자."해요. "형제가 서로 비밀이 있었니 넌 기분이 어떨거같니? 만약 진우가 아픈데 끝까지 숨긴다면?" "알게된다면. 할 수 있는건 없고 몇년이 될지도 모르는 세월 내내 형 마음이 어떨지. 그게 보여 난." "난 알게된거 하나도 안 미안해."
<JTBC 라이프 방송화면>
화정 조회장
# 이정선 사건 도와준 화정, 헬쓰앱 등 산업 돕기로하는 큐엘
큐엘과 화정 회장이 만나는 자리에 구승효가 갑니다. 헬쓰앱 이야기가 나와요. 하반기 출시품부터 헬쓰앱 넣자고 하는 큐엘과 기존 폰에도 넣자하는 화정회장이 신경전하다가, 화정 조회장은 큐엘 홍회장이 "도와달라"고 한걸 이야기해요. "너도 거기 쓸어버리고싶다고 했잖아."하는 홍회장.
또 화정회장은 의료산업의 동남아쪽 시장도 노려요. 대사관 부부 소개하겠다는 큐엘회장.
의장이 직전에 화정회장한테 전화했었다고 해요. (+ 오더가 내려온 곳은... 큐엘과 의장 동시에?)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압수수색 당하는 새글21 # 주교수에게 이정선의 '병사' 가능성 묻는 예진우
강팀장이 이정선 사건 현황을 구사장에게 보고합니다. 이정선은 tv에 나간 뒤 스트레스가 컸고, 기자와 큰 소리내기도 했고, 화나서 새글21로 찾아갔고,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반면 부검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진우가 새글21로 찾아가니 많은 취재진이 있고, 새글21은 압수수색을 받아요. "파업때도 이렇게 당했는데 왜 세상이 변하질않니"우는 한 기자.
진우가 흉부과에 가니 주교수가 집에 갔다고 해요. 진우는 보호자에게 안 알리고 트랜스퍼 시킨걸 의심하면서 CT사진을 유심히 봅니다.
다음 날 주교수와 이정선의 CT를 함께 봅니다. 예진우는 이정선의 병사를 계속 주장하지만 "가능성은 있지만 확진은 못해"말하는 주교수. 50대50의 가능성 상황에서 주교수는 "부검을 했다고 쳐. 색전증이 아니야. 뇌출혈 맞대. 본인은 어떻게 될 것 같애? 더 문제는 부검을 했던 결과가 뒤집혀 그 기자는 풀려나고 높으신분들은 복잡하게 됐어. 그 사람들이 예선생을 가만둘까? 기자 하나 살인범으로 만드는거 일도 아닌 사람들이야. 그 모든 타겟이 누구에게 쏠리겠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걸 모르는것으로 하겠습니다."답하는 예진우. 그 말에 주교수는 양복있냐 물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깊게 언급 안한 오세화, 입조심시키고
새벽에 영안실에 가본 암센터장. "깊이는 언급을 안했더라고 원장이" 암센터장은 부원장과 말해요.
상국대 과장급 회의. 오세화는 부원장 사표수리한다고 해요. 과장들은 이정선의 일을 묻습니다. 오세화는 민감한 사안이라서 직접 맡은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삿거리 제공하지말라 합니다. 응급과장은 예선우가 검은 옷을 입고있는게 신경쓰여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부검 거부하는 이정선 유족에게 CT 보여주며 설득해보는 예진우
이정선의 분향소에 도착하는 예진우. 새글21 사람들이 부검해달라고 이정선 유족들한테 무릎꿇고 있지만 유족은 이용해 먹은 것을 말하며 화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진우는 그 가운데에서 이정선 보호자를 달래는 화정 구조팀 직원을 봅니다.
노을은 사장실앞에서 망설이는데 강팀장이 봐요. 목소리를 듣고 나와보는 구사장. 노을은 "저랑 같이 가실래요?"묻습니다.
이정선의 분향소에 가는 주교수. 예진우가 그를 잡아요. 구조팀 직원이 여전히 분향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정선의 어머니를 따로 데려가 구조직원 눈을 따돌리고, 예진우는 죽기전 CT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머리가 아니라 심장안에 혈전이 사망원인일수 있다 이야기해요. 이정선의 엄마가 큰 소리를 내자 구조직원들이 옵니다. 마침 구사장도 노을과 분향소에 도착해요.
# 예고편에 예진우가 부검하자고 한거 소문났다고 해요. 그리고 화정그룹이 도청하고 예형제 둘에 대해 아는 듯?하고? 오세화가 검시결과 발표하나봐요 ? ?
+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화정이 그를 이용하는 것처럼 보여서 회장들의 대화가 정떨어지더라고요ㅋㅋ 화정회장은 물론 죽인게 아니고, 결과 발표에 손썼지만요. 대신에 헬쓰앱 개발하는 등 사업을 성공하려고 그런 짓을 한 것처럼 느껴지니 (물론 이익은 크겠지만요.) 그렇게 주고받는 모습이, 동시에 병원에 화정 그룹을 광고하면서 오히려 오세화에게 그거 홍보 하나 못하냐고 고용주처럼 이야기하던 방식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그 하나주고 하나받는 방식이 같이 떠오르면서. 병원에서 하는 사업을 위한 작은 타협도 부정적으로 생각되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서 보다보면 예진우가 최서현을 위로 하며 하는 일들도 그렇게 순수한 의도로만 보이지는 않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 그런데 이번에도 다시 예진우가 문제제기를 하죠. 이기적으로 그려지는 의사 집단에서 예진우도 자신에게만 집중할것같은 의사인데 말이에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예진우는 한없이 이타적인 사람일수밖에 없는것이 예선우를 거의 매일 들고 나르고. 연애를 시작하려해도 선우가 먼저 걸리고,,? 다른 과 아닌 응급센터에서 일하고. 그리고 매일 이보훈에게 자신과 병원에 대해 질문하며 자아성찰을 했고. 알고보면 예진우는 정의사람...? 예진우는 자신 손에서 죽은 환자의 진실을 위해? 혹은 이 일을 핑계로 탄압당하는 새글21에 대한 정의감? 혹은 최서현에 대한 흑심? 뭐가클까요.
+ 화정그룹이 예형제에게 포커스를 맞추면서 무슨 일이 또 벌어질까요? 가장 무섭고 기대되죠ㅋㅋ 또 오세화가 검기결과를 정정하는 상황도 어떻게 만들어질지 기대되고요. 구사장이 화정-예형제 구도에서 어떻게 무게를 기울일지 구승효의 처세도 궁금하더라고요.
+ 한편 이정선이 뇌가 아닌 심장때문에 죽은거면 그 원인은, 간접살인자(?)는 그 기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것에 대한 질문도 할 수 있고, 그렇다면 이보훈 원장이 누가 밀어서 떨어진게 아닌 직접 자살을 한거라면 자살을 하게한 원인제공자는 ....?
+ 월화 밤 JTBC 11시 방송 라이프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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